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4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5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6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7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8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9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
-
10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
-
거대 도마뱀의 ‘식사’
거대한 코모도 도마뱀 한 마리가 어슬렁어슬렁 평야를 걷는다. 들개 정도 크기인 이 도마뱀의 모습은 마치 현대까지 명맥을 이은 공룡 같아 보인다. 도마뱀은 천천히 걷더니 죽어 있는 숫염소를 발견하고 이미 엉겨붙어 식사하고 있는 동족들과 함께 염소를 뜯어 먹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khnews@heraldcorp.com)
July 9, 2017
-
방한 후 돌아가던 오바마...화제사진
한국과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앵커리지 국제공항에서 아기를 안고 찍은 사진이 화제다.8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앵커리지 공항에서 6개월 된 여자 아기 지젤을 안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사진=USA 투데이 캡쳐)아이 엄마는 오바마를 닮은 남성이 다가오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 전직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오바마는 "이 예쁜 아기는 누구지"라며 아이를 안았고, 아이는 놀라서 커진 동그란 눈으로 깜찍한 모습을 연출했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아이 부모와 육아에 관해 얘기했다고 한다. (사진=USA 투데이 캡쳐)아이 아빠가 다가오자 "내가 당신 아이를 데려가려 한다"고 농담을 건넸다고 아이 부모는 전했다.오바마는 재임 중에도 아이들과 10여 컷의 사진을 찍었다.오바마의 전속 사진사 피트 수자는 이 사진을 찍은 아이 부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셜미디어에서 공유하겠다고 했다. (연합뉴
July 9, 2017
-
성폭행당해 임신한 여성에 징역 30년 선고
성폭행으로 임신한 뒤 화장실에서 사산아를 낳은 엘살바도르의 10대 여성이 3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7일(현지시간) 엘 디아리오 데 오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에벨린 베아트리스 에르난데스 크루스(19)에게 징역 30년 형을 선고했다. 에르난데스는 18세이던 지난해 4월 엘살바도르 동부 쿠스카틀란 시골 지역에 있는 자택의 재래식 화장실에서 아들을 사산하고 과다 출혈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법원서 대기중인 에벨린 베아트리스 에르난데스 크루스 [엘 디아리오 데 오이 누리집 갈무리]쓰러진 에르난데스를 발견한 어머니는 아기를 화장실에 놔둔 채 그녀만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병원의 신고로 에르난데스는 낙태 혐의로 체포됐다. 앞서 그녀는 몇 달간에 걸쳐 조직폭력배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두려움 탓에 이런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에르난데스는 임신이 9개월까지 진행됐지만, 국부에서 간헐적 출혈이 계속되자 생리로 오인하고 임신에 따른
July 8, 2017
-
주택가 여자속옷만 1천점 '슬쩍'...男절도행각 20년
무려 1천여점의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최근 붙잡혔다.4일 <아사히TV>에 따르면 60대남성 ㄱ씨는 지난 4월 여성 속옷 9점을 슬쩍하다가 적발됐다. 피의자는 주택가 빨랫줄에 널린 스타킹과 팬티 등을 주로 노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속옷 절도행각을 지난 20년간 지속해왔다. ㄱ씨 또한 경찰조사에서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ㄱ씨는 그러나 “내가 입으려고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khnews@heraldcorp.com)
July 7, 2017
-
(영상) 딱한 사연...‘딸내미 놀이동산 입장료가 없어서 그만’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딸을 디즈니랜드에 데려갈 돈이 없었던 한 아빠의 사연이 뭉클하다. 그가 만든 ‘DIY 롤러코스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가난뱅이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의 이 영상을 보면, 아빠가 딸을 작은 대야에 담아 롤러코스터 영상 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인다. 아빠가 입으로 각종 효과음을 내면서 이리저리 뛰자 아이도 소리 지르며 즐거워한다. 이 영상은 13만 뷰를 기록했다. 이 가족의 디즈니랜드 입장을 위해 3천달러를 모금하자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July 7, 2017
