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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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킴 카다시안, 파격 ‘투명 패션’
파격적인 패션으로 늘 주목을 받고 있는 러시아 모델 킴 카다시안(35)이 최근 독특한 부츠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킴 카다시안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Splash News)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한 호텔에서 친구와 점심 식사를 마친 카다시안은 밝은 색상의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시스루 튜브톱, 데님 쇼츠 등을 매치해 완벽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그는 투명 PVC 소재를 이용한 사이하이 부츠를 신어 탄성을 자아냈다. 일반인들은 시도조차 조심스러운 독특한 아이템이다. (사진=Splash News)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딸 노스 웨스트와 아들 세인트 웨스트를 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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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인근 규모 5.0 지진…북한 5차 핵실험 가능성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9일 오전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이날 오전 9시(북한시간·한국시간 오전 9시30분) 북한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를 5.3이라고 밝혔고, 중국지진센터는 5.0이라고 전했다.진앙은 북한 청진 남서쪽 78㎞ 부근으로, 핵실험장이 위치한 풍계리 인근이다. 진원의 깊이는 USGS와 중국지진센터는 0㎞라고 밝혔다. 유럽지진센터는 진원 깊이를 당초 2㎞라고 밝혔다가 15km로 수정했다.중국지진센터는 이번 지진이 폭발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앞서 북한이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실시했을 때도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 발생지점의 좌표는 북위 41.323도·동경 128.987도(USGS 기준)로 1월 6일 4차 핵실험 당시의 북위 41.30도·동경 129.04도와 거의 일치, 북한이 이
한국어판 Sept.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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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안마시술소서 나쁜 행동 안했다” 해명
최근 배우 이다해와 연인임을 인정한 가수 세븐이 3년 전 군 복무 당시 논란이 된 안마시술소 출입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9일 세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근무지 이탈 및 군 품위 훼손 외에 다른 혐의가 없었다”며 성매매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공개된 글에서 세븐은 “글에 앞서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께 제 소식을 직접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전한다”라며 “저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전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세븐은 “당시, 태국·중국 전통마사지 두 곳에서 영업이 끝났다고 하여, 마지막에 간 곳이 문제가 됐다”며 “앞서 들렸던 두 곳에 간 모습은 방송에 보이지 않았고, 마치 처음부터 나쁜 의도로 그곳에 간 것처럼 비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곳에서 맹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장소 자체가 오해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취소하고 바로 나왔다”며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그런 나쁜 행동은 절대 하
한국어판 Sept.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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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헤드폰 잭 제거, "결국 장삿속이었나?"
"와이어리스는 우리의 미래다."팀 쿡 애플 CEO가 7일(현지시간) 올가을 신제품 발표장에서 헤드폰 잭을 제거한 아이폰 7시리즈를 발표하면서 한 말이다. 이 말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세상은 더욱 쉽고 간편한 것을 원하고 그런 쪽으로 기술은 발전할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많은 사람이 3.5㎜ 헤드폰 잭을 제거하면 당장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쓰던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애플의 마케팅 책임자인 필 실러는 "100년 이상 된 아날로그 케이블을 없애는 데는 모두 더 좋고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애플의 그런 '미래 정신'과 도전에는 공감한다 할지라도, 당장 헤드폰 잭을 없애면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곳은 바로 애플이라는 점 또한 간과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있다.애플의 헤드폰잭을 없애고 내놓은 159달러짜리 고가의 에어팟(airpods)은 애플이 2년 전 32억 달러(3조5천억 원)에 인수
한국어판 Sept.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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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용가리’ 코모도드래곤의 살벌한 식사시간
‘세계에서 가장 큰 파충류’, ‘살아있는 고질라’ 등으로 불리면서 무시무시한 덩치를 자랑하는 코모도드래곤 두 마리가 염소 ‘합동 사냥’에 나섰다.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 “YouTube News”에는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에서 코모도드래곤들의 염소 사냥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라부안 바조에 자리잡고 있는 코모도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파충류 코모도드래곤의 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트레킹, 스노클링, 수중 다이빙 등을 만끽할 수 있어 최고의 관광지로 뽑힌다. 무게 90kg에 육박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뱀, 코모도드래곤. 녀석들의 식사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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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으로 보는 헬스장 진상 BEST 5
건강과 몸매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헬스장. 이곳에서도 어김없이 ‘진상’들이 존재한다. 지난 6일 한 누리꾼이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사진으로 보는 헬스장내 진상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누리꾼들의 격한 공감을 받고 있는 헬스장 꼴불견들, 함께 살펴보자. 1. 탈의실 진상 유형 (사진=네이트 게시글 캡처)무거운 바벨은 번쩍번쩍 들지만 땀에 절은 운동복과 수건은 너무 무거워서인지 바닥에 버리고 가는 유형이다. 2. 터프가이 유형 (사진=네이트 게시글 캡처)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는 운동기구를 함부로 다루는 유형이다. 이들은 주로 운동화를 신은 채 덤벨, 바벨 손잡이 등을 함부로 밟거나 벤치 위에 올라가는 부류다. 자신이 흘린 땀으로 범벅이 된 기구를 안 닦고 가는 이들도 이 유형에 포함된다. 3. 독재자 유형 (123rf)운동기구를 독점하는 손님들이다. 특히 개수가 한정돼 특정 중량의 덤벨을 혼자 쓰고 정리도 하지 않는 이들이 포함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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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기업 회장, 한국인 승무원 성폭행 혐의 피소
