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버스 폭발 사고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사람의 손가락.
이 손가락은 경찰에 접수된 지 7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손가락은 경찰에 접수된 지 7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찰이 해당 손가락의 주인을 찾으려고 시민들의 협조를 촉구했다.
해당 손가락은 2005년 런던 7.7 테러 당시 버스 폭발 지점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고 피해자의 DNA를 전부 조회해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손가락과 관련해 아주 작은 정보라도 알고 계신 분은 꼭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