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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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ry in New Year's Day trip to Israel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will make a New Year's Day trip to Israel and the Palestinian Territories aiming to push forward peace talks as a nine-month deadline looms."On January 1,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will travel to Jerusalem to meet with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and to Ramallah to meet with President (Mahmud) Abbas," State Department spokeswoman Jen Psaki said Saturday."In these meetings, he will discuss the ongoing final status negotiations between the Israelis and
World News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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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다음달 4일 10번째 중동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 1월4일 중동을 다시 찾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관리들과 평화협상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관계자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AFP에 "케리 국무장관이 팔레스타인 당국에 이스라엘과 평화 절차와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1월4일 현지에 올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정통한 팔레스타인 소식통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지난 3월 이래 10번째인 이번 중동방문 동안 '여러 날' 머물 계획이다.앞서 지난 7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직접 대화를 성사시킨 케리 장관은 이달 들어 평화협상에서 확고한 진전을 봤다고 강조한 바 있다.하지만 케리 장관은 어떤 협약이라도 내용을 얘기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스라엘과 아랍권 언론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정이 타결된 뒤 약 10~15년 동안 이스라엘이 국경 지역에 병력을 유지한다는 게 미국 측 구상이라고 보고 있다.팔레스타인은
한국어판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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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Kookmin Bank employees to stand trial over massive illegal lending
Two employees of Kookmin Bank's unit in Tokyo have been indicted on charges of extending illegal loans worth 400 billion won (US$380 million) to Korean companies operating in Japan, state prosecutors said Sunday.The Tokyo branch of South Korea's leading bank has been investigated by prosecutors over suspicions that it lent more than permitted to Japan-based firms to secure returns used to amass massive slush funds.The suspects, including a 57-year-old former Tokyo branch manager only identified
Social Affairs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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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민은행 도쿄지점 불법대출 4천억 확인
비자금 의혹에 휩싸인 국민은행 도쿄(東京)지점이 5년 넘는 기간에 4천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내준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검찰은 불법 대출의 대가로 추정되는 국내 유입자금의 흐름과 사용처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원곤 부장검사)는 300억엔에 가까운 자금을 대출 자격이 안되는 기업체 등에 빌려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국민은행 도쿄지점 전 지점장 이모(57)씨와 부지점장 안모(5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33차례에 걸쳐 289억엔, 안씨는 2007년 6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140차례에 걸쳐 296억엔의 대출을 부당하게 내줘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대출은 대부분 이들의 공동범행으로 이뤄졌고 전체 불법대출 규모는 약 300억엔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이 함께 근무하며 범행이 집중된 2010∼2011년 환율을 적용하면 한화 4천억원
한국어판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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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cancels defense meetings with Tokyo following war shrine row
South Korea has called off a series of proposed defense meetings and military exchange programs with Japan, a government source said Monday, reflecting growing uneasiness over the Japanese prime minister's controversial war shrine visit.Deputy defense ministers of the two Asian neighbors last month held a meeting on the sidelines of the Seoul defense forum and agreed to work together to facilitate exchanges between working-level officials by signing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Following the Ja
International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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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일 국방당국 부서간 교류논의' 계획 취소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와 관련, 일본과 추진하려던 양국 국방당국 정책부서 간 교류 논의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한 소식통은 29일 "지난달 13일 제2차 서울안보대화 참석차 방한한 니시 마사노리 일본 방위성 사무차장(차관)이 '방위성과 한국 국방부의 정책부서 간에 긴밀한 교류가 필요하다'면서 양국 국방 당국의 정책부서 간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마사노리 차관은 한일정보보호협정 체결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대안으로 국방 당국의 정책부서 간 정보 교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식통은 "우리 정부 내에서도 한일정보보호협정은 당장 체결하지 않더라도 국방당국의 정책부서 간 정보교류 정도는 필요한 것 아니냐는 긍정적인 기류가 형성됐다"면서 "일본 측이 요구한 부서간 MOU 체결 논의에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를 계기로 국민들의 대일
한국어판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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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moving to extend soft loans to firms with ties to N. Korea
South Korea is pushing to extend special low-interest loans to companies with investments in North Korea that have been in trouble for years amid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 government official said Sunday.South Korea suspended a tour program to Mount Kumgang in 2008 when a female South Korean tourist was shot dead near the scenic resort on the North's east coast.Hundreds of local companies involved in projects in North Korea suffered another setback in 2010 when Seoul imposed sanctions
North Korea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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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기업에 저리 특별대출 추진
정부가 남북 간 인적,물적 교류를 막은 5.24조치 이후 어려움에 빠진 남북경협 기업을 위해 저리 특별 대출을 추진 중이다.정부 관계자는 29일 "애초 연내 지원도 검토하다 조금 늦어졌지만 이르면 내년 1∼2월 중에는 대출이 이뤄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현 정부 들어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경협 기업에 자금 지원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부는 2010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남북협력기금을 활용, 남북교역 및 남북경협 221개사에 560억원을 연이율 2% 조건으로 특별 대출해준 적이 있다. 류길재 통일장관은 지난 23일 남북경협 기업 대표들과 만나 추가 특별 대출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당시 기업 대표들은 1, 2차 대출의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라면서 정부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2010년 1차 대출과 2012년 2차 대출 금액이 각각 377억과 183억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3차 대출 금액도 1
