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KH디지털2
KH디지털2
-
프랑스 대통령 동거녀와 결별 선언
지난 25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7년을 동거한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결별을 선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외신들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 개인으로서 밝힌다고 강조하며 “트리에르바일레와 파트너 관계를 이제 끝냈다고 알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약 2주 전 잡지 연예주간지 클로저가 여배우 쥘리 가예와 사귀고 있다고 최초로 보도했다. 가예는 2012년 올랑드 대통령 선거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파리 마치’ 기자 출신 트리에르바일레와는 자식이 없지만 2007년 첫 동거녀인 세골렌 루아얄 전 사회당 대표와 가진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현재 올랑드와 대통령 당선 이전에 자녀들과 살았던 아파트로 이사간 상태라고 알려졌다. 올랑드 대통령은 당장 여배우 가예를 퍼스트레이디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현재로는 낮아 보인다. 그가 최근 기자들과 대화에서 “미래에는 엘리제궁에 ‘퍼스트레이디’가 없었으면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
한국어판 Jan. 26, 2014
-
지동원 독일 복귀전 득점포, 최우수선수
‘지동캅’ 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이 녹슬지 않고 더 날카로워진 기량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 복귀를 신고했다. 복귀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향후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지동원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프로축구 2013-2014시즌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27분 동점골을 기록했다.미드필더 안드레 한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기습적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지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5분에 조커로 투입돼 불과 2분 만에 골을 터뜨려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에게 전술적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는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복귀전이었다.지동원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견인했다.그는 당시 임대 기간인 17경기에서
한국어판 Jan. 26, 2014
-
Placebo sleep can help your brain work better: study
Just thinking you had a good night’s sleep can improve your cognitive abilities, a new study has suggested. The study, led by researchers at Colorado College, found that those who were told they’d had a good night’s sleep, even if they hadn’t, outperformed those who were informed they’d slept badly. The researchers told 164 participants that a new technique, which in fact does not exist, could measure their sleep quality from the night before. They were randomly assigned to two groups -- “above
Technology Jan. 24, 2014
-
'잘 잤다' 생각만으로 아침에 덜 피곤해
전날 숙면을 취하지 못했더라도 아침에 '잘 잤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더 기운이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수면에도 플라시보 효과(위약효과)가 적용된다고 보도했다.플라시보 효과란 의학 성분이 없는 약일지라도 환자가 치료 효과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실제로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한다.콜라라도 칼리지 연구팀은 실제 숙면 여부와는 상관없이 ‘잘 잤다’고 믿었던 실험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았던 참가자들보다 기억력, 주의력 및 인지 능력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실험을 위해 연구팀은 164명의 학생들에게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기술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한 집단에게는 전날 밤에 숙면을 취했다고 알려주고, 다른 집단에게는 얇은 수면 상태였다고 말했다.두 집단에게 수면의 질이 인지적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끼친다는 내용의 5분짜리 강연을 들려준 후,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기억력과 주의
한국어판 Jan. 24, 2014
-
신세계, 이랜드 한식사업에 눈독
굴지의 대기업 신세계가 한식 레스토랑 사업에 뛰어든다. 시장 라이벌이자 이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CJ의 새로운 한식 뷔페 레스토랑 “계절밥상”의 성공으로 인해 더 많은 사업자들이 한식을 새로운 사업 구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한식 메뉴 구성을 위한 R&D 팀이 한식 레스토랑을 위한 다양한 연구 중에 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있는 것이고, 한식이 지금 매우 뜨고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우리 또한 연구하고 있다,”고 신세계푸드의 최홍조 과장이 말했다. 이미 한식은 세계적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음식으로 발돋움 한 상태다. 뉴욕, L.A. 런던 등지의 굴지의 레스토랑에서 한식을 팔고 있으며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 등에서도 한식에 대해 조명하기도 하고 있다. 한국 업계에서 새롭게 한식의 붐을 일으킨 선발주자는 CJ이다. 작년 7월에 CJ 푸드빌이 런칭한 계절밥상 레스토랑은 오픈한지 반년도 안되어 서울과 근교에 3개의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되었다. 하루
