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소연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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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의 ‘법정 시에스타’...꾸벅꾸벅
재판정에서 졸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1일 오후,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다섯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재판에 참석한 박 전 대통령은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숙였다. 그는 어깨를 들썩이며 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오후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은 졸음을 쫓으려는 듯 목운동을 하며 눈을 깜빡이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박 전 대통령은 29일 3차 공판에서도 20분가량의 조는 모습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12시간여의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그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자신에게 주어진 질문 기회도 반납했다. 네티즌들은 “잠이 오나” “현실이 아닌 꿈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등의 비판을 가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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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구신 먹은 커플...‘불타는 여름’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사진입니다 (사진=파쿠타소)‘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자양강장제 성분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륙의 자양강장제’라는 제목의 자양강장제 제품 사진이 올라왔다. 약의 성분도 함께 명기돼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신위구전환(神威久战丸)이라는 이름의 이 자양강장제가 화제가 된 것은 그 성분 때문이었다.당나귀, 말, 사슴, 물개, 황구 등 동물의 ‘중요부위’가 함유되어 있다고 써있던 것.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확실히 자양강장에 좋을만한거 다 들어간듯” “그래서 몸에 좋다 이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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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OOO만 두르고 클럽에? 순회공연까지...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나체에 절연테이프로 중요부위 등만을 가린 여성들이 클럽을 방문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는 이런 내용을 보도하며 최근 몇 년 새 이러한 행위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이것은 마이애미 출신 사업가 조엘 알바레즈(Joel Alvarez)의 “검은색 테이프 프로젝트”라는 예술 실험이었던 것. 조엘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두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화려하고 재치 넘치는 시각적 오락물”이라고 표현했다. 또 그는 이러한 독특한 ‘의상’이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과 인체의 아름다움이 결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blacktapeproject)은 현재 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라스베가스, 뉴욕, 카리브 해, 유럽 등지를 순회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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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승무원 ‘물어뜯고’ 뛰어내린 남성
(사진=유튜브캡쳐)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있던 승객 한 명이 승무원을 ‘물어뜯으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 더글러스 국제공항에서 뉴번 공항으로 향하는 아메리칸항공 5242편에서 일어났다. 해당 비행기가 막 게이트를 벗어나 이륙을 준비하던 시점 미얀마 출신의 22세 투 론 세인(Tu Lon Sein)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비행기 탑승구를 열려고 시도했다. 이에 승무원과 다른 두 명의 승객이 그를 말리려고 일어났지만, 그는 해당 승무원을 ‘물어뜯으려고’ 시도하다 주방 쪽의 다른 문을 찾아 열고 그 문을 통해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 (사진=유튜브캡쳐) 세인은 비행기 유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공항 직원 두 명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는 지방 구치소에 구금되었으며 재판 결과에 따라 징역 20년에 이르는 형을 받을 수 있다. 그는 태국을 떠나 홍콩을 거쳐 미국 뉴저지로 비
한국어판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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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로 진출한 로봇...5개국어 구사
