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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독극물' 사건 수사 답보…뾰족한 단서 없어
경북 상주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음료수 독극물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북지방경찰청과 상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 서 할머니 6명이 살충제가 든 사이다를 마신 사건이 발생한 뒤 공성파출소에 수사본 부를 차렸다.경찰은 음료수와 마을회관에 남은 음식이나 음료수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 원에 감식을 의뢰했다.또 할머니 6명 가운데 15일 숨진 정모(86)씨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고 병 원에 입해 치료받고 있는 환자 5명의 혈액을 채취해 농약 성분, 섭취량 등을 더 구 체적으로 밝히기로 했다.경찰은 누군가가 고의로 사이다에 살충제를 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현재까지 뾰족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마을회관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누가 드나들었는지 알기 어렵다.마을 입구에 있는 CCTV를 분석했으나 수상한 차나 외부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마을로 들어오는 길이 주통로 외에 두 곳 더 있다. 그
Jul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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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男, 간 이식 수술 후 흑인으로 변해...
러시아에 거주하는 백인 남성 세맨 젠들러(65)는 C형 간염과 암 치료를 위해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부터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이후에 흑인 피부가 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간 이식 수술이 아니면 얼마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수술을 더 빨리 진행할 수 있었던 뉴욕으로 건너갔다. (Youtube) 수술 이후 피부색이 계속 검게 변하기 시작했으며 날이 갈수록 색이 더 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맨은 건강한 간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전했다. (khnews@heralcorp.com)
Jul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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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탈옥하려 5천만 달러 뿌렸을 것"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6)이 교도소 내부 관리들과 당국의 관계자들에게 5천만 달러(약 573억 원)의 돈을 썼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콜롬비아 메데인의 마약조직에서 암살단을 이끌었던 '포페예'라는 가명의 이 인물은 15일(현지시간) 스페인어권 방송인 우니비시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멕시코 주요 일간지 엑셀시오르 등이 전했다.포페예는 "구스만은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아주 영리하다"며 "멕시코 마약조직이 굴리는 돈은 콜롬비아 마피아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고 말했다.특히 포페예는 구스만이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의 알티플라노 연방교도소에서 땅굴로 탈출했다는 당국의 발표와 관련해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Yonhap)재소자의 움직임과 소음 등을 감지하는 고도의 센서가 갖춰진 연방 최고 보안의 교도소에서 독방으로 연결되는 땅굴을 파면 발각되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다.포페예는 "구스만의 탈옥은 돈으로 해결된 것이라고 본다. 교
Jul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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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국교사, 의사만큼 봉급 받고 최고의 직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한국교육을 극찬했다.오바마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후 오클라호마 주(州) 듀런트의 듀런트고등학교에서 한 연설에서 "한국은 교사들에게 의사만큼 봉급을 주고, 교육(교사)을 최고의 직업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발언은 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저소득층의 인터넷 접근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Yonhap)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취임 첫해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과 교육제도를 칭찬해 왔다. 지난 4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타운홀 미팅에서도 "한국, 핀란드와 같은 곳은 교육제도가 정말 잘 돼 있다. 한국의 교사는 의사나 기술자가 받는 수준에서 봉급을 받고 있으며 존경 받는 직업"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공교육 붕괴 및 사교육 열풍을 둘러싼 한국 내 부정적 인식과 논란 등 현실과는 분명한 거리가 있지만, 그에게 한국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실하게 각인돼 있음
Jul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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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흉내낸 콜로라도 총기난사범에 유죄 평결
2012년 영화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 '조커'를 흉내내 미국 콜로라도 주 영화관에서 총기를 난사했던 범인 제임스 홈스(27)에 대해 배심원단이 유죄 평결을 내렸다.콜로라도 주 아라파호 카운티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이틀간 13시간에 걸친 평의 끝에 결론을 내리고 16일 오후(현지시간) 이런 평결을 발표했다.이어 배심원단은 홈스에게 사형을 선고할지 혹은 가석방의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할지 등을 추가로 결정하는 양형 단계 평의에 착수키로 했다. (Yonhap)홈스는 2012년 7월 배트맨 시리즈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하던 콜로라도 주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관객들에게 총을 난사해 12명을 살해하고 70명을 다치게 한 뒤 현장에서 체포돼 일급살인과 살인미수 등 총 166건의 혐의로 기소됐다.콜로라도대 신경과학과 대학원생이던 홈스는 머리카락을 주황색으로 염색하고 영화 속 악당 '조커'를 흉내 낸 복장을 한 채 범행을 저질러 충격을 줬다.홈스는 정신이상에 따른 심신미약을 근거