한국어판 Jan. 24, 2014
-
히딩크, 군사분계선 넘어 방북 추진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방북, 북한에 풋살(미니축구) 경기장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24일 "히딩크 측에서 북한에 풋살 경기장을 지어주기 위해 방북하겠다는 구상을 얘기해온 적이 있다"며 "구체적 계획을 얘기한 건 아니고 이런 구상이 있는데 가능하냐 정도의 문의였다"고 밝혔다.고국인 네덜란드에 '히딩크 재단'을 세운 히딩크 감독은 지금까지 한국에 장애인용 풋살 경기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11곳의 건립을 지원했다.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히딩크 드림필드' 11호 개장식에 참석, 북한에도 풋살 경기장을 지어주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다.방북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는 외국인인 히딩크 감독이 우리 정부에 방북 계획을 상의한 것은 MDL을 넘어 한국에서 북한으로 직접 들어가는 방식을 희망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관계자는 "(히딩크가) 남에서 북으로
한국어판 Jan. 24, 2014
-
U.S. yoga studio offers co-ed nude classes
A yoga studio in New York is set to hold coed naked classes after limiting its sultry sessions to men only for the past seven years, Business Insider reported.Joschi Schwarz, co-owner of Bold & Naked Yoga (Bold & Naked)Under the Bold & Naked Yoga studio’s new policy, participants in the classes will not be allowed to wear a single article of clothing during instruction.“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ind is you save a lot of money -- you don’t have to spend hundreds of dollars on Lululemon,” Bol
World News Jan. 24, 2014
-
남녀 합반 누드 요가 수업 열린다
미국 뉴욕의 한 요가 학원이 남녀 합반 누드 요가 수업을 연다고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이 보도했다.공동 대표 조시 슈왈츠(볼드앤내이키드)볼드앤내이키드(Bold & Naked) 요가 학원은 지난 7년간 남성에게만 누드 요가 수강을 허용했었다.볼드앤내이키드 공동 대표인 조시 슈왈츠는 “비싼 요가복을 사는 것보다 편하게 다 벗고 하는 것이 낫지 않냐”며 “누드 요가를 하면서 자기 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누드 요가반 수강생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야 한다는 게 볼드앤내이키드 학원의 방침이다.슈왈츠 대표는 “공동 대표인 모니카 워너와 나는 유럽 출신이라 누드에 거부감이 없다”며 “뉴욕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다들 누드요가의 매력을 인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U.S. yoga studio offers co-ed nude classesA yoga
한국어판 Jan. 24, 2014
-
성룡, 최시원-공리 소개팅 주선 약속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이 슈퍼주니어 최시원에게 중국 여배우 공리와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성룡은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함께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성룡과 함께 80년대 홍콩영화 전성기에 이끌었던 홍금보와 원표의 근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성룡은 “홍금보는 얼마 전에 환갑잔치를 했다. 현재 광저우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라며, “내일 밤에는 원표하고 같이 밥을 먹는다”고 밝혔다.MC 유재석은 평소 좋아하던 여배우인 장만옥의 근황을 물었다. 성룡은 “지금도 예쁘고 잘 지낸다”고 답했다. 그러자 최시원도 공리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성룡은 “내가 베이징에 가면 연결해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성룡 출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룡 아저씨 소탈해서 더 멋지다” “최시원 부럽다 공리를 만나다니” “공리 여신이지” “성룡 나와서 본방 사수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해투
한국어판 Jan. 24, 2014
-
삼성 노동자의 비극 다룬 “또 하나의 약속” 내달 개봉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삼성 노동자의 비극적인 실화를 다뤄 화제가 된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또 하나의 약속”은 2007년 삼성반도체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 황유미 씨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약 7,000여 명의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기부 받은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또 하나의 약속”은 대기업 삼성을 상대로 딸의 병과 죽음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아버지 황상기 씨의 법적 공방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2011년 서울지방법원은 故 황유미 씨를 포함한 삼성 공장 직원 2명의 백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영화는 故 황유미 씨의 극 중 역할 황윤미(박희정)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진성 기업의 공장 노동자로 취직하면서 시작된다. 그녀는 가족의 생계 부양과 더불어 남동생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생계에 뛰어들었다.강원도 산골의 택시 운전기사인 그녀의 아버지 상구(박철민)는 대기업에 취직한
