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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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미확인비행물체 (UFO) 출몰?
부산 앞바다에서 미확인비행물체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온라인에 쇄도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달 28일 부산 앞바다 상공엔 30분 가량 빛 기둥이 여러 개 둥둥 떠 있었다. (사진=SNS 캡쳐)이 빛 기둥은 사하구 다대포와 남구 대연동·남천동, 해운대 등 해안지역에서 주로 관찰됐다고 한다.이에 관해 기상청은 바다에 떠 있는 배에서 나온 불빛이 구름에 반사돼 빛 기둥 현상이 나타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내놓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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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알프스산맥의 ‘미친’ 롤러코스터
한국에 <알프스 소녀 하이디>로 잘 알려진 유럽 알프스 산맥엔 아찔한 오락거리가 있다.일명 “모노레일 알파인 코스터”로 알려진 롤러코스터다. 썰매를 타고 산등성이를 급하강하는 것에서 착안한 ‘마운틴 코스터’의 일종으로, 산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교통수단이 되기도 한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알파인 코스터는 알프스 산맥 자락이 뻗어내린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찾아볼 수 있다.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360도 회전 코스는 없다. 자그마한 썰매에 사람이 앉으면 중력의 힘으로 싱글레일 위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방식이다. 이 기구가 트랙을 완주하기까지엔 약 5분가량 소요된다.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이색 여행으로 노려봄직 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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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왜 성추행했어?" 상담교사 살해한 母 구속
"노래방에서 성추행 당했다"는 고3 딸의 말에 격분해 취업상담 교사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청주 청원경찰서는 딸이 다니는 고교 취업 지원관 A(50)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46·여)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 소명이 있고, 범죄의 중대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김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25분께 청원구 오창읍 커피숍에서 A씨를 만나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범행 후 달아났다가 1시간여 뒤 경찰에 자수한 김씨는 "딸을 성추행했다는 얘기를 듣고 만나서 따지다가 격분했다"고 말했다.김씨의 딸 B(18)양은 경찰에서 지난 1일 취업 상담을 목적으로 만난 A씨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함께 노래연습장을 갔는데, 그곳에서 성추행 당했다고 진술했다.딸의 얘기를 들은 김씨는 2일 오전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건 발생 전날 A씨와 B양이 청주의 한 식당에
한국어판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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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비타민·홍삼제품에 화학첨가물 '잔뜩'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어린이용 비타민과 홍삼제품에 발달기 어린이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화학 합성첨가물이 성인용보다 더 많이 들어 있는 등 품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식품당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실태 감사에 나선 감사원의 요구로 2016년 9월 21일에서 10월 19일까지 매출 상위 10위 안에 있는 어린이용 비타민 제품 5개와 홍삼제품 5개를 무작위로 뽑아서 합성착향료와 보존제 등의 화합 합성첨가물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사진=연합뉴스)조사결과, 이들 조사대상 10개 제품 중에서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1개에 불과했다.나머지 9개 제품에는 적게는 1종에서 많게는 12종의 화학 합성첨가물이 들어 있었다.특히 A사의 어린이용 비타민 제품에는 같은 회사의 성인용 비타민 제품보다 무려 10종이나 더 많은 11종의 화학첨가물이 포함돼 있었다. 화학첨가물 중에는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등 식품의
한국어판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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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가 아니다...‘대반전’
온라인 과학 웹사이트 퓨처리즘(Futurism)은 4일 기가 막힌 로봇을 소개했다.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영락없는 악어이지만, 사실 24개의 모터로 작동하는 기계인 것이다. (사진=유튜브 캡쳐)이 감쪽같은 발명품은 자연 생태계와 동물 보행 및 생체역학 연구에 활용된다고 한다. 안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카메라가 있고, 실제 악어의 움직임을 따라한다.최장 500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조종될 수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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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부양 문제로…동생 살해
