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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플라스틱을 자르는 종잇장의 위엄
흔히 빈약하고 얇은 무언가를 종잇장에 빗대어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얇은 만큼 날처럼 되기도 쉽다. 책장을 넘기다 종잇장에 손가락을 베여 피가 났던 경험은 누구나 겪어 봤을 것이다. 최근에는 이 종이 한 장으로 나무 판자와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자르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John Heisz라는 이름의 유튜브 계정에는 21일 원형톱에 톱날 대신 종이를 원형으로 오려낸 뒤 넣어 물건을 반으로 가르는 영상이 게시되었다. 영상에서는 이러한 ‘종잇장 원형톱’이 종이와 얇은 나무 판, 그리고 나무젓가락 두께의 나무판을 자르는 모습이 등장했다. 하지만 ‘종잇장 원형톱’은 나무 판을 자르다가 고장이 났다. 해당 영상은 500만에 가까운 유튜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하지만 John Heisz는 22일에 새로운 영상을 올려 ‘종잇장 원형톱’으로 전날 실패했던 같은 두께의 나무판자는 물론이고, 스티로폼, 그리고 플라스틱 판까지 잘라내는 모습
Aug.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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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인 ‘업소녀’ 기사낸 언론사 명예훼손 고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가 다수 언론사를 명에훼손죄로 고소하겠다 나섰다. 미국 CNN방송은 지난 23일 멜라니아 트럼프 (Melania Trump)가 영국의 데일리 메일, 폴리티코 외 최소 여덟 언론사를 대상으로 명예훼손죄를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멜라니아 트럼프 (유튜브 캡쳐) 이 매체들은 장래 영부인을 꿈꾸는 멜라니아가 90년대 ‘업소’에서 일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고 한다. 멜라니아를 대변하고 있는 변호사 찰스 하더 (Charles Harder)는 이 매체들이 슬로베니아 출신 멜라니아가 미국으로 이민하던 과정 중 불법취업을 했다고 주장한 것이 그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논란은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이 잇따라 멜라니아가 “부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스코트’ 일을 했다”는 보도를 낸 이후 불거졌다. 해당 보도는 다수 매체가 받아 써 확산됐다. 멜라니아 트럼프가 경고를 보낸 매체는 현재 데일리 메일, 더 위크, 폴리티코,
Aug.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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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교사 '숙제 대신 가정교육' 통지문 화제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1년간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주지 않는 대신에 가정교육을 당부하는 통지문을 학부모에게 나눠줘 화제다.주인공은 텍사스 주 존슨 카운티에 있는 고들리 초등학교 2학년 수업을 맡은 브랜디 영 교사다.영 교사는 최근 새 학기를 맞아 '교사와의 만남' 시간에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에게 1년간 숙제를 일절 내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담은 통지문을 배포했다. (공개된 통지문)하지만 영 교사의 'No 숙제' 방침에는 조건이 붙어있다.숙제를 내주지 않는 대신 학생들이 밖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함께 독서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영 교사는 통지문에서 "여름 방학 기간에 숙제는 학생들이 수업 중 끝내지 못한 부분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에 따라 1년간 추가적인 숙제를 내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부모들이 저녁 시간에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 의욕 향상에
Aug.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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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대 소년, 치사율 97% 뚫고 '뇌 파먹는 아메바'서 극적 생존
미국 10대 소년이 치사율 97%에 이르는 '뇌 파먹는 아메바'에 감염됐다가 극적으로 생존했다.미국 언론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시배스천 디리온(16)이 지난 50년간 이 병에 걸린 환자 중 4번째로 살아남은 환자라고 소개했다. (DeLeon Family/Florida Hospital Orlando via AP)플로리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디리온은 한 개인 소유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에 감염됐다.지난 5일 수막염과 흡사한 증상을 보이면서 극심한 두통을 호소한 디리온은 통증 발생 30시간 만인 7일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아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디리온의 척수액 검사에서 아메바의 흔적을 발견하고 '뇌 먹는 아메바' 감염을 확신한 의료진은 즉각 처치에 나섰다.ABC 방송에 따르면, 의료진은 먼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에서 아메바를 죽이는 데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진 뇌
Aug.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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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또 연쇄폭발…빠따니주 폭발에 1명 사망 30명 부상
최근 유명 관광지를 겨냥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탄공격이 잇따랐던 태국에서 또 다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40분(현지시간)께 태국 남부 빠따니주(州)의 한 호텔에서 20분 간격을 두고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잇따라 터졌다.첫번째 폭탄이 터진 장소는 호텔 주차장이었으며, 이어 호텔 입구에 세워져 있던 트럭에서 두번째 폭발이 있었다.이날 폭발로 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사상 자는 모두 태국인으로 첫 번째 폭발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구경꾼들이었다.앞서 태국에서는 지난 11∼12일 남서부 7개 주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14차례의 폭 발과 5차례의 방화사건이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했다.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수거한 사제 폭발물 등을 근거로 말레이시아 국경 지대에서 활동해온 이슬람계 분리주의 무장세력이 테러의 배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Aug.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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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운동셀카’ SNS에 올리면 나르시시스트
