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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수염...‘천연’?
미국 포틀랜드의 조나단 달 (Johnathan Dahl)과 브라이언 델로렌티 (Brian Delaurenti)는 “게이 턱수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듀오다. 여기서 게이란 '기쁜', '명랑한'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꼴인 이 ‘절친’ 둘은 턱수염을 기상천외한 물품들로 화려하게 장식해 온라인 스타가 됐다. 풍성한 턱수염에 각종 꽃, 깃털, 막대 사탕, 크레용, 장난감 병정 등을 꽂아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기발한 룩을 연출하는 것이다. 블루베리 같은 천연 과일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특이한 수염을 이지적인 정장 차림과 매칭하며 ‘패셔니스타’라는 평가를 받은 이들 인스타그램 (thegaybeards) 계정엔 13일 기준 24만 7천명의 팔로워가 있다. 달과 델로렌티는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포틀랜드는 창의력을 발산하기 좋은 도시다”며 “날씨에 맞춰서 장식을 고른다”고 말했다. 달과 델로렌티는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였다. 이 유머러스한 프로젝트는 2014
Ma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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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끊었더니 ‘몸짱’
체형관리 블로거 젤리 디보트 (Jelly Devote)는 자신의 ‘몸짱’ 성공 비결을 절주로 꼽는다. 디보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술을 끊고 나서 몸에 생긴 변화를 기록해 사람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자타공인 ‘몸짱’인 디보트는 20대 초기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자 술을 끊기로 결심했다. (사진=젤리 디보트 인스타그램) 술은 설탕 농축제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음주의 문제점은 술 자체의 칼로리 뿐만이 아니다. 가령 술을 마신 다음 날 녹초가 된 몸으로 운동을 하거나 건강한 식단을 챙길 수 있느냔 말이다. 술을 마시며 찾아오는 생활습관을 뿌리 뽑는 게 가장 중요하다. 디보트는 일주일에 3회 마시던 술을 약 2주간 한잔의 와인 정도로 줄이고 매일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몸매를 관리했다. 효과는 거의 즉각적이었다고 한다. 디보트는 현재 자기 자신을 매우 사랑하며,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체중계에 올라가는 일이
May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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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전 찾으면 ‘로또’… 최고 100만 원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집에 잠들어 있는 저금통을 흔들어 깨워보자. 만약 저금통에서 이 동전을 찾으면 ‘대박’이다. 희귀 동전은 수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외환 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딱 8천 개만 만들어진 ‘한정판’ 500원짜리 동전은 특히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사용 중인 1998년 500원짜리 동전은 5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에서 거래된 적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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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뜯다 ‘죽을 뻔한’ 이유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남성이 있어 화제다. 최근 외신은 영국에 사는 28세 남성 루크의 이야기를 전했다. 평소처럼 불안한 마음에 손톱을 물어뜯던 루크는 별안간 손가락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후 온몸에 고열이 나기 시작하자, 루크는 곧장 응급실로 향했다. 놀랍게도 루크는 손가락을 통해 감염된 염증 탓에 패혈증에 걸린 상태였다. 다행히 빨리 치료를 받은 루크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패혈증에 걸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자신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곧바로 병원에 가볼 것을 권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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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아침 고속도로 아직은 원활…"오후 5∼6시 혼잡"
사흘 연휴의 마지막날인 7일 오전 아직은 고속도로 정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총 6.9㎞ 구간에서만 차량이 시속 40㎞ 밑으로 서행할 뿐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은 정안휴게소→정안나들목 6.1㎞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이밖에 서해안고속도로(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 0.8㎞ 구간)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흘 연휴 첫날 정체 시작되는 고속도로[연합뉴스 자료사진]다만, 이 시각 이후로 점차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도로공사는 이날 지방방향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방향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서울방향은 오전 중 고속도로가 혼잡해지기 시작해 오후 5∼6시께 절정을 이룬 뒤 8일 새벽 1∼2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오전 10시에 승용차로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 부산에서 6시간 19분, 울산에서
May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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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의 오묘한 표정..○○하는 중
