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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호화 여행 20대 여성들, ‘종신형 위기’ 충격
세계 여행을 하며 초호화 유람선을 타는 모습 등을 SNS에 올리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던 여성 2명이 코카인 밀반입 혐의로 호주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은 캐나다 국적 멜리나 로버지(23)와 이사벨라 라가체(28)가 유람선을 타고 코카인 95kg을 호주 시드니에 밀반입하려다 당국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캐나다인 안드레 타민(63)도 이들과 함께 공범으로 기소됐다.(사진=SNS 캡처)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체포되기 전까지 이들은 비용이 1000만원이 넘는 호화 여객선을 타고 세계를 유람하며, SNS에 사진 등을 올려 재력을 자랑했다. 이후 이들은 약 1700만 파운드(260억 원) 어치에 달하는 코카인 95㎏을 시드니로 들여오려다 호주국경수비대(ABF)의 마약탐지견에 걸렸다. 호주국경수비대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코카인이 담긴 여행가방 사진과 함께 “마약 탐지견과 1008개의 객실을 모두 수색한 결과 여성들의
Sep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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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베니스 레드카펫, ‘속옷 실종’ 패션 화제
이탈리아 여배우 발레리아 솔라리노(Valeria Solarino)와 브라질 출신 모델 다얀 멜로(Dayane Mello)가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중 영화 ‘The Young Pope’의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시사회에 참석한 여배우 발레리아 솔라리노(왼쪽)와 모델 다얀 멜로 (사진=연합뉴스)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는 8월 3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khnews@heraldcorp.com)
Sep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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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찔’ 中장가계 유리 다리, '2주 만에 폐쇄'
중국 장자계(張家界) 대협곡을 잇는 높이 300m의 세계 최장 유리다리가 2주 만에 폐쇄됐다. 이유는 관광객이 너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은 장자계 대협곡 관리 당국의 폐쇄 결정을 인용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300m 높이에 설치된 중국 장자제 유리 다리보도에 따르면 관리 당국은 지난 1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시급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2일부터 다리를 폐쇄한다고 전했다. 언제 재개통 될 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유리다리의 한 마케팅 관계자는 CNN에 “관광객이 너무 몰려서 감당이 안 됐다”며 “예약 인원이 하루 8천 명으로 제한됐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10배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다리 개통을 앞두고 내구성을 보여주기 위해 자동차로 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관계자는 그러나 “유리와 관련 안전상의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당국은 재개통 전까지 시설 재정비와 주차 및 매표 시스템
Sept.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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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으로 만난 남친 덕에 거식증 극복한 女 사연
모바일 데이팅 앱 ‘틴더’로 만난 인연을 통해 거식증을 극복한 여성의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영국 랭카셔의 로라 바드슬리 (Laura Bardsley)는 오랜 시간 식이장애를 겪었지만 ‘틴더’를 통해 우연히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 후 극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전후 비교사진 (인스타그램) 바드슬리의 식이장애는 15세 때 가까운 친척이 200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시작되었다. 친지를 잃은 슬픔에 식욕을 잃은 바드슬리가 마르기 시작하자 주변에서 그녀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칭찬한 것이 시작이었다. 바드슬리는 “체중이 더 빠지면 사람들이 더 좋아해주겠거니” 했다. 거식증을 앓던 시절 로라 바드슬리 (인스타그램) 거식증과 폭식증이 연달아 나타나 체중을 38kg나 잃었다. 부모에겐 식이장애를 들키지 않으려 채식주의자 선언을 했다. 이후 극심하게 말라가는 바드슬리를 걱정한 부모는 대학생이 된 딸을 심리치료사에게 보내기 시작
Sept.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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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총재 연임 유력…미국 이어 중국도 지지표명
