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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다'고 느끼는 노인들, 실제 뇌 나이도 젊어"
자기 나이보다 젊다고 느끼는 노인이 나이가 많 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노인보다 실제 뇌 연령이 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이 느끼는 주관적 나이와 실제 뇌 나이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다.서울대 심리학과 최진영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담은 '주관적 나이와 뇌 나이의 연관성' 논문을 국제 신경과학 저널 '프론티어즈 노화신경학'에 게재했다 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60∼80대 노인 68명을 대상으로 '실제 나이보다 젊다' 또는 '실제 나이보다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지 물었다. 이와 함께 이들의 뇌 나이도 측정했다.뇌 나이는 598명의 장노년 자기공명영상 자료에서 젊고 늙은 뇌의 특성을 포착하는 '기계학습' 모형을 통해 추정했다. 노화에 따른 뇌 구조의 위축과 변형이 많은 뇌일수록 뇌 나이가 많게 계산된다. 실제보다 젊다고 느끼는 노인 29명은 평균 나이가 70.93세였지만, 뇌 나이는 73 .24세로 2.31세 차이가 났다. 실제 나이와 비슷하다고 느낀 노인 19명은
June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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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일본 여행의 유혹…'위험한 알바' 금괴 운반
시세차익을 노리고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를 일본까지 운반해주는 '위험한' 아르바이트가 젊은층 사이에서 성행하고 있다.항공료와 호텔 숙박료 등을 받고 공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질 경우 자칫 범죄자로 전락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1일 경찰과 관세청 등에 따르면 금괴 운반 아르바이트는 일본 금 시세가 급등한 2015년 이후 성행하기 시작했다. 금괴 밀수 조직이 올린 공짜여행 광고 글 [부산지검 제공=연합뉴스]2014년 일본의 소비세가 5%에서 8%로 인상돼 현지 금 시세가 크게 오르자 세금 혜택이 많은 홍콩에서 금괴를 산 뒤 일본에서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금 중계무역상도 늘었다.시기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홍콩에서 산 금괴를 일본에서 팔면 통상 10%(1㎏ 금괴 1개당 차익 500만원)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콩발 금괴 밀수가 급증하자 일본 정부는 홍콩 직항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했고, 금 중계무역상들은 한국인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하기
June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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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입나’ 뻥 뚫린 청바지, 기상천외 가격
측면이 투명한 메쉬 소재로 지어진 청바지가 화제다. 이 난해한 패션은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사진=오프닝 세레머니) 바로 편집 매장 겸 패션 브랜드인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의 작품인데. 데일리메일은 이 청바지를 “속옷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청바지의 가격은 590 달러, 한화로는 무려 67 만원에 달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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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팝콘 터지는 순간… 슬로우 모션 ‘포착’
팝콘 터지는 순간을 1배속 미만으로 느리게 촬영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 캡쳐)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팝콘 터지는 순간을 몹시 느리게 촬영한 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옥수수는 불을 만나 순식간에 튀겨진다. 이를 느리게 재생하자 아름다운 팝콘 영상이 완성됐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200만 회 이상 재생됐다. (khnews@heraldcorp.com)
June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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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당 함량, 콜라의 2.6배…‘비만 경고’
구운 감자의 당 함량이 코카콜라 한 캔의 세 배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탄수화물의 진실”에 관한 BBC 다큐멘터리에 참여한 연구진은 구운 감자 한 개에 약 90그램의 당이 들어 있음을 밝혔다. FreeQration이는 스니커즈 초콜릿 바에 함유된 당 함량의 세 배, 코카콜라 한 캔의 약 2.6배에 달하는 양이다.연구진은 감자와 같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이 영국 내 비만율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감자, 파스타, 빵과 같은 식품에는 탄수화물 중에서도 녹말 함량이 높은데, 이는 과량 섭취 시 지방으로 변환되기 쉽기 때문이다.해당 다큐멘터리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수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다.(khnews@heraldcorp.com)
June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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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도 원숭이도 사람도 아닌 ‘이것’은 대체..
