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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악어들 혈투 포착 ‘경악’
최근 과학 매체 아이플사이언스(IFLscience)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이빨을 가진 바다 악어(Saltwater Crocodile)들간의 서열을 위한 혈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페이스북)이 영상 속에는 호주 노던 주에 있는 카카두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에서 5미터에 달하는 Maxi라는 이름의 수컷 바다 악어가 다른 악어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는 다른 악어의 위턱을 물고 그의 이빨과 뇌를 뚫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이 국립공원 가이드인 니키 데이비스(Nikki Davies)는 “음식이 충분한 이곳에서 Maxi가 이 같은 공격을 한 것은 그가 우두머리라는 사실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June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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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우승… 억세게 운 좋은 남자
단 한 번 해본 적도 없는 카드게임에 참여하고 우승까지 한 남자가 화제다. 베트남계 미국인 크리스천 팸 (Christian Pham)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포커시리즈 (World Series of Poker)에 참가했다. 전문 포커선수인 그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나 이번 우승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포커에서 승리했다는 것. 그는 실수로 자신의 주종목인 텍사스 홀 덤 (no-limit Texas Hold ‘em)과는 규칙이 전혀 다른 듀스 투 세븐 로우 볼(deuce-to-seven draw lowball)이라는 종목에 참가했다. 당황하지 않고 수년간 갈고 닦은 포커 실력을 발휘해 규칙을 그 자리에서 배웠고 219명의 선수를 물리치고 한화 8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순금팔찌를 거머쥐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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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다이어트 비법... ‘탄산음료 2잔’의 의미?
뉴욕타임스는 15일 의학박사의 칼럼을 통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는데,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른 내용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디애나대학교 소아과 교수 아론 캐럴 (Aaron E. Carroll)이 쓴 이 칼럼에서는 ’운동보다 덜 먹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 여부에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123rf)대부분의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이 헬스클럽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이 보편적인 상황에서, 캐럴 교수는 운동보다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수는 미국의 인기 다이어트 프로그램 “The Biggest Loser”이 매우 재미있는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다이어트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교수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30분 이상 격렬한 운동을 매일 할 수 없는 반면 하루 탄산음료 두 잔을 마시지 않으면 350칼로리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또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점이 많기는 하지만 적절 체중을 유지하는데 주요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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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때문에 女 자궁 제거... ‘깜짝’ 반전은?
최근 자궁경부암에 걸린 30대 한 여성의 생식기관을 암세포가 전이된 줄 알고 의사들이 제거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암세포가 아니라 몸에 그린 문신의 잉크가 몸속으로 스며들어 암세포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지역방송 WOWKTV의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에 사는 32살 한 여성은 최근 자궁경부암에 진단받았다. 그녀의 의사는 암세포가 몸에 다른 부분으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고자 펫시티 (PET-CT)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을 위해 암세포가 밝은 점으로 보이게 하는 방사성 추적자를 (radioactive tracer)을 주사했다. 촬영결과 밝은 점들이 자궁 쪽뿐만 아니라, 골반에 있는 림프절에도 드러났다. 의사는 전이를 막고자 여성의 생식기인 자궁, 자궁경관, 나팔관과 골반의 림프절까지 다 제거했다. 의사가 수술 후 제거된 림프절 세포를 검사한 결과,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다. 대신 림프절 세포에는 문신의 잉크가 묻어 있었다. 문신 때문에 의사가 실수로 제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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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겁 없이 코끼리 코 물었다가…
(유튜브)최근 유튜브에는 코끼리가 물가에서 물을 마시다 악어에게 코를 물리는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코끼리 세 마리가 물가에서 긴 코를 이용해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 광경을 몰래 지켜보던 악어가 갑자기 코끼리의 코를 세차게 무는 모습이 나온다.코끼리는 악어를 뿌리치려고 코를 흔들었지만, 악어의 힘에 이끌려 물속으로 끌려들어 간다. 하지만, 이내 코끼리는 악어를 발로 짓밟고 물속에서 도망쳐 나온다.(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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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아들의 잔혹한 모친살해... ‘파문’
자신의 어머니를 공격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한 남자가 재판에 부쳐져 파장을 낳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27세의 영국인 알렉산더 맥도날드 (Alexander McDonald)는 지난 9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코카인을 흡입하고 귀가했다. 새벽에 누군가와 성적인 문자메시지를 나눈 그는 자고 있던 57세의 어머니를 공격했다고 한다. 담당 검사는 어머니가 자고 있을 때 공격을 가했고 키 180센티미터가 넘는 그를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한다. 영국 검찰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어머니는 사망 전 최소 3가지의 도구로 폭행당했고, 전깃줄에 목이 졸려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살인 혐의를 부인하며 과실치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그가 악랄하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검결과 손톱 가위로 목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두 차례 부엌칼에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뜨개질바늘로 어머니의 목을 찔렀고 그 중 하나는 시신 발견 당시 그대로 목에 꽂혀 있었다고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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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할머니, 장수의 비결은 폭음?
