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닮은꼴 행성이 태양계 밖에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태양계 밖에서 715개의 행성을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4개의 행성은 나사가 명명한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habitable zone)로 분류됐다.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은 태양과 같은 중심 별에서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 적절한 온도를 가지고 있거나 궤도상 표면에 물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행성이다.
이번에 발견된 지구 닮은꼴 행성들은 지구 크기의 약 2~3배로,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기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개 행성 중 ‘케플러-296’은 태양의 절반 크기인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구처럼 두터운 대기층에 둘러싸여 있는지, 표면에 심해가 분포돼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존 그런스필드 나사 부국장은 “이번에 발견된 새 행성과 태양계는 우리의 태양계와 유사하다. 거대한 미래를 암시한다”고 말했다. 이는 인류가 개척할 만한 새로운 터전이 발견됐다는 뜻이다.
지구 닮은꼴 행성 발견에 누리꾼들은 “지구 닮은꼴 행성, 대기층, 물만 확인되면 거주 가능하겠네”, “지구 닮은꼴 행성, 지구 종말해도 살 수 있는 행성이 발견된 건가”, “지구 닮은꼴 행성, 어제 끝난 별그대 생각나네. 도민준이 사는 곳이 저런 곳이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
지구 닮은꼴 행성 발견에 누리꾼들은 “지구 닮은꼴 행성, 대기층, 물만 확인되면 거주 가능하겠네”, “지구 닮은꼴 행성, 지구 종말해도 살 수 있는 행성이 발견된 건가”, “지구 닮은꼴 행성, 어제 끝난 별그대 생각나네. 도민준이 사는 곳이 저런 곳이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