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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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diplomats of South Korea, US, Japan to discuss NK issue
The top diplomats of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will hold a meeting early next week in New York to discuss countermeasures against North Korea's recent nuclear test, the foreign ministry in Seoul said Wednesday.The trilateral meeting will be held among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Yun Byung-se,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and Japanese Foreign Minister Fumio Kishida. They will meet Sunday (local time) on the sidelines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session. South Kor
Diplomatic Circuit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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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 먹어도 살 안 찌게 할 수 있다"
기름으로 부쳐낸 녹두전과 동그랑땡, 짭조름한 갈비찜, 바삭한 한과 등이 올라온 푸짐한 명절 음식상을 보면 체중 걱정이 들기 마련이다. 그런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는 사람과 달리 유전자 조작으로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최근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14일 미국 베일러의대 연구진은 'Rap1' 유전자를 없앤 돌연변이 쥐의 경우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일반 쥐보다 살이 덜 찐다는 것을 밝혀 국제학술지 '셀 리포츠'(Cell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진은 생후 4주 된 돌연변이 쥐와 일반 쥐에게 고지방 사료를 먹이며 6개월을 기른 결과 돌연변이 쥐의 체중이 일반 쥐의 80% 정도라는 것을 확인했다. 수컷의 경우 실험을 시작할 때 모두 20g 정도였지만 28주째에는 일반 쥐가 50g, 돌연변이 쥐는 40g 정도로 차이가 났다. 암컷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17g 정도였지만 6개월 뒤 정상 쥐는 40g 정도, 돌연변이 쥐는 30g를 조금 넘는 수준이 됐다.연구진은 돌연변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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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스타그램 ‘대박조짐’ 영상들
사진·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머리를 풀어헤치는 영상이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야후 스포츠는 인스타그램에서 ‘#bundrop’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다고 영상과 함께 전했다. (사진 영상=인스타그램)공개된 영상에서 여성들은 하나같이 카메라를 등지고 서서 머리를 풀어헤치기 시작한다. 이들은 신나는 음악을 바탕으로 이 같은 행동을 이어 나간다. 음악에 따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이 같은 ‘#bundrop’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이 700여 건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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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박대통령 얼굴그림으로 만든 과녁 공개…대남적개심 선동
북한 매체가 박근혜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묘사한 그림으로 만든 사격용 과녁을 공개하며 대남 적개심을 부추겼다.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는 14일 '우리의 최고 존엄을 건드린 박근혜 역적패당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절대로 면치 못한다'는 제목의 3분 분량 동영상을 공개했다. 북한 우리민족끼리TV 영상의 한 장면북한의 민간 군사조직인 노농적위군 대원이라는 김영일은 영상에 군복 차림에 소총을 메고 등장해 등장해 박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묘사한 그림을 배경으로 "이 목표판을 내가 만들었다"고 말했다.그가 소개한 그림 과녁에는 수십 곳에 작은 총탄 자국이 있었다.그러면서 그는 "민족의 원수로 전락한 마녀, 우리의 태양에 감히 삿대질을 해대는 미친X의 머리에 오늘 명중탄을 퍼부었다"면서 "명줄을 단숨에 끊어놓아야 한다"는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 비난을 늘어놓았다.사무원 리철성은 영상의 다른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때문에 "민족의 통일 문제는 뒷전에 밀려났고 조선반도 정세는 물론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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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술자리 말다툼하다 처남이 매제 흉기살해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2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아파트에서 집 주인 강모(74)씨가 매제 이모(7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강씨는 사건 직후 이씨 딸에게 전화해 자신의 범행 사실을 알렸다.경찰은 이들이 함께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도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헤럴드 DB)경찰은 강씨의 신병을 확보했지만 아직 술이 깨지 않아 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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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dreds killed, missing in massive flood in NK
Hundreds of people have been killed or gone missing in the worst flood to hit North Korea, the country's state media said Wednesday.The Korean Central Broadcasting Station (KCBS) reported that the flooding in North Hamgyong Province left hundreds killed or missing and more than 68,900 stranded, making it the worst disaster since Korea'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ule in 1945.North Koreans are struggling in the flood-hit northern areas of North Hamgyong Province.The heavy rains were broug
North Korea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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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ker] Opposition parties 'not fundamentally opposed to THAAD'
South Korean National Assembly Speaker Chung Se-kyun on Tuesday said the country's opposition parties are "not fundamentally opposed" to the deployment of the U.S. THAAD missile defense system to the country.Chung made the remark during a meeting with U.S. House Speaker Paul Ryan (R-WI) after Ryan said THAAD's deployment is important for the sake of the solid alliance between the two countries, National Assembly spokesman Kim Young-soo said."Opposition parties are pointing out the way the govern
Diplomatic Circuit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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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bristles at US supersonic bomber flyover
North Korea on Wednesday protested the United States' flyover of two B-1B nuclear-capable strategic bombers over South Korea, saying such "reckless provocations" should stop.The US Air Force on Tuesday flew the B-1B Lancers over Osan Air Base, south of Seoul, as a warning to North Korea following its fifth nuclear test last week.B-1B Lancer bombers deployed by the US military flies over Osan Air Base, south of Seoul, on Sept. 13, 2016. (Yonhap)The North's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blaste