올해 백 번째 생일을 맞은 여성이 독특한 장수 비결을 밝혔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파올린 스패그놀라(100)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건강 비법이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라 설명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을 장수의 비결로 꼽은 사례는 이 외에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뉴욕주의 한 101세 여성 역시 매일 두 잔의 와인과 맥주 한 잔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고령의 나이에도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적당량의 술을 마시면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폭음하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2010년 미국 텍사스 대학에 의해 발표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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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너구리에게… 악어의 ‘굴욕’
너구리의 수상택시로 전락한 악어가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국유림 (Ocala National Forest)에서 촬영 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악어 한 마리가 등장하는데 그 위에 한 마리 너구리가 타고 있다. (유튜브)너구리는 마치 항해를 하며 멀리 내다보는 것처럼 악어 등에 올라타 있다. 이 사진을 촬영한 리처드 존스 (Richard Jones)에 의하면 악어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는데, 놀란 너구리가 도망치다가 실수로 악어 등에 올라탔다고 한다. 이 악어는 잠시 후 수면 밑으로 들어갔고 너구리는 재빨리 뛰어내려 도망갔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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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네일숍서 감염…다리 절단 후 사망'
미국의 30대 가장이 네일숍에서 발 관리(페티큐어)를 받던 도중 세균에 감염돼 다리를 절단하고 결국 목숨까지 잃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5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피해자의 아내인 시카고 남부 교외도시 주민 라타니아 피터슨-카는 지난 12일 네일숍 'A-Z 해피 네일스'(AZ Happy Nails)와 중국계 업주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카는 시카고 쿡카운티 순회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남편 대럴 카가 작년 11월 이 네일숍에서 발 관리를 받던 도중 약물에 의한 화상을 입고 세균에 감염돼 다리를 절단했으며, 합병증으로 인해 지난 4일 결국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네일숍 직원들이 남편의 발을 뜨거운 물과 화학약품에 차례로 담그게 했으며 이어 제모제를 사용했다"면서 "지나치게 뜨거운 약물에 발을 너무 오래 담가놓아 왼쪽 발과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진술했다. 이어 "화상 부위에 세균이 침입해 결국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합병증이 와 끝내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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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키스 때문에 10대 女 사망... ‘비극’
케이티 배그웰 (19), 크레이그 챈트 (21)는 지난 10월 술을 마신 후 귀가 중, 자동차 운전석에 있던 챈트가 배그웰에게 입을 맞추려 몸을 기울이는 바람에 차체가 강에 빠지는 불상사를 겪었다. (페이스북)챈트는 탈출했지만 배그웰은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익사했다. 배그웰이 갓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했던 출판 회사 ‘허니 트리 출판’은 그녀가 훌륭했었다고 말하며 애도했다. 챈트는 음주 운전으로 인한 과실로 21개월 형과 4년간의 운전 금지 선고를 받았다.(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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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美노인들 '알짜 중산층' 부상
