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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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여성전원 파업...시커먼 남자들만 '우글'
지난달 미국 워싱턴DC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열린 '반(反) 트럼프 여성 행진' 주최 측이 총파업을 계획하고 나섰다고 미 CNN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행사를 주최한 '위민스 마치'(여성 행진)는 이날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여성 없는 날'(A Day Without Woman) 총파업을 예고하며 날짜는 추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총파업을 하면 참가자들은 각자 일터에서의 근무를 중단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 특정 업체들에 대한 보이콧도 파업에 포함될 예정이다.위민스 마치는 기업 보이콧 찬성 성명에서 "자유와 평등의 기본적인 원칙이 위협을 받을 때 우리는 공동체 구축, 관계 강화, 지역주민·여성·소수자 운영 사업체지원을 위한 행동에 전념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다음 날인 지난달 21일 미국 주요 도시와 아시아, 유럽 각지에서 열린 반트럼프 여성 행진에는 주최 추산 총 300만명이 참가했다.미국 시민
한국어판 Feb.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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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장 성희롱의혹 일파만파...“거짓보도”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의 여직원 성희롱 의혹이 불거졌다.7일치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 원장은 “양놈들은 너같은 타입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직원에게 이같이 발언했다는 것이다. (헤럴드db)서 원장은 “넌 몸매가 날씬해서 중국부자가 좋아할 스타일”라고 말했다는 의혹도 받는다.동아일보는 또 그가 “아프리카의 못생긴 여자는 병사들 성노예가 된다. 한국여자들은...행복한줄 알아야 한다”고 발언했다는 증언도 실었다.감정원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허위제보로 인한 오보라는 설명이다. 서씨는 과거 청와대, 건설교통부, 주택금융공사 등에 근무한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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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스토커, 경찰에 잡혔다가 다시가서 범행
이별을 통보한 예전 여자친구를 불러내 무참히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후균 부장검사)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동거인 A(34·여)씨를 마구 폭행해 살해한 혐의(살인)로 강모(33·무직)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9일 오후 5시 30분께 강남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자신을 피해 달아나려던 A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폭행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쳐 나흘 뒤인 13일 숨을 거뒀다.조사 결과 A씨가 폭행을 당하기 3시간 전 경찰이 출동해 강씨를 연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의 대응조처가 미흡해 살인을 막지 못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앞서 A씨는 112로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집에서 나가지 않고 협박한다"며 경찰에 출동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1시간 만에 경찰서에서 풀려난 강씨는 다시 A씨 집으로 가 자신의
한국어판 Feb.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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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대통령 웃기기' 나서나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성과모음집을 발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TV조선'에 따르면 지난 4년 각 부처의 국정운영 실적을 정리한다는 내용이다.이러한 홍보백서 발간계획에 시민들의 반응은 "어이없다"가 주를 이뤘다. 故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사진=유튜브)SNS상에는 '최순실씨의 업적은 꼭 넣으라'는 주문이 많았다. 최씨가 직접 기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세월호 사고,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처 일지도 담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seok***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천만촛불을 이끌어냈다"며 "국민대통합의 업적을 이뤘다"고 적었다. "XX하네"라는 댓글도 상당수였다.'웃긴다' 또는 '이젠 웃기지도 않는다' 등의 견해도 다수인 가운데 sabo***라는 이는 "박정희 (전 대통령)도 웃겠다"며 자조섞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박정희’는 서거한 전직 국가원수가 아닌 일반인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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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의 '낭군' 누가될까
최근 프리를 선언한 조우종(40) 아나운서가 KBS후배인 정다은(33) 아나운서와 교제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 (사진=온라인커뮤니티)6일 조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 둘이 5년쯤 사귄 사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혼인은 3월 중순께로 조율중이라고 발표했다. 정씨는 '도전! 골든벨'의 진행자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현재는 'KBS8 아침뉴스타임'과 'VJ특공대' 등을 맡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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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 여친...현대판 '춘향이 납치극'
