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3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4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5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6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7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8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
-
9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10
Prosecutors seek 5-year prison term for Samsung chief in merger retrial
-
佛 38세 경제장관 사임…내년 대선 출마설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설이 도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경제장관이 30일(현지시간) 사임했다.마크롱 경제장관은 이날 오후 파리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궁)으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찾아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올랑드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지난 2015년 7월31일 마크롱 장관(오른쪽)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올해 38살인 마크롱 장관은 내년 대선에 출마하고자 장관직에서 물러났다고 현지 언론은 관측했다.마크롱 장관은 지난달 자신의 대선 출마를 강하게 시사했다가 올랑드 대통령으로부터 사회당 정부의 결속을 저해하면 해임하겠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그는 이미 지난 4월 좌·우파를 아우르는 새로운 정치운동을 하겠다며 독자적인정치운동 '앙 마르슈'(en marche·프랑스어로 '움직이는'이라는 뜻)를 출범했다.투자은행 로스차일드에서 근무한 은행가 출신의 마크롱은 2012년 올랑드 대통령 취임 후 엘리제궁에 따
Aug. 31, 2016
-
(연구) 젊을수록 음주 후 ‘잠자리’ 위험하다
파트너와 기분 좋게 술을 한 잔 했다면 관계에 좀 더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최근 음주 후 관계가 성병이나 임신 등의 위험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23rf)미국 신시내티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287명의 여자 대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3-5잔의 술을 마신 상태에서 파트너와 관계를 가졌다고 답한 66.9%는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음주 후에는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갖는 것에 대한 위험에 둔감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임신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제니퍼 브라운 교수는 “음주가 인지기능과 의사결정력을 저하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운 교수는 “특히 젊은 여성들이 음주 후 잠자리를 하는 경우가 더 많다”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HIV와 다른 성병의 감염이 늘고 있는 추세도 이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행동의학 저널(Journal
Aug. 31, 2016
-
(민폐) 지하철 길막女, 상상초월 ‘무개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은 삶의 본능(Eros)뿐만 아니라 죽음의 본능(Thanatos)도 있다고 말했다. 즉 인간이 벌이는 모든 폭력과 파괴, 비이성적 행위는 이를 근거하고 있다는 것이다.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사회화 과정을 통해 이 같은 야만의 본능을 억제하는 법을 터득한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상에 널리 퍼지고 있는 이른바 '민폐' 시리즈는 '학습이 본능 앞에서는 무력하기 짝이 없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과 씁쓸함을 남긴다. '민폐' 시리즈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어떤 비이성적, 파괴적 행위들이 존재하는지 알아보자.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통행을 방해하는 여성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대만의 한 지하철 내에서 촬영된 문제의 사진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짧은 스커트 차림으로 휴대폰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문제는 해당 여성이 일반 좌석이
Aug. 30, 2016
-
이슬람 축제가 911과 겹칠까...美 이슬람 신도들 ‘걱정’