가난한 계층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던 미국의 65세 이상의 노년층이 전례 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2007년 금융위기 후 거의 모든 미국의 가정이 재정난을 겪었지만, 유독 65∼74세의 노인들은 예외였다면서 "가난한 노년은 옛말"이라고 전했다.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혹은 종전 후 찾아온 베이비붐 시대의 초입인 1950년 이전에 태어난 계층이다. NYT는 정부 통계와 자체 분석을 토대로 이 세대가 금융위기를 잘 헤쳐왔을 뿐 아니라, 오히려 상당한 규모로 부(富)를 늘렸다고 평했다. 그 결과,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안정된 수입으로 '알짜 중산층'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75세 이상 노인의 평균 소득도 증가했지만 65∼74세 노인들만큼은 아니었다.이들은 수입원은 크게 네 갈래이다. 우선 이들에게는 은퇴 후 정부로부터 받는 '소셜시큐리티(사회보장제도)' 수입이 있다. 동시에 정부가 만든 노년층 사회안전망으로 지급되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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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춤’은 예술, ‘랩댄스’은 아니야…법원판결
美 뉴욕 시 법원은 스트립 클럽에서 스트리퍼들이 봉을 타고 추는 ‘폴 댄스 (pole dance)’는 예술이지만 손님의 무릎 위에 앉아 춤 추는 ‘랩 댄스 (lap dance)’는 그렇지 않다고 12일 판결 내렸다.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회계감사관이 직접 스트립클럽을 10~15차례 찾아가 폴 댄스와 랩 댄스를 직접 ‘조사’해 보았다. (123rf)이 감사관은 “안무나 연출 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랩 댄스에 특별한 안무가 있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에 반해 봉에 매달려 추는 ‘폴 댄스’는 전문성이 필요해 ‘예술적’이라고 판정되었다. ‘연극, 오페라, 콘서트, 뮤지컬 등과 견줄 만 하다’는 관찰이다. 뉴욕 시와 스트립클럽들은 오랜 기간 해당 판결을 놓고 씨름해 왔는데, 12일 발표된 판결로 인해 랩 댄스가 벌어들이는 상업적 소득에 세금을 징수할 수 있게 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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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토이’와 셀카 찍어오면 가산점? ‘충격’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성인용 장난감과 함께 셀카를 찍어오라는 과제를 내 준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교사 윙와 렁은 학생들에게 부모님이 쓰는 성인용품과 함께 학생 본인의 얼굴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가산점을 부여겠다고 말했다. 이 숙제에 대한 논란은 실제로 한 학생이 부모님의 서랍을 뒤져 성인용품과 함께 셀카를 찍어오면서 시작됐다. 그는 해당 숙제는 단지 농담일 뿐이었다며 “학생들이 이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줄은 미처 몰랐다”고 해명했다. 현재 이 교사는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그러나 숙제의 내용을 확인한 학부모들은 숙제를 낸 교사를 파직시켜야 한다고 나서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고등학교의 대변인은 주법과 학교 정책에 따라 렁 교사의 처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khnews@heralcorp.com)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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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어서 죄송’ 구금됐던 女 관광객 사죄해…
영국 더비셔의 엘리노어 호킨스 (24)는 말레이시아 여행 중 현지 문화 상 부적절한 행동을 취해 3일간 구금되었다. 13일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123rf)호킨스는 지난 달 30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키나발루 산 정상에서 동행하던 여행자들과 단체로 나체 사진을 찍었다. 이후 5일 키나발루 산에서 강도 5.9의 지진이 일어나 등반객 18명이 숨지고 여럿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키나발루 산 (123rf)현지인들은 여행객들의 불경스러운 행동에 ‘신성한 산’이 노했다며, 호킨스와, 캐나다인, 네덜란드인 등 4명에 대해 외설죄로 구류 3일, 벌금 5천 링깃 (149만원)을 선고했다. 영국 귀국 후 호킨스는 “마침내 집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고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내 행동이 어리석었음을 잘 안다”, “사바 사람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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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상어를 맨손으로 만지려다 결국...