(사진=외신 보도영상 캡쳐)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열린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에 ‘로봇 전도사’가 등장해 화제다. “블레스유-2 (BlessU-2)”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터치스크린이 달린 몸체에 머리와 두 팔이 달렸다. 머리에는 움직이는 눈과 눈썹이 달렸고 그 아래에는 전자 스크린이 달려 로봇이 하는 말에 따라 변화하는 입 모양을 보여준다. 이용자를 따뜻하게 “환영”하며 “어떤 축복을 원하시나요?”라고 묻는 이 로봇은 축복의 말을 전하며 양팔을 들어 올리기도 하고 눈썹을 꿈틀대기도 한다. 이용자는 독일어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다섯 가지 언어로 축복의 말을 들을 수 있으며 남녀 목소리의 변환도 가능하다. 축복을 듣고 난 후 방금 들은 축복의 내용을 인쇄할 수도 있다. 프로테스탄트교회 관계자 세바스찬 본 게렌(Sebastian von Gehren)은 해당 로봇이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험”이라며 일부러 로봇을 실제 사람의 모양과 다
한국어판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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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vs 뱀... 먹이사슬 ‘파괴’ 대결
(사진=유튜브 캡쳐) 일반적인 먹이사슬 상에서 뱀은 살아있는 쥐를 통째로 잡아먹기도 하는 포식자이다. 하지만 ‘슈퍼다람쥐’가 나타난다면 결과는 달라진다. 최근 뱀과 싸워서 이기는 다람쥐의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서 아프리카 다람쥐는 대치하던 뱀의 꼬리부분을 문다. 뱀은 입을 벌려 다람쥐에게 반격하고 그럴 때마다 다람쥐는 잠시 물러섰다가 다시 달려들어 뱀을 물어 뜯는다. 결국, 뱀은 피를 흘리며 달아나기 시작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다람쥐는 뱀을 따라가며 계속 꼬리 부분을 공격한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500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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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뒤에서 낯뜨거운 행위...‘짐승’
(사진=자네사 맥킬린 페이스북) 커플의 눈동자에 비친 서로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와 풍경. 최고 멋진 순간의 웨딩사진을 위해서는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사진을 찍는 커플 뒤편의 배경도 예외는 아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캐나나 온타리오의 한 농장에서 포즈를 취하던 남녀는 예기치못한 경험을 했다. 이들은 브래드와 자네사 맥킬린이다.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신부 뒤에 펼쳐진 광경. 젖소 커플이 그들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던 것. 신부 자네사는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공유했다. 그녀는 “확실히 우리 주변에 사랑의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고 말해도 될 것 같다”고 적었다. 이 사진은 3천 회 이상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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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과 ‘결혼’한 여성...무생물과 교제 가능?
(사진=보도영상 캡쳐) 기차역과 사랑에 빠져 36년 만에 결혼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45세 여성 캐롤 산타페(Carol Santa Fe)는 9살 때부터 캘리포니아 산타페 역과 사랑에 빠졌고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했다.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던 캐롤은 그녀가 다이드라(Daidra)라고 부르는 기차역 건물과 시간을 보내고자 매일 45분씩 버스를 타고 역에 왔다. 그녀는 “두 벽이 만나는 곳에 사적인 공간이 있다. 그녀를 만지기 위해 그곳에 간다”며 “내가 그녀를 만질 때 나는 그것(벽)이 나를 안고 키스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캐롤은 기차역 건물과 정신적으로 ‘관계’를 맺는다고 했으며 그녀 자신을 “objectum sexual” (무생물에게 성욕을 느끼는 사람)로 결론지었다. 그녀는 “나는 공공장소에서 역과 육체적 관계를 맺진 않는다”며 “사람과도 공공장소에서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들이 내가
한국어판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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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00해서’ 권고사직 당한 간호사
(사진=페이스북) 태국의 한 간호사가 근무 중 ‘지나치게 섹시한’ 유니폼을 입었다는 이유로 권고사직을 당했다. 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26세 파리찻 찻스리(Parichat Chatsri)는 그녀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 SNS상에서 확산되면서 사직서를 내야 했다. 사진상에서 그녀는 자기의 몸매를 돋보이려는 듯한 꽉 끼는 라일락색 짧은 스커트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사진=페이스북)(사진=페이스북) 다른 나라에서는 이해할 만한 수위일 수도 있었지만 태국 누리꾼들의 눈에는 이것이 지나치다고 여겨져 간호전문직의 명예를 실추시킨다는 비판을 들었다. 그녀는 “병원 측 상황을 이해하며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퇴사를 통해 책임을 지기로 했다”며 “태국 간호사 협회와 병원에 사과하고 싶다. 대중들이 내 이미지로 모든 간호사들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말썽이 생기는 건 원치 않는다. 일은 일어났고 나는 책임을 졌다.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덧붙
한국어판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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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쇼' 국내 운동기구 시연까지 한 이유...'논란'