운동하는 모습의 ‘셀카’를 SNS 등에 공개하는 사람의 경우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 등 외신 매체 등은 영국 런던 브루넬대 심리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페이스북 사용자 55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상태 업데이트’와 성격적 특성 및 동기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이후 연구 참가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대표적인 성격 특성으로 알려진 외향성, 신경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과 자존감, 나르시시즘 중 어느 쪽에 해당되는 지 질문에 응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 즉 나르시시트들은 주로 페이스북의 상태 업데이트에 운동과 관련한 사진을 더 많이 게시했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성취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진과 글을 게시했는데, 이는 페이스북 친구들의 관심을 통해 동기 부여를 받고 있기 떄문이라고 연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구
Aug.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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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약혼녀 놔두고 다른 여성과 춤, 영상 유출
메이카 육상 3연속 3관왕인 우사인 볼트(Usain Bolt,30)가 약혼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20살 제이디 두아르테 (Jady Duarte, 20)와 침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찍힌 사진과, 같은 밤 나이트클럽에서 다른 여성과 신체 접촉하며 춤 추는 영상이 유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제이디 두아르테SNS)(제이디 두아르테SNS)영국 신문사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제이디 두아르테는 본인의 SNS에 본인과 우사인 볼트가 침대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제이디 두아르테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마약 밀매와 폭력으로 제일 악명이 높다는 더글라스 도나토 페레이라 (Douglas Donato Pereira) 라는 마피아의 과부라고 영국 언론 인터네셔널비즈니스타임즈가 보도했다. “디나 테러”로도 알려진 이 마피아는 올해 3월 경찰과의 총격에서 사망했다. 제이디 두아트레와 우사인 볼트는 21일인 우사인 볼트의 생일에 클럽에서 만났다. 우사인 볼트가 그녀를 먼저 접근했고, 그
Aug.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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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버턴 우승하면 옷 벗고 진행하겠다” 女 아나운서 이색 공약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팀이 우승할 경우 옷을 벗고 방송을 진행하겠다는 공약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에버턴FC 팬존 진행자 제니퍼 쥬얼은 이번 시즌 에버턴이 EPL에서 우승할 경우 탈의한 채 방송에 나오겠다고 약속했다.(사진=유튜브)전략만 보면 에버턴의 올 시즌 우승 확률은 높지 않다. 물론 지난 시즌 깜짝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시티를 보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제니퍼 쥬얼 공식 사이트)실제로 지난해 12월 레스터시티의 우승에 ‘탈의 방송’을 공약한 영국 방송인 게리 리네커도 14일 BBC 스포츠의 ‘매치 오브 더 데이(MOTD)’ 프로그램에서 속옷 차림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오프닝부터 레스터시티와 헐시티전 분석까지 팬티만 입고 진행했다. 에버턴의 마지막 1부리그 우승은 1987년이다. 쥬얼의 공약으로 에버턴의 축구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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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은메달 릴레사, 반정부 세레머니로 메달 박탈 위기
리우올림픽 마라톤에서 에티오피아 마라톤 선수 페이사 릴레사(Feyisa Lilesa, 26) 가 2위를 기록했지만 은메달 박탈 위기에 놓여있다. (사진 출처=유튜브)릴레사가 결승선 통과할 때와 시상식에서 두 팔을 엇갈려 ‘X자’를 그렸다. 팔로 ‘X자’를 그리는 것은 에티오피아 정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흔히 나타내는 표시다. 릴레사는 에티오피타 오로미아 지역 출신이다. 에티오피타 정부는 2014년부터 반정부 시위를 펼친 오로미아 지역 주민들을 천 명 이상 살해하거나 감금했다. 릴레사는 “내가 에티오피아로 귀국하면 나를 죽일 것이다. 죽이지 않으면 감금할 것이고, 감금하지 않으면 귀국 거부를 당할 것이다. 나는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이민 가야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에서 정치, 종교, 상업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릴레사의 은메달을 박탈할 수도 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한일 축구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긴 후 박
Aug.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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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물도 안먹고'...8시간 입씨름하다 실신
중국 북서 샨시지방에서 16일 두 여성이 장장 여덟시간 식음을 전폐한 채 말다툼을 벌이다 기력을 소진해 실신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두 중년 여성은 빚을 갚는 문제로 논쟁을 벌였다고 한다. (바이두) 도중에 나타난 한 경찰관은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는 방향을 제안했지만 둘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설전을 벌였다는 현지 매체 보도다. 여덟시간 후 다시 현장을 방문한 이 경찰은 입에 게거품을 문채 쓰러져 있는 두 여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경찰은 두 여성이 한여름 폭염 속에 쉬지 않고 말다툼을 하다 기진맥진 한 것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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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것은 개구리가 아니다’ 요하네스 스토터