올해 이슬람 축제인 이드 알 아드하가 9월 11일에 겹칠 수도 있어서 미국에 거주하는 무슬림 주민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회교 사원. 기사와 무관 (사진 출처=위키피디아)이드 알 아드하는 이슬람력으로 12월 첫 초승달 출몰로부터 10일 이후에 열리는 축제다. 과거에도 이드 알피트르 (라마단 기간 동안 한 달에 걸친 금식이 끝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9월 11일에 겹칠뻔 한 적이 있다. 2001년 9월 11일은 알카에다(Al Qaeda) 과격 이슬람 테러단체가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에 항공기 자살테러를 자행한 날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3,000 여 명이 사망했고 6,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슬람 축제가 9월 11일과 겹칠 우려에 한 이슬람 신도 카림 모자왈라 (Karim Mozawalla)가 다니는 뉴욕 회교 사원의 경우에는 야외 모임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예배를 갖고 있는 중이다. 다른 이슬람 신도 삼시 알리 (Sham
Aug. 30, 2016
-
유명 AV 배우,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일본의 인기 AV(성인물) 배우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연예계와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스포츠닛폰, SPA 등 현지 매체는 아카네 호타루가 지난 15일 자택에 숨져 있는 것을 동거인이자 현 소속사 하라치 사토시 사장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라치는 “호타루는 평소 천식을 앓고 있었다”며 “갑자기 증상이 악화돼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아카네 호타루 트위터)수사에 착수한 현지 경찰은 병사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카네 호타루는 2004년 AV 여배우로 데뷔한 뒤 명성을 날렸다. 은퇴한 이후에는 연기자와 폰 댄서 등으로 활동했으며 에이즈 예방 활동에 참여하면서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6
-
(영상) ‘혀 길이가 무려’...도마뱀女 ‘화제’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자랑하는 한 소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바크로프트TV는 혀 길이가 무려 11.43cm에 달하는 베네수엘라 출신 지카리 브라초 블리퀘트(Gerkary Bracho Blequett·20)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 거주하고 있는 지카리는 도마뱀과 같이 긴 혀로 코와 귀, 눈커풀까지 닿을 수 있다.(유튜브)심지어 그녀는 혀로 자신의 팔꿈치까지 닿아 보이는 놀라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녀는 혀 하나로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 4800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스타로 등극했다. 지카리는 “인스타그램에 혀 사진을 올려도 사람들이 믿지 못했다”며 “그래서 영상으로 올리게 됐다”고 영상을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카리는 기네스 세계기록의 공식적인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0, 2016
-
영국인 과반, 찰스 왕자보다 윌리엄 왕자가 왕이 되길 희망
영국 한 설문조사업체 오피니엄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영국인들 중 54퍼세트가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할 경우 찰스 왕자(67)가 아닌 그의 아들 윌리엄 왕자(34)가 영국 왕위를 계승하기를 바라고 있다. 윌리엄 왕자 (위키피디아) 찰스 왕자 (위키피디아)영국이 군주제를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도 시행되었다. 대략 66 퍼센트가 왕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오피니엄 직원 제임스 크라우치 (James Crouch)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같이 정치적 불안정이 가득한 상황에서, 그래도 왕위가 제일 전통적이고 안정적이라는 시각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영국인들 중의 60 퍼센트 이상이 왕위가 영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72 퍼센트는 왕위가 영국의 대외 이미지 홍보에 이바지한다고 응답했다.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옷들은 금방 팔리며 영국 왕실과 관련된 곳들은 더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영국의 산업 중 세번째로 제일 큰 관
Aug. 30, 2016
-