한국어판 Jan. 24, 2014
-
서울가요대상, 엑소 대상 영예 안아
그룹 엑소가 스물세 번째 ‘서가대’의 주인공이 됐다. 엑소는 1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The 23rd Seoul Music Awards, 이하 서가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같은 소속사 선배 샤이니와 포옹을 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멤버들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엑소 수호는 “작년에 ‘서가대’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올해 대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기분을 포용할 수 있는 말을 많은 것 같다”며 “세훈이랑 타오가 지금고 떨리고 긴장된다 하던데 나 역시 떨리고 긴장된다. 이 자리에 있는 순간도 떨리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2013년 한해 엑소 활동 모든 순간이 떨리고 긴장되고 힘들었던 것 같다.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SM타운 선배님들 엑소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엑소는 소속
한국어판 Jan. 24, 2014
-
EXO takes top prize at Seoul Music Awards
K-pop sensation EXO won a top prize at the 23rd Seoul Music Awards on Thursday, outshining 12 competitors including SHINee, Cho Yong-pil and Girls’ Generation. The idol group also earned awards for the main prize and Digital Song of the Year at the ceremony held at Jamsil Indoor Stadium in Seoul. “EXO had a tense and difficult year in 2013, but we were happy that we could be with our fans,” said Sooho, team leader of the idol group, expressing his gratitude to his fans and colleagues at SM En
Performance Jan. 24, 2014
-
포미닛 섹시퍼포먼스로 눈길 끌어
걸그룹 포미닛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포미닛은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가요대상은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엑소가 대상을 받았다. 케이블채널 KBS조이와 KBS드라마에서 생중계됐다. (khnews@heraldcorp.com) The 23rd Seoul Music Awards was held on Thursday night at Jamsil Stadium, southeastern Seoul. This year the top prize went to EXO, a South Korean-Chinese boy band consisting of 12 members.
한국어판 Jan. 24, 2014
-
티파니 과감하게 볼륨감 드러내
소녀시대 티파니가 23일 오후 서울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로 본상을 수상했다. 서울가요대상은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엑소가 대상을 받았다. 케이블채널 KBS조이와 KBS드라마에서 생중계됐다. (khnews@heraldcorp.com) The 23rd Seoul Music Awards was held on Thursday night at Jamsil Stadium, southeastern Seoul. This year the top prize went to EXO, a South Korean-Chinese boy band consisting of 12 members.
한국어판 Jan. 24, 2014
-
EXO may win top prize at Seoul Music Awards
K-pop fans have their eyes on whether K-pop sensation EXO could win a top prize in the upcoming Seoul Music Awards to be held on Thursday night. If the boy band makes it to the top, it would be the fourth straight victory for the idol group.EXO, a South Korean-Chinese boy band consisting of 12 members, has gained explosive popularity at home and in China since making an official debut in early 2012. Their first full-length album has sold more than 1.4 million by far, according to the Gaon chart,
Performance Jan. 23, 2014
Most Popular
-
1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2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3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4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5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6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
-
7
Seoul blanketed by heaviest Nov. snow, with more expected
-
8
K-pop fandoms wield growing influence over industry decisions
-
9
[Graphic News] International marriages on rise in Korea
-
10
Korea's auto industry braces for Trump’s massive tariffs in Mex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