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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린 돌려차기에 사자 부부 '쌍코피'
무리에서 놀고먹던 사자 우두머리가 간만에 소대병력을 이끌고 전투에 나섰다. 암수 사자들의 이날 목표치는 거물 기린. (사진=온라인커뮤니티)상대가 상대인 만큼 몸집 크고 순간시속 더 빠른 수컷이 섞여야만 했다.녀석들은 드디어 다 자란 크기의 기린을 포위했다.후미를 맡은 암사자 한 마리가 달려들어 공격을 개시했다. 녀석은 그러나 상대의 현란한 뒤차기에 맥없이 나자빠졌다.이어 본때를 보이려던 수컷마저 사바나 풀밭에 나뒹굴었다. (3' 20"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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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류화가의 아파트 벽화 수사착수...'외설 시비'
스웨덴 태생의 예술가 캐롤리나 포컬트(Carolina Falkholt)가 무허가 공공예술에 연루된 혐의로 뉴욕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포컬트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날 뉴욕의 한 아파트 건물에 4층 높이의 벽화를 그렸다. 그런데 그 이튿날 이를 보고 놀란 입주민들이 건물주인 새미 마파(Samy Mahfar)에게 바로 신고했다. 신체 중요부위를 연상케하는 그림의 모양을 문제삼은 것.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마파는 인부들을 불렀고 논란의 거대벽화를 사흘이 지나서야 완전히 지울 수 있었다. 마파와 주민들은 또 이 화가를 경찰에 고소했다. 포컬트는 경찰조사에서 “우리 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폭력성이 덜한 사회에선 생식기 등과 관련한 대화가 건강하고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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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깔렸지만…80대 노인 기사회생
독일에서 87세의 남성이 열차에 치여 깔렸지만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1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전날 이 남성은 독일 남부에서 보행기에 의지해 철로를 건너다 넘어졌다.당시 열차가 달려오고 있었지만, 혼자 힘으로 일어날 수 없어서 열차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독일 고속열차 ICE, 이 기사 내용과 무관함 (EPA=연합뉴스)열차 기관사는 이 남성을 보고 비상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기차가 멈춰 섰을 때 이 남성은 기차 밑에 깔렸다.그러나, 다행히 팔과 손에 찰과상만 입고 경찰과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연합뉴스)
Jan.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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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사려고 밤샘 줄 선 신부 군인 총격에 숨져
베네수엘라 10대 임신부가 새해 식사 재료를 사기 위해 기다리던 중 군인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 노티시아스 카라콜 등 현지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임신 5개월째인 알렉산드라 코노피오(18)는 전날 새벽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국가수비대 기지에서 보조금이 적용된 값싼 햄을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던 중 머리에 군인이 쏜 총탄을 맞고 즉사했다고 유족들이 전했다.코노피오의 계부인 알렉산더 시스네로는 "우리는 토요일 저녁 9시부터 다른 주민들과 함께 줄을 선 채 잡담하며 기다렸다"면서 "다음 날 새벽 3시께 술 취한 군인들이 기다리던 우리에게 다가와 그냥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코노피오를 비롯한 주민들이 군인들의 요청을 강력히 거부하자, 군인들은 자기들끼리 논의한 후 2명이 주민을 향해 발포했다고 시스네로는 주장했다.발포로 코노피오는 즉사했으며, 20세 남성 루이스 메디나는 엉덩이에 총탄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발포한 군인들은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구금
Jan.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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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멧돼지, 표범을 야구방망이 집어던지듯...