연임 의사를 보인 김용 세계은행 총재에 대해 미국에 이어 중국도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글로벌 경제 강대국들이 이처럼 적극 지지함에 따라 김용 총재는 이변이 없는 한 연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왼쪽)과 프랑스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8월 29일 파리 엘리제 궁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AFP-연합)2일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지난달 31일 김용 총재의 연임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중국 재정부는 성명에서 "중국 정부는 김용 총재가 임기 내 이룬 특출한 실적과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세계은행 총재로 연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정부는 세계은행이 국제 발전 과정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국제 발전 협력, 글로벌 경제회복 및 성장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미국의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도 지난달 25일 "김 총재의 연임을 통해 세계은행이 그동안 진행했던 중요한 사업이나 개혁 작업을 계속 진
Sept.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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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페이스키니도 있는데 부르키니가 ‘뭔 대수’
프랑스에서 ‘종교 차별’ 논란을 일으킨 이슬람 수영복 부르키니 착용 금지 행령이 중국의 페이스키니 수영복 앞에선 무색해 보인다. 지난 1일 CNN은 바로 이 페이스키니를 재조명했다. 이슬람 부르키니는 얼굴을 빼고 모든 몸을 덮는 디자인이다. 프랑스는 이러한 수영복 디자인이 여성을 억압한다며 착용을 금지시켜 종교적 자유를 제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중국 동쪽 지방 9백만 인구 도시 칭다오에서는 벌써 십 년이 넘게 페이스키니라는 수영복이 유행했다. (유튜브 캡쳐) 부르키니보다 한 술 더 떠 숨구멍만 뚫어 놓고 얼굴 전체를 가려주는 수영복인데 피부가 검어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보도된 CNN 내용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입수 후 씻겨지는 자외선차단제보다 페이스키니를 선호한다고 한다. 페이스키니는 해파리 피해를 막기 위해 처음 고안된 후 햇빛에 피부가 타는 것을 걱정하는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khnews@heraldcorp.co
Sept.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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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이트, 회원들 협박 갈취
기혼자를 대상으로 ‘이성 만남’을 주도하는 웹사이트 애슐리 메디슨이 다년간 불합리한 요금을 청구하며 회원들을 협박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해 간통법 폐지와 함께 당당히 국내 진출한 애슐리 메디슨은 이내 자랑하던 수많은 여성 회원이 알고 보니 컴퓨터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사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애슐리 메디슨) 이 프로그램은 여성 회원인 척 남성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남성 회원 측에서 답장을 하려면 선결제로 ‘크레딧’을 사야만 하는 시스템을 악용했다. 미국에서도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CNN머니의 취재에 협조한 한 29세(현재나이) 피해자는 “2012년 호기심에 애슐리 메디슨 계정을 만들었다”며 “만들자마자 네다섯 명의 여자가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크레딧을 결제해 답장을 보냈지만 이 여성들은 그 후 감감무소식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사 피해 경험담을 보고서야 사기를 직감한 피해자는 애슐리 메디슨에 환불요청을 했지
Sept.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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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 항암치료 계속하나 마나?"…'중단' 호주 엄마 승소
악성 희귀 뇌종양에 걸려 죽어가는 6살의 호주 어린이. 이 아이를 두고 고통만 줄 뿐이니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는 부모와 생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계속 치료를 해야 한다는 의료진 사이의 법적 공방까지 가는 갈등…호주 법원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양측의 공방에 대해 마침내 결단을 내렸다고호주 언론이 2일 보도했다. 법원은 아이에게 최선의 이익을 고려, 고통스러운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를 더는 받게 하지 말자는 부모 쪽 손을 들어주었다고 언론은 전했다.가정법원의 리처드 오브라이언 판사는 1일 부모가 아이의 최선의 이익에 대해 분명한 생각을 갖고 있고 사실 누구보다도 아이를 잘 안다며 이번 결정에 아이와 부모 간 관계가 깊이 고려됐다고 말했다.오브라이언 판사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부모만이 줄 수 있는 유대관계나 지원, 사랑이 아이와 그의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하다"며 치료를 둘러싼 갈등이 오래갈수록 아이에게 쏟을 부모의 사랑과 지원을 줄이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사는 그러나 이
Sept.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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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美 팔콘 9 로켓 폭발 장면
