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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여고생들의 분필 그림 솜씨 ‘놀라워’
(사진=인스타그램 @illusdreamer) 쉬는 시간이 되면 교실 칠판은 으레 학생들의 낙서장이 된다. 한편, 너무 훌륭한 그림 솜씨 때문에 선생님도 선뜻 지우지 못하는 ‘분필 낙서’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다. 26일 <허프포스트 재팬>에 소개된 이 분필 그림의 주인공은 홍콩 한 고교에 재학 중인 5명의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너의 이름은’ ‘토토로’ ‘미니언즈’ 등 유명 만화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칠판에 그려냈다. 해당 학생들은 칠판 그림을 잘 지우기만 하면 선생님한테 혼나는 일은 없다고 허프포스트 측에 전했다. 오히려 솜씨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선생님들도 있다고 한다. (사진=인스타그램 @illusdreamer) (사진=인스타그램 @illusdreamer)(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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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305조 나온 주부...집에서 뭐했길래
기상천외한 전기요금을 청구받은 여성이 있다. 미국 팬실베니아 주의 마리 호로만스키 (58)는 12월 초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청구된 금액이 헝가리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가 부채를 합친 액수보다 큰 305조 원이었던 것이다. 호로만스키는 “크리스마스 불빛 장식을 잘못 설치해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쓴 건지 의심했다”고 한다. 확인 결과 이 요금은 오류로, 잘못 청구된 것이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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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친트럼프 여가수' 성추행 혐의로 피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선 측근으로 알려진 코리 루언다우스키 전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이 대표적인 '친(親) 트럼프 가수'인 조이 빌라를 성추행한 혐의로 송사에 휘말렸다.빌라는 루언다우스키의 성추행 혐의를 담은 고소장을 지난 주말 워싱턴DC 경찰에 제출했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를 비롯한 미국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는 루언다우스키가 지난주 워싱턴DC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미 시상식에 등장한 조이 빌라 (사진=연합뉴스)빌라는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나는 은색 정장과 팽팽한 바지를 입고 있었고, 사진을 찍은 뒤 루언다우스키가 내 엉덩이를 정말 강하게 후려쳤다"면서 "그것은 완전히 모욕적이고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애초 성희롱 혐의로 루언다우스키를 고소하려 했으나 경찰 수사관으로부터 성추행 혐의가 적용돼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이번 고소 사건에 대한 루언다우스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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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 80% 할인혜택 주는 식당…
이스라엘 가자 지구의 한 음식점이 북한인을 대상으로 대거 할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음식점 주인인 이브라힘 라바는 모든 북한사람에게 80퍼센트 할인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발표한 것에 북한이 반박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한다. 라바는 한발 더 나아가 김정은의 초상을 식당에 걸기도 했다. 다만, 현재 이스라엘에는 북한사람이 없어 라바의 할인혜택을 누릴 대상이 없다. 라바는 장래 북한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일하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AP-연합뉴스)(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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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폐지 시위한 ‘도쿄 비인기 男’
크리스마스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사이로 ‘크리스마스를 분쇄하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사람들이 있다. ‘연애 자본주의’ 반대를 내걸고 똘똘 뭉친 일명 ‘혁명 비인기동맹’이 주최한 시위다. 올해 24일 <허프포스트 재팬>에 따르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시위는 매 크리스마스 도쿄 시내에서 열리고 있다. “인기 없는 사람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연대한다”는 취지이다. 한편, 일본의 2015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자국민의 생애 미혼율 (50세까지 한 번도 결혼 한 적이 없는 사람의 비율)이 남성 23.37%, 여성 14.0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에 대해 비인기동맹 의장은 “시대가 (우리를) 따라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허프포스트 측에 전했다.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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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혈 톱모델 안젤리카, 한국 남성과 결혼 발표
(사진=인스타그램 @angelica_michibata) 일본 톱 모델 미치바타 안젤리카 (32)가 크리스마스날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25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상대 남성과 손을 맞잡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 둘을 맺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는 메시지를 한국어로 전했다. 미치바타는 상대 남성이 한국 국적의 일반인이라고 밝히며 골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미치바타는 언론사에도 팩스를 보내 결혼사실을 알렸다. 아르헨티나인 아버지와 일본계 이태리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미치바타는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angelica_michibata)(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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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포착된 OO 카메라 응시하다가 ‘줄행랑’