선명한 주황색 털을 자랑하는 한 동물이 있다. 털은 마치 사자 갈퀴처럼 뻗쳐 있지만 얼굴은 흡사 원숭이를 닮았다. 바로 황금사자타마린 (Golden lion tamarin)이라는 영장목 마모셋원숭이과의 포유류이다. 지난 주 동물 전문 매체 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이 사진에는 황금사자타마린 한 마리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다. 이 동물은 황금사자콧수염원숭이라고도 불리는데,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 가운데 하나이다. 저지대 열대림에서 살며 몸통 길이는 평균 30센티미터 정도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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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유산 후 재임신 가능성 높여"
비타민D가 유산 후 재임신과 출산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아동보건·인간발달연구소(NICHD) 역학연구실의 수니 멈포드 박사 연구팀이 전에 유산한 일이 있는 여성 약 1천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31일 보도했다.유산한 전력이 있어도 혈중 비타민D가 정상기준(30ng/ml)을 넘는 여성은 부족한 여성에 비해 다시 임신할 가능성이 10%, 출산 성공률이 1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멈포드 박사는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임신 전 비타민D 수치가 10ng/ml 올라갈 때마다 유산 위험은 12%씩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비타민D가 임신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멈포드 박사는 설명했다.비타민D는 배아 생성과 태반의 발달을 돕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난임 여성의 경우 시험관 수정 이전에 혈중 비타민D 수
June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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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위 헤엄치는 ‘초밥’… 경악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초밥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살아있는 초밥’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접시 위에는 초밥이 마치 살아있는 생선처럼 놓여 있다. 이는 일본 오이타현의 한 일식집에서 개발한 ‘여러 가지 색 금붕어 초밥’ 중 하나다. 주방장의 정성으로 섬세하게 표현된 이 초밥은 한 점에 800엔(한화 7,900원)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생생해서 먹기 힘들겠다,” ‘맛있어 보인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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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대체 뭘 먹는거야’ 중국 유튜버의 기상천외 먹방
기상천외한 중국의 한 먹방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4월 올라온 이 영상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유튜버들이 특이한 음식들을 먹고 있다. 이들은 문어 머리통을 한 입에 베어먹거나 청어 통조림을 국물까지 통째로 삼키는 등 특이한 음식들을 먹는 모습을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May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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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라지' 발음하던 아나운서...방송사고
TV뉴스의 묘미 중 하나는 방송사고다. 예기치 못한 실수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사진=유튜브 캡처)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알리던 동영상 속 기상전문 기자는 혀가 꼬여버린다. 안타깝게도 그는 실시간 자책을 연발하는데... 이 때문에 남녀 앵커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진행을 이어가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한편 누리꾼 사이에선 비난에 앞서 "개그 프로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khnews@heralcorp.com)
May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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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변화 심하면 건강 적신호…사망위험 1.4배↑"
장기간에 걸쳐 체중변화가 심한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 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12만5천명을 평균 7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의 자매지로, 비만 분야 권위지인 '국제비만저널'(Int 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최근호에 게재됐다.연구 참여자들은 조사 기간 3차례 이상 몸무게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이후 체중 표준편차(체중변동폭)에 따라 ▲ 0.7㎏ 그룹 ▲ 1.3㎏ 그룹 ▲ 1.9㎏ 그룹 ▲ 3.5㎏그룹으로 나눠 사망 위험을 비교했다. 표준편차가 클수록 조사 기간 체중의 변동폭 이 그만큼 컸다는 의미다. 체중 외에 사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흡연, 음주, 운동, 가계소득 등의 요인은 배제했다. (사진=연합뉴스)이 결과 체중 변동 폭이 가장 큰 그룹은 변동폭이 가장 작은 그룹보다 사
May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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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의 역습' 20대 남성 통풍 환자, 5년 새 82% 증가
주로 40∼50대 중년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통풍'이 젊은 층에서 많이 증가하고 있다. 전반적인 영양 상태가 좋아진 데다 치킨에 맥주를 곁들이는 '치맥' 열풍이 여전한 것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기름진 닭튀김에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을 함유한 맥주를 마시는 치맥은 통풍의 대표 위험인자다.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질병코드 M10)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2년 26만5천65명에서 2017년 39만5천154만명으로 49% 증가했다.환자의 90% 이상은 남성이다. 지난해 기준 남성은 36만3천528명, 여성은 3만1천626명이 통풍으로 병원을 찾았다.특히 2012년부터 2017년까지 20대 남성 환자의 증가세가 가팔랐다. 통풍 [연합뉴스TV 캡처=연합뉴스]이 기간 20대 남성 환자는 1만882명에서 1만9천842명으로 82% 늘어났다. 5년 새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다음으로는 30대 남성 환자가 66% 증가했다.환자 수
Ma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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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해도 살 빠지는 음식 5가지
다이어트의 계절이 찾아왔다 체중 감량의 관건은 역시 ‘식단 관리.’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다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1. 녹차 녹차에 든 카테킨 성분은 체지방의 흡수와 축적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운동 전후에 녹차를 마시면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다. 또 카테킨 성분은 체내의 불필요한 노폐물과 중성 비장을 배출시켜 다이어트에는 특효다. 2. 고추 청양고추에 든 캡사이신 성분은 신진 대사를 활발히 해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캡사이신의 매운 성분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줘 다이어트 요요현상을 방지할 뿐 아니라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3. 아보카도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알려진 아보카도. 요즘 들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식사 전 아보카도를 먹으면 공복감을 억제하고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다. 4. 계란 개당 90cal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음식 계란은 이른바 다이어터들의 단골 식단이다. 영양가 만점의
