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어머니를 공격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한 남자가 재판에 부쳐져 파장을 낳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27세의 영국인 알렉산더 맥도날드 (Alexander McDonald)는 지난 9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코카인을 흡입하고 귀가했다.
새벽에 누군가와 성적인 문자메시지를 나눈 그는 자고 있던 57세의 어머니를 공격했다고 한다.
담당 검사는 어머니가 자고 있을 때 공격을 가했고 키 180센티미터가 넘는 그를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한다.
영국 검찰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어머니는 사망 전 최소 3가지의 도구로 폭행당했고, 전깃줄에 목이 졸려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살인 혐의를 부인하며 과실치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그가 악랄하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검결과 손톱 가위로 목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두 차례 부엌칼에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뜨개질바늘로 어머니의 목을 찔렀고 그 중 하나는 시신 발견 당시 그대로 목에 꽂혀 있었다고 한다.
범행 후 맥도날드는 어머니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전복사고를 내고 경찰에게 붙잡혔다.
도주 당시 맥도날드는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고 전 여자친구에게 자신은 곧 죽거나 교도소에 갈 것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외신에 따르면 27세의 영국인 알렉산더 맥도날드 (Alexander McDonald)는 지난 9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코카인을 흡입하고 귀가했다.
새벽에 누군가와 성적인 문자메시지를 나눈 그는 자고 있던 57세의 어머니를 공격했다고 한다.
담당 검사는 어머니가 자고 있을 때 공격을 가했고 키 180센티미터가 넘는 그를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한다.
영국 검찰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어머니는 사망 전 최소 3가지의 도구로 폭행당했고, 전깃줄에 목이 졸려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살인 혐의를 부인하며 과실치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그가 악랄하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검결과 손톱 가위로 목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두 차례 부엌칼에 찔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뜨개질바늘로 어머니의 목을 찔렀고 그 중 하나는 시신 발견 당시 그대로 목에 꽂혀 있었다고 한다.
범행 후 맥도날드는 어머니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전복사고를 내고 경찰에게 붙잡혔다.
도주 당시 맥도날드는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고 전 여자친구에게 자신은 곧 죽거나 교도소에 갈 것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