이제껏 관찰된 것 중 가장 큰 백상아리로 알려진 상어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다큐멘터리 일부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잠수부들이 상어 관찰용 우리에 들어가 있는 데 거대한 상어 한 마리가 다가온다. ‘딥 블루 (Deep Blue)’라는 별명의 이 상어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한데 전문가들은 이제껏 카메라에 포착된 백상아리 중 가장 큰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한 잠수부는 상어의 지느러미를 친숙하게 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상어가 다칠 것을 우려해 밀어낸 것이라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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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로부터 줄행랑치던 男…결국
초식동물 하마는 겉으로 보기에는 온순해 보이지만, 포유동물 중 가장 위험한 동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하마에 의해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전해졌다. 하마의 송곳니는 거대하고 날카로워서 악어의 가죽도 뚫는다고 한다. 이 무서운 하마를 건드린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다. 우간다 머치슨폭포 국립공원 (Murchison Falls National Park)에서 한 하마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한 우간다 남성이 하마의 점심때를 방해하자, 화가 난 하마는 남성을 향해 돌진했다.(유튜브 캡쳐)깜짝 놀란 남성은 목숨을 부지하려고 있는 힘껏 달렸다. 이 남성은 사냥터 관리인으로 당시 아무 무기도 소유하지 않았고, 오직 무전기 하나만 들고 뛰었다. (유튜브 캡쳐) 다행히 이 남성은 달리기가 빨라서 겨우 살았다고 전해졌다.하마는 거대한 몸에 비해 다리가 짧지만, 한 시간에 48km를 뛸 정도로, 보통 사람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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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물고기 욕조, 겁없이 들어간 男..‘충격’
최근 유튜브에는 식인물고기 피라냐 100마리가 우글대는 욕조에 들어간 남자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공개된 영상 속에는 낚시 전문가이자 생물학자인 제임스 웨이드가 이색 실험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그가 욕조에 100마리의 피라냐를 넣고, 낚싯바늘에 살코기를 꿰어 욕조에 넣자 살코기가 순식간에 사라졌다.이후 그는 옷을 벗고 수영장에 들어가는 실험을 했다. 하지만, 피라냐는 남자에게 다가오지 않았다.그는 “피라냐는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흥미가 없고 오직 피 냄새에 반응한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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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의사, 머리 이식 수술 추진 논란
이탈리아 외과의사가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하는 수술을 추진하고 있어 의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들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세르지오 카나베로 신경외과 의사는 러시아인 발레리 스피리도노프(30)와 함께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 콘퍼런스에 참석, 시피리도노프의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하려는 계획의 일부를 소개했다. (연합)그의 계획이 알려진 뒤 학계에서 '무모한' 시도라는 비난이 이는 가운데 미국신경과학회가 그로부터 직접 구상을 들어보려고 초청한 자리였다. 그는 일부에서 '프랑켄슈타인' 박사로 불리기도 한다.카나베로는 90분에 걸쳐 수술 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이 수술이 성공한다면 인간의 달착륙과 같은 역사적 쾌거가 될 것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그는 2017년까지 수술을 할 것이라며 생존 확률은 90%라고 자신했다. 중국에서 쥐 머리 이식 수술이 성공했다고도 했다.그는 실제 수술은 36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술은 혼자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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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곧 트랜스지방 금지할 듯'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식품을 제조하는데 트랜스지방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곧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4일 보도했다.FDA는 트랜스지방을 '식품첨가제'로 재분류하는 규정에 관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발표가 임박했다고 헬스데이 뉴스는 전했다.트랜스지방이 '식품첨가제'로 분류되면 FDA의 사전 승인 없이는 트랜스지방을 식품제조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지금까지는 트랜스지방이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정되는' 지방으로 분류돼 식품업체들은 FDA의 사전승인이 없이도 사용할 수 있었다.FDA는 2013년 11월 트랜스지방이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정되는' 지방이 아니라는 잠정 결정을 내리고 이에 관한 소비자, 업계, 자문단체, 학계의 의견을 받아 검토해왔다.지난주 FDA는 몇 주 안에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트랜스지방은 액체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상태(마가린, 쇼트닝 등)로 만든 것이다. 식품업체들은 식품의 식감과 맛을
June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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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대생 20% 여전히 성폭력피해…남학생은?
미국 여대생 가운데 성폭력 피해자의 비율이 여전히 20%로 나타났다.워싱턴포스트는 보건정책연구기관 카이저 패밀리 파운데이션과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여대생 중 14%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할 수 없는 신체 무능력 상태에서 성폭력을 당했고, 9%는 물리적 강압에 의해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남성 대학생 중에서도 5%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의사 표현이 불가능할 정도의 신체 무능력 상태였다고 답한 사람도 4%였다.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해 4월 미국 백악관이 대학 내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한 지 약 1년 만에 나왔지만, 약 20%였던 성폭력 피해 여대생 비율은 지난 1년간 변화가 없었던 셈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재학했던 17∼26세 미국인 1천53명을 상대로 이뤄졌고, 응답자가 재학했거나 재학 중이라고 답한 대학의 수는 약 500개였다. (연합)
June 1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