아프리카 야생에는 혹멧돼지의 천적이 꽤 많다. 사자를 비롯해 표범, 하이에나, 악어 등이 호시탐탐 노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한편 멧돼지가 타고난 맷집을 자랑하는 만큼 천적이 치명적 부상을 입고 물러나는 경우도 이따금씩 보고된다.영상 속 표범이 그런 경우.혹멧돼지 일가를 급습한 녀석은 새끼를 낚아채는 데 성공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어미의 삼엄한 경계망을 끝내 뚫지 못했다.민첩성 최고수준의 표범이라지만 이날은 전력질주하던 어미한테 받히고 말았다. 주린 배 채우기는커녕 중상만 입고 퇴장한 사례다. (1' 20"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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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롱크스 아파트서 화재…1살아기 등 최소 12명 사망
28일(현지시간) 밤 미국 뉴욕 브롱크스 지역에 있는 한 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최소 12명이 사망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아파트 1층에서 시작한 불은 빠르게 건물을 타고 올라가 3층으로 번졌으며, 약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화재 현장을 찾은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번 불로 1살 아기를 포함해 뉴요커 최소 12명이 숨지고 중태에 빠진 4명을 포함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아파트(사진=AP-연합뉴스)소방관들이 최소 1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나 인명 수색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그는 전했다.더블라지오 시장은 "최소 지난 25년간 우리가 이 도시에서 본 최악의 화재 참사"라고 말했다.이날 화재는 2001년 9·11 테러를 제외하면 1990년 브롱크스에 있는 한 사교 클럽에서 불이 나 87명이 숨진 이후 최악의 화재라고 AP는 설명했다.목격자 자말 플리커 씨는
Dec.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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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10마리 무릎꿇리는 들소
사자들은 아프리카물소의 위력을 익히 들어 잘 파악하고 있다. 힘에 부치는 암사자 상당수가 물소한테 걷어채고 일부는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들은 심기일전했고 이번에는 물웅덩이에 빠진 물소 공략에 나선 상황. 이른바 다대일 대응이다.암컷만 열 마리 안팎으로 보이지만 사실 갈기 짧은 수컷(우두머리 포함)도 섞여 있다.그러나 상대는 역시 강했다. 새끼들을 제외한 식구 모두가 출격했음에도 초식동물 한 마리 쓰러트리는 데 실패했다.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aldcorp.com)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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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도 흔들릴 여류 기사… ‘바둑 七단’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천하의 알파고도 이 여류 기사 앞에서는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발군의 실력에 빼어난 외모까지 겸비한 대만 ‘바둑 요정’ 헤이자자 7단이 그 주인공이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헤이자자는 1994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태어났다. 20대 초반의 그녀는 6살 때 바둑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중국 기원을 통해 입단했으나 그로부터 2년 뒤 대만 기원으로 이적해 활동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헤이자자는 모델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헤이자자의 수수한 일상 속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름처럼 예쁘다,” “블랙핑크 멤버와 닮았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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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때아닌 풍년 맞은 ‘사자 나무’
지난 11일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찍힌 영상이다. 사진전문가 아다스 샘보코(45)가 촬영했다. 영상에서는 초원 위 나무 한 그루에 많은 사자가 모여든다. 겉보기에는 별다를 게 없어 보이는 나무이지만, 왠지 모를 이유로 많은 사자의 관심을 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그리 크지 않은 나무에 사자 몇 마리가 한 번에 올라가려 하자, 나무가 무게를 견디기 어려운 듯 휘청인다.아기 사자들마저도 나무에 올려가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대체 이 나무의 매력이 뭐냐” “사자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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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마뱀 입에 문 이 여대생의 전공과목은?
