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안성미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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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호텔체인 샤워실서 ‘몰카’ 발견
최근 영국에서 한 여성이 유명 호텔 체인의 샤워실에서 카메라를 발견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여러 외신보도에 따르면 23살 여성 하모니 하치는 저가호텔 체인으로 세계에 퍼져 있는 트래블로지 (Travelodge)의 옥스퍼드 위틀리 지점에서 투숙하던 중, 샤워하려고 샤워실에 들어갔다가 벽에 붙어 있는 환기통 사이로 카메라를 발견했다. 카메라는 정확히 하치가 샤워하려고 서 있던 곳을 향했다고 전했다.환풍기 내 카메라 (유튜브 캡쳐)하치는 너무 깜짝 놀라 포크로 환풍기를 뜯어냈고, 증거를 남기려고 현장을 자신의 카메라로 찍었다고 전했다. 그 즉시 호텔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조사 결과 이 카메라는 USB 케이블을 통해 호텔의 관리실 벽장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카메라의 전원은 꺼져 있고, 그동안의 어떤 장면도 담겨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캡쳐)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더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호텔 관계자는 하치에게 사과를 하며 숙
한국어판 Sept.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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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손님에게 홧김에 끓는 물 부은 종업원 (영상)
중국 저장성 온주시에 있는 한 샤부샤부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이 끓는 물을 여성 손님에 부은 엽기적인 행각이 영상으로 공개되 충격을 주고 있다.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29살 여성 린은 종업원에게 샤부샤부에 뜨거운 육수를 더 넣어달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불친절한 종업원의 태도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살 남성 종업원은 화가 나 부엌으로 가서 뜨거운 육수를 가득 담아 여성의 머리에 퍼부었다. (유튜브 캡쳐)퍼붓고 나서 여성을 바닥에 쓰러뜨리고 폭행까지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주윗사람들이 가까스로 남성을 말렸으나, 린은 전신 42퍼센트의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남성은 현재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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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中열병식 참석 존중…관련국들 '화해적 접근'해야"
미국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정부의 열병식에 참석한 것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그러나 미·일 관계를 '화해의 모델'이라고 거듭 천명하고 2차 세계대전 관련국들에 '화해적 접근태도'를 주문해, 종전 70주년을 맞아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적극적으로 견제하려는 중국의 행보와는 분명한 차별성을 보였다.애나 리치-앨런 국무부 동아태담당 대변인은 이날 중국의 열병식 개최에 대한 평가를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우리는 70년 전 많은 국가가 치른 희생을 기리고 존중한다"며 "우리는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종전 70주년을 맞아 화해적인 접근을 취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특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2일) 강조했듯이 지난 70년에 걸쳐 형성돼온 미국과 일본의 관계는 화해의 힘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일본을 적극적으로 껴안는 태도를 취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열병식 참석에 대해서는 "우리는 열병식에 참석한 각국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것
한국어판 Sep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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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발사장 설비 계속 확충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발사장의 시설들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고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각각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동식 구조물이 발사대와 발사준비용 건물 사이를 오가고 있음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분석을 담당한 잭 류 연구원과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이런 활동이 이동식 구조물이나 발사대 같은 시설들이 제 기능을 다하는지 시험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고, 오는 10월에 북한 노동당의 창건 기념일을 계기로 장거리로켓을 발사하기 위한 일종의 준비 작업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원들은 동창리 발사장에서 나타나는 활동이 전반적으로 많지 않고, 발사시설 구내로 반입되는 로켓연료의 급격한 증가처럼 발사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활동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들은 이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2∼3주 안에 북한이 로켓 발사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
한국어판 Sept.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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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pound Laos 8-0 in World Cup qualifier
Newest Tottenham Hotspur winger Son Heung-min scored his first international hat trick, as merciless South Korea beat up on Laos 8-0 in their World Cup qualifier at home Thursday for their second straight victory in the regional qualification stage. Son Heung-min gestures after scoring his first international hat trick, as merciless South Korea beat up on Laos 8-0 in their World Cup qualifier at home Thursday for their second straight victory in the regional qualification stage. (Yonhap) T
Soccer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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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ays she took cue from Schroeder over labor reform
President Park Geun-hye said Thursday that she has taken a cue from former German Chancellor Gerhard Schroeder over labor reform. Park made the comment to Schroeder during their encounter at a military parade in Beijing, presidential spokesman Min Kyung-wook told reporters after arriving in Shanghai, the second and last stop on Park's three-day trip to China. Germany's so-called Hartz reform is credited with transforming the labor market and welfare system in Germany. Park has repeatedly c
Foreign Affairs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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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rebukes Park for warning against NK provocation
North Korea blamed President Park Geun-hye on Thursday for warning against the North's provocation during her summit with China's leader, saying inter-Korean ties can return to confrontation at any time. The North's message came as Park held a summit with her Chinese counterpart Xi Jinping on Wednesday in Beijing where they warned Pyongyang against taking any action that could escalate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She expressed gratitude to Xi for the constructive role Beijing has played
North Korea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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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er Seoul-Beijing ties send message to Pyongyang
When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presided over a massive military parade on a rostrum overlooking Beijing's iconic Tiananmen Square,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sat two seats to the right of Xi. The presence of Park at the rostrum was notable, partly because of her yellow jacket, but also because Choe Ryong-hae, a key aide to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who also attended the military parade, was barely visible. Choe was seen at the end of a row of other foreign officials watchin
Foreign Affairs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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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 wardrobe choice means fortune in China
President Park Geun-hye wore a gold-colored jacket when she attended a huge military parade on Thursday marking the end of World War II. The wardrobe choice by Park was seen as a message of congratulation to the Chinese people, who have long cherished the metallic shade, along with the color red, as a symbol of fortune.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hosted the military parade to show off his catchphrase "China Dream" for national rejuvenation. Xi was dressed in a dark-gray Mao Zedong-sty
Politics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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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s chief nuclear envoy to visit U.S.