언뜻 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 실렸을 법한 개구리 근접 사진이다. 하지만 이내 이 개구리는 팔다리가 차례로 떨어져 나와 사람으로 변해 프레임에서 걸어 나간다. 지난 달 ‘뉴욕 매거진’이 소개한 이탈리아 예술가 요하네스 스토터의 작품이다. 스토터는 기상천외한 바디페인팅으로 해당 예술 세계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고향인 이탈리아 티롤에서 현재 활동 중이다. 유년 시절은 알프스 산맥에서 5남매중 일원으로 보냈으며, 음악가 집안의 영향을 받아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도 한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에서 교육학과 철학을 전공했지만 2009년 국제 바디페인팅 협회에 가입, 오스트리아 바디페인팅 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이 세계에 발을 들였다. (요하네스 스토터) 그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으며 모든 작풍과 기법은 스스로 독학해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스토터는 이전에도 늑대, 열대어, 카멜레온, 앵무새 등 다양한 자연 속 생물들로 사람을 둔갑시켜
Aug.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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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리우올림픽 영웅, 동성애 성인물 출연 들통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영웅이 과거 동성애 포르노물 출연 의혹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최근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57㎏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히구치 레이(20ㆍ일본) 선수로 추정되는 성인물 영상 캡처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히구치레이 (사진=유튜브)그가 출연한 것으로 의심되는 문제의 영상은 일본의 게이 소재 AV(성인물) 전문 사이트 ‘메가헝크채널’에 공개된 영상이다. 일본 네티즌은 히구치 레이와 AV영상 속 주인공이 얼굴과 체형은 물론 특이한 모양의 귀까지 히구치 레이와 똑 닮은 모습인 것을 증거로 히구치 레이가 AV에 출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이 일자 ‘메가헝크채널’에서는 히구치 레이로 추정되는 인물의 샘플 AV 영상을 삭제했다. 또, 유료 결제 후 제공되는 영상에서도 주인공의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가 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만약 영상 속 인물이 히구치 레이가 맞다면, 그
Aug.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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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턴, 월급 840만원+무료 숙소+항공권
미국 정보기술(IT) 공룡 기업 ‘페이스북’ 인턴의 한달 급여가 웬만한 직장인은 상상하기 힘든 금액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 미국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 등 외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인턴의 월급은 7500달러(한화 약 840만원)이다. (사진=헤럴드 DB)입이 떡 벌어지는 월급 외에도 놀라운 지원책은 더 있다. 정규직 못지 않은 무료 숙소 제공 및 항공권 지급, 식사 제공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페이스북 인턴 출신 힐라 왈리스(Hyla Wallis)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턴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정규직이 되고 싶어한다”라며 만족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정규직 근로자의 한 달 평균 급여는 3800달러(한화 약 426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북 인턴 직원은 이들에 비해 약 2배가량 많은 돈을 받고 있는 셈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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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관계' 적극적인 여친과 사귀면 불안감 커지는 이유
성욕이 강한 여성과 사귀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불안감을 더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ATTN 등 외신 매체는 ‘유럽 사회심리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Social Psychology)’에 실린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새롭게 관계를 맺은 커플 62쌍을 대상으로 8개월간 유대관계의 유형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커플 간 언어 및 비언어적 신호들을 영상에 담아 기록하면서 서로의 친밀감, 성적 욕망 수준 등을 파악했다. 그 결과 남성의 유대관계 유형에 따라 여성의 애착 유형에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남성 파트너가 성적 욕망이 높을수록 여성은 관계에서 안정감을 느꼈다. 이는 여성이 남성을 선천적으로 성적 욕구가 많은 존재로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남성의 경우는 놀랍게도 이와 정 반대였다. 여성 파트너와의 감정적인 친밀감은
Aug.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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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육사 덮치는 표범 막아주는 호랑이
