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안성미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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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의사 행세도 모자라 女 간호사 성폭행
가짜 의사 행세를 하며 간호사 지원자인 여성을 성폭행한 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았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하워드 할립 (62세)은 자신을 의사로 가장해 환자들을 돌볼 간호사를 모집했다. 안토니아 파스칼은 광고를 보고 인터뷰를 하려고 할립의 집으로 갔다. 파스칼의 증언에 따르면 집에 도착하자 할립은 파스칼에게 ‘환자가 혹시 당신의 가슴을 만지게 되면 어떨 것 같은가’ 등 여러 가지 부적절한 질문들을 했다고 전했다. (123rf)경찰 조사에 따르면, 할립은 이어 파스칼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체온계를 엉덩이에 찌르기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파스칼이 일하러 오지 못할 때는 그녀의 20살 딸이 일해도 되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파스칼은 불편함을 느끼고 할립의 집에서 나와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할립을 폭행혐의와 자격증 없이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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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값 안정세…소비자물가 상승률 10개월째 0%대
9월 물가 작년 동기보다 0.6%↑…농산물·석유류 뺀 근원물가 2.1%↑ 집세 2.7%↑…대중교통료 인상으로 공공서비스 가격 1.9%↑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째 0 %대를 기록해 디플레이션(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게 됐다. 유가 하락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황 호조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은 안정세 를 보였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작 년 같은 달보다 0.6% 올랐다.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뒤 10개월 연속으로 0%대에 그쳤으나 하반기에는 유 가 하락의 기저효과 축소 등으로 상반기보다는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2.1% 상승해 9개월 연속 2% 대를 나타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2.5% 상승해 역시 9개월째 2%
한국어판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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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서 20세男 총 난사…범인등 13명 사망, 종교동기 의심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 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 시 30분(현지시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 사하고 있다. 로즈버그 현지 일간지 '뉴스-리뷰' 인터넷판은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무어는 이어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 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사건 발생 3시간여 후 포틀랜드에서
한국어판 Oc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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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s new album dominates charts
Rookie group iKON’s latest EP, “Welcome Back,” topped major Korean and international charts immediately after its release Thursday. The six-track EP nabbed the top spot on iTunes’ albums charts in 11 regions, including Hong Kong, Indonesia, Laos, Malaysia, Singapore, Vietnam and Thailand. The EP’s lead track “Rhythm Ta” ranked No. 1 on eight local charts, including Genie, Olleh, Naver and Soribada. Other songs from the album, “Airplane,” “Welcome Back,” “My Type” and “Today,” also ranked high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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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기자 생방송 도중 성희롱 당해 ‘논란’
영국의 한 여성 기자가 성폭행에 관련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던 중 성희롱을 당했다고 BBC 외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사 BBC의 기자 세라 틸은 자신이 성폭행에 관련된 뉴스를 보도하던 중에 지나가던 한 남성이 성적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말들을 소리쳤다고 말했다. (유튜브 캡쳐)“95퍼센트의 사람들이 살면서 성적 괴롭힘을 당했었고, 야유 또는 외설적인 말들을 길가에서 들은 적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라고 틸이 보도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몸을 더듬거나 만지는 경험을 당한 사람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그때 지나가던 한 남성이 틸에게 외설적인 말들을 소리 질렀다. 그러자 방송 도중 틸은 남성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런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 사건의 현장을 담은 동영상은 현재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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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Herald notches up 300,000 likes on Facebook
Within a year since its launch, K-pop Herald (www.kpopherald.com) has hit 300,000 likes on its Facebook page, establishing itself as the go-to website for the most credible, up-to-date news and information in English on Korea’s pop culture trends and entertainment scene. The K-pop Herald crossed the milestone on its first anniversary on Sept. 24, and, as of Wednesday, the website has 304,168 followers on its Facebook page. K-pop Herald websiteRun by the nation’s No. 1 English news outlet, The
Sept.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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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나체로 백화점 진열창에 붙어 있는 이유?
영국에서 한 50대 여성이 나체로 백화점 유리 진열창에 자신의 엉덩이를 접착시켜놓은 상태로 있어 화제가 됐다. 영국 크로이든시에 사는 케이 비숍 (56세)은 나체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성격이 나쁜 늙은 여인이라는 띠를 두른 채 데벤함 백화점에 입구에 있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비숍이 이런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한 이유는, 세상에 모든 것이 귀찮고 진절머리가 나서 1인 시위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의 곁으로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고,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이 도착하자 경찰은 비숍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고, 체포하지는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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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 주문 기다리며 성관계...‘감옥형’
영국의 한 커플이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도중 성관계를 한 것이 발각돼 공중도덕위반죄로 4개월 감옥형을 선고받았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에 스완지시에서 리사 그레이(28세)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리스 히긴스(24세)는 새벽 4시 30분쯤 차로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 도착해 음식을 주문했다고 전해졌다. (123rf)해당 맥도날드 매장 그릴에 문제가 생겨서 둘은 주문 후 한참 기다려야 했고, 그 사이에 둘은 키스를 하다가 성관계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드라이브 스루의 직원은 둘의 행동에 역겨움을 느꼈다고 말했고, 둘이 만취 상태로 판단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둘은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유죄를 인정해 1년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더불어 법원은 그레이에게 앞으로 4개월 동안 밤에 외출을 금했고, 히긴스는 알코올에 관련된 수업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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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쥐, 인큐베이터 침입 후 아기 공격 (영상)
거대 쥐 한 마리가 남아메리카 벨리즈의 한 병원의 인큐베이터 안으로 들어가서 아기를 이로 물었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벨리즈 경찰에 따르면 이 쥐는 인큐베이터 안으로 들어가 조산아를 물고, 아기가 우는소리에 간호사들이 달려왔다고 전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쥐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간호사가 인큐베이터 안에서 쥐를 꺼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유튜브) 쥐에게 화학약품도 뿌렸고, 기다란 빗자루도 사용했지만 쥐는 재빨리 도망 다닌다. 결국, 한 간호사가 손으로 꼬리를 잡아서 인큐베이터 안에서 꺼내고, 꺼내자마자 빗자루로 때려서 죽였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쥐는 에어컨 환기통을 통해서 침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벨리즈 보건당국은 현재 감독관들을 병원에 보내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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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터 거대 아나콘다 생포시도…결과는?
