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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산속에서 ‘이상한 짓’ 하는 불곰 수컷
(사진=유튜브)‘숲 속에서 폴댄스 추는 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다. 거대한 곰이 두꺼운 나무를 봉 삼아 춤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무에 몸을 비벼대며 리듬을 곧잘 타는 곰한테 반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한 네티즌은 “등이 가려워서 그러는 것 같다”며 춤이 아니라는 주장을 내놨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야생 곰의 행동은 일종의 영역표시이다. 특히 수놈들이 나무에 몸을 비벼 털을 남긴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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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서 발견된 “손가락” 주인을 찾습니다
런던의 버스 폭발 사고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사람의 손가락.이 손가락은 경찰에 접수된 지 7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진=유튜브)6일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이 해당 손가락의 주인을 찾으려고 시민들의 협조를 촉구했다. 해당 손가락은 2005년 런던 7.7 테러 당시 버스 폭발 지점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고 피해자의 DNA를 전부 조회해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손가락과 관련해 아주 작은 정보라도 알고 계신 분은 꼭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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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에 120명의 인격…병원 ‘고심’
무려 120여명의 인격을 갖고 있다는 소녀의 사연이 화제다. 각기 다른 인격체가 한 몸에 존재한다는 논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버스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7세 소녀 케이트 드란필드는 종종 겪는 인격 장애로 실제 친구를 사귀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이트는 하루에 세 번 정도 불시에 다른 인격으로 변한다. 소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한 경우 더 자주 인격이 바뀐다고 알려져 있다. 그녀의 상상 속 인격은 남녀노소 구별없이 다양하다. 트랜스젠더부터 이성애자까지 배우자 취향 또한 다양하다. 이 120명 캐릭터는 모두 미국식 영어를 구사한다는 것이다. 케이트는 인격 변화를 겪을 때마다 표정부터 기분 변화까지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자신의 병을 “부적응적 백일몽(Maladaptive Daydreaming)”이라고 자가 진단했다. 그러나 의학계는 아직 병명과 원인 등을 아직 내놓지 못하고 있다. 6살 때부터 이 특이 병을 앓아온 케이트는 한 인터뷰에서 “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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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교 졸업하면 빚이 1억
11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국 학생들은 재학 기간 중 4.6% 이자율에 학비 대출을 받고 있다. 오는 9월엔 이자율이 6.1%로 오를 전망이다. 가디언지에 인용된 25세 학사학위 졸업생 그레이스 파킨스는 졸업 후 날아온 통보서를 통해 자신이 탕감해야 할 대출 빚이 약 1억 원(69,000파운드)이란 것을 알게 됐다. (사진=123RF) 파킨스 씨는 “대출받을 때 내가 받은 정보라곤 취업 후 3천만 원 소득이 생긴 이후부터 빚을 갚기 시작한다는 것과 전액 탕감에 30년이 소요된다는 것이었다”며 이자율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파킨스 씨는 재학 도중 전공을 바꿨는데, 그 때문에 1년치 대출인 2천여만 원의 빚이 더 생겼다. 그녀는 졸업 후 홍보 회사에 취직해 근무하고 있지만, 소득이 아주 높진 않아 아직 빚 갚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평생 못 갚을 것 같다”는 파킨스 씨는 학비 대출 빚이 무서워 대학진학을 포기한 친구들이 많다고도 말했다.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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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치즈로 가혹행위...학생 사망
얼굴에 치즈를 맞고 사망한 남성이 해외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윌리엄 퍼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3살 소년 카란 치마는 아침 수업 도중 심각한 병세를 앓기 시작하다 결국 사망했다. 평소 심한 치즈 알레르기를 갖고 있던 카란은 이 날 급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불씨가 커졌다. 유족들의 주장에 따르면, 학급 친구들은 카란에게 치즈를 먹이려다 실패하자 치즈를 얼굴에 던지고 목에 문지르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았다. 해당 행위를 한 남학생은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은 학교에 정확한 사망 경위와 학생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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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찬거리 된 사자...죽음의 그림자
아프리카 초원의 밤은 처절하다. 해가 지면 맹수들이 야생성을 극명히 드러내는 탓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지금 암컷 사자는 하이에나가 득실대는 곳에 몸이 홀로 묶여있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부상당한 사자를 하이에나 무리가 그냥 놔둘리 만무하다. 들입다 물어뜯는 장면이 영상에 나온다. (사진=유튜브)암사자가 설사 죽임당하지 않고 목숨을 부지하더라도 머지않아 수명을 다할 운명이다. 이제 더는 사냥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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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귀에서 나온 이것... ’경악‘