제주서부경찰서는 어머니 부양 문제로 말다툼하다 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0) 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생(37)과 서로 어머니를 모시겠다며 싸우다가 흉기로 동생의 오른쪽 어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사진=연합뉴스)A 씨는 사건 발생한 즉시 119구급차를 불러 동생을 병원으로 옮기고 긴급 수술을 받게 했으나 17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숨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A 씨는 현재 어머니를 모시고 있고, 동생은 다른 지방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구체적인 살해 동기 등을 보강 수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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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외교관, 법원 판결 '찰싹찰싹'
휴가중 호텔 인턴직원을 성추행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관이 옥살이에 매까지 맞는 벌을 받게 됐다고 더 스트레이트타임스 등 싱가포르 언론이 4일 보도했다.싱가포르 법원은 호텔 방에서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주중 사우디 대사관 직원 반데르 야히야 알자흐라니(39)에 대해 징역 26개월 1주일과 4대의 태형을 선고했다.결혼해 3명의 자식을 둔 그는 지난해 8월 휴가차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한 호텔에 투숙한 뒤, 자신의 방에서 20세 여성 인턴을 껴안고 강제로 키스를 하는가 하면,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피해 여성에게 강압적으로 자신의 몸을 만지게 했다. 징역형과 태형을 선고받은 사우디 외교관 (사진=더스트레이츠 타임스 홈페이지)그는 법정에서 피해 여성이 돈을 뜯어내려고 의도적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사건 발생 직후 경찰에 체포된 이 남성은 여권을 압수당해 지금까지 출국하지 못했다. 다만, 그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면서
한국어판 Feb.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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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가족의 가치 사라진다…"가족보다 나, 결혼보다 동거"
젊은이들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전통적인 의미의 가족에 두는 가치도 퇴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람들이 중시하는 가치는 '가족 중심'에서 '나'로 옮겨져 왔고, 이런 변화는 젊은층과 여성에게서 특히 두드러졌다.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지원을 받아 수행한 '동아시아 국제사회조사 참여 및 가족태도 국제비교연구' 보고서는 이런 가치관의 변화를 뚜렷이 드러낸다. 이 연구는 2006년과 2016년 전국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비교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분석했다. 출산율 저하 (사진=연합뉴스)보고서에 따르면 '아버지의 권위는 어떤 경우에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전적으로'·'상당히'·'약간' 포함)한다는 응답은 2006년 84.3%에서 2016년 78.1%로 6.2% 포인트 떨어졌다.'자식은 부모에게 명예가 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거나 '가계 계승을 위한
한국어판 Feb.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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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와 '강압적 성관계' 공군대장 '별 2개 박탈'
미국 공군이 재임 중 부하와 강압적으로 성관계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퇴역 대장을 소장으로 강등하고 연금도 삭감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공군은 부하 여군과 강제로 성관계한 혐의로 2010년 전역한 아서 리치트 전 공군이동사령관을 소장으로 강등하고 해마다 21만6천 달러 씩 지급하던 연금도 15만6천 달러로 깎았다.리치트 장군 측은 공군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리치트 장군은 현재 대령으로 복무 중인 여성 군인과 2007년에 두 번, 2009년에 한 번 등 총 세 차례 성관계한 것으로 드러났다.리치트 장군은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한 데 반해 해당 대령은 물리적으로 저항하진 못했지만, 강압적인 관계였다며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데버러 제임스 전 공군 장관은 지난해 12월 리치트 장군이 권력과 지위를 남용해 여성 군인을 성관계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았다며 공개로 비난했다.특히 유부남인 리치트 장군
한국어판 Feb.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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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쌍둥이 임신, 세아이 엄마 된다
미국가수 비욘세(36)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1일(현지시간) 비욘세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임신해 배가 불룩해진 사진와 함께 쌍둥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비욘세는 "우리가 느끼는 사랑과 행복을 공유하고 싶다"며 "두 가지 축복이 함께 왔다"고 적었다.이어 "가족이 두 명 늘어나는 것에 감사하다"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다"고도 썼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비욘세는 남편인 래퍼 제이지 (48)의 본명 숀 코리 카터의 성을 따 "카터 부부로부터"라고 마무리 지었다.비욘세와 제이지는 2008년 결혼해 올해 5살인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다. 비욘세 부부는 포브스 조사에서 지난해에만 1억750만 달러(약 1천244억8천500만 원)를 벌어들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인 커플로 알려져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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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 Ki-moon renounces presidential ambition