-
갑자기 누군가 길가던 여성 옷을...'제보'
원숭이는 일반인들 생각 이상으로 폭력적이다. 중국의 한 원숭이가 여성을 공격했다. 잔뜩 겁먹은 여자 앞에서 원숭이는 더욱 기세등등하다. (사진=페이스북)한 행인이 이 장면을 촬영해 SNS에 게재했다. 여성한테 들러붙기 전 원숭이는 먹이를 내놓으라는 요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녀석은 지나는 이들의 길목에 떡하니 앉아 있다. (khnews@heraldcorp.com) (사진=페북캡처)
July 7, 2017
-
미국 하늘에 펄럭이는 '반쪽' 태극기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코트라 건물에서 '반쪽'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LA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건물에 걸린 이 태극기는 오래된 듯 훼손된 채 반쪽만 남아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한인타운에 자리한 이 건물에는 코트라 외에 경기도, 부산 등 많은 지자체의 LA 사무소와 한국 공공기관의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반쪽만 남은 미국 LA 코트라 건물의 태극기 (사진=연합뉴스)코트라 LA사무소 건물 관리인은 "한국에 태극기를 보내달라고 주문했으나 아직 오지 않아 반쪽만 남은 태극기를 걸어두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곳에서 태극기를 구하려 했으나 사이즈가 맞는 태극기를 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July 7, 2017
-
(영상) ‘내가 망치로 보이니?’
말레이시아 출신의 데니시 호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이상한 생물체를 발견했다. 그는 처음에는 생물체를 뱀으로 착각했으나, 자세히 보니 벌레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그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고, 이 사진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벌레는 헤머해드 벌레라고 설명했다. 얼핏 보면 망치처럼 보이는 이 벌레는 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7, 2017
-
식음 전폐... 알고보니 입안에...
3일 내내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우리 구석에 가만히 있었던 햄스터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6일 <데일리 미러>가 보도했다. 수의사를 찾은 햄스터 주인의 말에 따르면, 우리를 탈출해 냉장고 주변에서 발견된 이 햄스터를 다시 우리에 넣어준 뒤로 이런 상태라는 것. 동물 병원에 가자 미동도 않던 햄스터는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물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비밀은 수의사가 살펴본 햄스터의 입안에 있었다. 햄스터의 입안에는 냉장고 자석이 들어있었는데, 이 자석때문에 철제 우리에 붙어버려 움직이지 못했던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ly 7, 2017
-
3일째 식음 전폐하고 미동 않던 햄스터의 비밀
3일 내내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우리 구석에 가만히 있었던 햄스터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6일 <데일리 미러>가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수의사를 찾은 햄스터 주인의 말에 따르면, 우리를 탈출해 냉장고 주변에서 발견된 이 햄스터를 다시 우리에 넣어준 뒤로 이런 상태라는 것. 동물 병원에 가자 미동도 않던 햄스터는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물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비밀은 수의사가 살펴본 햄스터의 입안에 있었다. 햄스터의 입안에는 냉장고 자석이 들어있었는데, 이 자석때문에 철제 우리에 붙어버려 움직이지 못했던것.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ly 7, 2017
-
(영상) ‘빗속의 여인’에 매료된 출근길 회사원들
비내린 도심. 우산을 든 여성이 구두를 벗는다. 여인은 이어 길거리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그리고 지나는 이들의 갈채를 받는다. (유튜브 캡쳐)마치 명화 ‘쉘부르의 우산’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유튜브 속 이 동영상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July 7, 2017
