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배그웰 (19), 크레이그 챈트 (21)는 지난 10월 술을 마신 후 귀가 중, 자동차 운전석에 있던 챈트가 배그웰에게 입을 맞추려 몸을 기울이는 바람에 차체가 강에 빠지는 불상사를 겪었다.
챈트는 탈출했지만 배그웰은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익사했다.
배그웰이 갓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했던 출판 회사 ‘허니 트리 출판’은 그녀가 훌륭했었다고 말하며 애도했다.
챈트는 음주 운전으로 인한 과실로 21개월 형과 4년간의 운전 금지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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