성춘향의 고을 남원에 금의환향한 이몽룡인가. 아니면 변학도였나.40대남성 ㄱ씨는 지난 4일 이별한 여자친구 ㄴ씨를 몰래 쫓아갔다. 이어 남원역 근처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한루 (사진=온라인커뮤니티)경찰은 ㄴ씨가 탑승을 거부했으나 ㄱ씨가 강제로 태운 것으로 보고 있다. ㄴ씨는 당시 세종시 회의 참석차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경찰은 ㄱ씨를 감금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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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왕'의 노르웨이도 인정한 한국라면
한국계 노르웨이 이민자 이철호씨의 ‘라면성공기’가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북구 라면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그는 노르웨이 전역에서 ‘미스터 리’로 통한다. 학교 교과서에도 나올 정도의 이른바 라면왕이다.한편 지난 3일 평창에서는 컵라면 먹는 노르웨이 선수가 관심을 모았다. (사진=강원도청 페이스북)이번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에서 2위로 골인한 손드레 튀볼 포슬리이다. 그는 물부은 라면을 곁에 두고 기자들 인터뷰에 응했다. 포슬리는 특히 질문이 다른 선수를 향할 때마다 ‘진라면 매운맛’을 호호 불며 연신 들이켰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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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내한 외인 2백만시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인근 속초항에 10만t급 대형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된다. (헤럴드db)외국 크루즈 선박의 출항 횟수를 늘리고 신규 기항지를 발굴해 국내 항만을 동북아 크루즈 모항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 크루즈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6일 발표했다.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항만에 입항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수는 약 195만명으로 크루즈 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웃 국가인 일본은 이미 크루즈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2020년까지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항만 시설 정비 등에 나섰다.중국 역시 2018년까지 상해 오송구 터미널을 2선석에서 4선석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크루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우리 정부는 이들 국가와 경쟁하기 위해 올해 크루즈 관광객 200만명을 달성하고 내년까지 크루즈선 1천300회 입항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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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도'...낮에는 주님찬양, 밤에는 주님사는곳 '털어'
대낮에 교회다니고 밤에는 절도짓하던 이가 검거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30대남성 ㄱ씨는 경남 창원의 한 교회에 예배를 보러다니는 등 개신교 신도로 지냈다. 그러나 그의 야간생활은 매우 달랐다. (헤럴드db)ㄱ씨는 전국 각지를 돌며 밤시간 교회 여러곳에 불법 침입했다. 그는 신도들의 헌금 등 금품 12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주경야도'의 실천이다.경찰은 지난 11월 출소한 바 있는 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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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도 안쓰면서 김정은 처치하라고?"
"7만원짜리 특수작전 칼(서바이벌 칼)을 부결시켰다는 얘기를 듣고 조용히 살 수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특수전사령관을 지낸 전인범 예비역 중장(육사 37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캠프로 합류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특전사 장비 보강 문제를 거론했다. (헤럴드db)특전사령관 시절 특전요원들의 기본 개인장비 보강을 수차례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자신이 사령관 시절 추진했던 사업들이 원점으로 돌아간 것을 알고 합류를 결심했다는 것이 그의 변이다.전 전 사령관은 6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특전사 요원들에게 보급된 기본 장비 수준이 말할 수 없이 열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현대전에서 특전사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려면 적진에 대한 정보 수집과 취합, 적의 위협을 사전 무력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적진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해야 할 특전사 요원들의 기본 장비 수준이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예를 들어 특수작전용 칼(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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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6학년 없애고 중고교 통합"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6일 현행 12년 학제를 그대로 두되, 초등학교 과정을 1년 줄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5년으로 통합하고 대학예비학교 성격인 진로탐색학교 또는 직업학교 2년 과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5-5-2' 학제개편안을 제안했다.