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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으로 자신의 손뼈를 그린 女 ‘신기’
최근 뮤지션 겸 아티스트인 나탈리 네클스(Natalie Nakles) 가 마커와 펜을 이용하여 자신의 손뼈를 연출한 모습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손가락 사이로 그녀의 뼈가 보이는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키게 하는 작품이다. (Natalie Nakles's Twitter)손의 뼈 부분을 흰색으로, 뼈를 제외한 부분은 검은색으로 칠한 다음 검정바탕 위에 손을 대고 사진을 찍어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그녀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더 신기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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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가슴 속에서 독거미가…‘화들짝’
최근 한 유튜브 사용자가 올린 동영상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분홍색의 나시티를 입은 여성의 가슴골 사이에서 독거미의 일종인 거대한 타란툴라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류로 알려진 타란툴라는, 여성의 티셔츠 위로 올라와 화면을 가득 메운다. (유튜브 캡쳐)이 영상을 게재한 사용자는 shadesofpink로 그동안 유튜브에 화장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렸었다. 하지만, 최근에 게재한 거미 동영상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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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에게 ‘목소리’가 중요한 진짜 이유
성공적인 정치가들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거 후보자 목소리의 높낮이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마이애미 대학교 케이시 클로프스타드 교수는 후보자 목소리 높낮이에 관한 두 가지 연구를 최근 진행했다. 첫 번째 연구는 지난 2012년 미국 하원 선거 결과를 배경으로 후보자들의 목소리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저음의 후보자가 고음의 후보자보다 이길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단 한 가지 예외는 상대 후보가 여성일 때 고음을 가진 남성 후보자가 더 유리하다고 알려졌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연구자들이 낮은 목소리가 유권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이번 11월에 나에게 투표해주세요”라는 문장을 각각 남성과 여성에게 말하게 해 녹음을 했다. 그리고 녹음된 소리의 높낮이를 변형시켜 고음과 저음의 버전을 만들고 8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듣게 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저음의 목소리를 선호했다. 그들은 저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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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을, 15세 女 집단강간형 ‘국제적 논란’
인도 북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15세 소녀를 포함한 두 명의 여성이 집단강간형에 처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제사면위원회)외신에 따르면 소녀와 23세의 언니는 최근 마을 원로회에서 집단강간형을 받았는데 이유는 그들의 오빠가 상위계층의 여성과 함께 달아났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소녀의 가족은 인도의 전통계급제도인 카스트 (caste)에서 가장 하위계층인데, 오빠는 이를 무시하고 상위계층의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오빠와 상위계층의 여성이 달아나자 마을 원로들은 오빠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벌을 소녀와 그녀의 언니가 대신 받아야 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또,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나체로 마을을 돌며 사죄를 구하라는 명령도 같이 내렸다고 한다. 소녀와 언니는 현재 인도 법원에 마을원로회의 결정을 번복해 달라는 청원을 넣은 상태라고 한다. 또한, 국제사면위원회와 국제 인권단체가 서명운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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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 시드니 사일러 물러날듯
미국 국무부 6자회담 특사인 시드니 사일러 가 조만간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사일러 특사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퇴설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확인 이메일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메일을 통해 "지금 사무실에 없다. 곧 다른 자리로 옮길 예정 "이라고 밝혔다.외교 소식통도 "그런 얘기(사일러 특사 사퇴)를 들었다"고 간접 확인했다.성 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밑에서 대북 관련 업무를 맡아 온 사일러 특사 는 한국에서 오래 살아 한국말에 유창하고 북한도 여러 차례 비밀리에 다녀온 대표 적인 한반도 전문가로 통한다.2011년 5월부터 3년 넘게 백악관에서 한반도담당 보좌관을 지내다가 지난해 9월 6자회담 특사에 기용됐다.사일러 특사의 다음 자리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단 소속 부서인 국 가정보국(DNI)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일러 특사의 후임 역시 확인되지 않았으나 임명하지 않고 공석으로 둘 가능성 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이 임명되지 않을 경우 버락 오바마 대통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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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2천년된 시리아 팔미라 고대 신전 또 폭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 아 고대 유적지 팔미라의 유명 신전을 또 폭파했다고 팔미라코디네이션 등 문화재 보호단체들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IS가 이날 폭파한 유적은 1세기 말 처음 축조된 벨 신전으로 팔미라 유적지의 대표적인 문화재다.팔미라코디네이션은 트위터 계정에 "IS가 팔미라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인 벨 신 전을 파괴했다"고 말했다.