꿈틀대는 도마뱀을 입에 문 채 사진을 찍은 여성이 있어 화제다. (인스타그램 캡쳐) 여성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일루전 아티스트.’ 몬테네그로에 거주하고 있는 심리학도 ‘아나’는 자신의 몸을 캔버스 삼아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그림을 그린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도마뱀 역시 ‘일루전 아트’의 일종으로, 아나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Ana(@cedoviste)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2월 25 5:30오전 PST 아나의 놀라운 그림 솜씨에 누리꾼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 “정말 대단한 재능이다,” 등 찬사를 쏟아냈다. 아나의 작품은 그녀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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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입만 달린 해저지렁이, 괴상한 생김새
일본 쓰쿠바대학 연구팀은 서태평양 일대에서 원시적인 생김새의 해저지렁이를 발견했다. 성충은 5센티미터, 유충은 1센티미터 길이였다. 이 지렁이는 주요 내장기관이 없었으며 신경계, 뇌, 항문이 없고, 숨구멍도 없었다. 피를 흘리거나 배변을 하지 못하면서도 이 지렁이는 작은 입으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었다. 해저지렁이 연구팀은 이 생명체에 대한 탐구결과를 진화생물학 저널에 발표했다. 생물 분류에서 진와충속(Xenoturbella)에 속한 이 지렁이는 모든 진와충속 생명체의 시초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연구팀 관찰에 따르면 이 지렁이는 입으로 먹고 입으로 배설한다. (khnews@heraldcorp.com)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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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달간 똥 못싼 女...이유가
체중관리를 위해 배변활동을 돕는 완하제를 하루 1정씩 복용하던 여성에게 끔찍한 부작용이 일어났다. 약물에 익숙해진 장기가 본연의 자연적 배변활동을 멈춘 것이다. 미국 온라인 매체에 등장한 이 사연의 주인공인 코트니는 몸을 깨끗이 비우고 싶은 마음에 17세 때부터 매끼 식사 후 완하제를 복용했다고 한다. 신체를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끌렸다고 한다. 코트니 곧 내성이 생기기 시작했고, 3년 후부턴 한 번에 7정씩 복용했다. 과도한 완하제 섭취는 결장 속 음식물의 움직임을 돕는 주름을 파괴했고, 현재 32세인 이 여성은 배변을 하지 못한다. 섭취한 음식물이 변으로 변한 후 배출되지 못한 채 장 속에 계속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복부가 부풀어오르고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 올 때마다 의료진의 처방에 따른 완하제를 복용해 변을 본다고 한다. 일반적인 변비는 일주일에 3번 이하 빈도로 변을 보는 상태를 뜻한다. 이 여성이 겪는 만성적 변비는 몇 주째, 혹은 한달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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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속도 고가서 모래주머니 던져 탑승자 죽게한 10대들 살인죄
'장난삼아 던진 모래주머니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탑승자에게는 치명적 흉기가 될 수 있다.'미국의 한 고속도로 고가에서 모래주머니를 던져 차량 탑승자를 숨지게 한 10대 소년들에게 살인죄가 적용됐다.2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 톨레도 검찰은 지난 19일 75번 주간(州間·Interstate) 고속도로의 남쪽 방향 진행 차량들을 향해 모래주머니와 여러 다른 물체를 던진 14세 소년 3명, 13세 1명 등 4명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고속도로 고가 물건 투척 사건 발생한 미 75번 고속도로[CNN 캡처](사진=연합뉴스)이들이 던진 모래주머니 중 한 개가 차량 유리창을 깨고 22세 남성 탑승자에게 명중했으며,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이들은 루카스 카운티 검찰청 소년부 부검사 로리 오렌더에게서 조사받았다. 오렌더 검사는 살인 및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했다. 아이들은 혐의를 부인했다.오렌더 검사는 10대들이 던진 물체에 맞은 차량이 한 대 더 있었으나 해당 차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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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탑승한 승객 때문에 태평양 상공서 8시간 허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륙한 여객기가 잘못 탑승한 승객을 뒤늦게 발견한 뒤 태평양 상공에서 기수를 돌려 출발지로 회항한 흔치 않은 일이 발생했다.LA에서 출발해 도쿄로 향하던 전일본공수(ANA) ANA 175편은 26일 오전 11시 36분 LA 공항을 이륙했다가 오후 7시 33분 LA 공항으로 되돌아왔다.11시간으로 예정된 LA-도쿄 비행시간 가운데 4시간을 날아갔다가 다시 4시간을 되돌아와 승객들이 8시간을 태평양 상공에서 떠돈 것이다.ANA는 27일 성명을 통해 "잘못 탑승한 승객에 대해서는 출발지 공항에서 조사해야 한다는 회사의 비행안전 규정에 따라 기장이 회항을 결정했다"면서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전일본공수(ANA) 항공기 [연합뉴스 자료사진]이 승객이 비행기를 잘못 탄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ANA는 밝혔다.한편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모델 크리시 타이겐은 트위터를 통해 "왜 11시간 비행 가운데 4시간을 날아갔다가 모두가
