모델 겸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이 미국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킴 카다시안의 가족이 출연하는 해당 리얼리티 쇼에서 그녀는 남편인 칸예 웨스트와 하루 500번 성관계를 갖는다고 과장해서 말해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킴과 나는 (딸)노스에게 동생을 갖게 해 주고 싶다. 그게 우리가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다”며 하루에도 수백번 성관계를 갖는다는 과장 발언을 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07년부터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출연해 온 킴 카다시안과 그의 가족은 지난달 말 미국 위성 케이블 채널 ‘E! 채널’과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출연료로는 1억 달러(한화 1108억 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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