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치즈를 맞고 사망한 남성이 해외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윌리엄 퍼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3살 소년 카란 치마는 아침 수업 도중 심각한 병세를 앓기 시작하다 결국 사망했다.
평소 심한 치즈 알레르기를 갖고 있던 카란은 이 날 급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불씨가 커졌다.
유족들의 주장에 따르면, 학급 친구들은 카란에게 치즈를 먹이려다 실패하자 치즈를 얼굴에 던지고 목에 문지르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았다.
해당 행위를 한 남학생은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은 학교에 정확한 사망 경위와 학생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khnews@heraldcorp.com)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윌리엄 퍼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3살 소년 카란 치마는 아침 수업 도중 심각한 병세를 앓기 시작하다 결국 사망했다.
유족들의 주장에 따르면, 학급 친구들은 카란에게 치즈를 먹이려다 실패하자 치즈를 얼굴에 던지고 목에 문지르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았다.
해당 행위를 한 남학생은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은 학교에 정확한 사망 경위와 학생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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