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화학무기 수준, 독수리, 코끼리도 꼽혀
악취 풍기는 동물 순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17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캐스트는 ‘가장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동물은?’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공개했다.그 결과 1위는 예상대로 ‘스컹크’가 선정됐다. 스컹크는 적을 공격하지 않아도 냄새 만으로 싸움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컹크의 악취는 거의 화학 무기 수준으로 개를 냄새 만으로 죽게 만들 수 있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스컹크의 뒤를 이어 악취 풍기는 동물 2위에는 ‘독수리’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독수리는 5시간 만에 뼈만 남기고 동물 시체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독수리에게 지독한 악취가 배게 된다는 것. 또한 독수리는 열이 나면 발에서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는 땀처럼 증발해 몸을 식혀주는 대신 독수리가 떠난 자리에 지독한 냄새를 남기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장 악취 풍기는 동물 3위 수컷 코끼리는 다리에서 흘러내리는 녹색 소변 때문에 심한 악취가 난다고 한다.한편 ‘악취 풍기는 동물’ 순위를
한국어판 Feb. 28, 2014
-
웃음보 터진 물개, 왜 박장대소 하는걸까?
웃음보가 터진 듯 보이는 물개 한 마리가 온라인에서 화제다.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마추어 야생동물 사진작가 데이비드 렘니가 찍은 ‘웃음보 터진 물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물개는 두 발을 모은 채 바닥에 드러누워 입을 한껏 벌리고 있다. 이는 사람이 박장대소하는 듯한 모습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물개가 목격된 지역은 잉글랜드 노섬벌랜드카운티 노스타인사이드 휘틀리 만. 당시 렘니는 휘틀리 만 세인트 메리 등대 밑에서 휴식을 취하다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했다고. 마치 사람같은 물개의 모습에 이끌린 렘니는 주저 없이 셔터를 누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이 사진이 실제로 물개가 웃는 모습을 담아낸 것인지, 기지개를 펴는 과정에서 우연히 포착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웃음보 터진 물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웃음보 터진 물개, 천진난만하네”, “웃음보 터진 물개, 정말 사람이 웃는 것처럼 보이네”, “웃음보 터진 물개, 사진작가가 절묘한 순간을 잡았
한국어판 Feb. 28, 2014
-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 알고보니 하버드 졸업생
25년간 피자만 먹고 산 남성이 있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미국 메릴랜드주에 사는 목세공 '댄 얀센'(38)은 거의 매일 14인치(약 36cm) 피자를 두 판을 커피와 함께 먹었다.10대부터 피자에 빠진 그는 하버드 대학에 진학해서도 피자를 먹기 위해 피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까지 했다.얀센은 "나는 활동적인 사람"이라며 "매일 30~40분씩 자전거 타기를 거르지 않는다"고 밝혔다.누리꾼들은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대박"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커피와 함께 먹으면 이상할 거 같은데" "25년간 피자만 먹은 남성, 뚱뚱하지도 않네 생각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U.S. ‘pizzatarian’ feeds on pizza for 25 yearsAn American male claimed that he has consumed almost nothing but cheese pizza and coffee for
한국어판 Feb. 28, 2014
-
TVXQ wins big at Japanese music awards
South Korean pop duo TVXQ has scooped up five awards at the Japan Gold Disk Award 2014, including best Asian artist, the duo's management agency said Friday.Four other awards they won are Pop Album of The Year, Best 3 Albums, Song of the Year by Download and Best Music Videos, S.M. Entertainment said in a release.Girls' Generation, a K-pop group also management by the company, had two of its albums -- the second and third full-length albums -- on the Best 3 Albums list.Founded in 1987, the Japan
Feb. 28, 2014
-
지구 닮은꼴 행성 발견, ‘대기층·물 존재할까?’ 초미의 관심