May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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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중 입속에 들어온 ‘이것’
잠수하던 한 남자의 입 안에 물고기들이 빨려 들어가는 장면이 화제다. 이는 지난 23일 야생동물 전문 매체 내셔널 지오그래픽 와일드 인스타그램 계정(@natgeowild)에 올라온 영상이다. (사진=인스타그램)잠부수가 물 속에서 호흡 장치를 빼고 입을 벌린다. 그러자 일명 ‘청소부 물고기(cleaner fish)’라 불리는 물고기들이 입 안으로 들어와 치아 청소를 해준다. 기생충이나 때, 죽은 세포 등을 먹고 사는 이 물고기들은 다른 물고기들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역할을 하며 생태계 선순환에 이바지한다. (khnews@heraldcorp.com)
May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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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복근 키우는 ‘초간단 비법’
노출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다. 사무실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복근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 (유튜브 캡쳐)최근 한 트레이너는 ‘30초면 할 수 있는 복근 운동’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한쪽 팔을 책상 위에 올리고, 같은 쪽 무릎을 들어 올리면 된다. 팔은 아래를 향해, 무릎은 위를 향해 힘을 쥐어짜듯 주면 복근 운동이 절로 된다는 설명. 이 트레이너는 단 30초씩 같은 동작을 양쪽 다 하면 복근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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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면 행복도 추락’ 연구 결과...‘논란’
매일 식사를 혼자서 해결하면 행복도가 상당히 낮아질 수 있다고 최근 한 연구진이 밝혔다. 영국의 경제전망 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한 사회 조사 기관이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조사에 따르면, 항상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이 항상 다른 사람과 식사하는 사람보다 더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FreeQration)특히 혼자 산다고 답한 이들의 20%가량은 늘 홀로 식사한다고 말했으며, 이 중에는 싱글이거나 일하는 시간이 평균보다 긴 사람이 많았다.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나는 혼자 살기 때문에 혼자 식사한다. 이웃들을 초대해서 내가 X먹는 걸 구경하게라도 해야 하나?”와 같은 반응이 많은 공감을 얻은 반면 한 누리꾼은 “최근 사별했는데 텅 빈 의자를 보며 식사하는 것은 끔찍하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May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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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 탯줄 1분만 늦게 잘라도 사망 위험 30%↓"
출산 즉시 자르던 조산아의 탯줄을 1분만 늦게 잘라도 사망 위험을 3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2일 뉴스허브 등 뉴질랜드 매체에 따르면 오클랜드대학 연구진은 1천600여 명의 뉴질랜드와 호주 산모들을 대상으로 조산아 탯줄 자르기를 늦추는 효용성을 조사한 끝에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이는 태반에서 더 많은 혈액이 공급돼 아기가 스스로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뉴질랜드 내 병원들은 조산아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탯줄을 1분 늦게 자르는 새로운 방식을 쓰고 있다고 뉴스허브 등은 전했다. 서울 시내 병원의 신생아실 [연합뉴스 자료 사진]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오클랜드에 사는 케이티 솔터의 조산아 출산 사례로 소개했다.솔터는 임신 23주 만에 낳은 딸이 탯줄을 늦게 자르는 방식 덕분에 목숨을 구해 지금은 건강한 두 살짜리 아이로 자라고 있다며 딸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된 게 60초 덕분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연구를 담당했던 오클랜
May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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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면 더 살찐다…비만위험 남 1.9배, 여 1.4배"
1주일에 3회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매일 아침을 챙겨 먹는 사람보다 더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절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라면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게 더 낫다는 의미다.22일 대한가정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최근호에 따르면 곽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박준범, 석교진, 신광현, 장세정)은 2014년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3천532명(남 1천524명, 여 2천8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이 체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주당 아침 식사가 4회 이하인 940명을 아침 결식그룹으로, 5회 이상인 2천592명을 정상 대조군으로 각기 나눠 이에 따른 체중 변화를 비교했다. 이에 따른 아침 결식률은 성인 4명 중 1명꼴인 26.6%였다. 해당 기사와 무관 (사진=연합뉴스)이런 아침 결식률은 나이가 젊을수록,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일하는 시간이 길수록, 운동을
May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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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관심 받는 한국인 보디빌더, 비결은...
한국인 보디빌더 류재헌 씨가 ‘국제적 아시아인’을 조명하는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에 소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류 씨는 각종 보디빌딩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모델 겸 피트니스 코치이다. 보디빌더 류재헌 씨 (사진=@1st986_ryu) 최근 류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인의 식단을 공개하며 식사하는 ‘먹방’ 영상까지 촬영해 게재하기 시작했다. 영상 게재 전에도 4만3천명 가량의 팔로워를 자랑하던 류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엔 순식간에 팔로워 수가 4만7천명으로 불어났다. 류 씨는 부인과의 사이에 딸이 하나 있으며 현재 두 번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류재헌 씨 가족 (사진=@1st986_ryu) (khnews@heraldcorp.com)
May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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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화장..새 사람 탄생
능숙한 화장 솜씨로 유명세를 탄 뷰티 유튜버 니키튜토리얼즈(Nikkie Tutorials)가 지난 1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니키는 매끈한 피부 화장 위 화려한 눈 화장을 선보인다. (유튜브)그는 이 화장법이 일명 ‘일본 애니메이션’ 화장이라 칭하며 마치 일본 만화 캐릭터처럼 눈을 크게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 설명했다. 한 쪽 눈만 완성한 후 자연 상태의 눈과 비교했을 때의 차이는 극명했다. 네티즌들은 ‘놀랍다’, ‘새로운 얼굴이 탄생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May 1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