이는 6년(초등학교)-3년(중학교)-3년(고등학교)로 돼있는 현행 학제를 5년(초등학교)-5년(중·고등학교)-2년(진로탐색학교 또는 직업학교)으로 변경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선택해 사회 진출을 활성화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안 전 대표는 이날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창의교육이 가능하게 하고, 대학입시로 왜곡된 보통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을 혁명적으로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안 전 대표는 또 취학 전에는 만 3세부터 2년간 유치원 공교육을 도입해 국가가 비용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해 현행보다 1년 일찍 초등학교에 진학하고, 이에 따라 1년 일찍 대학에 진학하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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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과음하는 딸...사윗감은 공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딸 유담씨의 외모가 화제다. 유 의원은 흐뭇해하면서도 딸의 흠을 폭로했다. 유승민 의원 딸 유담씨 (사진=온라인커뮤니티)유 의원은 5일 TV조선 <임윤선의 빅데이트>에 출연해 딸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그는 “밤에 내가 데리러 간 적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또 사윗감으로 공유를 꼽았다. 사회자가 제시한 여덟명의 후보 중 공유를 1등으로 뽑은 뒤 “겉과 속이 똑같을 것 같다”는 이유를 댔다.유 의원은 그러나 정작 "딸은 유재석씨 팬"이라고 밝혔다. 임윤선 변호사 (사진=MBC프로그램 캡처)사회자 임윤선 변호사는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하냐고 물었다. 유 의원은 지체없이 “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유 의원은 다가오는 대선을 '쇼트트랙'에 비유했다. 이어 "한바퀴나 반바퀴 남기고 치고나가 발을 먼저 내미는 사람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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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하네'의 주인공, 촛불잔치 초대받다
최순실씨를 향해 '염병하네'를 외쳤던 환경미화원 임모씨(65)가 연단에 섰다.임씨는 4일 열린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단상에 오른 그는 "한두 사람 배채우려고 우리가 이 고생을 해야하나"라며 울분를 토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는 최순실씨가 억울하다고 외치는 것에 울화가 치밀었다고 밝혔다. 이 사회에 진짜 억울한 쪽은 임씨를 비롯한 서민들이 아니겠냐는 얘기다.그는 또 "백만원 남짓한 월급을 받는다. 그래도 떳떳이 세금을 냈다"고 말해 청중의 공감과 환호를 받았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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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44명 사상...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의 랜드마크인 6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메타폴리스 부속 상가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4층짜리 부속상가 건물 3층에 있던 불과 264㎡ 규모의 뽀로로 파크가 탔는데, 왜 이렇게 인명피해가 컸을까.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선 뽀로로 파크 내부에 가연성 소재가 많았던 점을 꼽는다. 4일 오전 경기도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부속상가 3층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4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상가에 있던 시민이 3층 유리창을 통해 소방대가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고 있다. (독자제공=연합뉴스)유명 캐릭터 뽀로로(펭귄)가 사는 극지방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탓에 내부에 스티로폼 등 가연성 소재가 많이 쓰여 불이 나자유독가스가 엄청나게 뿜어져 나왔다는 설명이다.당시 상가 1층에 있던 이모(29)씨는 "갑자기 '꽝' 소리가 나더니 검은 연기가 복도로 들어찼다"라며 "여기저기서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밖으로 뛰쳐나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그는 "불
한국어판 Feb.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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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납치' 글게재 용의자 검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사이트에 여고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올린 30대가 하루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홍모(33)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홍씨는 전날 일베에 '39살 신용불량자이고 빚만 있어 삶이 재미가 없으니 선화예고 정문에서 아이 한 명을 납치해 인정사정 안 봐주고 (성폭행)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선화예고 홈페이지)선화예고 측은 이러한 글이 게시된 사실을 파악하고 즉시 재학생들에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경찰은 선화예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버범죄수사팀을 가동해 글 작성자의 소재지를 추적했다.경찰은 글 게시 하루만인 이날 오후 1시께 홍씨를 강서구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홍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였고, 범행 당일 주거지 안에서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
한국어판 Feb.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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