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애호가 패트릭 월시 (Patrick Walsh)는 2007년 믿기지 않는 경험을 했는데, 바로 거대한 백상아리의 공격 앞에 살아남은 것.
월시는 친구와 함께 멕시코해역에서 상어를 관찰하려고 철창에 들어가 미끼를 던졌다.
곧이어 대형상어 한 마리가 빠른 속도도 미끼를 낚아채고 철창까지 들이받았다고 한다.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 상어는 철창에 끼고 말았는데, 빠져나가려는 몸부림에 철창은 맥없이 부서졌다고.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상어는 눈을 보호하는 막이 있는데, 먹이를 공격할 때 이 막이 내려와 순간적으로 앞을 볼 수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상어는 철창을 들이받았고, 월시와 그의 동료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