South Korea's chief envoy will visit Washington next week for talks on how to deal with North Korea, a government official said Thursday, apparently as part of brisk shuttle diplomacy among regional powers following President Park Geun-hye's visit to Beijing. Hwang Joon-kook, special representative for Korean Peninsula peace and security affairs, plans to leave for Washington "around next week" for a meeting with his American counterpart Sung Kim, the official told reporters on condition of a
Foreign Affairs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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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ot striker to start for S. Korea vs. Laos in World Cup qualifier
South Korea has tasked red-hot striker Suk Hyun-jun with carrying the offense against Laos in Thursday's World Cup qualifier at home. Suk, a 24-year-old forward making his first international appearance in five years, will start as the featured striker, as the 57th-ranked South Korea take on the No. 174 Laos at Hwaseong Sports Complex Main Stadium in Hwaseong, Gyeonggi Province. Suk, who plays for Vitoria de Setubal in Portugal, has scored three goals in his last two club matches. He is look
Soccer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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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rone' filmmaker speaks highly of actor Song
Filmmaker Lee Joon-ik on Thursday highly praised veteran actor Song Kang-ho's portrayal of a Joseon Dynasty (1392-1910) king, who starved his own son to death in a new film depicting the tragic story in Korean history. "Although the film is titled 'Sado,' it is also a film of King Yeongjo whom Song played," Lee said during a news conference after the film's press preview. He was referring to the original Korean-language title of the "The Throne." Sado is the posthumous epithet given to the
Film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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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상어, 동족상잔의 비극
거대한 백상아리가 작은 백상아리를 잡아먹는, 일명 동족상잔이 목격돼 충격을 줬다.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에는 호주의 스트래드부룩 섬 인근에서 삼 미터 길이의 작은 상어가 자신의 두 배의 크기로 추정되는 상어에게 이빨로 물려, 몸의 반이 사라진 채로 발견되었다. (유튜브 캡쳐)공격한 거대 상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작은 상어의 상처 크기와 몸에 생긴 이빨 자국을 조사해본 결과, 거대 상어는 적어도 길이가 육 미터 정도 될 것으로 추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위험한 상어로 알려진 백상아리는, 동족끼리는 서로 충돌을 피하며, 자기 영역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종종 동족끼리 잡아먹는 경우가 목격됐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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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시체, 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발견
정체불명의 시체가 지난 30일 러시아의 한 원자력발전소 주위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러시아의 레닝그라드 원자력발전소 근처에 있는 소스노비보르시의 한 강기슭에서 두 시민이 외계인을 흡사한 시체를 발견했다.(유튜브 캡쳐)전문가들은 어느 동물과도 유사하지 않은 이 생물이 무엇인지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 연구원은 “새도 아니고 물고기도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 생물은 기이한 모양의 두개골이 있고, 목이나 날개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생물의 정체를 밝히려면 굉장히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 생물학자가 밝혔다. 이 시체는 모스크바로 옮겨져서 유전자 외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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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남편, 비디오 유포시킨 女
내연 관계에 있던 영국 로열더치셸 두 직원의 성관계 비디오가 인터넷에 유포되자, 그 둘은 즉시 회사에서 해고당했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회사에서 만난 32살 남성 리 한론과 33살 여성 에이미 맥스웰은 둘 다 결혼한 상태임에도, 성관계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23rf)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비디오를 발견한 부인 샤론은 화가 나 그 비디오를 남편의 전화번호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유했고, 인터넷에도 유포시켰다. 한론 부부 사이에는 8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전해졌다. 맥스웰은 자신과 한론이 불륜관계가 아니라 딱 한 번 일어난 일이라고 관계를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둘 다 결혼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살 예정이라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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