우주 발사를 준비하던 페이스북 인공위성 ‘아모스6’가 플로리다 케이프 카나베럴 (Cape Canaveral)로켓 발사장에서 지난 1일 아침 9시 (현지 시각) 스페이스X 사의 팔콘 9(Falcon 9) 로켓과 함께 폭발했다. 스페이스X는 로켓 디자인, 제조, 발사를 담당하는 미국 회사다.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트 (Elon Musk)는 이 폭발을 “이상현상”이며 무엇이 폭발을 일으켰는지는 조사 중이라고 알렸다. (유튜브 캡쳐) 발사 준비 중이던 ‘아모스6’ 위성은 이스라엘 회사 ‘스페이스콤’의 소유였으며 우주로 발사된 이후엔 페이스북이 사용하기로 되어 있었다. 위성은 궤도에 자리 잡은 후 아프리카, 중동, 유럽에 인터넷 공급망 설치에 이용될 계획이었다. 현재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는 “이 위성은 아프리카 대륙의 사업가들에게 귀중한 연결망을 제공했을 것이다”며 안타까워했다. 위성을 쏘아 올리려던
Sept.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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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경찰, 땡볕에 차에 갇힌 아기 망치로 유리 깨 구조
미국 뉴저지의 한 퇴직한 경찰이 땡볕이 쬐는 쇼핑 센터 주차장에서 차 안에 갇혀 우는 아기를 발견하고 대형 망치를 가져와 차 유리창을 깨고 극적으로 아기를 구조했다. (Facebook @Steve Eckel)AP등 외신에 따르면 스티브 에켈(Steve Eckel, 53)은 동행하고 있던 사라 마존(Sarah Mazzone, 30)과 함께 4개월된 여자 아이가 차 안에서 땀을 흘리며 울고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차 유리문은 모두 닫혀있었다. 그 날 당시 기온은 27도 정도 되었지만 에켈에 따르면 차 안은 아마도 48도가 넘었을 것이라고CBS Local에 말했다. “차 안이 얼마나 더웠을 지 생각하면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았다”라고 그는 말했다. 에켈은 자신의 차 트렁크에 있던 망치를 가져와 조수석쪽 앞 유리를 깨고 에어컨이 가동되는 마트 안으로 아이를 안고 들어갔다. 아이의 엄마는 당황하며 차 쪽으로 걸어왔고 경찰 조사결과 아기는 차 안에 40분 정도 갇혀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3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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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아기, 치과치료 중 ‘마취제’로 사망
미국 텍사스에서 14개월 여아 데이지 린 토레스(Daisy Lynn Torres)가 치과의사가 치료를 위해 투여한 마취제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데일리메일(Daily Mail)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지의 엄마 베티 스퀴어(Betty Squier)는 딸의 치아 2개에 충치가 있는 것 같아 치료를 위해 오스틴 어린이 치과(Austin Children’s Dentistry)를 찾았다. (Daily Mail)당시 의사 마이클 멜란슨(Michael Melanson)는 검사 후 충치가 2개가 아닌 6개로 보인다며 4개를 씌우고 2개를 필링처리 해야한다고 조언했다.엄마는 의사의 말을 믿기로 하고 딸의 치아 치료를 맡겼다.늘상 어린 환자들에게 마취를 시키듯 당시 치과에 있던 마취과 의사가 데이지에게 마취제를 투여했다. 그러나 데이지는 심정지를 일으켰고 911을 불러 인근 병원에 급히 옮겼으나 사망했다. 최근 발표된 데이지의 부검 결과, 데이지는 치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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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던지고 도망간 매 영상, 알고보니 ‘CG’
호주 라디오방송 3AW 라디오가 지난 30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이 온라인 유저들의 조소를 사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점심 식사하는 가족에게 뱀 투척한 매”라는 제목으로, 호주 맬버른의 한 호숫가에서 야외 점심을 즐기던 가족에게 한 야생 매가 뱀을 정통으로 떨어뜨리고 가는 광경을 포착한 것이다. (유튜브 캡쳐) 식사 중 호수 위를 비행하는 아름다운 매를 발견한 이 가족은 비디오 영상을 촬영하는데, 이 매가 난데없이 커다란 뱀을 식사 테이블에 던지며 이 가족을 공격한 것이다. 하지만 영상을 확인한 유튜브 사용자들은 “뱀이 특수효과인게 티난다”며 “재미는 있지만 AW가 이걸 진짜라고 소개했다는 게 불편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보러가기[클릭] (khnews@heraldcorp.com)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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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전 여친, 헬스장서 '구멍송송' 운동복 굴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의 전 여자친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유는 다소 민망하다. 최근 미국 스키 스타 린지 본(32)은 헬스장에서 역기를 들고 데드리프트(Dead Lift)에 한창인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월요일이 좋습니다”라며 “특히 강아지가 물어뜯은 운동복을 입은 내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올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린지 본 인스타그램)실제로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그녀의 뒷 모습이 심상치 않다. 