July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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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노출 실험, 의외의 결과
최근 유튜브에는 돈을 줄 테니 키스를 하거나 가슴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하는 실험 카메라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러시아 남성이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돈을 줄 테니 키스를 하거나 가슴을 보여달라고 이야기한다.다수의 여성은 이러한 제안을 거절했지만, 일부 여성들은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슴을 보여주거나 남성과 키스를 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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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안가에서 희귀 생명체 발견
필리핀의 한 해안가에 밀려온 기이한 생명체가 화제다.올해 초 필리핀 해변에서 기괴한 생김새의 생물의 시체가 발견되어서 화제가 되었는데, 정체는 바로 역사상 60번 정도만 관찰된 희귀종 메가 마우스 상어 (Megamouth Shark). (페이스북)당시 발견된 메가 마우스 상어는 길이 약 4.6미터의 수컷으로 알려졌는데, 총 66번째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은 메가 마우스 상어가 총 15번 관찰된 지역으로 일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지역이라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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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보다 비싼 주차장, 가격이 무려...
자동차 3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역이 슈퍼카의 대명사 페라리의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시장에 나와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런던 중심부 사우스 켄싱턴 (South Kensington)에 있는 한 지하주차장은 전용 주차구역 한 곳을 시장에 내놨다. 런던은 극심한 주차난과 부지런한 주차단속요원으로 유명한 도시로 도심 한가운데에 마음 놓고 주차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하지만, 이 주차구역은 39만 파운드, 한화로 약 7억 원에 가격이 책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외신은 이 정도 가격이라면 웬만한 슈퍼카 한 대 값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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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술로 낭패 본 프랑스 청년 "3억원을 어디서…"
19살의 프랑스 청년 꾸엥뗑 쿠셰는 지난 4월 호주 서부 퍼스를 여행 중이었다.하루는 술을 많이 마셔 취한 채로 시내 고급 아파트 7층에 사는 친구를 찾아가기로 했다.아파트 로비에서 엘리베이터까지 타는 데까지는 아무 일이 없었지만, 그다음이 문제였다.엘리베이터가 꿈쩍도 하지 않았고, 꾸셰는 안에서 수분을 마냥 기다렸다. 만취한 꾸셰가 가고자 하는 층의 버튼을 누르는 것을 깜빡한 것이다.그다음 모습은 엘리베이터 안팎의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그는 엘리베이터를 발로 차고 버튼들을 주먹으로 치며 분풀이를 하다가 가까스로 엘리베이터 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그러고 나서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엘리베이터 옆의 소화전을 켰다. 순식간에 물이 쏟아져 나왔고, 놀란 꾸셰는 소화전을 끈다는 것이 오히려 물만 더 나오게 했다.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는지 꾸셰는 혼비백산해 달아났다.하지만 소화전의 물은 그대로 쏟아져 나왔다. 엘리베이터들과 바닥을 적셨고 계단과 벽 공간을 통해 아래로 흘렀다. 피해는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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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거부한 물고기 영상
머리도 잘려나가고 내장까지 제거됐지만, 순순히 죽기를 거부하는 물고기의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민물고기 아미아 한 마리가 도마 위에 올라와 있다. 조리를 하려고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도 잘렸다. 하지만,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칼로 비늘을 제거하려 하자 머리 없는 물고기는 요동치고 여성의 손을 빠져나간다. 여성은 계속 움직이는 생선몸통을 내려놓고는 생선의 머리를 들어 보이는데 머리 또한 죽기를 거부하는 듯 입을 움직인다. 설명에 따르면 이 영상은 머리를 제거한 지 30분가량이 지나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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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모델...실제 나이 보니 ‘깜짝’
나이를 알 수 없는 엄청난 동안의 모델이 화제다. (인스타그램)외신에서도 화제를 부르는 주인공은 홍콩 출신의 캔디 로 (Candy Lo).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서울에서 화보를 촬영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젊은 몸매와 미모와는 달리 실제나이는 무려 50. (인스타그램)게다가 아들을 셋이나 낫은 엄마라고. 1991년 미인대회를 우승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하고 활동을 접었다. 하지만, 2년 전 이혼 후 업계에 복귀했는데 20여 년의 세월을 무색하게 만드는 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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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스톤 ‘K-pop 사랑해요!’
