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2
KH디지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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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인 의식 ‘대중문화에 대한 자긍심 커’
한국인은 고유의 문화 유산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 수준이 경제 수준 보다 높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한국인의 의식, 가치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996년, 2001년, 2006년, 2008년에 이어 이번이 5번째 조사이다. 조사결과 93.1%의 응답자가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으며 92.7%는 한복과 한식, 85.9%는 충효사상 등 정신문화, 81.5%는 대중문화에 자긍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팝(K-Pop) 등 대중문화에 대한 자긍심은 2008년도에는 53.6%에 불과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4.5%는 문화수준이 경제수준보다 ‘높다’고 답변했고 31.5%는 한국의 문화가 선진국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항목중에서 21.1%는 한국 경제가 선진국 수준이라고 말한 반면, 5.2%만이 한국 법률이 선진국 수준이라고 답변했고 3.5%만이 한국의 정치
한국어판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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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경찰 출두, 협박한 전 소속사 사장 위증죄 고소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경찰에 출두했다.17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용준형이 이달 초에 전 소속사 대표의 고소와 관련,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용준형은 매니저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해 사건의 발생 경위와 내용을 진술했다. 경찰에 출두한 용준형은 “법정에서 언급한 내용은 사실”이라며 위증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용준형은 지난해 2월 KBS2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전 소속사에 대해 “10년짜리 노예계약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당시 용준형은 “내가 그만하고 싶다는 뉘앙스를 비쳤더니, 사장님이 있는 술집으로 나를 불렀다. 나에게 깬 병을 대고 나에게 ‘할래 말래‘라고 하더라. 어린 나이에 ’내가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숙소로 와서 휴대전화를 버리고 빠져나왔다”고 협박 사실을 알려 충격을 줬다.이에 소속사 대표 A씨는 KBS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과 동시에 용준형도 위증죄로 고소했다.현재 해당 사건은
한국어판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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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얼음 산에 다이아몬드 있다…“당장 채굴은 못 해” 이유가?
남극 대륙 얼음 산에 다이아몬드가 묻혀 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BBC 뉴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남극탐사단(BAS)의 틸 라일리 박사 등 연구진이 남극 대륙의 프린스 찰스 산맥 북부 메레디스산 등성이 세 곳에서 채취한 표본에서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킴벌라이트의 단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는 지하 150㎞의 지각층에서 순수한 탄소가 극도의 고열과 압력을 받아 형성되며, 주로 푸르스름한 암석인 킴벌라이트 속에 들어있다가 화산 분출 등으로 지표면에 노출된다.연구진은 “제1그룹의 킴벌라이트가 발견됐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다이아몬드는 대부분 이런 유형의 킴벌라이트 분출로 발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제1그룹의 킴벌라이트 가운데 경제성 있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며 “이것이 채굴 활동으로 연결되기까지는 많은 단계가 남아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또한 남극대륙에서는 상업적 목적의 채굴 활동이 금지돼 있어 다이아몬드가 실제로 묻혀
한국어판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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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hares gain 0.45 pct ahead of FOMC results
South Korean stocks closed 0.45 percent higher Wednesday, as investors chose to embrace the uncertainties on a U.S. stimulus cut and increased bets on local shares, analysts said. The local currency fell marginally against the U.S. dollar. The benchmark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rose 8.89 points to finish at 1,974.63. Trading volume was light at 253.9 million shares worth 3.76 trillion won ($3.57 billion) with decliners outpacing gainers 402 to 389. Analysts in Seoul said Wedne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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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marks first anniversary of election victory in subdued mood
President Park Geun-hye marks the first anniversary of her election victory this week amid concerns about potential instability in North Korea, a standoff with striking rail workers and persisting allegations of state tampering in last year's election race.This Thursday is one year after Park won the dead-heat contest against her opposition rival, Moon Jae-in, a victory that made her South Korea's first-ever female president and the first child of a former president, Park Chung-hee, to assume th
Social Affairs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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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신고한 하버드 학생, 알고보니 한국인..."시험보기 싫어서"
기말 시험을 피하고자 지난 16일 미국 하버드대의 폭발물 설치 소동을 벌인 범인이 한국인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김씨는 18일(현지시간) 폭발물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보스턴 연방법원에 출석한다고 알려졌다. 유죄로 인정되면 김 씨는 5년의 실형과 3년의 보호관찰을 받게 되고 25만 달러(한화 2억6천만원)의 벌금도 내게 된다.김씨는 사건 당일 아침 익명의 이메일을 통해 학교 경찰과 하버드대 학보, 교직원들에게 기숙사와 강의실이 있는 4개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내용을 보내 경찰들이 수색에 나서게 되었다. 김씨는 시험을 보지 않을 수 있었고 폭발물 신고가 허위로 드러난 후 하버드대는 약 7시간 만에 다시 학교를 개방하여 정상화했다. 하버드대측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익명으로 전달된 이메일을 추적해 김 씨를 기숙사에서 붙잡았으며 기말고사를 안 보고 싶은 마음에 폭발물 협박 메일을 썼다는 진술을 받았다.하버드대 교정이 있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는 올해 4월 마
한국어판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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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ing party lawmakers voice concerns over possible N.K. provocations
Ranking lawmakers of South Korea's ruling Saenuri Party expressed concerns Wednesday that North Korea could carry out its fourth nuclear test and other provocations in the wake of the execution of leader Kim Jong-un's uncle.The remarks echoed growing concerns among South Korean government officials that North Korea may launch a provocation to divert domestic attention away from Jang Song-thaek's execution to external issues.Rep. Won Yoo-chul, who chairs the ruling party's special committee for s
Politics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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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s' exports grow faster than large companies: customs data
