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안성미
안성미
-
임신부 아내, 노약자석 앉았다 폭행당해" 글에 누리꾼 공분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타고 있던 한 임신부가 옆자리에 앉은 남성으로부터 배를 얻어맞는 등 폭행당했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이달 초 페이스북 이용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글을 올려 "9월1일 저녁 7시10분경 미아→수유 방면으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던 제 아내가 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이 글에서 자신의 아내 B(30)씨가 임신 10주차이며, 당시 노약자석에 자리가 나 앉아 있다가 옆에 앉은 남성에게 어깨를 얻어맞았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B씨에게 노약자석 표시를 가리키며 "이거 안 보이느냐"고 했다고 한다.B씨는 자신이 임신부임을 밝혔으나 이 남성은 욕설로 되받았고, 경찰에 신고한 B씨가 수유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그를 따라가 "기다리라"고 했으나 오히려 "왜 쫓아오느냐"며 B씨의 배를 쳤다고 A씨는 주장했다.A씨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넘어갈 일인데 '때린 기억이 없다'고 잡아떼며 심지어 아내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한국어판 Sept. 13, 2015
-
美女, 폴 댄스 추다가 추락 ‘아찔’ (영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 폴 댄스대회에서 한 선수가 결승전에서 경기하던 도중 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아찔한 동영상이 화제다. 게재된 동영상에는 한 러시아 선수가 결승전에서 아름답고 현란한 동작으로 폴 댄스를 하던 도중, 마지막에 폴이 떨어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유튜브)관객들은 놀라 소리를 지르고, 선수는 통증에 바닥에 엎드러져 있다. 하지만, 잠시 후 선수는 다시 조심스럽게 일어나 인사를 하고,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3, 2015
-
父, 딸 망치로 엽기 살해…이유가 더 ‘황당’
한 남성이 자신의 딸을 망치로 때려 살해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인도에 사는 38살 걸제시 팔은 자신의 외동딸 쿠씨를 부인이 보는 앞에서 죽이고, 부인에 증언에 따르면 이후 딸의 피를 마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딸을 신에게 희생시켜야 집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경제적으로 안정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123rf)이웃에 사는 목격자는 아이의 비명 지르는 소리를 듣고 가서 막으려고 했으나, 이미 너무 늦었다고 알려졌다. 걸제시는 현재 살인미수혐의로 체포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3, 2015
-
거대 괴물 뱀 vs 악어 혈투...결말은?
거대 아나콘다와 악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아나콘다는 남아메리카산 보아 뱀의 일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뱀 중 하나이며 매우 사납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론 아주 온순한 편이다. 악어는 날카로운 이빨로잡은 동물들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몸통을 잘라 통째로 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물가에 매복하였다가 물 마시는 누우나 얼룩말 등을 잡아먹는다. (유튜브)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 속에는 남미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거대 아나콘다와 악어가 뒤엉켜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악어는 입을 벌려 이빨로 뱀을 공격하려 하지만, 거대 크기의 아나콘다가 몸통을 다 감싸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주변에는 완전히 제압당하고 저항하기를 포기한 악어를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3, 2015
-
거대 고래 짝짓기 모습 포착 (영상)
최근 해양생물학자들은 고래의 습성을 연구하던 도중 두 거대한 고래가 짝짓기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아르헨티나 남쪽의 해안지방에서 참고래의 일종인 남방 긴수염고래를 관찰하고 있던 과학자들은 이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다. (유튜브)그동안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래는 4년에 한 번씩 짝짓기를 하고, 특히 남방 긴수염고래는 그때마다 이 지역으로 오는 것으로 밝혀졌었다. 그 후 다음해 새끼를 낳고, 후년에 젖을 먹이고 그다음에 새끼를 놔두고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주기적으로 4년에 한 번씩 관계를 맺는다고 전해졌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에는 암고래가 새끼 고래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동안 알려진 연구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해양생물학자는 고래의 습성에 관해 새로운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3, 2015