곱슬머리 허용 안 되는 학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프레토리아여자고등학교 흑인 학생들이 아프로 머리스타일을 금지하는 학교 정책이 흑인들을 억압하는 인종차별적인정책이고 항의하고 있다. 아프로 머리 (학교 두발 정책에 반대하는 한 여학생의 SNS)아프로는 흑인들의 둥근 곱슬머리 모양을 나타낸다. 한 학교에서 아프로 헤어스타일이 단정하지 않다며 금지하자 학생들이 반발했다. 26일(현지시각) 반대 서명운동이 시작되었고 29일(현지시각) 저녁 기준으로 20,000 여 명이 서명했다. 이 학교 두발 규칙이 직접적으로 아프로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는 “빗질”하고 콘로 (머리털을 딴딴하게 여러 가닥으로 땋아 머리에 붙인 흑인 머리형)과 레게머리 (두피에서부터 여러 가닥으로 꼰 머리) 지름 10mm 이상이면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콘로 헤어스타일 (위키미디아)레게 헤어스트일 (위키미디아)현재 학교 교장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이것이 원래 내 자연 머리인데 굳이 그걸 바꿀 필요가 없다”고 한
Aug. 30, 2016
-
(사진) 사냥감 완벽 제압한 치타 무리의 ‘반전 굴욕’
사냥감을 완벽하게 제압하고도 하이엔아 한 마리에게 농락당하는 치타 무리가 포착됐다. 최근 영국 바크로TV는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누 사냥에 나선 치타 무리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유튜브)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남쪽 ‘엔두투’ 지역에서 포착된 해당 영상은 치타 세 마리가 누 사냥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치타들은 사냥에 성공하자 옹기종기 모여 즐거운 식사를 준비한다. 문제는 어디선가 하이에나 한 마리가 슬그머니 녀석들에게 다가오면서 시작됐다. (유튜브)불청객 하이에나는 먹잇감 주위에 모여있는 치타들을 한 마리씩 공격한다. 결국 녀석은 치타들을 먹잇감에서 떼어놓는 데 성공한다. 힘들게 사냥한 먹잇감을 순식간에 빼앗겨버린 치타 무리는 씁쓸하게 입맛만 다시고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킨다. (유튜브)한편, 이처럼 속도는 빠르지만 몸집이 작은 치타가 하이에나와 사자에게 먹잇감을 빼앗기는 광경은 그리 낯선 풍경은 아니다. (khnews@he
Aug. 30, 2016
-
北 김정은, 졸았다고 장관 쏴죽여…‘공포정치’ 재가동
김정은(32)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한동안 잠잠하던 공개처형을 재개했다고 중앙일보가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29일 대북 소식통의 전언을 인용하면서 북한 내각의 핵심 장관인 교육상과 농업상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교육상은 김정은 주재 회의에서 졸았다는 이유로 끌려나갔고 농업상은 농업정책에 대한 부진을 이유로 ‘반혁명’죄를 쓰고 처형됐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연합뉴스)이는 최근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의 탈북 사태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태 공사의 한국행 이후 김 위원장은 해외 주재원 등에 대한 검열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동반 가족의 평양 소환을 직접 지시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공개처형도 평양 엘리트들의 배반 행위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김정은의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권력 내부의 엘리트 세력에 대해서도 고삐를 바짝 죄겠다는 신호탄 성격의 본보기식 처형”이라
Aug. 30, 2016
-
싱가포르서 지카 감염자 15명 추가…확진자 56명으로 늘어
최근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온 싱가포르에서 또다시 10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싱가포르 보건부와 환경청은 중남부 알주니드(Aljunied)와 심스 드라이브(Sims Drive) 지역에서 나온 50명의 의심환자를 조사한 결과 15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27일 이후 사흘간 이 지역에서 보고된 확진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었다. (123RF)또 지난 5월 브라질 여행후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를 포함하면 싱가포르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확진자는 모두 57명이다. 보건부는 15명의 추가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이 지역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2명은 심스 드라이브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로, 모두 완쾌한 상태라고 당국은 설명했다.보건부는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환자들도 최근 몇달간 지카 발병국을 여행한 적이 없는 '지역 감염' 사례라고 덧붙였다.특정 지역에서 수십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지자 싱가포
Aug. 30, 2016
-
"내 자식 맞아?"…속아서 양육비 대는 남성 보호 입법
