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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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주변인'?...트럼프 곧 도쿄여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교도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의 일본 방문 요청을 받아들였다. (사진=AP)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일본을 답방하기로 하면서, 일본내에서는 답방을 계기로 미일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작년 11월 17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외국 정상으로선 처음으로 회동한 바 있다. 이때 만남은 아베 총리가 같은 달 10일 트럼프에게 당선 축하전화를 걸었다가 만남을 제안해 이뤄진 자리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아베 총리는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를 찾아 90분 동안 회담한 뒤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트럼프와 다시 만나 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만남이 계기가 돼 추진된 것이었다. 두 정상
한국어판 Feb.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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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얘기 전공이라는 40대중반 주부
"저 실제로 '아줌마'예요. 올해 마흔여섯이고, 새침한 이미지이지만 촬영장에선 '19금 농담'도 막 던지고요." (사진=온라인커뮤니티)고소영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방송을 앞두고 9일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고소영은 오는 27일부터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기존의 세련된 도시미인 이미지를 벗고 '현실 주부' 심재복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이날 먼저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선 권투 글러브를 끼고 고군분투하거나, 적극적인 애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돌부처처럼 꿈쩍 않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에게 "그렇게 싫어? 나랑 하는 게?"라고 돌직구를 던지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그 장면에 대해서도 고소영은 "참담하죠, 참담해"라며 진짜 주부로서 공감했다. 그는 "신랑도 피곤할 수 있고 저도 피곤할 수 있고 이해는 하지만"이라면서도 "실제로 그런다면 너무 참담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사진=온
한국어판 Feb.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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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2만가구 '아수라장'...폭발, 정전
9일 오전 10시 24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전기와 난방을 공급하는 업체인 '부산정관에너지'에서 154㎸짜리 변압기 1대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정관산업단지를 제외한 정관신도시 일대 아파트 등 2만2천803가구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갑자기 전기가 차단되는 바람에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 모 아파트 등 공동주택 7곳에서 엘리베이터에 주민이 갇히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 9일 오전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15분가량 갇힌 주민을 119 구조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신도시 전기공급 업체의 변압기 폭발로 일대 아파트 등 2만2천803가구가 정전됐다.(부산=연합뉴스) 9일 오전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15분가량 갇힌 주민을 119 구조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신도시 전기공급 업체의 변압기 폭발로 일대 아파트 등 2만2천803가구가 정전됐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영상 캡처=연합뉴스)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는 주부 3명과 유아 2명이 갇혀 있다가
한국어판 Feb.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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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미친척하면 공중분해도 가능”...전직검사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이 9일 ‘탄핵’이 인용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했다.김 의원은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한 인터뷰에서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비난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기각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헤럴드db)그는 “(과거) 민주화 노동운동을 하던 김문수 (전) 의원이 태극기집회에 나갔다”며 “이런 반동적인 형태를 보고있으면 불안하다”고 말했다.청와대와 여당 등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집단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는 설명이다.그는 “헌재 재판관 중에 미친척하고 탄핵 반대해버리면 방법이 없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투쟁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기각결정의 경우에도 최후의 수단은 있다. 개헌 등의 카드를 가리킨다. 그는 “(국회가) 헌재도, 법원도 공중분해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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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 해변은 지금...