수천 마리의 바다거북이 해변가에 기어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아리바다(arribada)라는 바다거북은 실제로 수백만 개의 알을 낳으려고 해변가에 포진한다고 4일 야생동물 전문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 와일드 (@natgeowild)는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아리바다’는 스페인어로 ‘도착’한다는 뜻으로 알을 낳을 시기만 되면 해변으로 향하는 이 바다거북을 위해 지어진 이름이다. 해당 사진은 4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와일드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게재됐다. (갓 태어난 새끼 아리바다 거북/National Park Service)사진에 등장한 바다거북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야생 동물 사진작가 필리페 데안드라데가 거북이들과 근접한 곳에서 오랜 관찰 후 포착한 것이라고 한다. (아리바다 거북/National Park Service)(khnews@heraldcorp.com)
Ma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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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과잉 면역반응 때문일 수도"
머리가 세는 것은 과잉 면역반응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머리카락의 색은 모낭 밑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만든다. 늙은 머리카락이 떨어져 나가고 새 머리카락이 자라날 때는 모낭의 줄기세포가 멜라닌 세포로 분화해 머리카락에 색소를 만들어 준다. 이 줄기세포가 없어지면 새로 나는 머리카락은 흰색이 된다. (사진=셔터스톡)미국 앨라배마대학의 멜리사 해리스 생물학 교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과잉 면역반응이 머리를 세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사 이언스 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멜라닌 줄기세포의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MITF 단백질(전사인자) 생성 유전자가 변이되면 면역체계가 바이러스 감염에 과잉반응을 보이면서 멜라닌 줄기세포 와 멜라닌 세포가 소실돼 머리가 센다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해리스 교수는 말했다.MITF 단백질은 선천적 면역(innate immunity)은 억제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 기능을 잃으면 색소 세
May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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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충격’ 의상 눈길 사로잡아
청바지를 찢어 입는 당돌했던 패션조차 이젠 과거의 유물인가. 미국 LA의 데님 브랜드 카르마르 (Carmar)는 극소량의 데님 천을 활용한 신종 청바지를 소개했다. 일명 ‘익스트림 컷아웃’ 청바지는 그나마 주머니가 달린 게 신기할 정도로 나머지 부위는 실종상태다. 이 청바지는 무려 18만원이라는 가격표를 달고 나왔다. (사진=Carmar 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
May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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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입을 들여다보니..‘이게 뭐야’
지난주 야생동물 전문 매체 애니멀 플래닛 (@animalplanet)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다. 뱀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거대한 하얀 앞니이다. (사진=인스타그램)해당 뱀은 아프리카에 사는 가분 바이퍼(gaboon viper)라고 애니멀 플래닛은 설명한다. 커다란 독사인 가분 바이퍼는 지상에서 가장 길고 독을 빠르게 전달하는 앞니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May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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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남자에서 여자로..변화 과정 공개
트랜스젠더 유튜버 파니(Pani)의 33년간의 변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에서 그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묻어두었던 제 과거를 잠시 꺼내어볼까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를 공개했다. 5살 때 유치원을 다니던 남자아이였을 때의 모습부터 17살, 수술을 결심한 시기까지의 사진을 담았다. 18살 고등학교 졸업식 때 꽃을 든 과거 파니의 모습은 영락없는 남학생이다. 그는 20살 이후 계속해서 찾아오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교회에서 봉사하며 극복하려고도 했지만, 점점 더 힘들어지기만 했다고 토로했다. 파니는 “20살, 여자 옷을 처음 입어봤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가족, 친구, 학교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출을 감행했다고 한다. 22살, 호르몬 투여를 시작하고 머리를 기르며 수술 자금을 위해 아르바이트 시작했다. 마지막에 파니는 33살인 현재의 모습을 공유하며 “건강합니다”라고 강조했다. (khnew
April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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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선수 출전...아찔한 보디빌딩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지난 20~22일 열린 아놀드 스포츠 남미 페스티벌에 보디빌딩 선수들이 출전했다. 남성 부문에선 파브리치오 모레이라, 여성 부문에선 앙헬라 보르헤스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3년 브라질에서 첫 깃발을 올린 아놀드 클래식은 남미의 “가장 큰 스포츠, 영양, 건강, 격투, 피트니스 국제 행사”를 자청하고 있다. 보르헤스는 행사의 창시자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로부터 트로피를 수여 받는 것이 꿈이었다며, 슈워제네거가 심장수술 회복 중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한편,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만명이 넘는 남녀 보디빌더들이 출전했다. 다양한 종목에서 재주를 겨루었으며 이 중엔 무예와 폴댄싱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사진=영상 캡쳐) (khnews@heraldcorp.com)
