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안성미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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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內 거대 코브라 vs. 비단뱀
최근 싱가포르의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거대 코브라와 비단뱀이 출현해 학교 당국에 비상이 걸렸었다. 지난 27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내의 차들이 달리는 도로 옆에서 비단뱀과 코브라가 싸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은 지나가던 학생들이 촬영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도로와 인도 사이에서 거대한 뱀 두 마리가 뒤엉켜 싸우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싸움은 30분가량 지속했다고 알려졌다. (난양공과대학 페이스북)싸움이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 3미터 길이의 거대한 코브라는 비단뱀에게 벗어나 숲 속으로 도망쳤다. 도로에 있던 비단뱀은 학교 내 보호기관에서 포획했다. 난양공과대학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며, 숲 속 주위의 인도를 걸어다닐 때 특별히 주의하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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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yu star Jang Keun-suk to hold concert in Seoul
Actor-singer Jang Keun-suk will hold a solo concert in Seoul on Saturday. Jang’s concert, titled “Jang Keun-suk Live in Seoul 2015,” will take place at Jangchung Gymnasium at 7 p.m. It is his first Seoul concert in three years since “2012 Jang Keun-suk Asia Tour Cri Show 2 in Seoul.” Concert poster of Jang Keun-suk (Tree J Company)For the upcoming show, the 27-year-old star will perform a string of his hit songs, including “What Should I Do?” and “Can You Hear Me Part 2.” “Jang has high expect
Sept.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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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가슴 속에서 독거미가…‘화들짝’
최근 한 유튜브 사용자가 올린 동영상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분홍색의 나시티를 입은 여성의 가슴골 사이에서 독거미의 일종인 거대한 타란툴라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류로 알려진 타란툴라는, 여성의 티셔츠 위로 올라와 화면을 가득 메운다. (유튜브 캡쳐)이 영상을 게재한 사용자는 shadesofpink로 그동안 유튜브에 화장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렸었다. 하지만, 최근에 게재한 거미 동영상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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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에게 ‘목소리’가 중요한 진짜 이유
성공적인 정치가들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거 후보자 목소리의 높낮이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마이애미 대학교 케이시 클로프스타드 교수는 후보자 목소리 높낮이에 관한 두 가지 연구를 최근 진행했다. 첫 번째 연구는 지난 2012년 미국 하원 선거 결과를 배경으로 후보자들의 목소리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저음의 후보자가 고음의 후보자보다 이길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단 한 가지 예외는 상대 후보가 여성일 때 고음을 가진 남성 후보자가 더 유리하다고 알려졌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연구자들이 낮은 목소리가 유권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이번 11월에 나에게 투표해주세요”라는 문장을 각각 남성과 여성에게 말하게 해 녹음을 했다. 그리고 녹음된 소리의 높낮이를 변형시켜 고음과 저음의 버전을 만들고 8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듣게 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저음의 목소리를 선호했다. 그들은 저
한국어판 Aug.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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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세리 비키니 과시 ‘시선 강탈’
달샤벳 수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샤벳이당”이라는 글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여름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여섯 멤버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는 도시 경관이 보이는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달샤벳 (수빈 인스타그램) 사진 속 특히 빨간 비키니를 입은 세리 (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섹시한 모습이 눈에 띈다. 수빈은 단체 사진 외에도 비키니를 입은 개인 사진 등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기사> Dal Shabet showcases stunning beachwear looks Subin of K-pop girl group Dal Shabet posted a picture of the six members enjoying their break in Singapore on Sunday via Instagram. In the unveiled photo, the ladie
한국어판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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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사로잡은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
드라마 ‘프로듀사’ 의 주연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이 29일 중국 상해에 열린 드라마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 표민수 PD, 서수민 PD, 박지은 작가도 함께했다. 드라마의 중국 판권을 소유한 소후 TV가 개최한 행사로, 소후 TV 측은 웨이보에 행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은 검은 원피스와 하늘색 힐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수현은 체크무늬가 있는 양복을 차려입었다. 아이유는 빨간색 원피스로 등장해 매력을 선보였다. 아이유, 김수현, 공효진 (소후 TV 웨이보)‘프로듀사’의 주연인 차태현은 영화촬영 관계로 중국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온라인 플랫폼 소후닷컴은 지난 5월 부산 콘텐츠마켓에서 ‘프로듀사’의 판권을 편당 20만 달러 (한화 약 2억 1840만 원) 선으로 계약을 체결해, 중국 내 온라인 방영권을 갖게 됐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Kim Soo-hyun, Gong Hyo-jin and
한국어판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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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중에 거대 악어 습격, 충격 결과...
한 남성이 호수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3.6 미터 길이의 거대 악어에게 물려 팔을 잃었다.유튜브 인기 채널 Epic Wildlife에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사고가 났을 때 59살 빌 헤돈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의 한 호수에서 수영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캡쳐)악어는 남성을 습격해 팔을 뜯었고, 헤돈은 재빨리 호수 밖으로 도망쳐 나왔다. 때마침, 호수 주위에 간호사들이 있어서 병원에 이송되기 전까지 응급치료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어 주위에 있던 경관들은 총으로 악어를 여러 번 쏴, 헤돈의 팔을 꺼낼 수 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헤돈의 팔을 다시 몸에 붙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현장의 간호사들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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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 agrees to hold Red Cross talks on Sept. 7
North Korea has accepted the South Korean Red Cross' offer to hold working-level talks on Sept. 7 to discuss the issues of reunions for families separated by the Korean War, the Unification Ministry here said Saturday. On Friday, the Korean Red Cross proposed that the two sides meet at its "House of Peace" in the village of Panmunjom inside the Demilitarized Zone that divides the Koreas. The ministry said it received a letter from the North through a contact channel in Panmunjom around 1 p.m
North Korea Aug.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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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벌통을 떨어뜨리는데...