아르헨티나 여성들이 반나체 일광욕 허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클라린 등 현지 언론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전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마르 델 플라타 해변과 로사리오 지역에서 수십 명의 여성이 정부가 상의를 벗고 일광욕을 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데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사진='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유튜브영상 캡처)일부 참가자들은 상의를 벗고 립스틱으로 자신이 몸에 '나는 자유롭다', '우리도 남성처럼 일광욕을 할 권리가 있다' 등과 같은 문구를 쓴 채 시위에 참석하기도 했다.이번 시위는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500㎞ 떨어진 네코체아 해변 휴양지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연대감을 나타내기 위해 조직됐다.2주전 네코체아에서 3명의 여성이 상의를 벗고 일광욕을 하다가 출동한 20명의 경찰에 의해 풍기문란을 이유로 옷을 입도록 제지당한 뒤 해변에서 쫓겨났다.이 사건이 소셜미디어상에서 급속히 퍼지면서 많은 여성이 공권력의 남용을 규탄하고 아르헨티나 사회의 저변에
한국어판 Feb.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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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어 캐나다도 '뚜껑열려'
크리시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국경세 부과를 실행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보복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프리랜드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을 방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이같은 캐나다의 입장을 밝혔다고 캐나다 언론이 전했다. 미국을 방문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 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프리랜드 장관은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캐나다는 미국과의 교역에서 관세 장벽을 설치할 생각이 없지만, 반격에 나서는 행동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프리랜드 장관은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어떠한 종류의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데 강력히 반대하며 수출에 대한 관세가 양국에 모두 유해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그런 구상이 실행된다면 캐나다는 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사실도 밝혔다"고 전했다.미국은 캐나
한국어판 Feb.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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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성과...'세상 다가진' 이남자의 정체는
이 사진속 '행복에 겨운' 남성은 누구일까. (사진=피트수자 인스타그램 캡처)이 남자는 세 여성에 에워싸여 담소를 나누는 듯하다. 피트 수자 전 백악관 전속촬영기사가 담은 모습이다.수자는 여성비서진과의 소통을 중시했던 오바마 전 대통령을 도날드 트럼프와 비교했다.수자는 이 사진을 최근 SNS에 올렸다. 하반신만 편집한 것은 그의 정무적 판단이다. 고발의도가 다분하다.미합중국 이민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여성을 성적대상으로 부각하는 트럼프정권과의 대비가 뚜렷하다는 평이다.백악관 내 여성비서관의 수는 새정부 들어 확연히 줄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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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옥상 투신시도 여성...아찔순간 포착
아내가 자살을 시도하던 찰나, 머리채를 잡아 살린 남편이 있다.<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의 한 여성은 남편과 다퉜다. 이어 아파트 옥상으로 뛰어올라가 투신자살을 기도했다. (사진=환구시보 유튜브영상 캡처)이때 쫓아간 남편이 아내의 머리채를 극적으로 붙잡았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한쪽 팔힘으로 중력에 맞섰다.아내는 출동한 공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 여성은 남편과 경찰관들에게 죽음을 막지말라고 애원한 것으로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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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구한지 두달만에 자살..."지문 지워져"
"일하는게 꿀잼이라고 페이스북에 남긴 고3 학생이 취업 2개월만에 지문이 지워진 채 직장에서 자살했다고 하면 어느 가족이 쉽게 받아들이겠습니까"전남지역 노동·시민단체들이 지난 1월 25일 여수산단 한 대기업 협력업체에 취업했다가 2개월만에 자살한 여수 모 고교 3학년생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여수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8일 성명을 내고 "여수산단 대기업 협력업체 고3 자살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여수산단 대기업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여수 Y고등학교 3학년 정모(17)군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서둘러 자살로 결론을 냈다"고 주장했다.또 "원청사도 '협력업체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유가족들은 고등학교 졸업장도 손에 쥐지 못한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정군은 출근 닷새째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시 일하는
한국어판 Feb.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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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샌프란시스코 가면...'영어못해도' 월급 2천만원