(사진=<앨런쇼> 캡쳐)국내의 한 운동기구가 외국인들에겐 낯선 모양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글 제목이 ‘외국인들은 자위도구인 줄 아는 우리나라 운동기구’이다. 이것은 자가 승마운동기구이다. 국내 홈쇼핑에서는 흔히 접한다. 그러나 이 장면이 승마 이외의 것을 연상케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어 방송광고를 해석하지 못하는 해외 시청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기구를 탄 채 출렁이는 모델의 특정 신체 부위가 클로즈업 되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은 CNN의 <이상한 것들>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 진행자는 이 광고를 시청한 뒤 “언어장벽의 문제가 있을지는 몰라도 저것은 단지 외설적인 것들을 연상시키는 수준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앨런쇼> 캡쳐) NBC 토크프로그램 <앨런쇼>에서는 이 기구를 일본의 도구들과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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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망사 보디수트 논란 ‘시끌’
(사진=Pretty Little Things) 영국 쇼핑몰 PLT(Pretty Little Things)의 검정 망사 터틀넥 상의를 산 사람들의 후기가 트위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한국 시간) 북아일랜드의 올리비아 스쿠스(@OliviaSkuce)는 트위터에 해당 상의의 목 부분이 이마 부분에 걸려 있는 모습을 찍어 올리며 PLT를 태그하고 “왜 당사의 상의가 내 머리를 통과하질 못하는 거죠?”라고 물었다. Hi @OfficialPLT just wondering why your top won't fit over my head pic.twitter.com/MMbLNPDFfX— Olivia Skuce (@OliviaSkuce) May 22, 2017 그러자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의 ‘인증샷’ 트윗이 빗발쳤다. @itschloblow라는 유저는 “맙소사 저도요!”라고 트윗을 보냈고, @HeatherPlatts는 “전 세계적인 문제네”라고 트윗했다. @katienay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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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앵커 뉴스 진행 중 ‘책상 밑에서 불쑥’
(사진=유튜브 캡쳐) 러시아 Mir24 채널의 앵커가 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중 몰래 온 손님을 만난 영상이 화제다.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뒤로 검은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이 포착되더니 곧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 깜짝 놀란 여성 앵커는 두리번거리다 깜짝 등장한 검은 개를 발견한다. 이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는 뉴스 테이블 위까지 뛰어오르고 앵커는 당황하지만 이내 평정을 되찾고 개를 끌어안으며 자연스럽게 뉴스를 이어나간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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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재킷 속 모두를 놀라게 한 ‘반전’
(사진=헤럴드 DB) 배우 이엘의 ‘올 화이트’ 포토월 패션이 화제다. 이엘은 24일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2회 춘사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흰색 팬츠 투피스를 입고 나타난 이엘은 재킷 안에 가슴이 깊게 파인 탑을 입어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엘은 최근 tvN 인기드라마 ‘도깨비’에서 삼신할머니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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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 장도연에 열광...왜?
(사진=헤럴드 DB) 개그우먼 장도연이 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이른바 하이패션(트렌드 선도) 포즈 덕분이다. 지난 21일 세계적 유머사이트 9gag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장도연의 영상이 실렸다. 그녀가 국내 ‘백상예술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취한 포즈 등을 담고 있다. I aspire to be this level of extra. Follow @9gag - - ??@Jang.doyoun at Baeksang Arts Awards 2017 - #9gag #extra #jangdoyeon #comedian #wegotmarried #jojosbizarreadventure #redcarpet #photosession #confident9GAG: Go Fun Yourself(@9ga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5월 20 오후 9:02 PDT 누리꾼들은 “내 인생 목표다. 멋지고 기가 막힌다” “내가 졸업무도회를 했다면 아마 이럴 것이다” “파트너도 없는데 환상적이다” 등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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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14:1 코끼리
(사진=유튜브 캡쳐) 사자 무리에 홀로 맞서는 새끼 코끼리가 있다. 유튜브 영상에는 암사자 14마리가 어린 코끼리를 포위, 공격한다. 코끼리는 자신의 몸에 달려든 사자들을 주렁주렁 매단 채 물가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사자들이 흠칫 당황하며 물러선다. 자유의 몸이 된 코끼리는 반격을 시도한다. 영상에는 “그래 그거야. 맞서 싸워”라고 외치는 촬영자의 음성도 담겼다. 사람들은 불굴의 코끼리를 응원했고 이 영상은 7백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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