(유튜브 캡쳐)어마어마한 크기의 귀지를 꺼내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귀지 전문가 (Earwax Specialist)’라는 아이디를 사용 중인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80여 개가 넘는 귀지 제거 영상을 올렸다. ‘젊은 여성의 돌처럼 딱딱한 귀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굳어버린 귀지 때문에 한동안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했던 여성이 출연한다. 귀지 전문가는 디지털 현미경 등 전문 기기를 총동원해 몇 분만에 고막까지 박혔던 귀지를 제거했다. 이번 작업 덕에 여성은 청각을 되찾았음은 물론, 평소 시달리던 통증에서도 해방됐다고 알려졌다. 보는 이들의 속마저 시원하게 뚫어주는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천6백만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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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별하고 시동생과 연애 ‘논란’
애슐리와 마이키 머렐 (유튜브 캡쳐)남편을 잃은 지 2달 만에 시동생과 사랑에 빠진 여인이 해외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서머셋 지역에 거주하는 33세의 여성 애슐리 머렐은 3살 연상의 남편 마이키와 사별하고서 시동생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마이키는 지난 5월 16일, 16시간의 고된 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소파에서 잠든 뒤 다음날 사망한 채 발견됐다. 카펫 청소부로 일하던 마이키는 추가 근무를 자진해 결혼기념일 맞이 프라하 여행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애슐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키는 가족을 끔찍하게 사랑하던 남자였다. 그는 가족이 웃는 모습을 보려면 무엇이든지 하던 사람”이라 회상했다. 그러던 그녀는 남편을 잃은 슬픔을 달래주던 마이키의 동생 크리스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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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경이로운' 구조
미국 플로리다 주 해변에서 80여 명의 피서객이 손에 손을 잡고 '인간 띠'를 만들어 조류에 휩쓸린 일가족 9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11일(현지시간) 미 CBS방송과 제휴사 WKRG TV, 일간 마이애미헤럴드에 따르면 로버타 우르슬리 가족은 최근 멕시코만 밀러카운티 피어에서 물놀이를 하다 조난 사고를 당했다.로버타는 물놀이를 하던 중 아들이 사라진 걸 알아채고 그를 구하러 바다로 뛰어들었다. 해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 갑자기 조류가 빨라지는 구역이 있었고 로버타와 아들은 그곳에 갇혔다.다른 가족 구성원 7명도 이들을 구하러 보드를 타고 나갔다가 조류에 휩쓸렸다.바닷물 깊이는 4.5m에 달했다고 한다.이들 가족이 빠져나오지 못한 채 익사 직전 상황이었을 때 해변에 있던 제시카 시몬스라는 여성이 위급 상황을 목격했다.시몬스는 남편에게 알려 구조를 요청했고, 그의 남편은 주변에 있던 청년들에게 도움을 구했다.이런 식으로 사람을 끌어모아 만든 피서객 구조대는 어느새 80명으로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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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제친 노래...과연
(사진=연합뉴스)지난 5년간 유튜브 많이 본 뮤직비디오 1위 자리를 굳건이 지킨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1위 자리를 내줬다고 영국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대신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 뮤직비디오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BBC는 전했다.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위즈 칼리파의 '시 유 어게인'이 28억9천500만회, '강남스타일'이 28억9천400만회를 각각 기록했다.찰리 푸스는 트위터에 "기록을 위해, 1만회 짜리 비디오를 만든다는 희망으로 2007년 유튜브에 합류했다. 그냥 '시 유 어게인'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희망에)..와우!"라고 반겼다.3위는 저스틴 비버의 '쏘리'(Sorry)가 26억3천500만회로 뒤를 잇고 있다.'시 유 어게인'은 6개월 만에 10억회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20억회를 넘어섰다.이 곡은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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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녀 휴대폰 충전중 감전사
(사진=연합뉴스)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14세 소녀가 욕조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다가 감전이 돼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NBC방송 제휴사 KCBD에 따르면 매디슨 코(14)라는 중학교 졸업생은 지난 9일 아빠의 집이 있는 뉴멕시코 주 러빙턴을 방문해 목욕을 하던 도중 양손에 화상 자국을 입은 채로 사망했다.(사진=연합뉴스)코는 휴대전화를 충전 코드에 연결해 놓고 있었다. 휴대전화가 욕조 속에 떨어졌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전화기를 빠트린 것이 감전사의 원인인지, 감전된 이후 물에 빠트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휴대전화 제조사와 충전 방식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코의 할머니는 "손에 화상 자국이 있었다. 손녀가 전화기를 잡으려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미 뉴저지 주에서도 11세 소녀가 수영장에서 비슷한 유형의 전자기기 감전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연합뉴스)
