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지나쌤

열차에서 아이폰 충전하다 체포...‘황당’

By KH디지털2

Published : July 15, 2015 -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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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런던의 화가인 로빈 리(45)가 런던 해크니 윅에서 캠든로드로 향하는 열차에서 아이폰을 충전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불법으로 전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경찰관에 의하면 영국에서는 개인적인 용도로 콘센트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Youtube) (Youtube)

로빈은 “체포한 것도 모자라서 경찰관들은 나를 뒷좌석에 몰아넣고 내 짐을 뒤지기까지 했다. 정말 황당하고 말도 안 되는 일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그는 얼마 안 있어 경찰국에서 풀려났으나 이후에 영국에서의 콘센트 사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