지구 닮은꼴 행성이 태양계 밖에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계 밖에서 715개의 행성을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4개의 행성은 나사가 명명한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habitable zone)로 분류됐다.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은 태양과 같은 중심 별에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 적절한 온도를 가지고 있거나 궤도상 표면에 물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행성이다. 이번에 발견된 지구 닮은꼴 행성들은 지구 크기의 약 2~3배로,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기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개 행성 중 ‘케플러-296’은 태양의 절반 크기인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구처럼 두터운 대기층에 둘러싸여 있는지, 표면에 심해가 분포돼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존 그런스필드 나사 부국장은 “이번에 발견된 새 행성과 태양계는 우리의 태양계와 유사하다. 거대한 미래를 암시한다”고 말했다. 이는 인
한국어판 Feb. 28, 2014
-
별그대 결말, 웜홀 통해 천송이-도민준 다시 만났다…'최선의 결말'
‘별에서 온 그대’가 행복한 결말을 맺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마지막 회에서는 혜성 딥사우스가 지구에 근접한 날, 도민준(김수현 분)이 원래 살던 별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도민준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인 ‘웜홀’을 통해 다시 지구에 돌아오는 방법을 찾아냈다. 처음에는 지구에서 5~10초 남짓의 시간 밖에 머무를 수 없었지만, 차츰 능력을 키워 1년 2개월 동안 지구에 머물며 천송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천송이는 “1년 2개월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도 없이 사라지는 게 아쉽지 않냐고요? 전혀요. 오히려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간절해지게 돼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별그대 결말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결말, 웜홀 설정으로 해피엔딩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네요. 최선의 결말인 듯”, “
한국어판 Feb. 28, 2014
-
U.S. gov't says N. Korea's human rights record still 'deplorable'
The U.S. government said Thursday that human rights conditions in North Korea continued to be "deplorable" last year, a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reiterated his criticism of what's happening in the reclusive communist nation."Human rights conditions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remained deplorable. The government was responsible for extrajudicial killings, disappearances, arbitrary detention, arrests of political prisoners, and torture," the State Department said in its Coun
North Korea Feb. 28, 2014
-
Koreans' overseas card spending hits record high in 2013
South Koreans' overseas credit card spending rose to a record high last year as the number of outbound travelers increased amid the local currency's ascent, the central bank said Friday.Overseas credit card bills totaled $10.55 billion in 2013, up 11.8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according to the Bank of Korea (BOK).Last year, the number of outbound travelers gained 8.1 percent on-year to 14.9 million. The Korean won appreciated 1.4 percent against the U.S. dollar in 2013 with the surplus ru
Feb. 28, 2014
-
After missile firing, U.S. urges N. Korea to show restraint
Responding to reports of North Korean missile launches, the United States called Thursday on the communist nation to restrain itself from taking such a provocative step. "We are of closely monitoring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e State Department's spokeswoman, Jen Psaki, said at a press briefing. "We continue, as we often do, to urge North Korea to exercise restraint and take steps to improve its relations with its neighbors."The North fired four short-range ballistic missiles in
North Korea Feb. 28, 2014
-
Korea's industrial output edges up 0.1 pct on-month in Jan.