Dec.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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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에 15,000원 붕어빵… ‘배달 가능’
추운 겨울, 붕어빵을 먹을 때면 늘 아쉽기 마련이다. 그 아쉬움을 채워줄 거대 붕어빵이 있다. 대전광역시에서 판매되는 붕어빵이다.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일반 붕어빵과 비교해 길이는 5배고, 재료는 30배 정도가 든다. 성인 10명 이상이 먹을 수 있는 이 붕어빵은 굽는데만 30분가량이 소요된다고 한다. 엄청난 크기 덕에, 배달까지 된다.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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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타조의 맹추격… ‘무서운’ 속도에 결국
쫓기는 일은 상황 불문 항상 심장을 떨리게 한다. 거대한 타조가 뒤쫓아오고 있다면? 아마 심장 박동은 평소보다 백 배쯤 빠르게 뛸지 모른다.(유튜브 캡쳐) 실제 타조에게 쫓기는 남성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전거를 탄 남성 두 명 뒤를 빠르게 쫓는 타조. 어마어마하게 빠른 타조의 추격을 피하려 두 사람은 전력 질주한다. 결국, 지쳐버린 타조는 길가로 빠졌고, 추격전은 막을 내렸다.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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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인 몰라본 도마뱀… 사람에게 돌진해
이토록 다정한 ‘냉혈 동물’은 없다. (유튜브 캡쳐)마치 강아지처럼 주인을 반기는 도마뱀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을 몰라본 도마뱀은 몇 차례 부름에도 응답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다, 이후 주인을 향해 달려온다. 주인은 입을 벌린 채 헐떡거리며 온 도마뱀을 다정한 손길로 쓰다듬는다. “마치 강아지처럼 사람을 반기는 도마뱀”이란 제목이 붙은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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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창살 열고… 맹수의 ‘가정 방문’
밀림의 맹수 퓨마. 이런 퓨마를 길들인 남성이 있었으니, 바로 인기 유튜버 ‘mocha5cougar’다.(유튜브 캡쳐) 이 남성은 19살 퓨마 ‘모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방 창문에 설치된 창살을 걷자마자 모카는 상반신을 ‘불쑥’ 들이밀고 주인을 향해 뽀뽀 세례를 퍼붓는다. 모카는 남성의 손가락과 팔을 여러 차례 깨무는 것 외에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230만 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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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족관을 못 보고… 놀란 물고기
중국 허베이성의 한 배달원이 호텔을 찾았다. 소포를 전달하려고 로비를 가로지르던 중, 그는 바닥에 설치된 수족관을 보지 못하고 그만 빠져버린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당황한 배달원은 서둘러 물에서 나오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가만히 서 있는다. 갑작스런 파동으로 출렁거리는 수족관에서 놀란 물고기들이 정신없이 헤엄쳐 그 당황스러움을 전한다. 누리꾼들은 황당한 상황에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물에 젖은 소포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배달원을 안타까워했다. 많은 온라인 매체들은 이 사건을 전하며, 배달원이 수족관에 유리 덮개가 있는 것으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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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상공 '하얀 연기' ... 문의전화 빗발쳐
한적한 마을이나 황무지에서 UFO를 목격했다는 제보는 종종 있었다. 그렇지만, 대도시에서는 이런 일이 다소 뜸했는데, 지난 22일 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나타나 때아닌 소동을 일으켰다. (사진=트위터)하얀 연기를 내뿜는 비행체가 빠른 속도로 밤하늘을 가로지르자, 소방서, 경찰서, 방송사 등에 수많은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많은 이들이 “UFO가 나타났다”고 제보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비행체의 정체는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우주사업체 ‘스페이스 X’가 발사한 로켓이었다. ‘팰컨 9 로켓’이 특이한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면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