자녀 양육비용의 부담 주체를 다투는 소송에서 양육비를 대는 남성 파트너가 요구할 경우 이 자녀를 낳은 여성은 가임 의심기간 다른 누구와 성관계를 했는지 의무적으로 밝히도록 하는 법안이 독일에서 추진된다.하이코 마스 독일 법무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이 생부가 아니라고 의심하며 양육비를 부담하는 것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하려는 남성을 보호하는 차원이라고 입법 취지를 현지 언론에 설명했다. (123RF)법안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여성은 양육비를 대는 남성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이 남성이 만약 생부가 아니었는데도 양육비를 부담한 것으로 확인되면 생부로부터 길게는 2년간 배상(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이번 입법 조치는 지난해 2월 헌법재판소가 생부로 속아서 양육비를 억울하게 부담해야 하는 남성들에 대해 법적 보호를 강화하라고 판결한 데 따른 것이다.법안은 이르면 오는 31일 각의에서 의결되고 나서 연방의회에 제출된다. (연합뉴스)
Aug. 30, 2016
-
(연구) ‘가장 이상적인 관계 시간은 13분 이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이상적인 잠자리 시간으로 꼽는 것은 몇 분일까? 답은 ‘13분 이내’이다. 최근 미국 남성 잡지 맥심 등 외신매체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성 치료 및 연구협회’(Society for Sex Therapy and Research) 소속 50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상적인 관계 시간을 조사했다. 심리학자, 의사, 사회활동가, 결혼 치료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 된 이들 전문가들은 최근 수십 년 간 수천 명의 관련 환자들의 진료 차트를 바탕으로 의견을 종합해 보았다. 연구진은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관계가 30분 넘게 이어질 경우 오히려 불만의 감정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관계 시간은 7-13분간이었다. 또 대부분의 경우 평균 관계 시간은 5분 안팎이었다. 연구 관계자는 이어 “현대인들은 오래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Aug. 30, 2016
-
친구 없는 자폐증 청소년, 생일 카드 2만 장 받다
자폐증 있는 영국의 한 15세 남자 청소년 올리 존스 (Ollie Jones)가 세계 각국 사람들한테서 생일 카드를 2만 장 받았다. 카렌 존스와 올리 존스 (카렌 존스의 페이스북)올리 존스는 8월 27일 생일이 다가오기 전에 본인의 생일 카드를 만들었다. 자기에게 생일 카드를 써주는 친구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자기의 생일 카드를 본인이 직접 만든 것이다. 이것을 알게 된 올리 존스의 어머니 카렌 존스 (Karen Jones, 49) 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우리는 대가족이 아니고 올리가 친구가 별로 없는데, 혹시 카드 있는 분들께서 올리에게 생일 카드를 보내줄 수 없을까요?” 카렌 존스는 이렇게 하여 생일 카드가 대략 20장 정도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25,000 여 명이 이 글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했다. 이 글은 트위터로도 확산되기 시작했다. 올리 존스에게 도착한 생일 카드 개수가 아직 다 센 것은 아니지만 대략 2만 개가 된다고
Aug. 29, 2016
-
佛 식당, 이슬람 여성 고객 거부 논란
프랑스의 한 식당 경영자가 두 이슬람 여성 고객들을 거부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히잡을 쓴 여성 모습. 기사와 무관 (사진 출처=위키미디아)파리 근교에 있는 이 식당에 두 명의 이슬람 여성이 히잡을 쓰고 들어오자 식당 주인은 그들에게 나갈 것을 요구했다. 히잡은 이슬람 여성들이 외출할 때 머리에 쓰는 수건이다. 이 여성들 중 한 명이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포착했다. 식당 주인이 “테러리스트는 무슬림이고 모든 무슬림은 테러리스트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영상에서 나온다. 이슬람 여성이 인종차별주의자한테서 음식을 제공 받고 싶지 않다고 답하자 식당 주인은 “인종차별주의자는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당신들과 같은 사람들은 내 식당에 오는 것이 싫다”라고 말했다. 이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널리 유포되자 일요일 오전 식당 주인은 식당 앞에서 공적 사과를 발표했다. 작년 11월 파리 테러에서 친구가 사망하였고, 그 슬픔으로 인해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Aug. 29, 2016
-