Jul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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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자떼 '탈주극'...행방 묘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수사자 4마리가 탈출해 공원 당국이 인근 주민에 주의를 당부했다.현지 국립공원(KNP) 당국이 1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날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수사자 4마리가 탈출해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힌 것으로 BBC가 보도했다.KNP는 "이들 사자가 인근 마출루 마을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고서 종적을 감췄다"고 전하고서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윌리엄 마바사 KNP 대변인은 울타리가 처진 공원을 사자들이 어떻게 탈출했는지 모른다며 "공원 관리인들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어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남아공 북동부에 있는 크루거 국립공원은 아프리카 최대 사파리 공원 중 하나로 면적은 약 2만㎢에 이른다.대변인은 주민들에게 "극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재차 당부하며 사자를 발견하면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앞서 크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지난 5월에도 다섯 마리의 사자가 공원을 탈출, 이중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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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시'가 어렵게 털어놓은 직장생활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구독자 수가 무려 900만 명에 달하는 인기 뷰티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미셸 판(Michelle Phan). 작년 7월 돌연 유튜브를 떠났던 그녀가 근 1년 만에 게재한 영상이 화제다. ‘내가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그녀의 성장기를 보여준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돈을 많이 벌고 싶었던 그녀는 유튜브를 시작했고 성공에 목을 맸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스스로를 상품화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카메라 속 자신이 낯설게만 여겨졌다. 그녀는 “잃어버린 나를 되찾기 위해 스위스로 이주해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시작할 때) 나는 사람들에게 더 아름답게 보이는 법을 보여주는 사람에 그쳤지만, 이젠 사람들에게 스스로 더 아름답게 느끼게 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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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알 수 없는 '런던화재' 사망자 수
최근 영국을 뒤흔든 런던 공공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정확한 사망자 수조차 집계되지 않았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경찰은 지난달 14일 화재 당시 건물에 350명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255명은 목숨을 건졌고, 14명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러한 추정대로라면 사망자는 81명이 된다. 그러나 이번 화재의 공식 사망자 수는 그동안 계속 늘어났다. 화재 당일 맨 처음 6명이라고 발표됐던 사망자 수는 곧 12명으로 정정됐고, 이튿날 17명에서 16일 30명, 17일 58명, 19일 79명, 28일 80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이날 다시 81명으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여러 생존자와 전문가들은 실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발표된 인원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1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그렌펠 타워에는 129가구에 259명, 가구당 평균 2.35명이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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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北 ‘핑크레이디 리춘희’ 소개
(사진=연합뉴스)“우리의 핑크레이디가 나타났다.” 트레이드 마크 분홍 저고리를 입은 리춘희가 화면에 나타나면 전 세계 언론이 긴장한다. 4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특별중대보도”또한 그녀의 입을 통해 타전되었다. 중대한 보도 내용만큼이나 외신의 눈길을 끄는 것이 이를 전하는 리춘희의 모습이다. 최근 LA 타임스는 리춘희 앵커에 대해 자세한 기사를 게재했다. 일반 뉴스 앵커와는 사뭇 다른 리춘희의 연극을 하는 듯한 특유의 발성과 몸짓이 이목을 끈 것이다. LA 타임스는 현재 75세인 리춘희가 북한 노동법상 정년인 55세를 훌쩍 넘기고도, 중대한 뉴스의 경우 직접 나서서 보도한다고 전하며, 이번 ICBM 발사 또한 중대한 사안임을 상기시켰다. 한편 북한 관련 연구소에 근무 중인 멜리사 하남은 리춘희를 가리켜 “우리가 총애하는 핑크 레이디”라고 LA 타임스에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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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해저 최고 ‘해룡’ 13미터, 8톤...