중국계 기업 한국법인 대표인 중국인이 자신의 전용 비행기에서 한국인 여성 승무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중국계 기업의 한국법인 회장 A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별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입건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회장은 지난 2월 자신의 전용기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승무원 2명을 각각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헤럴드 DB)A회장은 또한 호텔 등에서 수차례 비슷한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 승무원들은 비행이 없을 때 A 회장의 비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올해 4월 경찰에 피해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사 과정에서 A회장은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피해자들은 A 회장과 합의를 해 고소장 제출 석 달 만인 7월께 고소를 취소했다. 하지만, 성폭행 범죄는 친고죄가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한 경찰은 A회장의 혐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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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에 바깥세상 알린다'…美, 통신수단 北투입방안 의회보고
미국 정부가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인권제재 명단에 올리고 북한의 국외 노동자 '강제노동' 실태를 정조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북한 주민에 대한 외부 세계 정보 확대 카드로 북한에 대한 압박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북한 주민들이 바깥세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하게 함으로써 밑바닥으로부터의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미국 국무부는 지난주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정보유입 확대 방안을 담은 '대북정보유입보고서'를 미 상·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미 상원 외교위원장(밥 코커)실은 7일(현지시간) "국무부로부터 대북정보유입보고서를 받았다"고 확인하면서 "다만 기밀로 분류돼 있어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 보고서는 지난 2월 18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첫 대북제재강화법(H.R. 757)에 따른 조치로, 이 법은 국무장관에게 북한 국외노동자의 강제노동 실태 등을 담은 인권증진전략보고서와 별개로 대북정보유입보고서를 법 발효 후 180일 이내에 의회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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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곳에선 물이 위로 흐른다
아래로 물을 쏟으면 위로 흐르는 곳이 있다. 미국의 후버 댐(Hoover Dam)이 바로 그 곳이다. 최근 미국의 한 관광객 레슬리 허칭스는 후버 댐을 방문한 한 모습을 유튜브에 게재했다.(유튜브)공개된 영상에서 레슬리는 생수병에 담긴 물을 후버 댐에 쏟는다. 자세히 보면 물이 위로 흘르는 신기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후버 댐은 1931년 착공돼 1935년에 완공됐다.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미국 정부가 악당 외계 로봇집단인 디셉티콘의 우두머리 메가트론을 숨겨둔 곳으로 나와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익숙한 곳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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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개XX” 두테르테, 오바마 진짜 만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거친 욕설을 퍼부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대기실에서 그와 우연히 마주쳤다고 AP통신에 전했다. AP 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각) 페르펙토 야사이 필리핀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하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고 있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두 정상이 이날 만찬에 앞서 대기실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EAS 갈라만찬장으로 향하는 오바마 대통령보도에 따르면 야사이 장관은 “두 정상은 대기실에서 다른 사람이 다 떠날 때까지 만남을 가졌다”며 “얼마나 오랫동안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과 필리핀이 아주 견고하고 강한 관계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 외교부 찰스 조 대변인도 “두 정상의 만남은 상호 합의된 것”이라며 “그러나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 백악관은 회동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앞서 두 정상은 6~8일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첫 회담을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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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6천만원 어치 인터넷 쇼핑 '간 큰' 여직원
회삿돈으로 무려 6천만원 어치 인터넷쇼핑을 한 20대 여직원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범행수법은 나쁘다고 봤지만 일부 변제한 점을 인정했다.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정재민 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29·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2009년부터 개인 건설사에서 사장 명의의 회사 통장을 관리하는 등 경리직원으로 근무했다. 그러다 2010년 4월 사무실에서 인터넷쇼핑으로 물건을 산 뒤 회사 통장으로 3만원을 결재했다.나중에 채워넣을 생각이었지만 A씨가 통장을 직접 관리해 걸리지 않았다.A씨는 갈수록 대범해져 화장품, 옷 등을 닥치는 대로 쇼핑했다. 상품권을 사고 한 번에 300만원 넘게 결재하기도 했다.그녀의 범행은 1년가량 계속됐고 인터넷쇼핑 한 번에 30만∼300만원씩 총 57회에 걸쳐 회삿돈 6천1만원을 몰래 사용했다.A씨는 또 사장이 200만원을 인출해 오라고 시키면 240만원을 찾아 40만원을 챙겨 개인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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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하일성, 누구? 체육교사에서 야구해설의 전설로...