-
‘멸종위기’ 시베리아 호랑이, 야생에 풀어줘 (영상)
현존하는 호랑이 중 가장 큰 체구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시베리아 호랑이들 세 마리를 야생에 돌려보내 주는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국제동물복지기금 (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이 게재한 것으로, 영상에 등장하는 세 마리의 호랑이는 밀렵꾼에 의해 엄마를 잃고, 몸에 상처 입은 채로 동물 보호단체에 발견됐다. (유튜브 캡쳐)호랑이들은 필요한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해져 서식지인 극동 러시아지역의 밀림으로 돌려보냈다. 밀림에 도착해 트럭의 문을 열었을 때, 호랑이들은 빛을 보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으르렁거리며 숲으로 질주한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로 야생에 전 세계 360마리 만 살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3, 2015
-
에콰도르판 '세실'…재규어 도륙 사냥꾼 징역 6개월
에콰도르의 야생 보호 동물인 재규어를 죽인 사냥꾼이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에콰도르의 아마존 정글인 나포 지역에서 서식하는 재규어 한 마리를 총으로 쏴죽인 뒤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린 루이스 알프레도 오라는 남성에게 이러한 처벌이 내려졌다고 엘 코메르시오 등 중남미 언론들이 현지 환경부의 발표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남성은 죽인 재규어의 가죽을 벗겨 내 집에 보관하고 있다가 에콰도르 환경부에 압수당했다.환경부는 애초 이 남성에 대한 1심 재판에서 10일의 구류형이 선고되자 처벌이 약하다고 항소해 이러한 판결을 받아냈다.에콰도르는 2008년 법을 제정해 멸종 위기인 재규어와 콘도르를 죽인 사람에게 최고 징역 6개월의 형벌을 내리는 법을 제정한 바 있다.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한 미국 치과의사가 세계적으로 손가락질을 받았지만 본국으로 돌아가 직장으로 복귀한 가운데 에콰도르 환경단체 등은 이번 일이 동물 보호와 관련해 역사적인 판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어판 Sept. 13, 2015
-
불륜女에 보낼 문자, 실수로 여친에게...
남성이 바람피우는 상대에게 보낼 문자를 실수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보내면 어떤 반응을 할까?한 남성이 이런 상황을 장난으로 연출한 동영상이 큰 화제다. 유튜브에서 거의 2천만 명이 시청했다. 에픽파이브 티비 (EpicFive TV)에 게재된 동영상에는 르우벤이라고 하는 남성이 여자 친구가 와 있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문자를 보낸다. “자기야, 오면 안 돼, 내 여자친구가 지금 왔어. 지금 나 보고 싶은 건 알겠지만, 다음에 와,” 라는 문자이다.유튜브 캡쳐남성은 아무렇지 않게 집에 들어간다. 여자친구는 자신이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서 무슨 뜻이냐며 남성에게 물어본다. 남성은 처음에는 모른다고 하자, 여자 친구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추궁을 한다. 그러자 남성은 장난친 것이라고 둘러 된다. “이런 장난은 웃기지 않아,” 라고 여성은 계속 욕을 하며 화를 낸다. 여성은 바람피우는 상대가 누구냐며, 당장 남성의 핸드폰을 보겠다고 한다. 결국, 감정이 격해진 여성은 집에 있던 자신의
한국어판 Sept. 11, 2015
-
셀카 찍던 여성...비극적인 최후
한 호주 출신 대학생이 노르웨이의 유명 관광지인 트롤퉁가 절벽에서 사진을 찍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24살 크리스티 카프칼로우디스는 지난 토요일 트롤퉁가 절벽의 끝에서 셀카를 찍다가 균형을 잃고 300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고 전해졌다. 트롤퉁가 (유튜브)‘트롤의 혀’로도 알려진 이 절벽은 노르웨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으로, ‘지구에서 가장 무서운 사진 명소’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크리스티가 친구들과 함께 모험과 꿈이 가득한 삶을 살다가 사망했다는 점에서 위안을 받는다”라고 크리스티의 엄마가 말했다. “하지만, 아직 앞으로의 삶이 많이 남아있는 사랑스럽고 재능있는 아이가 이렇게 빨리 가서 슬프다”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0, 2015
-
백인 작가, 중국식 '필명'을 사용한 까닭은?