한 팔미라 주민은 AP통신에 "IS가 30일 오후 엄청난 폭파를 저질렀다"며 "벽돌 과 돌기둥이 무너져 땅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신전 벽 일부만 남았 다고 전했다.팔미라 유적 가운데 보존상태가 좋았던 이 신전은 그레코-로만 양식과 고대 중 동의 건축술이 어울어진 석제 구조물로 현대까지 건재한 높이 200m의 돌기둥 여러 개가 특징이다.IS는 일주일 전인 23일에도 팔미라의 대표적인 유적인 바알 샤민 신전 곳곳에 폭발물을 설치해 무참히 폭파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IS는 이라크와 시리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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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참가하려던 스와질랜드 소녀 38명 교통사고 사망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해마다 열리는 미인대회에 참가하려던 38명의 젊은 여성이 교통사고로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이번 사고는 스와질랜드 수도 음바바네와 만지니를 잇는 도로에서 28일(현지시간) 일종의 미인대회인 갈대축제에 참가하려던 젊은 여성들을 태우고 음바바네로 향하던 트럭이 멈춰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발생했다고 BBC와 AFP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에 둘러싸인 내륙국 스와질랜드에서 민주주의 정착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이는 스와질랜드 연대 네트워크(SSN)의 루키 루켈레는 "어린 소녀 3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20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특히 숨진 여성들이 지붕이 없는 트럭을 타고가다 발생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Yonhap)31일 열릴 예정인 갈대축제에서는 수만 명의 젊은 여성들이 반나체 상태로 갈대를 들고 춤을 추면 국왕 음스와티 3세가 이중 한 명을 신부로 간택하게 된다.1982년 부친 음스와티 2세가 작고한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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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맏딸 말리아, 미국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
지난 1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한장 때문에 미국 백악관이 발칵 뒤집힌 일이 있었다.사적인 공간에서 찍힌 듯한 이 사진은 바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두 딸 가운데 맏이인 말리아(17)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사진 속 말리아는 힙합그룹 '프로 에라'(Pro Era)의 이름이 적힌 흰 티셔츠를 입고 긴 머리를 묶는 듯 양손을 뒤로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나온다.평소 말리아가 백악관의 '검열'을 거쳐 공식 발행되는 사진들 속에서 얌전하고 다소곳한 모습만 보여줬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도발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당시 백악관은 부랴부랴 사진 유출 경위를 파악하는 등 소동을 피웠지만, 대중의 반응은 예상 외로 뜨거웠다. 프로 에라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선 이 사진에 무려 6천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고, 각종 패션·쇼핑 사이트, 가십 전문 매체들도 앞다퉈 이 사진을 소개하기에 바빴다.대통령 가족 등 로열패밀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늘 있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경우 두 자녀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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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참가하려던 스와질랜드 소녀 38명 교통사고 사망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해마다 열리는 미인대회에 참가하려던 38명의 젊은 여성이 교통사고로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이번 사고는 스와질랜드 수도 음바바네와 만지니를 잇는 도로에서 28일(현지시간) 일종의 미인대회인 갈대축제에 참가하려던 젊은 여성들을 태우고 음바바네로 향하던 트럭이 멈춰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발생했다고 BBC와 AFP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합)남아프리카공화국에 둘러싸인 내륙국 스와질랜드에서 민주주의 정착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이는 스와질랜드 연대 네트워크(SSN)의 루키 루켈레는 "어린 소녀 3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20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이번 사고는 특히 숨진 여성들이 지붕이 없는 트럭을 타고가다 발생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열릴 예정인 갈대축제에서는 수만 명의 젊은 여성들이 반나체 상태로 갈대를 들고 춤을 추면 국왕 음스와티 3세가 이중 한 명을 신부로 간택하게 된다.1982년 부친 음스와티 2세가 작고한 뒤 1986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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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머리 둘 달린 새끼 돼지 발견
중국 톈진(天津)에서 머리가 둘 달린 새끼 돼지가 발견됐다. (연합-차이나뉴스)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최근 톈진의 한 불교 사원 인근의 거리에서 발견된 이 새끼 돼지는 머리 두 개에 눈이 네 개, 입이 두 개지만, 머리 옆 부분이 붙어 있어 귀는 세 개다. 하지만 너무 약한 다리가 머리 두 개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설 수는 없는 상태다.이 새끼 돼지를 발견해 데려다 돌보기로 한 남성은 젖병을 이용해 이유식을 먹이고 있으며, 돼지가 밥을 먹을 때 두 개의 입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 남성은 새끼 돼지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물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했다. (연합)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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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중에 거대 악어 습격, 충격 결과...
