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소연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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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주인 대마초 몰래 먹더니... ‘충격’
(사진=유튜브 캡쳐)대마초와 관련한 논란이 연일 끊이지 않는 가운데 주인의 식용 마리화나를 먹었다가 경련을 일으킨 시베리안 허스키의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 게재된 이 영상에 나오는 시베리안 허스키 ‘로키’는 마치 인형처럼 혼자의 힘으론 제대로 서지도 못한 채 축 늘어져 있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로키의 주인은 방에 친구들을 불러 시간을 보낸 후 그의 룸메이트와 함께 TV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 로키의 이상행동을 눈치 채고 사태를 파악한 결과 그는 로키가 그의 친구가 남기고 간 가방에 들어 있던 라이스 크리스피를 먹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라이스 크리스피에는 대마초가 첨가되어 있었다. 본의 아니게 대마초를 먹어버린 로키는 근육을 뜻대로 조절하지 못해 경련을 일으켰다. 설명에 따르면 로키는 주인이 부른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으며 다행히도 다음날 아침엔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저녁이 되어서는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는
한국어판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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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아이돌, 前남친의 ‘형편없는 침대기술’ 폭로
미국 인기가수 케이티 페리가 예전 남자친구들의 ‘잠자리 능력’에 점수를 매겼다. 지난 11일 케이티 페리는 한 생방송에서 게스트 제임스 코든과의 진실게임에 응했다. 서로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한 뒤 대답하지 못하면 희한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게임이었다. 제시된 음식은 우설, 족발 피클(돼지 다리뼈를 훈제해 소금이나 식초에 절인 음식), 두리안, 삭힌 오리알, 전갈 등이다. 페리와 코든은 서로 “본인 토크쇼에 등장한 최악의 게스트” “가장 공연하기 싫은 도시” 등의 질문을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코든은 페리에게 “전 남친 중에 누가 최고, 또 누가 최악의 잠자리 상대였나”라고 질문했다. 그는 이어 “존 메이어, 디플로, 올랜도 블룸 이 셋의 순위를 매길 것”을 주문했다. (사진=유튜브 캡쳐)그러자 페리는 세 번이나 “안돼. 대답 안할거야”라며 “그들은 모두 멋진 연인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집요한 코든의 반복질문이 이어졌고 페리는 결국 비교에 나섰다. 1위는 존 메이
한국어판 June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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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귀싸대기 맞은 사자 '세렝게티 창공을 날다'
(사진=유튜브 캡쳐)밀림의 왕 사자, 그 위엄에 걸맞게 다 자란 사자 수컷은 무게가 무려 226kg에 달한다. 골격근 비율도 60%에 이른다. 이들이 자신의 무게의 6배에 달하는 물소와 맞붙었다. 태어난 지 3년이 지나 이제 막 무리를 떠난 두 마리의 수사자들은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다니는 물소를 쉬운 상대로 여긴다. 하지만 자만심은 늘 일을 망치는 법. 수사자 한 마리가 금세 흥미를 잃고 떠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물소의 지원군이 나타난다. 물소의 엉덩이를 물고 있던 수사자는 이내 다른 물소의 뿔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고양잇과의 사자는 다행히도 금방 균형을 잡고 착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혹독한 교훈을 익힌 하루였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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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韓국가대표女 ‘먹는거 아니고 남성이라고요?’
