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호수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3.6 미터 길이의 거대 악어에게 물려 팔을 잃었다.
유튜브 인기 채널 Epic Wildlife에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사고가 났을 때 59살 빌 헤돈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의 한 호수에서 수영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인기 채널 Epic Wildlife에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사고가 났을 때 59살 빌 헤돈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의 한 호수에서 수영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악어는 남성을 습격해 팔을 뜯었고, 헤돈은 재빨리 호수 밖으로 도망쳐 나왔다. 때마침, 호수 주위에 간호사들이 있어서 병원에 이송되기 전까지 응급치료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어 주위에 있던 경관들은 총으로 악어를 여러 번 쏴, 헤돈의 팔을 꺼낼 수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헤돈의 팔을 다시 몸에 붙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현장의 간호사들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