한 남성이 호수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3.6 미터 길이의 거대 악어에게 물려 팔을 잃었다.유튜브 인기 채널 Epic Wildlife에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사고가 났을 때 59살 빌 헤돈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의 한 호수에서 수영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캡쳐)악어는 남성을 습격해 팔을 뜯었고, 헤돈은 재빨리 호수 밖으로 도망쳐 나왔다. 때마침, 호수 주위에 간호사들이 있어서 병원에 이송되기 전까지 응급치료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어 주위에 있던 경관들은 총으로 악어를 여러 번 쏴, 헤돈의 팔을 꺼낼 수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헤돈의 팔을 다시 몸에 붙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현장의 간호사들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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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동차 무선조작' 해커 고용...'논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최근 무선으로 자동차를 조작해 관심을 끌었던 2명의 해커를 전격 고용했다고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우버가 고용한 해커는 미국 국가안보국(NSA) 출신으로 트위터에서 일하는 찰리 밀러와 보안 전문회사 'IO액티브'의 크리스 발라섹이다.이들 두 사람은 지난 7월 인터넷이 연결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해커가 무선으로 해킹해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해 큰 관심을 모았다.당시 이들은 피아트크라이슬러가 만든 지프 체로키를 대상으로 수㎞ 떨어진 곳에서 노트북으로 해킹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음을 일반에 공개했다.우버는 이들이 피츠버그에 있는 '우버 첨단기술센터'에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무인·로봇 자동차 관련 기술과 자동차 보안·안전 문제를 연구하는 곳이다.우버가 자동차 무선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해커를 고용한 것은 자사 운영 시스템이 해킹되면 돌이킬 수 없는 타격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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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티켓 팝니다' 2억원 챙긴 20대男
엑소, 빅뱅 등 유명 아이돌 콘서트의 티켓이 없으면서도 티켓이 있는 것처럼 속여 수억원의 티켓 판매대금을 챙긴 20대 남성이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러한 혐의(사기)로 김모(21)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공연 티켓이 없음에도 티켓이 있는 것처럼 속이는 글들을 2013년 2월부터 이달 2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올렸다.김씨의 글을 본 838명은 적게는 20여만원, 많게는 50만원을 김씨의 계좌로 입금했고, 김씨로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예매번호를 받았다. 피해자들이 보낸 돈은 모두 2억800만원에 달했다.그러나, 이들은 받은 예매번호로 티켓을 교환할 수 없었다. 김씨가 예매했으나 입금하지 않아 이미 취소됐거나, 다른 티켓 판매자들이 올린 글에서 도용한 것이었기 때문이다.피해자들은 대부분 공연 현장에 가서야 김씨에게 사기당한 것을 알았다.김씨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휴대단말 번호를 수차례 바꿨고, 통장도 7개를 개설해 돌려 썼다. 사기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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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익사할때까지’ 물에 빠뜨린 계부
멕시코 미초아칸주에서 계부가 3살짜리 의붓딸을 수영장에 빠뜨려 익사하게 만들었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가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해당 장면이 수영장에 설치되었던 CCTV 회로에 찍힌 영상을 멕시코의 한 뉴스 매체가 온라인 상에 공개했다. (Youtube)호텔 내부에 있는 수영장에서 계부는 딸을 반복적으로 물속에 던지는 장면이 영상에서 발견된다. 사건이 일어날 당시, 호텔 방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는 상황을 목격하고 딸을 바로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다.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남성은 살인죄로 체포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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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16년간 '몰카'찍은 교사...'경악'
영국의 명망 높은 사립학교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 화제다. 영국 외신은 27일 조나단 톰슨-글로버 (53)가 교사생활 16년에 거쳐 130명이 넘는 학생들을 몰래 촬영해 왔다고 알렸다. 그가 도촬한 영상은 2,500시간 분량에 달한다. (Avon and Somerset Police)톰슨-글로버는 학생들이 성행위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활공간을 임대 해주었고 그 대가로 한 해 30,000파운드를 수령했다. 그는 자신의 침실과 서재, 학교의 화장실 등지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선 나이 어린 학생들을 촬영했다. 피해자들은 13~17세 사이의 어린 소년들이었다. (유튜브 캡쳐/기사와 무관)“조나단은 클리프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했던 선생님이다”고 말한 한 학생은 “경찰이 사진을 보여줬을 때 충격을 받았고 슬픈 동시에 화가 났다”고 했다. 법원은 그가 “계획적인 성범죄자”이며 “주위 모두에게 자신의 추악한 욕망을 교묘히 감추었다”고 말했다. 톰슨-글로버는 3년 9개월 형을 받