South Korea's industrial output continued to grow on-month in January, but its growth rate slowed sharply from a month earlier amid worries that economic conditions might not be improving fast, a government report showed Friday.According to the report by Statistics Korea, production in mining, manufacturing, gas and electricity industries expanded 0.1 percent last month from December. This marked the fourth straight month that the output has increased on a month-to-month basis.The growth rate, h
Feb. 28, 2014
-
KMI withdraws bid for 4th mobile carrier
KMI, a South Korean telecom firm seeking to become the fourth local mobile carrier, withdrew its plan due to technical problems with the bidding procedures, the communications ministry said Friday.The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said it has closed the preliminary bid for the 2.5 GHz band allocated for a new mobile carrier as no companies joined the bidding, delaying the entry of a fourth mobile player in the country.The ministry said KMI, which is in its fifth trial to become th
Industry Feb. 28, 2014
-
'딸기, 콜레스트롤 낮추는데 특효' 칼로리도 낮아
딸기가 고지혈증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 대학의 마우리지오 바티노 박사는 딸기가 혈중 총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크 게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건강한 성인 23명에게 딸기를 매일 500g씩 한 달 동안 먹게 하고 실험 전후에 혈액샘플을 채취, 혈중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바티 노 박사는 밝혔다.실험 전에 비해 총콜레스테롤은 평균 8.78%, LDL 콜레스테롤은 13.72%, 중성지 방은 20.8% 각각 줄어들었다.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변함이 없었다.정확히 딸기의 어떤 성분이 이러한 효과를 가져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 딸기에 빨간색을 띠게 하는 식물색소인 안토시아닌일 것으로 바티노 박사는 추측했다. 그러나 개선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실험이 끝나
한국어판 Feb. 28, 2014
-
'소치 점수조작, ISU가 미리 계획한 사기극' 美 야후스포츠
미국의 피겨 칼럼니스트 제시 헬름스가 야후스포츠를 통해 김연아의 소치올림픽 은메달 판정은 1년 전부터 기획된 사기극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헬름스는 26일(한국시간) 야후 스포츠에 게재한 ‘스캔들, 사기극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소치올림픽은 여자 피겨의 서거일로 기억될 것이다”고 운을 뗀 후 “러시아 폭도들은 전세계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김연아의 금메달을 훔쳤다”고 일갈했다.이어 “피겨에서 스캔들과 사기는 피겨스케이팅의 100년 역사에서 새로울 것은 없지만 소치올림픽에서처럼 잔인무도하게 자행됐던 적은 없었다”고 했다.그는 “러시아 심사위원들과 미친 러시아 군중들은 TV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는 소치올림픽에서 이례적이지 않은 일들을 벌였다. 이번 조작은 국제빙상연맹(ISU)이 수개월 전부터 준비한 음모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관련 영문 기사>Expert: Judges' decision in figure skating planned bef
한국어판 Feb. 28, 2014
-
스모그, 사스보다 훨씬 위험할 가능성
"베이징 폐암증가율과 연관"…'스모그이민' 현상 지속베이징 등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올들 어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한 가운데 스모그의 잠재적 위험성이 사스(SARS·중증급성 호흡기증후군)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27일 중국 관영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사스 퇴치의 영웅'으로 불 리는 중난산(鐘南山) 광저우 호흡기질병연구소 소장은 스모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스모그가 인체에 미칠 잠재적 위험성은 사스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중 소장은 지난 2002∼2003년 중국에서 발생한 사스로 5천여 명이 감염되고 그 중 340여 명이 사망했을 때 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의료분 야 권위자다.베이징의 '암예방통제사무국' 왕닝 부국장은 "베이징에서 폐선암(기관지 벽 등 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종양) 발병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 했다. 폐암발병률 증가가 스모그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차이나데일리는 다만 의
한국어판 Feb. 28, 2014
-
2NE1 국내 전 음원 사이트 1위 돌풍
그룹 2NE1이 미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0위에 진입하면서 그 저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NE1은 27일(한국 시각) 오후 미국 아이튠즈가 발표한 종합 앨범 차트 순위에서 새 앨범 ‘크러시(CRUSH)’로 10위에 올라섰다. 이로써 2NE1은 키드 커디(Kid Cudi)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상을 받았던 벡(Beck), 로미오 산토스(Romeo Santos) 등 유명 가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2NE1은 이날 자정 새 앨범 ‘크러시’를 발표, 더블 타이틀 곡 ‘컴백홈(COME BACK HOME)’과 ‘너 아님 안돼’로 국내 전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올킬하는 위엄을 과시했다.이들은 국내 음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태내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돌풍을 예고했다.2NE1이 이 처럼 돌풍을 일으킨 저력은 뭘까. ‘컴백홈’은 레게, 힙합의 여러 장르를 접목한 크로스 오버 장르의 댄스곡. 특히 도입부에 잔잔하게 들려오는 사
한국어판 Feb. 27, 2014
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4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5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6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7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8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9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
-
10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