한국어판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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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율 3억 최고구간 낮춘다…朴정부 '첫 부자증세'
소득세 최고세율(38%)을 적용받는 과세표준(과표•세금을 매기는 기준금액) 구간이 대폭 낮아진다.최고세율은 그대로 유지하되 적용 대상을 넓히는 방식으로 고소득자로부터 세금을 더 걷겠다는 구상이다.이번 조치는 여야가 지난 2011년 말 최고세율을 당시 35%에서 38%로 올리면서 이 세율을 적용하는 '3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는 이른바 '한국판 버핏세'를 도입한 지 2년 만의 소득세 체계 개편이자 사실상 박근혜 정부의 첫 '부자증세'로 볼 수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세소위원회는 이러한 과표 조정에 대해 사실상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29일 알려졌다.민주당은 최고세율 과표를 현행 '3억원 초과'에서 '1억5천만원 초과'(이용섭 의원안)로 낮추자는 입장이고 새누리당도 일단 '2억원 초과'(나성린 의원안)까지는 수용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여야 모두 과표 하향 조정에 공감하는 가운데 1억5천만원이냐 2억원이냐의 선택만 남은 셈이다.그동안의 세법 논의에서 각종 비과세•감면 축소 법
한국어판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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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banking groups' earnings likely to fall 29 pct on-year in 2013
Earnings of South Korean banking groups are likely to fall 29 percent this year from the previous year as lending margins decline amid a long streak of low rates, industry data showed Sunday.The combined earnings of six banking groups are estimated to reach 5.93 trillion won (US$5.62 billion) this year, compared with 8.35 trillion won the previous year, according to the data.The banking groups include Woori Finance Holdings Co., KB Financial Group, Shinhan Financial Group and Hana Financial Grou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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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익 2.4兆 까먹은 은행권, 자구노력 외면
올해 은행권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줄 것으로 전망된다. 금액으로 따지면 2조4천억원을 넘는다.그러나 2년 전과 비교하면 '반토막' 난 이익 규모와 달리 인력은 늘었고, 인건비도 덩달아 증가했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우리•신한•하나•BS•DGB 등 은행을 주력 계열사로 둔 6개 금융지주사의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올해 5조9천300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보다 순이익이 2조4천200억원(29.0%) 줄어드는 것이다.이들 6개 금융지주의 순이익은 2011년 10조400억원이고 지난해는 8조3천500억원이었다.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출 증가세가 주춤하고, 저금리로 순이자마진이 하락해 이자이익이 줄어든 게 은행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수익 감소가 은행권만의 특수한 상황은 아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업종별 전망치를 보면 보험사와 증권사도 수익성 악화가 심각하다.삼성생명•삼성화재•한화생명•현대해상 등 주요 4개 생명•손해보험사의 올해 순
한국어판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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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establishes agency handling investments from overseas Koreans
North Korea has established a government agency to facilitate investments in the communist nation by overseas Koreans, with its services to get into full swing by January, an official was quoted Sunday as saying.Pyongyang established the "economic cooperation office for overseas Koreans" in August to provide support and guidance for investments from Koreans living overseas, the agency's chief, Pak Kyong-jin, said in an interview with Minjoktongsin, a pro-North Korean website operated by a U.S.-b
North Korea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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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재외동포 투자 지원기구 신설…내년 1월부터 가동
북한이 재외동포들의 대북 투자활동을 지원하는 전담기구를 신설, 내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친북 성향의 인터넷 매체 민족통신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 '해외동포 경제협력사무소' 박경진(58) 소장과의 인터뷰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해외동포 경제협력사무소는 지난 8월 설립된 기구로, 재외동포들에게 대북 투자사업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민족통신이 전했다.박 소장은 인터뷰에서 "조선은 조금도 흔들림없이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경제 건설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그 일환으로 최근에 해외동포 경제협력사무소를 개설해 201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소장은 기구 설립 배경과 기능에 대해 "많은 해외동포들이 북을 찾아와 투자 문제를 의논하는 경우가 많아져 이러한 문제를 전문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설했다"라며 앞으로 "해외동포들에게 투자사업을 안내하며 사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정은 시대 들어 외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북한이 재외동
한국어판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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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rich people expected to pay highest tax rate
The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 have agreed in principle to lower the bar for who should pay the highest income tax rate, sources said Sunday, in what would mark the first tax increase for the rich under the government of President Park Geun-hye.Currently, those who make more than 300 million won ($285,000) a year are required to pay the highest income tax rate of 38 percent. But the rival parties have reached a consensus in the taxation subcommittee of the parliamentary finance committee that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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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노사간 실무교섭 마라톤 협상 끝 결렬
철도파업 19일째인 27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노사간 실무교섭이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결렬됐다. 사측은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며 이날 밤 12시까지 전원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 통첩을 보냈다. 노조 측은 대화를 촉구하며 정부가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을 중 단하면 파업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오 후 4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밤샘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무런 합의를 도출 하지 못했다"며 "오늘 밤 12시까지 돌아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 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코레일에서는 '파업을 철회할 경우 수서 KTX 법인의 공공성 확보와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한다'는 진 전된 대안을 제시했지만 철도노조는 '수서 KTX 법인 면허발급부터 중단하라'는
한국어판 Dec.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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