공룡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85백만 년 전, 당시엔 땅보다 바다의 면적이 더 넓었다. 이때 지상에 티라노사우루스가 있었다면 해저엔 모사사우루스(mosasaur)가 있었다. 백악기 후기의 해룡인 모사사우루스는 13미터에 달하는 몸집에 8톤 무게였다. (사진=영상 캡쳐) 성인 남성은 한입 거리도 안된다. 과학자들은 화석자료를 연구할수록 모사사우루스가 당시 해저 최고의 괴물이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현대의 악어와 뼈대를 비교했을 때 모사사우루스는 한 시간에 48킬로미터를 헤엄칠 수 있었을 거라 가늠된다. 2억 1천5백만 년 전부터 존재했던 선사시대 상어가 가장 큰 해저 경쟁자였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영상 링크 https://youtu.be/mWwFplqErc4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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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양다리 의심男'...알파고가 119 신고해 검거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폭행하다 아마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Alexa)'의 911 신고로 체포됐다.10일(이하 현지시간) CNN과 버즈피드, IT매체 시넷(CNet)에 따르면 뉴멕시코 주앨버커키 인근 티헤라스에 사는 에두아르도 바로스는 지난 2일 자택에서 한 시간가량 대치하다 경찰 특수기동대(SWAT)에 연행됐다.버널리요 카운티 경찰 대변인 펠리시아 로메로는 "폭력 용의자의 집안에 있는 음성인식 장치가 작동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다.바로스는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며 트집을 잡아 폭행하기 시작했다. 권총으로 얼굴을 가격하고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꽤 오랜 시간 지속한 폭행 사건이 911 신고로 접수된 것은 바로스가 여자친구에게 '경찰에 전화했냐'고 다그치는 목소리 때문에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알렉사가 '경찰'과 '전화' 등의 음성을 '911에 신고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여 실제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911에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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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넣은 초콜릿, 세계 최고가...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1 파운드(450g)당 가격이 2,600달러인 ‘라 마들렌 오 트뤼프’는 최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초콜릿’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었다. 맛보기 한 조각의 가격도 250달러에 달해 일반인은 엄두도 내기 어렵다. 덴마크 쇼콜라티에의 작품인 이 초콜릿은 희귀한 프랑스산 페리골드 트러플을 통째로 넣고, 가나슈에도 트러플 오일이 첨가되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네티즌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트러플을 왜 굳이 초콜릿으로 감싸야 하냐,” “그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초콜릿을 시식한 사람들은 “과일 향이 풍부하게 난다” 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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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고 무시한 25m 절벽 ‘배치기’ 다이빙의 결말...
휴가철 물놀이를 온 한 여성이, 절벽에서 멋지게 다이빙 자세를 취하고 뛰어내린다. 그런데 자세를 잘못 잡았는지, 허공에서 마구 몸부림 친다. 여성은 ‘풍덩’ 소리와 함께 ‘배치기’ 자세로 입수하고 만다. 8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콜로라도 덴버의 25m 높이 절벽에서 이와 같이 뛰어 내렸다가 응급구조대에 후송되었다.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린 레이첼 두키치는 “(그녀는) 코피가 흐르는 채로, 얻어 맞은 듯한 표정을 하고 걸어나왔다.”고 설명했다. “...다리를 감싸 안고 뛰어 내렸어야 하는데, 순간 당황한 나머지 얼어 버린 것 같다.”고 두키치는 덧붙였다. 돌출된 바위가 많은 이곳은 위험도가 높아 경고 표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다이빙을 많이 하고 있다. 실제 이곳에서 다이빙을 하고 크게 다친 경험이 있는 여성은 자신이 살아있는게 기적이라며 경험이 없는 사람의 경우 이런 다이빙을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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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차” “유니콘 먹이”... 도대체 무슨 음식?
최근 특이한 이름과 색을 가진 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 유니콘 먹이(사진=인스타그램 @happycheessetoast)형형색색 파스텔 색조의 이 음식들은 상상 속 동물 ‘유니콘’의 식사로 어울릴 법하다. 다양한 색소를 넣어 색감을 준 쿠키, 케이크, 치즈 토스트 등은 건강에 좋아 보이진 않지만 말 그대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치즈 차(사진=인스타그램 @sbsfood)차에 우유까지는 그렇다 쳐도 차에 치즈를 올린다니 의구심이 든다. 하지만, 이 ‘치즈 차’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아이스 티에 ‘단짠 단짠’한 크림치즈를 얹어 여름철 별미 음료가 탄생했다. 3. 보라색 ‘얌’ 디저트(사진=인스타그램 @cafe_86)별로 입맛을 돋우는 색깔은 아닌 보라색, 하지만 한입 먹어 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이 보라색은 필리핀에서 나는 뿌리채소 ‘얌’의 색깔로 미국의 한 레스토랑이 채소를 이용해 팬케이크, 도넛,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
July 1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