(유튜브)‘스파이더맨’의 여주인공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톱스타 엠마스톤이 최근 한국의 대중가요에 심취해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15일 미국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가요를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그녀는 한국의 가요가 “세계적인 트렌드”라고 평가하는 동시에 스파이더맨 홍보 차 내한 당시 알게 된 그룹 2NE1의 팬임을 밝히며 특히 “내가 제일 잘나가”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한다고 전해 화제다. 해당 토크쇼는 방송 중 “내가 제일 잘나가”의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소개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기사> ‘Emma Stone is obsessed with K-pop’ Hollywood’s top actress Emma Stone said Thursday that she is “obsessed” with K-pop during an interview with famous American TV host Conan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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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앞에서 가슴 드러낸 女...‘퇴출’
10일, 아르헨티나 출신의 모델 빅토리아 크시폴리타키스(29)가 가슴이 다 드러나는 옷을 입고 파라과이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보기 위해서 길가에 서 있다가 경찰에 의해 퇴출당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주위 사람들이 속옷을 안 입은 빅토리아를 발견하고 비난을 퍼부었다. (Youtube) 그녀는 과거에도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자주 입어 논란이 된 적이 몇 번 있었다.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그녀에 대한 사람들의 냉담한 시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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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애완견 밀반입 조니 뎁 아내 허드에 소환장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1) 부부가 검역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주에 애완견 2마리를 신고 없이 들여왔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호주 당국은 뎁의 부인 앰버 허드(29)에게 오는 9월 퀸즐랜드 법원에 출두하도록 최근 소환장을 보냈다고 호주 언론들이 16일 보도했다.허드는 애완견을 불법으로 들여오고 입국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데 대해 답변을 해야 할 것이라고 호주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남편 뎁의 경우 관련 혐의를 벗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Yonhap)허드는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징역 10년과 10만 호주달러(8천5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다. 허드는 애완견을 들여왔다가 한바탕 시련을 겪은 직후 다시는 호주를 찾고 싶지 않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호주 농업장관 바너비 조이스는 소환 요구와 관련, "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당연한 조치라는 반응을 보였다. 자가용 비행기로 애완견을 신고 없이 들여온 뎁 부부는 지난 5월 48시간 안에 애완견을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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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 "중국, 대북 핵우산 제공 검토할만"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이 북한 핵문제 해 결을 위해 중국이 북한에 핵우산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황 위원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카네기국제평화연구원 주최로 열 린 세미나에서 "북핵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가 없는 만큼 새로운 제안을 해야할 때"라며 "한·미 관계처럼 핵보유국인 중국이 북한에 안보를 제공하는 방안의 하나 로 핵우산(nuclear umbrella)을 제공하는 것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북한이 핵무개 개발을 하는 명분은 결국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스스로 정권의 생존을 보장받겠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중국이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핵우산을 제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핵을 포기하라고 강력히 요구하는 것이 하나 의 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대북 핵우산 제공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지만 한번 시도할 만 하지 않느냐"며 "중국이 지금까지 6자회담 등을 통해 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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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F-16 성능개량사업 2조8천억원에 해외군사판매 승인
