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소연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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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통령, 외신인터뷰 중 왕벌 먹어
(사진=유튜브 캡쳐)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Luis Guillermo Solis Rivera)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생방송 인터뷰 도중 말벌을 삼키는 장면이 화제다. AP통신이 20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솔리스 대통령은 아스팔트 플랜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입으로 날아온 말벌을 실수로 그대로 삼켜버리고 말았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솔리스 대통령 역시 “순 단백질(pure protein)을 먹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솔리스 대통령은 물만 마신 뒤 인터뷰를 이어갔고,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전해진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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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씨, 강남 모 병원 입원 중
배우 심은하(45)씨가 서울 강남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구체적인 입원 사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심은하씨가 입원한 병원 관계자는 "심은하가 입원 중인 건 맞지만, 상세한 입원 이유는 환자 개인정보여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심은하씨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1990년대 톱스타로 인기를 끌다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현재의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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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장어 논란으로 다시 도마 위에...
(사진=설리 인스타그램)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0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질된 장어 한 마리가 불판 위에 올려진 모습이 담긴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게재된 동영상에서 설리로 추정되는 여성은 “으아악 살려줘 와 살려줘”라며 불판 위에서 고통스러워 하며 입을 움직이는 장어를 보여줬다. 해당 영상은 생명 경시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이에 설리는 곧 원문을 삭제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이어 설리는 다 구워진 장어 사진을 찍어 올리며 “너네 장어 먹지마 메롱”이라고 썼다. 덧글로는 “니네가 더 못됐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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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책 온라인 주문한 작가...왜?
(사진=김영하 작가 페이스북)김영하 작가가 책 구매 시 주는 사은품 때문에 본인의 책을 직접 구매한 사연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작가는 맥주가 가득 담긴 유리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모 인터넷 서점에서 굿즈로 준다는 맥주잔이 탐이 나서 그만 내 책을 주문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해당 맥주잔에는 김영하 작가가 7년 만에 내놓은 단편집 ‘오직 두 사람’ 속 문장이 흰 글씨로 적혀 있었다. 그는 “출판사에서 하나 주긴 했는데 어떻게 맥주잔을 하나만 줄 수 있단 말인가”라며 “짝이 안 맞잖아요”라고 본인의 책을 직접 주문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사진=김영하 작가 페이스북)김 작가는 “덤으로 내용을 너무나 너무나 잘 알아서 이제는 안 읽어도 되는 책 한 권이 딸려왔다”고 푸념하며 사은품으로 받은 맥주잔의 단점으로 “술 마시다 자기가 쓴 문장 보면 술이 확 깬다”는 점을 꼽기도 했다. 김영하 작가의 ‘오직 두 사람’은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 그리고 상실 이후의 삶을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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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1등의 정체가... ‘반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최근 중국의 한 기업에서 주최한 미녀 선발대회에서 통상적인 기준에서는 그다지 ‘미녀’로 여겨지지 않을 것 같은 여성이 1등을 차지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뿔테 안경, 작은 눈, 통통한 얼굴, 엉망으로 헝클어진 머리를 한 “야단(丫蛋)”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비록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평범’한 외모였다. 하지만, 그녀는 프로필에 “나는 자신을 믿고 있다”고 적었고 누리꾼들은 그녀의 그런 자신감을 응원하며 많은 표를 주었다. 그 결과 야단은 무려 36만 표를 얻어 2위를 몇십만 표 차로 따돌리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런데 조사결과 그녀의 사진은 누군가의 것을 도용한 것으로 밝혀졌고, 대회 주최 측은 즉시 그녀의 사진을 삭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하지만, 누리꾼들이 계속해서 야단의 사진을 다시 공개하라고 요구하자, 주최 측은 본래 사진의 주인 아구 우즈(啊古乌子) 를 찾아냈다. 주최 측은 우즈에게 대회 참가 의사를 물었고 그렇게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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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최호식 경찰 출석…"죄송"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최호식(63)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최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였다.감색 줄무늬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메지 않은 차림의 최 전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죄송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최 전 회장은 이달 3일 강남구 청담동 한 일식집에서 20대 여직원과 식사하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해당 여직원을 호텔로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해당 여직원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호텔을 빠져나와 사건 당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이틀 뒤 최 전 회장 측 변호인을 통해 고소를 취하했다. 성추행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은 이달 7일 피해자 조사를 한 데 이어 1 5일 최 전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최 전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연기를 요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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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 For My Way' leads early-week TV drama race
"Fight For My Way," KBS 2TV's coming-of-age romantic series, led the Monday-Tuesday late night drama race, while two smaller rivals shows duked it out hard for second place, according to data Wednesday.Episode 10 of "Fight For My way" aired on Tuesday recorded 11.2 percent viewership nationwide, according to Nielsen Korea.(KBS)Starring Park Seo-joon and Kim Ji-won, the show centers around a group of four young adults, who say they have "third-rate lives"due to their mundane and mediocre lives, b
