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하던 한 남자의 입 안에 물고기들이 빨려 들어가는 장면이 화제다.
이는 지난 23일 야생동물 전문 매체 내셔널 지오그래픽 와일드 인스타그램 계정(@natgeowild)에 올라온 영상이다.
이는 지난 23일 야생동물 전문 매체 내셔널 지오그래픽 와일드 인스타그램 계정(@natgeowild)에 올라온 영상이다.
잠부수가 물 속에서 호흡 장치를 빼고 입을 벌린다. 그러자 일명 ‘청소부 물고기(cleaner fish)’라 불리는 물고기들이 입 안으로 들어와 치아 청소를 해준다.
기생충이나 때, 죽은 세포 등을 먹고 사는 이 물고기들은 다른 물고기들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역할을 하며 생태계 선순환에 이바지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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