바지 엉덩이 쪽 곳곳에 구멍이 나 있기 때문이다. ‘구멍송송’ 파격 운동복 사진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린지 본은 타이거 우즈와 지난 2012년 연인 관계를 인정했으나 지난해 5월 결별했다. Lindsey Vonn(@lindseyvon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8월 25 오전 9:25 PDT본은 지난 6월 미국 NBC 방송의 ‘액세스 할리우드 라이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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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가장 오래된 37억년전 화석 그린란드서 발견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37억년 전의 화석들이 그린란드에서 발견됐다고 호주연구팀이 밝혔다.호주 울릉공대학 앨런 너트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1일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그린란드의 오지에서 37억년 된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 화석을 찾아냈다고 소개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박테리아 남조류 집단이 층을 이룬 퇴적 구조로 되어 있다. (Allen Nutman/University of Wollongong via AP)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지구 생명체의 시작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성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있는 우주생물학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너트먼 교수는 지난 30년 이상 그린란드 남서부의 이수아(Isua) 지역을 찾아 고대 암석 형성 과정을 조사해 왔으며 최근 만년설이 녹아 그 모습을 드러낸 이 화석들을 발견했다고 호주 ABC 방송은 전했다.현재 화석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생명체의 흔적은 호주 서부의 필바라에서 발견된 34억8천만년 전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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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렌스젠더’라고...中 관광객 행동 ‘논란’
한 중국인 관광객이 트렌스젠더에게 보인 무례한 행동으로 누리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태국의 유명 관광 코스인 트렌스젠더 쇼가 끝난 후 출연자들과 관람객들의 기념촬영 자리에서 한 관광객이 출연자의 가슴에 손을 올리는 행동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사진-상하이스트 캡처)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중국인 관광객은 공연 출연자와 포즈를 취하는가 싶더니 트랜스젠더 공연 출연자 가슴에 손을 갖다 댔다. 이어 그는 활짝 웃으면서 지속적으로 출연자의 가슴을 문지르고 주무르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이어갔다. 중국인 관광객의 몰상식한 행동에도 웃는 모습을 유지하던 영상 속 트랜스젠더 공연 출연자는 마침내 인상을 찌푸리며 중국인 관광객을 쳐다보더니 머리를 쥐어 박았다. (사진-상하이스트 캡처) 상대방이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함부로 가슴을 만진 중국인 관광객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도 “영상 속 행동은 중국인 전체의 망신이다”,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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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美 진보언론이 기를 쓰고 '악마' 힐러리를 돕고 있다"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44)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언론을 싸잡아 비판했다.어산지는 이날 페이스북 영상을 이용한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진보언론이 기를 쓰고 클린턴을 방어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모든 사람의 목에 올가미를 걸 악마를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어산지는 "클린턴캠프가 사실상, 또 (어떤 때는) 직접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러시아 첩보원으로 부르고 있다"면서 "녹색당의 질 스타인 후보 역시 러시아 첩보원으로 불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런 것은 신(新)매카시즘적 히스테리"라고 일갈했다.이는 민주당과 클린턴 측이 최근 불거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지도부 이메일 해킹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를 배후로 지목함과 동시에 '러시아가 트럼프의 당선을 바라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펴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위키리크스는 지난달 말 '경선 불공정 관리' 의혹이 담긴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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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대통령 면전에, "美, 장벽 설치 권리 있다"