미국 정부가 KF-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을 25억 달러(한화 약 2조8천억 원) 규모로 승인했다. 이는 한국 방위사업청이 희망하는 총사업비(1조7천500억 원)를 크게 웃도는 것 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1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과 워싱턴D.C. 소식통들 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KF-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과 관련한 장 비와 부품, 수송지원을 위해 25억 달러 규모의 '해외군사판매'를 승인했다. 국방안보협력국은 14일 자로 필요한 인증사항을 미국 의회에 요청했다. 이는 한국 방위사업청과 미국 측 사업자인 록히드마틴 측의 본격적인 협상에 앞 서 미국 정부의 사전 승인절차가 완료된 것이어서 앞으로의 협상 추이가 주목된다. KF-16 성능개량은 공군이 운용하는 KF-16 전투기 134대의 레이더와 컴퓨터, 무 장체계 등을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교체 대상에는 150대의 모듈러 미션 컴퓨터(MMC 7000AH)와 150개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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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니클로 섹스 동영상` 유포자 추적 나서
유니클로 중국 매장에서 이뤄진 섹스 동영상이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자 중국 당국이 인터넷 사업자에 대한 경고와 함께 유포 책임자 추적에 나섰다.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15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웨이신(微信·위챗)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는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과 텅쉰(騰迅·텐센트) 두 포털 사업자에 대해 각각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중국 영문일간 차이나데일리가 16일 보도했다. 반라 상태의 젊은 남녀 한쌍이 유니클로의 베이징 싼리툰(三里屯) 매장 탈의실에서 성관계를 하는 1분 11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전날 웨이보와 웨이신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중국 웨이보)인터넷정보판공실측은 "이번 섹스 동영상의 확산은 금기를 넘어 사회적 핵심 가치를 위배한 것"이라며 "두 포털 사업자는 사회적 책임을 재인식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데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동영상 유포 및 확산에 개입한 사람들에 대해 반
July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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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은채로 강도 잡은 女...‘대단’
지난 13일, 영국 랭커셔주에서 2명의 자녀를 둔 엄마 피오나 맥키팅이 속옷 차림으로 강도를 잡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새벽 4시경 잠에서 깬 그녀는, 침대 근처로 잠입해 들어온 강도가 아이들을 해칠 수 있다는 두려움에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Youtube) 방에 있던 노트북으로 강도를 내리친 후에야 강도가 밖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피오나 집으로 잠입하는 강도의 모습이 이웃집 CCTV에 찍혀 현재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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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아이폰 충전하다 체포...‘황당’
지난 10일, 런던의 화가인 로빈 리(45)가 런던 해크니 윅에서 캠든로드로 향하는 열차에서 아이폰을 충전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불법으로 전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경찰관에 의하면 영국에서는 개인적인 용도로 콘센트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Youtube)로빈은 “체포한 것도 모자라서 경찰관들은 나를 뒷좌석에 몰아넣고 내 짐을 뒤지기까지 했다. 정말 황당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그는 얼마 안 있어 경찰국에서 풀려났으나 이후에 영국에서의 콘센트 사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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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 공격당하는 女 영상 ‘공포’
최근 유튜브에서는 한 여성이 백상아리에 공격당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다 한가운데서 배 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여성이 상어에 물려 소리를 지르는 있는 장면이 나온다. 촬영한 사람도 당황한 듯 영상은 계속 흔들리고 있으며, 이 여성은 상어에게 다리를 2번 물렸고 결국 왼쪽 다리가 잘려나갔다. 그녀는 곧바로 배 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출되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상어에게 물렸을 당시는 아프지 않았다고 말하며 지금 왼쪽 다리는 5인치(12센티미터) 정도만 남아있다고 덤덤히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유튜브)
July 1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