Television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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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display ratio new trend for smartphones
Smartphone displays with a display aspect ratio of 18:9 are set to become the global standard for mobile devices going forward, industry watchers said Wednesday.According to industry tracker TrendForce, around 10 percent of the latest smartphones this year feature the new height and width dimensions instead of the previous 16:9 screen size.The presence of such smartphones with longer panels will also expand to 37 percent in 2018 as more Chinese handset makers opt for the new aspect ratio, it add
Technology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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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 skip world youth athletics championships for safety reasons
South Korea will not participate in an international youth athletics competition in Kenya next month due to safety reasons, the country's track and field governing body said Wednesday.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World U-18 Championships will be staged from July 12-16 in Nairobi, but the Korean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said it will not send its track and field prospects to the Kenyan capital."We can't travel to the championships risking our safety," a KAAF o
More Sports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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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Korean cinemas locked in row over release of 'Okja'
South Korea's major theaters are at loggerheads with the global streaming giant Netflix over the release of its latest production "Okja," which they fear will upend the local movie distribution industry.Netflix has announced a plan to make the latest film by internationally acclaimed South Korean director Bong Joon-ho available simultaneously on the online platform and South Korean theaters. But South Korea's three largest multi-screen chains -- CJ CGV, Lotte Cinema and Megabox, which control 9
Film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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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이 열리고 네 발로... ‘밤손님’의 정체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쳐) 호주 서빅토리아에 위치한 해밀턴 베이스 병원이 귀여운 ‘밤손님’을 맞았다. 병원 자동문을 마치 제 집 드나들듯 지나 들어가는 동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코알라. 병원 로비로 유유히 들어온 코알라는 복도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닌다. 이내 이 모습을 영상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던 병원 관계자가 자동문을 열어주자 손님은 ‘병원 투어’를 마치고 돌아간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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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몰카 공유사이트 '활개'…당국 손놓고 여성들 불안
2년여간 몰카 5천장 넘고 피해 여성 얼굴 그대로 노출된 사진도경찰 "수사 착수하겠다", 방심위 "심의중…이용해지·접속차단 가능"길거리나 지하철, 버스 등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당국의 무관심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19일 남성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한 인터넷 사이트의 '포토갤러리' 게시판에 들어가 보니 반바지나 치마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도배되다시피 한 상태였다.2015년 8월부터 최근까지 올라온 몰카 사진은 5천장이 넘는다. 첫 번째 글이 2013년 2월에 작성된 것으로 돼 있어 훨씬 더 많은 몰카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녔 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일부 사진에는 댓글이 100건 넘게 달렸다. "잘 찍었다"며 게시자를 칭찬하거나, 사진에 등장한 여성을 품평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들 몰카 사진은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돼 있다.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이 한 여성 커뮤니티에 알려
한국어판 June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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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전망대 밀회... '화들짝’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한 시골마을의 풍광을 렌즈에 담던 드론. 이때 다소 민망한 장면이 함께 포착됐다. 드론에 찍힌 웅장한 교회 첨탑 안에는 남녀 한 쌍이 밀회 중이었던 것.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170만회 이상 재생됐다. 누리꾼들은 “사랑을 위한 완벽한 장소다” “독수리를 위한 선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러시아에서 생긴 일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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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브라 대적한 사자...'망신살' 뻗치다
(사진=영상 캡쳐)아프리카 사바나를 호령하는 사자 체면이 말이 아니다. 영상 속 수사자는 두 마리. 이놈들은 몸집이 수십 배 작은 코브라 앞에서 되레 겁에 질린 표정이다. 게다가 상대는 다자란 코브라도 아닌 듯 보인다. 두 사자는 물가의 코브라를 노려보지만 공격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코브라는 사자의 위세에 굴하지 않고 ‘쉬익’ 하는 소리를 내며 위협한다. 영상을 촬영한 영국의 사진작가 찰리 리남(Charlie Lynam)은 “사자 무리를 찾아 사나흘 애쓰던 중 우연히 이 광경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장면을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에 비유했다. 그는 또 “대치가 5분 정도 지속됐다”며 ”사자들은 이렇다 할 공격 한번 못해보고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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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네 O 보고 싶다’... ‘경악’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사진 (사진=MBC 스탠바이)과학적인 호기심이 지나쳐 소개팅 여성에게 곤란한 질문을 건넸다가 차인 남성이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패널로 등장해 작가 유시민, 소설가 김영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tvN 캡쳐)이 자리에서 정 교수는 “제가 똥에 관심이 많았다”며 결혼하기 전 소개팅에서 ‘똥 이야기’를 하다가 여성에게 차인 이야기를 했다. 그에 따르면 당시 정 교수는 여성에게 “판다 똥은 물에 뜬다”며 “섬유질이 많은 똥은 물에 뜬다”고 말했다. 마침 소개팅한 여성이 채식주의자였기에 정 교수는 “그럼 너의 똥이 뜨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정 교수는 “정말 과학적 호기심으로 한 말”이었다고 해명하며 “근데 그 여학생이 보기에는 이상한 변태처럼 보였는지 나를 찼다”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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