국내 지하철 청소노동자 월급이 2천5백만원이라면 어떨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구직자들로 장사진을 이룰 것이다. 영국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하철역에서 일하는 한 남성의 연봉이 우리돈 3억원이다. 한달에 무려 2천만원 이상 버는 셈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주인공은 바로 리앙장이라는 중년의 중국계 남성이다. 그는 미숙한 영어의사소통 능력 때문에 이 일을 택했다.역사 관계자는 “대소변을 치워야 하고...사람들이 대개 취업을 꺼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인력충원은 쉽지않은 상황”이라고 귀띔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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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입고있던 드레스 내던진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가 화났다. 결혼이 취소됐기 때문일까. (사진=온라인커뮤니티)캐리는 최근 복잡한 심경을 뮤직비디오에 담았다.발라드 신곡 ‘아이돈트’의 영상에 웨딩드레스를 팽개치는 장면이 담겼다. 스포츠세단에 탄 캐리는 입고있던 드레스를 벗는다. 그러고는 화염 속으로 던져버린다.그는 지난 10월 제임스 패커와 파혼했다. 패커는 “캐리가 낭비벽이 심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한편 이들의 파경은 캐리의 백댄서 브라이언 다나카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캐리는 현재 13살 연하의 다나카와 연애 중이다.캐리는 억만장자 패커를 상대로 파혼위자료를 요구했다. 금액은 우리돈 5백억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그가 불태운 드레스는 결혼식 때 실제 입으려던 고가의 옷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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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화장실 못가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폄훼하는 발언이 나왔다. <주간경향>은 법무법인 ‘유담’의 박찬종 변호사 인터뷰를 실었다. 박 변호사는 안 전 대표가 “보리가 웃자라듯 정치에서 웃자랐다”고 주장했다.그는 “(남이) 써준 것을 읽는 수준”이라며 “국회 화장실 위치도 모를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겨우 재선인데 갑자기 대선후보급이 됐다”며 깎아내렸다.박 변호사는 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박 대표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다시 지원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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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반기문 집으로...면제황교안 딱좋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군면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군사정권 때 군복무를 면제받았다. 몸에 난 두드러기 덕분이었다.그는 1970년대 후반에 징병검사를 세차례 연기했다. 이후 전두환정권이 들어선 뒤 ‘담마진(만성두드러기)’이라는 피부병으로 면제처분을 받았다. ‘서울의 봄’ 1980년의 일이다.그리고 이듬해인 81년도에 사법시험에 붙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가 국무총리에 임명될 당시 국회에서는 '면제받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는데 공부하는 데 무리가 없었나'라는 질의가 쏟아졌다.그는 “당시 (정밀)검사를 전문의들이 담당했다”라는 해명을 낸 바 있다. 이어 “군대에 갈 수 없는 병"이라고 판정받았다고 밝혔다.일부 누리꾼들은 정치권에서 성공하려면 “병역면제가 필요충분조건 아니냐”는 반응이다. 황 대행이 보수진영 대선후보로 적임자라는 평이다.최근 중도 포기한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병역기록은 육군 병장만기제대이다.(khnews@herladcorp.com)
한국어판 Feb.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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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특검이 여기자 성추행했다? 99년도?
"박영수 특별검사가 성추행했다"는 둥 허위뉴스가 횡행하고 있다.한 온라인사이트에는 "(박 특검이) 지난 1999년에 여기자를 성추행했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판명됐다.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등은 이같은 거짓보도 사이트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하 의원은 "법무부에 문의한 바, 김 특검이 성범죄에 연루돼 징계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검사팀의 잔여활동 기간에 이같은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Feb.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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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김태희' 결혼한다...선생님 아나
'인천의 김태희'로 유명한 김선신 아나운서가 3월 결혼한다.김씨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여신'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는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의 <베이스볼투나잇>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한 스포츠팬은 "미혼의 그녀가 맡는 하이라이트는 작년이 끝이었네"라며 아쉬워했다. 오는 3월31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김씨의 프로그램 지속여부도 불투명하다. 양준혁 해설위원과 '함께' (사진=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경인교대를 졸업한 김씨는 입사 전에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그의 예비신랑 또한 방송계에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순신 아나는 이상형 남성으로 "쌍꺼풀이 없고 담백하게 생긴 사람"을 꼽은 바 있다. 체구가 크면 더 좋겠다고도 했다. (khnews@herladcorp.com)
한국어판 Feb.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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