(사진=맥심)여자탁구 국가대표 서효원의 ‘화보 입성기’가 새삼 회자되고 있다. 촬영은 2년 전의 일이다. 서 선수는 지난 2015년 잡지 <맥심> 3월호에 표지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이 화보는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얻게 됐다. 그녀는 모델 제안이 들어왔을 때 자신도 코치도 커피브랜드 선전인줄 착각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맥심커피 되게 좋아한다”며 처음에 흔쾌히 응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 알고보니 마시는 일과는 별개인 남성잡지였던 것이다. “제가 몸매가 좋은 편이 아니거든요.” 그녀는 “코치선생님도 하면 안된다. 하면 큰일난다”며 극구 만류했었다고 전했다. 그녀 또한 고심을 거듭했다. 서 선수는 우여곡절 끝에 표지의 간판에 우뚝 섰다. 기우였을까...이후 “진짜 예쁘다” 등의 찬사가 쏟아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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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른팔 전완골 골절…깁스하고 귀국 예정
경기 중 넘어져 골절상…정밀 검진 필요 (사진=연합뉴스)한국 축구 대표팀이 최악의 상황에 몰렸다.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카타르전에서 오른쪽 전완골 골절상을 입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와 원정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손흥민은 0-1로 뒤지던 전반 30분 상대 팀 모하메드 무사와 공중볼을 경합하다 넘어졌다.손흥민은 땅을 짚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을 다쳤다.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수 분간 일어나지 못한 손흥민은 의무팀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결국,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전반 34분 이근호(강원)와 교체했다.곧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간 손흥민은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상태는 좋지 않아 보인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오른쪽 팔뚝 뼈인 전완골 골절상"이라며 "정확한 상태는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한국어판 June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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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여행하고 술 마시러 다니는 인턴
(사진=월드 오브 비어)세계 여행을 하며 맥주를 마시는 것으로 돈을 받는 인턴쉽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의 월드 오브 비어(World of Beer)에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턴에게 1만 2,000달러 (약 1,354만 원) 상당의 활동비와 숙박비, 이동 경비 등을 제공하며 선정된 인턴은 4개월 동안 세계를 여행하며 각 나라의 맥주를 시음하고 맥주 축제에 참여한다. 인턴들은 이후 SNS 및 월드 오브 비어 홈페이지에 여행 후기와 사진, 동영상 등을 올려야 한다. 이 인턴쉽에는 만 21세 이상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스펙 등의 조건은 필요하지 않다. 이 인턴쉽은 맥주 애호가들에게 세상 모든 맥주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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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대결’ 하는 휴게소... ‘어른만’ 게임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국내 한 휴게소의 남자화장실에서 여느 화장실에는 없는 독특한 재미를 제공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자화장실 사진에는 변기 위에 “대결 종료 후, 개인 성적을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문구의 정체는 변기에 부착된 기계를 통해 소변의 속도(m/s)와 양(ml)을 측정하여 상대와 겨루는 ‘강한 남자 찾기’ 게임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해당 휴게소는 덕평 자연 휴게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화장실에는 그 밖에도 ‘행운을 잡아라,’ ‘나도 슈팅스타’ 등 5개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어른만’이라고 쓰인 게임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거 하기 전에 물을 한 주전자는 먹고 가야겠다” “옆에서 제 오줌발은 53만입니다 하면서 대결신청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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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준비하던 주부...침입자에 ‘몸서리’
(사진=페이스북)미국 코네티컷에 사는 한 여성이 브라우니를 굽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웬 곰 한 마리가 베란다에 침입한 것이다. 브라우니를 쳐다보며 유리문을 두드려댄 것. 이 장면을 목격한 이웃주민 밥 벨피오레(Bob Belfiore)는 이 곰이 “소음에도, 비명이나 고함소리에도, 쿵쾅거리는 소리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곰은 부엌 베란다 방충망을 여는 데는 성공했지만 다행히도 미닫이문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매우 끈질기게도 다른 쪽 베란다로 넘어갔고, 그것마저 실패하자 거실 쪽 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오려고 시도했다. 벨피오레는 “사진상으론 귀여워 보일지 몰라도 사실 매우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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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꽃의 정체...걸그룹 마약 논란
(사진=우에키 나오 구글플러스)연예계 대마초 파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일본의 한 걸그룹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HKT48의 멤버 우에키 나오가 SNS에 찍어올린 꽃 때문이다. 그녀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사진=우에키 나오 구글 플러스)문제가 된 것은 나오의 SNS 포스팅이다. 나오는 지난 2013년 길을 지나다 아스팔트 틈에서 핀 분홍색 꽃을 보고 물을 준 뒤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했다.이 꽃은 다름아닌 양귀비였고 특히 관상용이 아닌 마약류로 재배가 가능한 종이었다. 나오는 “이 꽃 덕분에 힘이 난다”는 글을 남겼고 마약류 재배 혐의를 받게 됐다. 나오는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찍었다”고 경찰조사에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사건 이후) 셀카를 찍을 때마다 식물이 같이 찍힐까 매우 조심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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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세대 '사제폭발물' 의도적 범행