North Korea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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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용 새 갤노트7 25일까지 국내 40만대 공급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의 교환용 제품 40만대 이상이 25일까지 국내에 공급된다.이는 발화 우려로 사용 중단 권고가 내려진 초기 생산 물량 중 국내 소비자들의 손에 들어간 기기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수량이다.초기에 생산된 갤럭시노트7을 가진 고객은 19일부터 단말기를 구입한 이동통신 또는 전자제품 매장을 방문해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14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교환 첫날인 19일에는 교환용 새 제품 10만대가 전국의 이동통신·전자제품 매장에 깔릴 예정이며 그 후 하루에 5만∼6만대가 추가로 공급돼 25일까지는 누적 공급 수량이 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교환이 최대한 원활히 이뤄지도록 새 제품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교환 첫 주 내에 초기물량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수량을 전국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또 배터리 문제가 해결된 새 제품을 초기물량과 구분하기 위해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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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살 빼주겠다' 10대 성추행한 마사지사 실형
"허벅지 살을 빼주겠다"고 속여 10대 청소년을 추행한 마사지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2부(이원형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간음) 혐의로 기소된 마사지사 원모(57)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은 1심과 마찬가지로 유지됐다.원씨는 지난해 6∼8월 자신이 운영하는 마사지 가게에 손님으로 온 A양(당시 16세)의 은밀한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총 5차례 추행하고 1차례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A양의 신체 부위를 만지며 "이 근처에 여자의 살을 빼주는 혈관이 지나간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이 들통날 것을 우려한 원씨는 A양에게 "남들이 알면 서로 부끄러우니까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원씨는 또 같은 해 8월 "내 기를 받아들여야 치료가 된다"는 말로 A양을 속여 유사성행위까지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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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불륜 종지부 찍나…측근 "여전히 만나고 있다"
불륜 사이인 홍상수 영화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최근 이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인터넷 신생매체인 월드투데이는 “업계에 따르면 배우 김민희의 영화 복귀 소식이 나오면서 홍상수와 김민희가 결국 이별을 택했다”고 보도했다.(헤럴드 DB)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한 영화계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현재 홍 감독이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며 “두 달 전까지는 가끔 김민희와 전화통화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를 결심했다’는 둥 관계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두 사람은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영화를 사람으로서 우정을 나눈 것이지 비밀 결혼, 불륜 등은 아니었다”며 “가출한 홍 감독을 김민희가 보살펴주다 친해진 것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세간에서 이미 이들의 불륜을 기정사실화 한 데 대해 이례적이라면 이례적인 대응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홍 감독과 김민희를 잘 알고 있는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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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처조카 초등생때부터 성폭행한 50대 목사, 징역 ‘고작 10년’
자신의 처조카를 성폭행해 온 목사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3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교회 목사 A(57)씨에게 징역 10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200시간,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을 명령했다. (헤럴드 DB)재판부는 “피해자의 고모부인 피고인은 2010년부터 피해자를 양육하던 자로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자를 간음하고 추행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반인륜적이다”고 판단했다. 이어 “높은 도덕성을 갖춰야 할 종교인의 신분을 가진 피고인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가능성이 더 높다”며 “피해자는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지만 피고인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은 “아무런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이유로 양형이 선고됐다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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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뇌진탕 박사' "힐러리 독물중독 가능성"…근거는 제시안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건강이상설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의 저명 병리학자가 클린턴의 독물중독 가능성을 제기했다.'뇌진탕 박사'로도 유명한 베넷 오말루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클린턴의 혈액에 대한 독물 분석을 실시할 것을 캠프에 조언한다. 클린턴이 (독극물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2015년 12월 영화 '컨커션' 시사회 당시의 베넷 오말루 박사나이지리아 출신인 오말루 박사는 은퇴한 미국프로풋볼 선수의 뇌를 자비로 부검해 알츠하이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만성외상성뇌증'(CTE)이라는 질환을 찾아내 유명해진 인물로, 윌 스미스가 주연한 2015년 영화 '컨커션(Concussion·뇌진탕)'에 나오는 의사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오말루는 그러나 클린턴 독물중독 주장과 관련해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그는 특히 후속 트위터에서 "나는 푸틴과 트럼프를 믿지 않는다. 그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모든 게 가능하다"며 근거 없는 음모론까지 제
한국어판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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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nuclear test site ready for at least three more blasts: US expert
North Korea's nuclear test site is ready for at least three more blasts at any time, and the communist nation could conduct one to mark next month's anniversary of its first nuclear test, a US expert said Tuesday.Joel Wit, chief editor of the website 38 North, made the remark in an op-ed piece in the New York Times, stressing that the next US administration should launch a new diplomatic initiative to curb Pyongyang's dangerously accelerating nuclear and missile programs.(Yonhap)"Satellite photo
North Korea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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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 begins to celebrate Chuseok holiday
An annual mass migration started in South Korea on Tuesday as people headed for their hometowns for one of the country's major traditional holidays.Chuseok, the equivalent to Thanksgiving in the United States, falls on Thursday this year, with the official holiday period running from Wednesday to Sunday.Along with Seol, or Lunar New Year's Day, Chuseok marks South Korea's longest holiday in which many South Koreans head back to their hometowns for ancestral rituals and to spend time with their f
Social Affairs Sept.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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