(영상) 코끼리와 셀카 찍으려다 공격(?) 당하는 여성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습을 한 데 엮어 모아 놓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인기 유튜브 채널 ‘페일 아미’에는 새끼 코끼리와 셀카를 찍던 여성이 코끼리의 장난에 곤혹을 치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유튜브)이 외에도 먹을 것을 앞에 두고 주인의 명령만을 기다리던 개들의 반전 결과와 티격태격 싸우는 개와 고양이 모습 등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유튜브)한편,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90만뷰를 달성하는 등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동물들의 재기 발랄한 모습, 영상으로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6
-
伊 점퍼, 페북 라이브로 하늘을 날다가 사망, 생중계
이탈리아 윙수트 점퍼 아르민 슈마이더 (Armin Schmieder, 28) 가 윙수트 비행을 하다가 사고로 사망하는 모습이 그의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었다. 윙수트 스카이다이빙 모습. 기사와 무관 (사진=pictocorrect) 아르민 슈마이더는 스카이다이빙을 1년 이상 한 경력이 있고 그날 그의 SNS 팔로워들을 향해 “오늘 당신들은 저와 함께 비행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윙수트를 착용하며 스위스 알프스에서 비행할 준비를 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비행하기 직전에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는 모습도 영상에서 나온다. 하지만 그가 비행을 시작한지 머지않아 동영상이 화면이 까맣게 되고 짧은 비명 소리가 들린 후 아무런 소리도 안 들리고 모습도 안 보인다. 동영상을 보던 팔로워들은 아르민 슈마이더에게 문제가 생긴 것을 직감하고, 그한테 살아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뭐라도 말하거나 글을 포스트하라고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아르민 슈마이더한테서 아무런 반응이 없
Aug. 29, 2016
-
美 남성, 징역 13년 받자 투신 자살
미국 오하이오주 법원에서 한 남성이 징역 13년을 선고 받자 난간으로 뛰어가 투신하여 자살했다. 제이슨 빈키위츠 (사진 출처=유튜브)이 남성 제이슨 빈키위츠 (Jason Binkiewicz, 42) 은 보안관을 따라 밖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보안관을 밀치고 3층 난간으로 향해 뛰어 투신하여 사망했다. 제퍼슨 자치주 보안관은 난간으로 향하는 제이슨 빈키위츠를 처음에는 붙잡고 있었지만, 투신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붙잡았다가는 보안관마저 떨어져 사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검사 제인 한린 (Jane Hanlin) 이 설명했다. 빈키위츠는 7월 한 남성을 얼굴에 총격한 살인미수로 인해 징역형을 선고 받은 상황이었다. 지역 경찰이 빈키위츠의 죽음에 대해 더 수사할 예정이라고 다른 보안관 프레드 압달라가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6
-
(영상) 악어 만지다 손가락 잘리는 조련사
악어를 다루는 법을 가르치고 있던 한 조련사가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콜로라도 파이크 국유림(Pike National Forest)에서 촬영된 사고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유튜브)공개된 영상 속 남녀 조련사는 남성 관광객에게 악어를 다루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얼핏 봐도 2미터는 족히 넘어 보이는 악어는 조련사의 능숙한 손놀림에 꼼짝 못하고 제압당했다. 조련사의 설명에 따라 관광객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악어의 머리를 강하게 눌러 제압한다. 하지만 악어는 갑자기 몸을 비틀더니 관광객의 통제에서 벗어나 조련사의 손가락 한 마디를 덥석 물어 버린다. 한편, 이번 사고로 손가락이 잘려나간 조련사는 다행히 인근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6
-
저스틴 비버, 휴양지서 ‘스킨십’하다 제지당해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2)의 뜨거운 데이트 현장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26일 새로운 여자친구 소피아 리치(18)와 최근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Cabo San Lucas)의 한 호화 리조트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자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떠난 휴가에서 비버는 ‘대형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파파라치가 있었음에도 비버는 아랑곳하지 않고 휴양지서 낯 뜨거운 스킨십으로 직원에게 제지를 당한 것. (사진=데일리메일 캡처)리조트 안전요원들은 바지춤을 잡고 내리려는 비버에게 달려와 제지했다. 이 둘 커플은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들의 모습은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한편, 저스틴 비버의 연인인 모델 소피아 리치는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의 딸로 1998년생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2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