(유튜브 캡쳐)상공에서 넓은 지면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 ‘드론.’ 광활한 자연을 찍던 드론에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드론 카메라에 잡힌 무서운 장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몇 년 전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울창한 숲을 비춘다. 그러던 중, 높게 뻗은 나무 사이로 사람처럼 보이는 생명체가 보이기 시작한다.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하게 큰 몸집을 자랑하는 이 생명체는, 잠시 멈춰 서 드론을 쳐다보는가 싶더니 이내 줄행랑친다.(유튜브 캡쳐)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이 생명체를 두고 “전설에 등장하는 ‘빅 풋 (Big Foot)’ 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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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꽃게에게 과자 줬더니… ‘호기심 천국’
수심 2미터의 모래나 모래 진흙 바닥에 서식하는 꽃게는 주로 이미패류, 다모류, 어류를 주식으로 삼는다.(유튜브 캡쳐) 이런 꽃게에게 과자를 주고 반응을 지켜보는 영상이 있어 화제다.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지난해 “애완 꽃게가 과자를 먹는 장면 (Pet crab eating chips)” 영상을 게재했다. 흰 플라스틱 통 안에 들어 있는 꽃게에게 튀긴 나쵸 칩을 건넨 운영자. 오랫동안 과자 주위를 맴돌며 경계 태세를 보이던 꽃게는 결국 과자 한 귀퉁이를 잘라 조금씩 맛보기 시작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작게 잘라 먹는 게 나보다 낫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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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고양이...‘돌연변이’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탄생한 돌연변이 고양이가 SNS에서 일약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2일 태어난 이 고양이는 얼굴이 두 개 달린 채 태어났다. 이는 매우 희귀한 선천적 이상현상으로, 얼굴이 복사된 듯 두 번 만들어진 것이다. (사진=페이스북) 베티 비라고 이름 지어진 이 희귀 돌연변이 고양이는 튜브를 통해 영양분을 받고 있다. 베티 비를 돌보는 보호시설에선 이 고양이가 좀 더 성장한 후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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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뿔소 넘보다 '참교육' 당하는 사자
해지기 전 암사자는 코뿔소 새끼를 주시하고 있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은 어미 따르던 새끼가 한눈팔기만을 기다렸다. 이어 뒤에서 먹잇감을 전속력으로 덮쳐본다.그러나 오늘도 허탕. 어미 코뿔소가 다그쳤고 사자는 주춤주춤 물러서야 했다.매일 반복되는 패배는 녀석과 식솔의 사바나 생존을 위협하고 있었다. 한편 무리하게 단독사냥을 감행한 것으로 미뤄 무리에서 이미 퇴출된 암컷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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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중부양’하는 컵… 가격은?
허공에 떠다니는 컵이 실제로 존재한다. ‘레비테이팅 엑스’(Levitating X) 회사가 개발한 ‘레비테이팅 컵’(Levitating Cup)은 공중에 뜬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해당 회사는 자기부상시스템을 이용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공중에 띄우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번에 출시한 ‘레비테이팅 컵’에는 강력한 자석이 달렸고, 전용 받침대에는 전압이 흐른다. ‘공중부양 컵’은 칵테일 컵, 맥주 컵, 커피 컵, 디저트 컵, 총 4종류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개당 약 200달러다. 받침대의 유무선 여부에 따라 가격이 소폭 달라진다. (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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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개와 눈 마주친 ‘포식자’ 북극곰의 행동
영국 공영방송사 BBC는 자사의 새 다큐멘터리 ‘스노우 베어스(Snow Bears)’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영상에서는 새끼 북극곰이 얼음구멍으로 올라온 물개를 보고 놀라서 뒤로 나자빠진다. 오히려 물개가 당황한 표정이다. ‘스노우 베어스’는 북극곰의 북극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어미 북극곰은 새끼 두 마리를 보호하는 동시, 이들에게 사냥과 생존 기술을 가르치며 노르웨이 북부에서 북극까지 약 400마일을 여행한다. (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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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쫓다 척추 부상 男...기구한 사연
모자를 훔쳐간 원숭이의 뒤를 쫓다 지붕에서 떨어져 불구가 된 남자의 기구한 사연이다. 본래 미국 플로리다 주 출신인 제프 스웨덴헴은 발리에 정착해 살던 중 가장 아끼는 피츠버그 스틸러스 미식축구팀 모자를 훔쳐간 원숭이를 추격하다가 변을 당했다.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척추가 손상돼 가슴 아래부터 신경을 잃었다. 미국에 남아있는 스웨덴헴의 딸은 고펀드미 모금 웹사이트를 통해 부친을 척추전문 병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사진=고펀드미) (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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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휩쓸린 比여성, 900㎞ 떨어진 해상서 구조
필리핀을 강타한 제27호 태풍 '덴빈'으로 발생한 홍수에 휩쓸려 실종된 20대 여성이 나흘간 바다에 표류하다가 크리스마스인 25일 구조됐다고 일간 필리핀스타와 dpa 통신이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삼보앙가 델 노르테 주에 사는 디아나 살림(25)은 지난 22일 밤 자신의 집에 있다가 홍수가 덮치면서 실종됐다.살림은 25일 오전 3시께(현지시간) 고향 마을에서 900㎞가량 북쪽으로 떨어진 안티케 주 해상에서 지나가던 외국 화물선에 의해 발견됐다. 살림은 대나무 등 목재로 만든 자신의 집 잔해에 매달려 표류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안경비대에 의해 안티케 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살림은 탈수 증세를 보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살림은 현지 라디오방송에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빗물만 마실 수 있었다"고 표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살림의 부모와 형제도 같이 실종됐지만,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태풍 `덴빈`이 휩쓸고 간 필리핀 민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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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대원들, 우주공간서 성탄특선영화 '라스트 제다이' 관람