13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1공학관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터진 '테러의심' 폭발물. (사진=연합뉴스)13일 오전 8시41분께 서울 신촌의 연세대 1공학 관 건축학과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김 교수가 화상을 입고 인근 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됐다.목격자들은 "택배를 열었는데 갑자기 폭파됐다. 작은 나사들이 튀어나왔다. 테 러가 의심된다"고 말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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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자’ 위한 자판기? 팔로워·좋아요 팝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등장한 자판기가 화제다. 커다란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이 자판기는 다름 아닌 SNS의 ‘좋아요’와 ‘팔로워’를 판매하는 자판기였던 것. (사진=트위터)러시아 언론인 알렉세이 코발레브(Alexey Kovalev)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자판기의 사진을 게재하며 “최악의 자본주의 과잉”이라고 평했다. 코발레브에 따르면 이 자판기는 50루블(약 986원)만 내면 특정 사진의 ‘좋아요’를 50개 늘려준다. 또, 100루블(약 1972원)로 팔로워 수를 100명 늘려주기도 한다. 그는 또 그의 친구가 실제로 이 자판기를 이용해 보는 영상을 게재하며 이 자판기가 단순한 장난이 아님을 증명하기도 했다. There you go. My friend @vsonkin made a video of the Like machine in action. pic.twitter.com/v0EWkpGR3R— Alexey Kovalev (@Alexey__Kovalev) June
한국어판 June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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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실업대란 방치하면 재난 수준 위기"…추경처리 호소
첫 국회 시정연설…"추경, 빠른 시일내 통과되도록 적극적 협력 요청""증세·국채발행 없이 편성 가능…여력있는데도 손 놓으면 직무유기""조속한 국정 정상화에 국회 협력 부탁"…인사절차 협조 우회적 촉구(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 에 대해 "응급처방이지만 꼭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내 통과돼 기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한 일자리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 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국회가 조속히 추경안 처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언급은 이번 추경안이 갈수록 심화하는 실업 문제와 소득 불평등 현상 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처방 성격의 재정적 조치인 만큼 야당이 대승적으로 처리에 협력해달라는 촉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추경안에 대해 "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
한국어판 June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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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연계’ 스마트콘돔 출시 임박
(사진=브리티시 콘돔스)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걸음수, 심박수, 수면상태 등을 점검하는 일은 이미 보편화됐다.이제 피임기구가 진화하고 있다. 콘돔이 ‘스마트’해질 전망이다. 최근 ‘브리티시 콘돔스’라는 판매업체는 i.Con이라는 이름의 콘돔의 예약주문을 받았다. 이 회사는 “세계 첫번 째 스마트 콘돔”이라며 자찬했다. i.Con은 평균속도, 칼로리소모량, 관계의 지속시간, 체온, 성기의 둘레 등을 잰다. 이를 통해 성관계의 질을 분석한다는 주장이다.성관계 후 콘돔 사용자는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i.Con 어플리케이션이 계량화 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분석데이터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개발사 측은 이 제품이 클라미디아나 매독 같은 성병을 감지하는 기능도 있다고 홍보했다.하지만 감지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다.한편 일각에선 이 제품이 정작 피임의 기능은 없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올해 말 출시 예정인 i.Con은 판매가가 미화 74달러(한화 약 8만3천원)로 책정됐다. 제품의
한국어판 June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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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1세기 동물 중에 '공룡보다 센놈'이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가장 난폭했던 공룡으로 추정되는 티라노사우루스. 이놈이 현대의 동물들, 또는 인류와 싸운다면 결과가 어떨까. <스팀>사의 ‘Ultimate Epic Battle Simulator’가 이러한 상상을 컴퓨터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그 어떤 맹수라도 이 거대 육식동물과 맞닥뜨린다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칠 것이다. 하지만 시뮬레이션 속 동물들은 육식공룡한테 용감하게 맞선다. ‘인해전술’로 티라노사우르스를 쓰러트리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부족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는 인간 군대도 있다. 한 인기 게이머가 올린 이 시뮬레이터 영상은 유튜브에서 61만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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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북한製 스마트폰 '카톡 선물함'에...진달래가
(사진=유튜브 캡쳐)북한이 자체 생산했다는 스마트폰이 관심을 모은다.최근 유튜브에는 북한제 “타치폰(스마트폰)”인 ‘아리랑’과 ‘평양’에 대한 사용후기가 올라왔다.<데일리NK>에 따르면 북한 타치폰은 지난 2015년 이후 주민들 사이에 인기다. 이 매체는 또 “가볍고 화면이 커서 영상을 손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며 “간편한 조작으로 사진촬영 등 기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민들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 나온 휴대폰들은 한국산과 크기가 비슷하다. 기기에는 카메라, 시계, 손전등, 영상, 음악과 함께 ‘고래사냥’ 등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다. 특히 각종 사전 애플리케이션과 전자책(e-book), 의학상식 등 학습에 초점을 맞춘 앱이 주를 이뤘다. (사진=유튜브 캡쳐)데일리NK는 또 “북한 스마트폰은 인터넷을 통한 앱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이 허용한 내용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나름 괜찮은 외관과는 달리 반응속도는 매우 느린 것으로
한국어판 June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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