-
Russian inspection finds defects in N. Korean ferry: report
More than 30 defects were found in the North Korean ferry Mangyongbong, which recently started a regular service on the route between its eastern port of Rajin and Russia's Vladivostok, during the Russian port authorities' safety inspection, a US broadcaster reported Friday. This undated Yonhap file photo shows the North Korean ferry Mangyongbong anchored at the Japanese port of Niigata. (Yonhap)According to records from the Asia-Pacific Port State Control Committee, a total of 34 problems were
July 7, 2017
-
G20 정상회의 간 트럼프, 호텔 못구해 함부르크 영빈관에 투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독일 함부르크에서 호텔을 구하지 못해 현지의 한 영빈관에 머물게 됐다.미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뉴스는 6일(현지시간) 함부르크 현지 언론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묵을 호텔로 함부르크 시내 중심지에 있는 포시즌스를 물색했으나 그때는 이미 예약이 꽉 찬 상태였다고 보도했다.특히 포시즌스뿐 아니라 함부르크 시내의 다른 고급 호텔들도 모두 동난 상태였다고 버즈피드뉴스는 덧붙였다. 6일 폴란드 바르샤바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7∼8일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 일정은 지난해 2월 일찌감치 확정됐으나 백악관이 호텔 예약을 너무 늦게 알아보는 바람에 이런 '낭패'를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기간 참가국 정부 대표단 약 6천 명과 기자단, 경찰을 포함한 보안요원 등 총 9천 명가량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호텔을 구하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이 함부르크에서 약 285㎞ 떨어진 수도 베
July 7, 2017
-
이상한 피자...수사기관 의뢰
(사진=트위터)빵에 초콜릿을 바르고 치즈를 얹어 만든 일명 초코피자. 이 조합이 혐오스러웠던 손님이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 6일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에 사는 잭 영은 초코피자는 “존재 자체만으로 큰 해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경찰에 트위터로 제보했다. 초코피자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끔찍하다” “혐오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반해, 사진을 처음 게재한 후다 새르팩(20)은 “맛만 좋다. 나는 치즈도 좋고 초코도 좋아하기 때문에 합쳐서 만들었을 뿐”이라며 ‘단짠단짠’의 조합이 절묘하다는 호평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July 7, 2017
-
‘앞치마’ 여종업원, 빤히 쳐다보는 남자들 ‘피곤해’
(사진=AP-연합)앞치마를 두른 ‘여종업원’에게 손님들 시선이 쏠린다. 피자를 서빙하는 이는 다름아닌 로봇이다. 6일 AP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로봇이 화제다. 엔지니어 오사마 자프리가 개발한 이 로봇은 매우 날씬하다. 몸무게가 불과 25kg이다. 자프리는 “로봇 웨이트리스 덕에 매출이 두 배로 뛰었다”며 “음식점 주인이 나의 로봇을 사고싶어 한다”며 행복한 고민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7, 2017
-
멕시코 아카풀코 교도소서 마약조직간 '혈투극'…"28명 사망"
멕시코 교도소 혈투극으로 28명 사망 (사진=연합뉴스)멕시코의 남서부 휴양도시 아카풀코에 있는 교도소에서 6일(현지시간) 재소자들 간 충돌로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3명 이상이 다쳤다고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로베르토 알바레스 에레디아 게레로 주 치안담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4시께 아카풀코에 있는 세레소 연방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경쟁 마약 조직원들 간 패싸움이 벌어졌으나 탈주자는 없다고 밝혔다.알바레스 대변인은 "새벽에 발생한 충돌이 나중에 진압돼 질서를 회복했다"고 전했다. 주 경찰에 따르면 충돌이 일어날 당시 교도소에는 2천 명의 재소자가 수감돼 있었다. 멕시코 쿨리아칸에 있는 교도소 외부를 수색하는 멕시코 경찰. (사진=EPA/연합뉴스)주 당국은 교도소 내 폭동이 진정된 직후 사망자가 5명이라고 밝혔으나 주방, 접견실 등 교도소 내부를 정밀 수색한 결과 추가로 목과 신체 부위가 잘린 사상자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과거에 태평양 휴양도시로 명성을 날렸던 아카풀