Former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on Wednesday renounced his much-anticipated bid in this year’s presidential election, a move which is likely to jolt the campaign road map.“I will give up on the pure intention to achieve a change in politics and to unite the nation,” the former top diplomat said in an urgent press conference held at the National Assembly.“I have been greatly disappointed with the obsolete and narrow-minded way of certain politicians and have decided that it would be insig
Politics Feb.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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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슈퍼베이비’ 자연분만 성공
호주의 한 산모가 체중 6kg의 거대한 아기를 성공리에 자연분만해 화제와 축복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호주 현지언론은 빅토리아주에서 체중 6.08kg, 신장 57cm의 아기가 출생했음을 보도했다.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출생한 6.08kg 아기 (사진=연합뉴스)평균 신생아의 2배 가량 되는 체구로, 일반적인 아기는 생후 5개월이 되어야 이만한 크기로 성장한다.아기는 빅토리아주 사상 가장 큰 신생아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의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슈퍼 베이비 탄생 사례로 2016년 인도에서 제왕절개로 6.8㎏ 아이가, 2014년에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6.5㎏ 아이가 각각 태어났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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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머릿속 기생, 행동조종…‘에일리언’ 말벌
미국 과학 전문잡지 사이언스지 (Science)는 지난 24일 (현지시간) 숙주 곤충 속에 기생하며 그 행동을 조종하는 말벌의 존재를 발표했다.미국 남부에서 발견된 이 신종 말벌은 어리상수리혹벌의 유충에 알을 낳아 기생한다.이 어리상수리혹벌은 나무에 벌레혹 구멍을 만들어 기생해 사는데, 신종 말벌 암컷은 바로 이 벌레혹 속에 알을 낳아 어리상수리혹벌에 침투한다는 것이다.신종 말벌 (사진=연합뉴스)기생충이 기생충에 기생하는 형국이다.말벌 알이 부화하면 그 애벌레는 어리상수리혹벌 머릿속에 들어가 행동을 조종하며 성장한다.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애벌레의 숙주가 된 어리상수리혹벌은 살고 있는 벌레혹의 출구를 미래 자신이 성장했을 시 빠져나올 수 없을 작은 크기로 만드는 이상행동을 보인다.말벌 애벌레는 어리상수리혹벌을 속에서부터 먹어치우고 벌레혹을 탈출해 성충이 되는데, 이것이 흡사 공상과학 영화 ‘에일리언’의 내용 같다는 세간의 평이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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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한강…'블랙리스트' 피해자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한국의 시인도, 작가도 '진보 성향'이라는 딱지가 붙으면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1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블랙리스트 작성·관리 의혹 사건에 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 공소사실에 따르면 리스트에는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고은 시인도 포함됐다.고은 시인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014년 4월 '좌파 성향'으로 분류한 문화·예술인 약 80명의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고은 시인 (사진=연합뉴스)신 전 비서관은 이를 김소영 당시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에게 넘겨줬고 김 전 비서관은 모철민 당시 교육문화수석에게 보고한 다음, 명단을 문화체육관광부에 보내 조직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이후 블랙리스트는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거쳐 2015년 5월에는 9천473명 규모로 불어났다.문학비평가인 황현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도 명단 등재를 피해가지 못했다.신 전 비서관은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위원
한국어판 Feb.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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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만한 '괴물쥐' 고기, '만병통치약'?
흔히 '괴물 쥐'라 부르는 생태계 교란 생물 뉴트리아 담즙에서 웅담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게다가 뉴트리아 기름에서는 화장품 재료로 사용되는 고급 지방산이 함유됐으며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도 밍크나 오소리 수준으로 나와 경제·산업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경상대학교 수의대 연성찬 교수팀은 뉴트리아 담즙에 웅담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연 교수팀에 따르면 뉴트리아 담즙의 UDCA 비율은 평균 43.8%로 아메리카흑곰 38.8%, 불곰 18.6%, 북극곰 17.4%, 말레이곰 8.6%, 오소리 4.5% 등 보다 높았다.UDCA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 간세포 보호, 신진대사 촉진, 콜레스테롤 감소 등에 효과적이며 항산화 효과나 미백·항노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973년 채택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곰이 멸종
한국어판 Feb.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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