'크리스마스 휴가에는 어디서나 영화 감상이 최고.'미 항공우주국(NASA) 대원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성탄 특선영화를 단체 관람했다.25일(현지시간) 미 IT매체 씨넷(CNet)에 따르면 ISS 소속 우주비행사 마크 반드 헤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복잡하게 연결된 전선, 통신회선과 각종 컴퓨터 장치로 가득 찬 우주선 캡슐 안에서 우주인 3명이 벽에 바짝 기대고 앉아 눈앞에 대형 스크린을 걸어놓고 영화 감상에 몰두하는 장면이다.씨넷은 "영화 감상의 최적 장소로 은하계만한 곳이 어디 있겠느냐"라고 썼다. 성탄 특선영화 보는 NASA 대원들[트위터](사진=연합뉴스)반드 헤이는 이 영화의 제목을 말하지 않았지만, 눈썰미 좋은 트위터 유저들은 비스듬히 비친 장면만 보고도 어떤 영화인지 금세 알아차렸다.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지난 주말 개봉한 루카스 필름의 SF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였다.NASA 대변인 댄 후오트는 나중에 "대원들이 본
Dec.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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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냉동… 꽁꽁 얼어버린 동물들 ‘충격’
오늘같이 추운 날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온몸이 얼어붙을 듯하다. 매서운 강추위 속 실제로 온몸이 얼어붙은 동물들의 사진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음 속에서 발견된 동물 (Animals found frozen in ice)” 이라는 이름의 영상 속엔 마치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 생생한 동작을 한 채 얼어버린 동물들이 등장한다. 펄떡거리며 헤엄을 치는 물고기, 강을 건너던 무스 등이 그대로 얼음 속에 갇혀 있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얼음 위를 걷다 물속으로 미끄러진 듯 보이는 여우는 헤엄치는 자세 그대로 얼어버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유튜브 캡쳐)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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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믿기지 않는 스피드… ‘초당 10회’ 거뜬
오리가 사랑한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초록 완두콩’이다. 주인이 삶은 완두콩 접시를 내려놓자마자, ‘초스피드’로 콩을 쪼아먹는 오리가 화제다. 지난달 유튜브에는 “콩을 빨리 먹는 오리”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시됐다. 너무 빠른 속도에 지켜보던 고양이도 슬금슬금 뒷걸음질칠 정도. 누리꾼들은 “배고플 때 나를 보는 것 같다,” “믿을 수 없는 속도다,”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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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하 40도의 혹한… 창 밖으로 끓는 물 부었더니
(유튜브 캡쳐)아무리 매서운 추위도 러시아의 겨울 날씨에 비할 바는 못 된다. 2012년 1월 28일, 러시아의 시베리아 동쪽 지역의 수은주는 영하 40도까지 내려갔다. 얼어붙을 듯한 추위 속에서,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중 하나는 ‘끓는 물 창 밖으로 붓기.’ 이들은 전기포트를 이용해 물을 끓이고, 이를 그릇에 담아 베란다 밖으로 붓는다. 놀랍게도 펄펄 끓던 물은 곧 눈처럼 흩날리다 연기로 변한다.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마치 “겨울 왕국”의 한 장면 같은 장관을 연출하는 데 성공한다.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는 “(실험 시) 베란다 아래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Dec.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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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어디쯤 지나고 있을까…"어젯밤 11시30분 서울 통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준다는 산타클로스는 지금 어디를 지나고 있을까. 우리 집엔 언제쯤 올까?"궁금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알려주는 곳이 있다.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해마다 'NORAD 트랙 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의 '산타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걸려온 전화에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안내해주는 자원봉사자의 모습 [`NORAD 트랙 산타` 트위터 캡처]올해도 어김없이 미 콜로라도주 피터슨 공군기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NORAD는 홈페이지(www.noradsanta.org)를 통해 세계지도 위에서 산타가 썰매를 끌고 가는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실시간 산타의 위치를 알려준다.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 산타가 언제, 어느 도시에 도착할 예정인지 공지한다. 전화(1-877-446-6723)나 이메일(noradtrackssanta@outlook.com)로도 물어볼 수
Dec.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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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는 승리하고 있다"…해외장병에 성탄 메시지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해외주둔 미군 장병들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의회전문지 더힐을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육·해·공군 등 5개 부대 장교·지휘관들과 화상 회의를 가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면서 "우리는 매우, 매우 자랑스럽게 여러분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얘기한다"고 밝혔다. 해외주둔 미군 장병들과 화상회의중인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모든 가족과 자유, 국가를 지키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여러분 개개인에게 감사하다"면서 "여러분과 가족을 지켜줄 것을 신께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또 매일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에 감사한다"면서 군 장병 가족들을 "지구 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Dec. 2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