표범에게 기습공격을 당할 뻔 한 사육사가 호랑이의 도움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멕시코의 한 동물보호단체, ‘The Black Jaguar White Tiger Foundation’가 촬영한 사육사의 일상생활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사육사 에두아르도 세리오(Eduardo Serio)는 멕시코시티 멕시코 동물보호단체의 사육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사자 6마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튜브)흰사자의 배를 장난스럽게 두드리는 세리오 뒤로 잠시 뒤, 표범 한 마리가 슬글슬금 다가온다. 세리오는 사자와 노느라 표범의 발자국 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어 순식간에 표범은 세리오를 급습(?)하지만 호랑이 한 마리가 달려들어 극적으로 표범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에 세리오는 자신을 구해준 호랑이를 쓰다듬으며 칭찬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2015년 10월 7일 유튜브에 게재됐으나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는 등 현재 75만 9600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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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방송사고…리우해변서 커플 애정행각 포착
생방송 중 해변에서 한 커플의 애정행각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방송 BBC의 리포터 댄 워커(Dan Walker)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변가를 배경으로 뉴스를 전하는 도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보도에 따르면 댄 워커(Dan Walker)는 브라질 리우 해변에서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었다. 이 때 놀랍게도 카메라의 앵글에는 남녀로 보이는 커플의 낯 뜨거운 애정행각 모습이 들어왔다. 댄 워커는 침착하게 “그들은 책을 보는 겁니다”라며 상황을 무마시키려 했지만,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남기는 시청자들의 집요한 추궁에 진땀을 뺐다. (khnews@heraldcorp.com)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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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발가벗기고 쇼핑 다니는 엄마
어린 딸의 옷을 모두 벗긴 채 함께 쇼핑을 하는 여성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인민망 등 외신은 중국 중국 허난성 신양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발가벗은 딸아이와 쇼핑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슈퍼마켓에서 2~3세로 추정되는 딸아이는 벌거벗은 상태에서 쇼핑을 하는 엄마를 따라다녀야 했다. (사진=인민망 기사 캡쳐)이에 당시 목격자들은 깜짝 놀라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보였지만 아이 엄마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해당 사진은 중국 웨이보에 올라와 순식간에 중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무려 1270만 건이 넘게 공유가 됐다. 중국 누리꾼들은 여성의 이 같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아동학대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 전형적인 아동학대다”,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등 분노를 터뜨렸다. 한편, 사진 속 여성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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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다가 사자에게 잡아먹힌 10살 소녀
집에서 잠을 자다 사자에게 잡아 먹히는 참변을 당한 10살 소녀의 이야기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더스타 등 외신은 16일 새벽 아프리카 케냐 킬리피 인근의 한 시골 마을에 굶주린 수사자가 침입해 집에서 잠을 청하던 위니 마쿠페(10)를 물고 숲으로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케냐 소녀의 비명을 듣고 인근 이웃들이 곧바로 활과 화살을 들고 뒤쫓았지만 사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같은 날 케냐 야생동물감시청(Kenya Wildlife Service)은 사건 발생 지역 1km 떨어진 곳에서 소녀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사건 당시 소녀와 함께 집에 있었던 할아버지 카타나 카리사는 “비명에 눈을 떠보니 사자가 손녀를 꽉 문 채 숲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며 “두려워 끝까지 쫓아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카리사는 “비명을 들은 이웃 사람들도 팡가(날이 넓은 긴 칼), 활과 화살을 들고 달려왔지만 사자는 이미 사라졌고 손녀의 비명도 점점 희미해졌다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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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엔진 속 2미터 비단구렁이 ‘심장마비’
지난 18일 미국 온라인 매체 UPI는 호주의 한 정비공이 수리·보수 업무를 맡은 차량 내부에서 약 2.4미터 길이 비단구렁이를 발견한 사건을 보도했다. (페이스북) 여느 때와 같이 일에 착수하려다가 소스라치게 놀란 것이다. 이 야생 구렁이는 추운 겨울 따뜻하게 달궈진 엔진 곁에서 동면 중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8월 현재 한겨울을 보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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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풍자 ‘나체’ 동상 화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반대하는 단체가 세운 트럼프 풍자 동상이 18일 현지매체들에 의해 앞다투어 보도되며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다. ‘진저 (Ging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의 작품인 이 동상은 트럼프를 벌거벗겨 전라로 표현했다. (유튜브 캡쳐) 작품명은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The Emperor Has No Clothes)’을 패러디해 ‘00없는 임금님 (The Emperor Has No Balls)’라고 붙여졌다. 민감한 부위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한국에서라면 수위 논란이 벌어졌을 일이다. (유튜브 캡쳐) 진저가 속한 단체 ‘인디클라인 (Indecline)’은 트럼프를 ‘편견’으로 뭉친 ‘파시스트’라며 비판하고 있다. 벌거벗은 트럼프 동상은 뉴욕,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클리브랜드 총 다섯 곳에 세워졌지만 뉴욕에 세운 동상은 이내 철거 되었다고 한다. 한편, 국내에선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전단지를 살포한 팝아티스트
Aug. 1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