South Korea's small- and mid-sized enterprises (SMEs) saw their exports grow at a faster pace than large companies over the past five years, customs data showed Wednesday.According to the data by the Korea Customs Service, SMEs’exports grew 8.9 percent from 2007 to 2012, which is faster than a 7.6 percent gain tallied for large businesses during the same period.During the period, exports by SMEs accounted for about 38 percent of the country's total outbound shipments, the data showed.In 2007, SM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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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댄스의 변화
경력 20년의 안무가 홍영주(42)씨는 지난 6일 코리아헤럴드와 인터뷰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 9’으로 인해 춤을 어려워하기 보다는 즐기는 분위기로 변화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고 했다. 그 역시 춤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춤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홍씨는 “춤추는 것이 스노보드를 타고 수영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다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한국 학생들의 사고방식을 지적했다. 서양권 학생들이 재미로 춤을 배우러 오는 반면 한국 학생들의 대다수가 특별한 목적을 위해 오는 점을 꼬집었다. 20년 안무가로 활용하면서 왁스와 박진영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의 안무를 구성했고 가장 친한 동료인 가수 백지영의 경우 다섯 개 앨범의 안무를 담당했었다. “사람들이 ‘노래만 아니라 춤도 히트를 쳤다’고 말할 때 가장 뿌듯합니다. 백지영씨가 그 중 하나입니다” 라고 말했다. 어릴 적 합창단 활동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포기하고 졸업 후 바로 취직했다. 클럽에서 열린 회식
한국어판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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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summons Japanese envoy over renewed claims to Dokdo
South Korea summoned the vice chief of the Japanese Embassy in Seoul Wednesday to lodge a complaint against Tokyo's renewed territorial claims to Seoul's easternmost islets of Dokdo.Takashi Kurai, the deputy chief of the Japanese Embassy in Seoul, was called in to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by Park Joon-yong, the director at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Northeast Asian department, according to the Seoul ministry.The summons came a day after Japan cited the diplomatic resolution of the D
Politics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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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set to announce interim result of cyber command probe
The defense ministry will announce this week the interim result of an investigation into the cyber warfare command over its alleged online smear campaign in last year's presidential election, military officials said Wednesday.The announcement, scheduled for Thursday, coincides with the one-year mark of last December's election in which the then ruling party candidate, Park Geun-hye, won a tight race against the opposition Democratic Party candidate, Moon Jae-in. Park was sworn into office in Feb
Defense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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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쿠데타' 유혈사태 격화…"사상자 1천명 넘어"
아프리카 북동부 남수단에서 정부군과 반대파간 교전이 사흘째 이어져 사상자가 1천 명 이상 나오는 등 유혈사태가 격화되고 있다.에르베 라드수 유엔 평화유지 담당 사무차장은 1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협의에서 남수단 수도 주바의 병원에 시신 400∼500구가 실려왔고 부상자가 약 8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AFP통신에 전했다.다만, 이 수치는 주바 현지 병원들의 보고에 근거한 것으로 유엔이 확인한 내용은 아니라는 전제를 달았다.남수단에서는 지난 15일 밤부터 살바 키르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반대파 군인들이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키르 대통령은 16일 "쿠데타 시도를 격퇴했다"고 발표하며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주동자로 지목했다. 그는 여당인 수단인민해방운동(SPLM) 내 대통령 반대파의 수장으로 지난 7월 전격 해임됐다.정부는 이날 전 재무장관 등 전직 각료 다수를 비롯한 고위 정치인 10명을 쿠데타 기도 혐의로 체포했으며 달아난 마차르 전 부통령
한국어판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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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student charged with bomb hoax
A Harvard University student charged with masterminding a bomb hoax to get out of an exam will appear before a US court in Boston Wednesday, the district attorney's office said.Eldo Kim, 20, faces up to five years in prison, three years supervised release and a $250,000 fine if convicted under a bomb hoax statute in connection with Monday's scare on campus.He allegedly wasted the time of dozens of FBI, police and emergency workers after sending identical emails to Harvard University police, coll
World News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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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서 헬기 사고로 미군 6명 사망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지역에서 헬기 사고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소속 군인 6명이 사망했다고 나토 관계자들이 밝혔다.나토 측은 사고 직후 희생자들의 국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그들이 미군이라고 확인했다.아프간에서 나토군이 6명 희생된 것은 단일 사건으로 지난 7월 이후 최대 규모다.사망 군인들은 나토 산하 국제안보지원군(ISAF) 소속이다.ISAF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초기 보고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인근 지역에서 적들의 활동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하지만 탈레반은 사고 직후 트위터를 통해 "남부 자불 지역에서 미군 헬기를 격추시켰다"고 밝히는 등 이번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관련영문기사>Six US soldiers killed in Afghan helicopter crashSix US troops in Afghanistan were killed and one wounded i
한국어판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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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법원, 마약 밀반출 英여성 징역형 선고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영국 여성 2명이 마약 밀반출 혐의로 6년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리마 법원은 17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출신의 마카엘라 맥컬럼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인근 출신인 멜리사 레이드에 대해 이러한 형을 내렸다.이들은 지난 8월 리마 공항에서 스페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11㎏분량의 코카인을 인스턴트 식품 속에 숨겨 탑승하려다가 리마 당국에 적발됐다.이들은 애초 국제 마약 조직에 납치된 뒤 마약을 운반할 것을 강요당했다고 진술했다가 나중에 사실을 인정했다. (연합뉴스)<관련영문기사>Irish, British women get 6 years in Peru for drugsA Peru court Tuesday sentenced an Irish and a British woman to six years and eight months prison each for trafficking cocaine, in a case that triggered a media firestor
한국어판 Dec.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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