아마존 근처에서 거대한 아나콘다를 생포한 한 남성이 화제가 됐다.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아프리카 기니에 사는 39살 세바스찬 바스쿨레스가 거대한 아나콘다가 이웃집 개를 잡아먹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의 더 큰 피해를 막으려고 직접 잡기로 했다. (유튜브) 10살 때부터 파충류를 잡아본 적이 있다고 밝힌 바스쿨레스는 처음에는 겁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작은 줄 알았던 아나콘다가 무려 5미터나 되는 길이인 걸 보고 깜짝 놀라 친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결국, 아나콘다를 생포했고, 머리를 헝겊으로 가리자 뱀이 더는 난폭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동네 아이들이 곁에서 놀아도, 뱀은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바스쿨레스는 아나콘다를 트럭에 실어서 원래 서식지인 큰 강가에 풀어줬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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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ta to release new album
Singer Kangta, a former member of ’90s K-pop group H.O.T., will release a new album in January, local news reported Thursday. The 35-year-old singer, who has been busy with acting projects in China, will return to the local music scene with the upcoming album. Kangta (OSEN)“He started recording the new album with a January release date in mind,” an industry insider was quoted as saying in the report. The upcoming album arrives eight years after his “Eternity” EP from 2008, which was released r
Sept.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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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바디샵, ‘스킨케어 부문 강화로 한국 화장품 시장 내 입지 높여’
더바디샵코리아 오미경 상무 (더바디샵코리아)영국 소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여태껏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해왔던 바디케어 부문에 이어 자사의 스킨케어 사업을 한층 더 강화시킬 예정이다. 더바디샵코리아 오미경 상무는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더바디샵의 최근 비즈니스 전략은 스킨케어 부문 확대”라며 “훌륭한 스킨케어 제품 개발 및 알림을 통해 한국 화장품 시장 내 점유율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오 상무는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 중 약 55%가 스킨케어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바디케어 부문은 6%를 차지하고 있다”며 “아직 더바디샵의 스킨케어 부문이 비교적 한정되어있는 만큼 앞으로 이 분야에서 큰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그룹에 속해있는 더바디샵은 앞으로 키엘, 랑콤, 비오템 등 유명한 해외 스킨케어 브랜드들을 보유한 로레알의 화장품 연구개발능력을 탑재한 스킨케어 제품 출시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국어판 Sept.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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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같은 아버지 공유… ‘발칵’
한 여성이 최근 자신이 어머니와 똑같은 아버지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 심근경색증을 앓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시에 사는 38살 조디 카힐은 그동안 연락하고 지내지 않았던 어머니로부터 충격적인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편지에 따르면 어머니는 어렸을 때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아버지는 총구를 들이댄 상태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폭행 후 태어난 딸이 카힐이고, 결국 모녀는 같은 아버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디 카힐 (유튜브)카힐은 어렸을 때부터 정신병 증세가 있는 어머니 때문에,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인제야 왜 어머니가 자신 곁에 있는 것을 힘들어했는지 이해가 된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사실에 카힐은 자살도 시도했었고, 스트레스 때문에 거식증까지 앓았다고 전했다. 카힐은 거식증으로 계속 병원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 회복됐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공개한 이유는, 자신처럼 거식증에 고생하는 사람들
한국어판 Sep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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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in-ho, Suzy deny breakup
Hallyu power couple Lee Min-ho and Suzy on Tuesday denied reports that they were no longer together. “They are still dating,” their respective management agencies said. Lee Min-ho (left) and Suzy (OSEN)Earlier on Tuesday, a local news outlet broke the news that the two recently parted ways, ending their six-month relationship. The reason given for the split was their busy schedule, said the daily, citing the acquaintances of the two.Lee, 27, and Suzy, 20, confirmed their romantic relationship
Sep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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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남친과 싸우다 길 위에서 옷 벗어 (영상)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말다툼하다가 길거리 한복판에서 갑자기 입고 있던 옷을 벗은 동영상이 공개되 일파만파로 퍼졌다.CCTV에 찍힌 이 영상에는 한 중국여성이 남자친구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에서 말다툼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입고 있던 옷들을 벗어 던지고, 심지어 속옷까지 벗어서 멀리 던진다. (유튜브 캡쳐)주윗사람들이 계속 쳐다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소리지르며 남성과 싸운다. 남성은 여성이 던진 속옷을 주우면서 입으라고 하지만, 여성은 계속 화를 낸다. 두 남녀가 싸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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