Aug.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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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또 화재? 도대체 몇 번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빨간색 페라리가 홍콩 해피 밸리(Happy Valley)에서 불길에 휩싸였다. 1999년에 구입된 이 차는 점검을 위해 회사로 이동되던 중 화재가 일어났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자동차 뒷부분이 갑자기 확 타오르자, 운전 중이던 39살 남성은 바로 차 밖으로 나와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하며, 현재까지는 의심될 만한 특별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4개월 전에도 침사추이에서 페라리가 불길에 휩싸인 적이 있었고, 지난 10월에도 44살 남성이 청콴우 지역에서 자신의 페라리를 몰다가 화재가 난 바 있다.(유튜브)(khnews@heraldcorp.com)
Aug.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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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안 된 악어쇼 영상 ‘끔찍’
최근 유튜브에서는 훈련이 덜 된 악어를 조련하던 조련사가 팔을 물리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유튜브)태국 파타야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조련사가 악어의 입을 벌리고 팔과 머리를 집어넣는 시범을 하려고 하고 있다.하지만, 이 악어는 훈련이 덜 된 채로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조련사가 악어 입 안에 팔을 넣는 순간 악어가 입을 닿고 몸을 뒤틀어 버린다.영상 속에는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의 비명도 함께 들린다.일부는 야생동물을 조련하는 행위에 대해서 동물 학대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khnews@heraldocorp.com)
Aug.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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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도 무용지물 거대상어의 공격… ‘공포’
상어애호가 패트릭 월시 (Patrick Walsh)는 2007년 믿기지 않는 경험을 했는데, 바로 거대한 백상아리의 공격 앞에 살아남은 것. (유튜브)월시는 친구와 함께 멕시코해역에서 상어를 관찰하려고 철창에 들어가 미끼를 던졌다. 곧이어 대형상어 한 마리가 빠른 속도도 미끼를 낚아채고 철창까지 들이받았다고 한다.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 상어는 철창에 끼고 말았는데, 빠져나가려는 몸부림에 철창은 맥없이 부서졌다고.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상어는 눈을 보호하는 막이 있는데, 먹이를 공격할 때 이 막이 내려와 순간적으로 앞을 볼 수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상어는 철창을 들이받았고, 월시와 그의 동료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Aug.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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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단 세 번 관찰된 ‘털보’ 바다생물
역사상 단 세 번밖에 관찰된 적이 없는 바다생물이 카메라에 담겨 화제다. Hairy nautilus라는 이 생물은 앵무조개의 일종인데 1984년 파푸아뉴기니 인근 해역에서 최초로 관찰된 후 1986년 목격되었다. 그 후 올 7월 남태평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목격되었다. 껍질이 털과 같은 재질로 덥혀 있는 hairy nautilus는 일반 앵무조개보다 훨씬 희귀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 앵무조개는 5억 년 이상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린다. (khnews@heraldcorp.com)
Aug.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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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벌통을 떨어뜨리는데...
엘리베이터에 혼자 서 있는데 양봉 꾼이 벌을 가득 담은 상자를 들고 들어온다. 그런데 실수로 벌통을 쏟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브라질의 유튜브 인기채널인 캐널 붐에서 이 같은 상황을 연출한 동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캡쳐)한 남성이 양봉 꾼 차림을 하고 윙윙 소리가 나는 상자를 들고 엘리베이터에 들어온다. 여성은 벌써 겁을 먹었는지 남성에게서 떨어져 있다. 이 남성은 전화가 오자, 한 손으로 상자를 들고 전화를 받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상자를 쏟고, 여성은 소리를 지르면서 바닥에 엎드린다. 그러자 이 남성은 벌 대신 종이 가루를 던지지만, 여성은 공포에 휩싸여 계속 비명을 지른다. (khnews@heraldcorp.com)
Aug. 2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