April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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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성인 10명중 1명 "최근 1년간 독서한 적 없다"
20·30대 성인 10명 가운데 1명은 최근 1년간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성인 남녀 2천952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10.1%가 최근 1년간 독서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최근 1년간 독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2천654명·89.9%)들의 경우 만화책과 잡지를 제외한 1년 평균 독서량은 13.7권이었다. [사진=연합뉴스]하루 평균 독서시간은 47.7분이었다. 30분~1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이 30.6%로 가장 많았고 ▲ 15분~30분(23.0%) ▲ 15분 미만(18.7%) ▲ 1시간~2시간(18.6%) 등으로 집계됐다.주로 읽는 장르에 대해서는 전체의 56.5%(복수응답)가 시·소설·수필 등 순수문학을 꼽았으며, 인문·사회·교양과 전공 관련 서적이라는 응답이 각각 41.0%와 28.7%였다.최근 1년간 사용한 도서 구매비용은 평균 9만3천685원으로 조사
April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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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바다 넘어 육지·인간도 직접 위협
플라스틱이 작은 조각이 돼 바다와 바다 생물을 위협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일반인도 경각심을 갖고있 다. 하지만 이런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는 물론 육지의 토양과 지하수, 공기까지 오염 시켜 인간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는 연구 결과가 하나둘 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최근 들어 토양과 수돗물, 생수, 맥주, 대기 중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으며, 인체에 위협이 될 것이란 우려도 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토양과 담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보단계라 그 심각성에 관한 정확한 수치는 없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미세플라스틱 이 바다보다 육지에 더 많다는 결과가 이미 나와있다. 각종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미세 플라스틱플라스틱은 매년 3억3천만t이 생산되고 있으며, 2050년까지 그 양이 3배로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플라스틱은 생분해 되는데 수백년이 걸리기도 한다.육지를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
April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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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고사이트 6천원에 산 시계...‘4천만원짜리’
어느 미국인의 ‘뜻밖의 횡재’가 누리꾼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고물상에서 손목시계 한 개를 집어든 한 남자에 대한 일화다. 남자가 무심코 지불한 금액은 불과 5.99달러(6천400원)였는데 고물상 주인이 이 시계의 브랜드 가치를 미처 못 알아봤기에 이뤄진 거래... 이 중고품엔 시곗줄 없이 다이얼 케이스만 있었고 곧바로 수선집을 찾아간 남자는 입이 떡 벌어진다. 이 시계는 원래 고가의 스위스제 명품이었고 며칠 뒤 4천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구매의사를 밝힌 이 사람은 해당 현찰에 3백만원 상당의 오메가시계를 함께 주겠다는 약속까지 내걸었다. 수선점에서 드러난 시계의 고유식별번호와 무브먼트가 ‘진품’ 예거르쿨트르임을 입증했던 것이다.최근 이 미국남성을 향한 축하문구가 온라인커뮤니티에 쏟아진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April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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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객기 사고당시 사진 보니…대부분 산소마스크 잘못 착용
지난 17일(현지시간) 발생한 미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엔진 폭발 사고 당시 기내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승객 140여명을 태운 여객기가 뉴욕에서 텍사스 주 댈러스로 향하던 중 왼쪽 날개 엔진이 폭발, 엔진 파편이 튀면서 창문이 깨지는 바람에 기내 기압이 급속도로 떨어진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 사고로 결국 여성 승객 1명이 사망했다.하지만 당시 기내 모습이 찍힌 사진들을 보면 탑승객 대다수가 산소마스크를 잘못 착용한 것으로 나타나 기내 비상시 대처법에 대한 부주의 문제가 다시 지적되고 있다고 CNN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지난 17일 한쪽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한 미 사우스웨스트 항공기 탑승객들. 대부분 산소마스크로 입만 가렸다. [AP=연합뉴스]승객 대부분이 산소마스크로 입만 가린 채 자리에 앉아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입은 물론 코까지 모두 산소마스크로 덮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이같은 내용은 항공기 이륙 전 승무원들이 승
April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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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차기’ 여대생 도복 하의가 그만...