한 백인 남성 작가가 자신의 시가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지 않고자 중국식 이름의 필명을 사용한 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매년 미국의 최고의 시들을 모아 출판하는 ‘최고의 미국시’ (The Best American Poetry) 올해 시집에는 이펀 초우 (Yi-Fen Chou) 작가의 시가 총 여섯 편이 포함되어 있다. 출판 위원회 측은 이 저자가 중국계 미국인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알고 보니 인디애나 주 포트웨인 시의 공공 도서관의 계보학자인 40살 백인 마이클 데릭 허드슨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허드슨은 자신이 중국어의 필명을 사용한 이유를 솔직히 밝혔다. “저의 시 중 하나인 ‘벌들’ (The Bees)을 예전에 실명으로 제출했을 때 40개의 출판사로부터 거부당했다. 그래서 다른 이름을 사용하면 조금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필명을 사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진 직후 미국 SNS에서는 작가의 독자성, 진정성 이슈와 미국의 ‘소수
한국어판 Sept. 10, 2015
-
북극곰, 돌로 수족관 유리 깨… ‘발칵’(영상)
네덜란드에 있는 로테르담 동물원 수족관에 살고 있던 거대한 북극곰이 커다란 돌을 수족관의 유리벽을 향해 던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두 관광객이 수족관 앞에서 서 북극곰의 수영하는 모습을 쳐다보던 중, 북극곰이 커다란 돌을 집어던진다. 유리가 깨지는 소리에 깜짝 놀란 관광객들은 황급히 자리를 떴다.(유튜브)다행히 유리가 두꺼워서 금이 가 깨지기는 했지만, 다행히 산사 조각은 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동물원 측은 빅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북극곰은 평소에도 돌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하며 빅스가 장난치던 중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0, 2015
-
성인용 앱, 사용자 사진 찍고 협박까지...‘논란’
미국 보안업체 지스케일러는 최근 스마트폰 앱 중에서 성인물 보는 사람의 사진을 찍어 돈을 요구하는 앱을 발견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어덜트 플레이어 (Adult Player) 라고 하는 이 안드로이드 앱은 겉으로 보기에는 성인 동영상을 제공하는 앱으로 보이나, 사실은 성인물을 보는 사용자의 사진을 무단으로 찍어 개인정보를 탈취해 돈을 요구하는 신종 악성코드 ‘랜섬웨어 (Ransomeware)’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이 앱은 성인물을 보는 사용자의 모습을 휴대전화의 전면 카메라로 몰래 찍고, 어느 한순간 휴대전화를 잠근다. 그 후 사진을 보여주며, 미화 500불 (60만 원)을 지급하지 않으면 사진을 배포한다고 협박한다. 어덜트 플레이어와 같은 랜섬웨어의 노출 되었을 때 반드시 안전 모드로 부팅 후 프로그램을 삭제 후 재부팅을 하면 돈을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휴대폰의 보안을 강화하려면, 공식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만 앱을 다운로드 받고, 출처가 불분명한 프로
한국어판 Sept. 9, 2015
-
불구덩이 사이로 ‘괴생물체’ 발견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서 화재 잔해 사이에서 새까맣게 숯이 된 기이한 형태의 시체가 발견돼 화제다. (유튜브 캡쳐)유튜브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생물체는 몸통과 팔다리가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이 지역에 정체불명의 불덩어리가 하늘에서 폭발해 화재가 났고, 이 시체는 잿더미 속에서 동네 주민들이 발견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캡쳐)이 시체가 발견된 지역은 UFO가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장소일 뿐더러, 오래전에 큰 운석이 떨어졌다고 밝혀진 곳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연구원들은 이 생물이 다른 행성계에서도 왔을 확률이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9, 2015
-
[V Report] 윤하 5년 만에 새 앨범 발표, V앱에서 팬들과 소통
가수 윤하가 9일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윤하의 일본 미니앨범 ‘뷰’ (VIEW)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윤하는 일본 앨범 발매를 기념, 전 세계 팬들과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예정이다. 윤하 (c9 엔터테인먼트)타이틀곡 ‘뷰’는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좌절한 청춘들의 꿈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앨범에는 ‘뷰’를 비롯해 신곡 2곡과 드라마 ‘피노키오’ OST에 수록된 ‘뜨겁게 나를,’ 드라마 ‘심야식당’ OST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일본어 버전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리콘 혜성으로 일본 무대에서 인정받은 윤하가 오랜만에 일본에서 신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5년간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직접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오는 13일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한국어판 Sept. 9, 2015
-
중국의 아이스크림 도둑… ‘기상천외’ (영상)
중국 대형상점의 CCTV에 한 여성 고객이 특이한 방법으로 아이스크림을 훔치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다. 이 여성은 당당하게 상점의 아이스크림 섹션으로 걸어와 냉장고를 열고, 잠시 살펴보더니 떠먹는 아이스크림 한 통을 꺼내 든다. (유튜브 캡쳐)그런데 잠시 눈치를 살피더니 아이스크림을 열고, 혀로 아이스크림을 핥아먹기 시작한다. 몇 번 맛을 본 이 여성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이스크림 뚜껑을 닫고, 입을 닦은 후 태연하게 아이스크림을 냉장고 안에 다시 넣고 사라진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8, 2015
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4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5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6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7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8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9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10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