July 7, 2017
-
'아무도 못말려' 인니 15살 소년, 73세 여성과 결혼
인도네시아에서 15살짜리 소년이 70대 여성과 결혼해 화제다.7일 현지 언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남수마트라주(州)의 오지 마을인 카랑 엔다에 사는 셀라멧 리야디(15) 군이 지난 2일 올해 73살의 여성 로하야 빈티 키아구스 무함마드 자크파르와 화촉을 밝혔다. 15세 꼬마신랑과 73세 신부 (사진=AFP/연합뉴스)마을 사람들은 너무 나이 차이가 큰 둘의 결혼을 말렸지만, 결혼을 막으면 자살하겠다는 셀라멧을 말릴 수 없었다고 상황을 전했다.58살의 나이를 극복한 이 커플의 러브 스토리는 부모 없이 지내던 소년이 말라리아에 걸리면서 시작됐다.이미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로하야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재혼해 제대로 돌봐주는 사람이 없던 셀라멧을 극진히 보살펴 병을 낫게 해줬고, 셀라멧은 그런 그녀를 열렬히 사랑하게 됐다.인도네시아에서 남성은 19세, 여성은 16세가 되어야 결혼할 수 있다. 따라서 셀라멧은 법적으로 결혼할 수 없는 나이지만 못 말리는 둘의 사랑에 친
July 7, 2017
-
"교황 최측근의 비서, 교황청 소유 아파트서 동성애 환각파티"
프란치스코 교황 최측근의 비서가 교황청 소유의 아파트에서 동성애 환각파티를 벌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가 이탈리아 현지 언론을 인용해 6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티칸 경찰은 이번 달 교황청 소유의 한 아파트를 급습해 마약에 취해 동성애 환각파티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다. 바티칸 교황청 (사진=AP/연합뉴스)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현장에선 다수 마약이 발견됐고, 남성들은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바티칸 경찰은 주변의 신고를 받고 해당 건물로 출동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교황의 핵심 보좌진이자 바티칸 교회법위원회 위원장인 프란체스코 코코팔메리오 추기경의 비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역시 사제인 이 비서는 마약 복용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각파티가 벌어진 아파트는 사제들의 성범죄 조사를 관장하는 바티칸 신앙교리성이 소유하고 있다.다른 한편에서는 코코팔메리오 추기경이 문제의 비서를 약물 과다 복용 전력에도 불구하고 주
July 7, 2017
-
美인디애나주 앙금쌓인 이웃간 말다툼이 총격공방으로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이웃집 두 남성 간 말다툼이 총격 공방으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ABC방송과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달 27일 인디애폴리스 교외도시 그린우드에서 벌어졌다. 사건 발생 당시, 인디애나폴리스 소방관인 딘 켈러(49)는 아내와 함께 뒷마당에 머물고 있었고 이웃 주민 제프리 와이글(59)은 승차식 잔디깎기를 타고 마당정리를 하던 중이었다. 딘 켈러(왼쪽)와 제프리 와이글 (사진=ABC 굿모닝아메리카 화면 캡처) 검찰이 공개한 폐쇄회로TV 동영상은 와이글이 잔디깎는 기계에서 내려 두 집 사이 울타리로 접근, 켈러와 켈러의 아내에게 욕설을 퍼붓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러자 켈러도 욕으로 맞받아치고 너댓 차례 공방이 더 오간 후 와이글은 잔디깎기 시동을 다시 켠
July 7, 2017
-
트럼프 ‘의문의 트윗’...2가지 다른 해석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또다시 의문의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는 “1분기에 중국과 북한 간의 상호 무역량이 약 40% 증가했다. 중국은 우리와 협력하겠다더니...” (Trade between China and North Korea grew almost 40% in the first quarter. So much for China working with us - but we had to give it a try!)며 어처구니 없다는 듯 썼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트윗의 so much for가 혼란의 이유다. 해당 표현은 ‘~에 대해서는 그쯤 하기로 하고’의 뜻과 ‘어떤 것이 성공적이지 못했음을 시사하는 ~란 게 참’이라는 뜻을 가진다. 트럼프의 문장은 해석의 방향에 따라 북한을 압박하는 데 있어 중국과의 역할을 이제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인지 추측이 엇갈리고 있다. 바로 앞선 트윗에서 트럼프는
July 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