사진 속 태권도 유단자의 품새가 그야말로 일품이다. (사진=유튜브)한 젊은 여성은 발차기 자세의 교본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꼬리 흔들며 달려든 개. 개는 여자가 지렛대 삼은 다리를 전봇대 삼았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영역표시한 것으로 보아 수놈이 틀림없다” “사람이 아니라 살았네. 저 발꿈치에 찍히면 전치 10주일 듯” 등의 의견을 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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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큰별 故최은희, 남편 곁으로...
배우 최은희가 파란만장한 삶을 뒤로 하고 영면에 들었다. 92년간의 장편영화 같은 삶이 마지막 작품으로 남았다. 생전에 이미 한국영화사 전설이었던 그는 일생의 동반자이자 영화 동지인 남편 신상옥 감독을 다시 만나 안식을 찾게 됐다.19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최은희 발인식은 고인의 생전 뜻대로 소박하고 간소했다. 유족과 원로 영화인 등 100여 명이 장례미사를 봉헌하며 작별인사를 했다.미사를 집전한 조욱현 토마스 신부는 "일생이라는 하나의 작품이 이제 죽음을 통해 출품된 것과 다름 없다"며 "하느님이 선생님의 아름다운 작품을 크게 칭찬하고 큰 상으로 보답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조 신부가 성라자로마을을 후원하며 한센인들을 도운 고인의 선행과 겸손함을 언급하자 장내는 더욱 숙연해졌다.최은희는 안양영화예술학교 교장으로 있던 1970년대 초반 성라자로마을과 연이 닿았다. 영화계 인사들에게 성라자로마을을 알리며 후원을 넓혔다. 학생들과 함께 시설을 찾아가 위문공연을 하기도
April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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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에서 구두 대신 이것을...
청년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느 사진이 이러한 사회상을 대변하는 듯하다. (사진=유튜브)장소는 패션모델 선발대회쯤으로 추정되는 한 면접장. 뒤꿈치를 살짝 들어올린 지원자가 포착됐다. 한 누리꾼은 “체격조건이 업무성과를 결정짓는 요소라면 또 모르겠다”고 전제한 뒤 “그게 아니라면 굳이 맨발로 줄세운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라는 견해를 냈다.(khnews@heraldcorp.com)
April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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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몰락'…프랑스 등 유럽 10개국 혼외출산이 절반 넘어
유럽에서 결혼관계가 아닌 남녀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가 해마다 늘고 있으며 아이슬란드,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내 10개국의 경우 혼외출산 신생아 수가 전체 신생아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결혼을 꺼리는 유럽 젊은이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으로, 가히 결혼제도의 몰락, 결혼제도의 실종이라고 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8일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EU 28개 회원국에선 모두 510만 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부모가 정식으로 결혼한 관계가 아닌 동거 상태 등에서 태어난 아이도 예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로스타트에 따르면 EU 회원국 가운데 8개국에서,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까지 합할 경우 모두 10개국에서 전체의 절반이 넘는 신생아가 혼외출산인 것으로 집계됐다.EU에서 혼외출산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프랑스로 신생아의 59.7%, 즉 10명 가운데 6명꼴로 혼외
April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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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니폼 그대로 맞춰입고 출전한 '승무원'
부산은 역시 국제적 항구도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시민들의 열정 덕이었다. (사진=유튜브 캡처)그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여실히 꺼내보인 이들이 있었다. 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 편의 5인조 혼성팀. 크루즈전문 여행사에 근무한다는 이들은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로 구성됐다. 이 동영상은 그야말로 피끊는 청춘의 춤사위를 전국에 뽐내는 순간으로 기록됐다.이들이 들고 나온 댄스곡은 자자의 '버스 안에서'였다. (10' 52" 지점 / 영상출처=KBS, 유튜브)(khnews@heraldcorp.com)
April 1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