엘리베이터에 혼자 서 있는데 양봉 꾼이 벌을 가득 담은 상자를 들고 들어온다. 그런데 실수로 벌통을 쏟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브라질의 유튜브 인기채널인 캐널 붐에서 이 같은 상황을 연출한 동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캡쳐)한 남성이 양봉 꾼 차림을 하고 윙윙 소리가 나는 상자를 들고 엘리베이터에 들어온다. 여성은 벌써 겁을 먹었는지 남성에게서 떨어져 있다. 이 남성은 전화가 오자, 한 손으로 상자를 들고 전화를 받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상자를 쏟고, 여성은 소리를 지르면서 바닥에 엎드린다. 그러자 이 남성은 벌 대신 종이 가루를 던지지만, 여성은 공포에 휩싸여 계속 비명을 지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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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Yoo-chun begins military service
Singer-actor Park Yoo-chun of boy group JYJ joined the Korean Army as a conscript Thursday afternoon, beginning his two-year mandatory military service. The 29-year-old enlisted at an Army training camp in Nons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where he will receive five weeks of basic military training. After the training, he will serve as a public service worker at a public office in substitute for the active duty service at a military camp, due to his asthma. Park Yoo-chun (OSEN)He is the se
Aug.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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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오늘 논산훈련소 입소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29)이 27일 입대한다.박유천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간 복무한다. 그는 지난 3월 31일 현역으로 입소한 김재중에 이어 JYJ 멤버로는 두 번째로 입대한다. 박유천 (연합)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소하고 싶은 박유천의 의견을 존중해 입대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25일 'JYJ 멤버십 위크' 팬미팅을 열고 "여러분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 게 감동이었다"며 "얼른 JYJ 셋이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26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다"며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는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박유천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TV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최근 영화 '루시드 드림'을 촬영했
한국어판 Aug.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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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기괴한 골룸 ‘포착’... 정체는?
한 중국인 여행객이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룸같이 생긴 기괴한 생물체를 직접 목격해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인기채널 에픽 와일드라이프 (Epic Wildlife)에 게재된 동영상에 따르면 이 여행객은 북경 근교의 만리장성 가까이 있는 도시에서 기괴한 생물체를 포착했다고 전했다.(유튜브 캡쳐)그는 정체불명의 생물체 사진을 재빨리 찍었고, 집에 돌아와 “괴물을 목격했다” 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이 공개되자,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며칠 뒤, 어느 한 사람이 자신을 배우라고 소개하면서 “주말에 친구들과 산에 가서 소규모 과학 공상 영화를 찍었다”라고 말하며 생물체는 분장한 자신이라고 밝혔다. “소변을 누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더니 사진을 찍고 도망갔다”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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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20cm 기생충이 나오는 영상 ‘최초 공개’
한 사람의 눈에서 길이 20cm의 기생충이 산 채로 발견됐다. 로아사상충 (Loa loa warm)으로 밝혀진 이 기생충을 제거하는 수술의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화제가 됐다. 수술을 집행하고 촬영한 인도의 애슐리 토마스 무라무틸 의사는 자신이 최근 10년 안에 총 7번 정도 기생충을 안구에서 제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긴 기생충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유튜브 캡쳐)영상에는 의사가 긴 기생충을 핀셋으로 꺼내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로아사상충은 그동안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에만 국한해 서식했지만, 최근에는 아시아에서도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로아사상충의 유충은 망고파리나 사슴 파리 등에 의해 전염되며 몸의 여러 부위중 안구에 침범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수술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나, 이 기생충이 몸 안에서 죽게 되면 혈액을 오염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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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두 개 달린 코브라, 이동은 어떻게? (영상)
머리가 두 개 달린 맹독의 코브라가 발견돼 화제이다. 중국 광시석 좡족 자치구 위린시에 사는 황모씨는 자신의 농장에서 지난 7월 말 머리가 두 개인 코브라가 태어났다고 여러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쌍두사로 불리는 이 뱀은 특별히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지만, 아직도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개의 머리와 뇌를 가지고 있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려 한다고 알려졌다.(유튜브 캡쳐)머리가 두 개 달린 동물의 의학 명은 폴리세팔리 (Polycephaly)로 유전적 변이 때문에 머리가 둘로 나뉜 것 같다고 밝혀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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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검색대에서 적발된 ‘엽기’ 아이템 5가지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액체가 담긴 물병이나 용량이 큰 화장품이 걸려 쓰레기통에 버려야 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 곳곳 여행객 중에 이보다 상상 초월할 물건, 또는 살아있는 생물들을 휴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졌다. 최근 외신은 공항 검색대에서 발견된 기겁할 물건, 생물들을 보도했다. 이 중 가장 엽기적인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유튜브 캡쳐)1. 240마리 물고기한 승객이 201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240마리의 살아있는 물고기를 네 개의 여행가방에 나눠 넣어 반입하려고 해 화제가 됐었다. 보안요원이 엑스레이를 판독하던 중 움직이는 물고기를 보고 깜짝 놀라 가방을 차례차례 열어보니, 가방 안에 물이 채워진 여러 봉지와, 그 안에 형형 각색의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2. 아기한 부부가 아랍 에미리트 공화국 공항에서 비자가 없는 자신의 아들을 짐가방에 넣어서 데리고 들어가려다가 공항 검색대에서 걸렸다. 3. 뱀2011년 미국 마이애미
한국어판 Aug.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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