멕시코를 31일(현지시간) 전격 방문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미-멕시코 간 국경 장벽 설치 주장을굽히지 않았다. 반(反) 이민 기조를 고수해온 트럼프가 애리조나 주(州)에서 구체적인 이민공약공개를 몇 시간 앞두고 멕시코를 깜짝 방문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다. 트럼프는 이날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니에토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을 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불법 이민과 무기, 마약밀매를 막기 위해 자국 영토에 장벽을 설치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니에토 대통령의 면전에서다.트럼프는 "우리는 국경에 담이나 물리적 장벽을 세우려는 어느 한 국가의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누가 장벽 비용을 댈 것인지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불법 이민 종식, 안전한 국경 확보, 마약범죄 조직 해체,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 개선, 역내 제조업을 통한 부의 유지 등의 5가지 분야에 공동 대처함으로써 유대관계를 개
Sept.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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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졸업사진 보다 ‘화들짝’ 놀란 女 학생
한 고등학생이 졸업사진을 찍던 도중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유는 갑자기 나타난 ‘알몸 남성’ 때문.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일리뉴스는 미국 오리건 사우스 유진 고등학교의 졸업사진 촬영 현장에서 갑자기 한 알몸의 남성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진리언 헨리 트위트 'jill_henn')보도에 따르면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질리언 헨리(17)는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강물에 다리를 담그고 포즈를 취했다. 이때 그녀는 평생 잊지 못할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됐다. 강물 맞은편에서 알몸으로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남성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개된 헨리의 졸업 사진을 보면 알몸의 남성과 대형견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후 사진을 보고 나서야 사진 속 남성의 존재를 알게 된 헨리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졸업사진 한 장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며 해당 사진을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khne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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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수구에 4일간 갇혀있던 셰퍼드는 극적으로 구조됐다
하수구에서 무려 4일 동안 갇혀있었던 개가 극적으로 구출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동부 항구 도시 바이아블랑카의 한 하수구에서 셰퍼드 한 마리가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데일리메일 영상 캡처)공개된 영상 속 셰퍼드는 하수구 틈으로 얼굴과 발 한 짝을 내놓고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영상 보기 이를 발견한 시민들은 신속하게 경찰 당국에 신고했다. 이들은 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녀석에게 음식과 물을 주면서 격려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원들은 한 시민의 협조로 개를 밖으로 꺼내는 데 성공했다. 당시 목격자 한 명은 망치로 하수구 틈 사이 공간을 넓히면서 구조 활동을 도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무사히 구조돼 안정을 취하고 있는 녀석은 현재 자신을 입양해 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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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女 댄서와 놀다가 ‘혼쭐나는’ 남성
한 클럽에서 여자친구를 두고 다른 여성 댄서와 놀다가 딱 걸린 남성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라이브릭에는 최근 필리핀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웃지 못할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유튜브)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무대 위 의자에 앉아 한 여성 댄서의 끈적거리는 춤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여성 댄서의 춤이 노골적으로 변하기 시작할 때 즈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남성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무대위로 올라가 여성 댄서를 밀쳐낸 것. 예상치 못한 공격에 여성 댄서는 힘 없이 옆으로 넘어지고 만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남성은 여친의 손에 이끌려 무대 아래로 사라진다. 해당 영상은 라이브릭에서 공개된 지 하루 만에 500여개의 의견이 달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해외 누리꾼들은 “바람피우다 딱 걸린 남성, 잘됐다”, “그래도 댄서가 무슨 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유튜브 영상 보기 (khnews@heraldcor
Aug. 3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