8일 오전 야구해설가 하일성이 서울 송파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야구팬뿐만 아니라 전국민 모두에게 하일성이란 이름은 익숙하다. 하일성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고교 체육교사였던 하일성은 1979년 동양방송(TBC) 야구해설위원으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그리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KBS에 둥지를 틀었다. 야구팬들은 하일성 특유의 입담을 좋아했다. 그의 재기발랄한 멘트는 금세 하일성을 스타 반열에 올려놨다.그는 야구해설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오락프로까지 누비며 몸값을 올렸다. 몇 차례 위기도 왔다. 무리한 스케쥴에 건강에 적신호가 찾아왔다. 2002년 심근경색으로 3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하게 컴백했다. 2004년 스포츠부문 최초로 방송대상의 영예도 안았다. 2006년 5월엔 24년간 잡았던 마이크를 놨다. 야구해설의 전설이던 그는 KBO사무총장에 올랐다. 한 해에 강연만 200회를 다닐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남에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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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하일성, 과거 발언 “사기 혐의라니, 황당하다”
8일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가 서울 송파구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지난 2월 자신의 사기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하일성 씨는 2월 27일, 자신이 사기 혐의로 입건된 사실과 관련 동아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가 프로야구 입단을 시켜준다며 돈을 받았다니, 이런 황당한 일이 다 있느냐”라며 야구 선수 아버지와 돈 거래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 씨는 당시 “제일 기가 막힌 게 아버지 A라는 사람을 한 번도 본적이 없고, 돈거래를 한 적도 없다는 거다. 전화만 한두 번 했을 뿐”이라며 “밥 한 끼라도 먹었으면 모를까, 내가 왜 말려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경찰서에서 대질심문할 때 A 씨를 처음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40억 사기로 어려웠던 시기, 사업가 B 씨로부터 5000만 원을 빌렸다가 3000만 원을 갚았다"며 "나와 B 씨의 거래이지 (돈은) A 씨나 그의 아들과는 아무 상관 없다"고 말했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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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이폰7 '에어팟' 착용하면 이런 모습
7일(현지시간) 애플이 행사를 열고 신제품 아이폰7과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등을 공개했다. 에어팟은 애플의 자체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아이폰에서 기존의 헤드폰잭 기능을 일부 대체한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에어팟은 블루투스보다 전력소모가 더 적은 ‘W1’ 무선칩 기술을 이용해 기존 블루투스 기술 대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한다.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에어팟의 최대 사용시간은 5시간가량이며 케이스에 충전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이를 이용하면 24시간까지도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에어팟에는 적외선센서, 동작감지센서, 음성감지가속도계, 마이크, 안테나 등이 탑재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애플이 기존 이어팟 가격의 5배가 넘는 에어팟을 반쯤 강매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AFP-연합)새로 출시되는 아이폰7에서는 기존의 3.5㎜ 헤드폰잭이 제거되고 라이트닝 케이블 이어팟과 에어팟이 이를 대체한다. 하지만 라이트닝 케이블 에어팟은 휴대폰 충전 중에는 사용이 어렵고 기존 이어폰과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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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야구 해설가 하일성 씨 숨진 채 발견
8일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가 서울 송파구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이날 오전 7시 56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했다.하 씨는 숨지기 전 부인에게 '사랑한다', '미안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문자메시지는 발송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가족과 지인을 상대로 하 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하 씨는 지난 7월 지인의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사기)로 불구속기소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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