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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 천만 마리의 모기떼로 만든 햄버거… ‘화제’
(123rf)아프리카 빅토리아 호수 근처 마을의 주민들이 모기로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에서 그들은 수천만 마리의 이 모기들을 채집해 절구에 한데 모아 잘게 빻는다. 그리고 해당 패티를 반죽해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다. 외신은 ‘모기 햄버거’가 맛은 없지만, 일반 햄버거보다 약 7배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Jul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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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들어간 약 처방... 논란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영국 버밍엄의 한 대학병원에서 특정 환자들에게 대변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디피실리에균(Clostridium Difficile)에 고령자 등의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치사율이 약 30%에 육박한다. 버밍엄 대학 피터 호키 교수 연구팀은 병원에 입원 중인 해당 병원균 감염자들에게 대변으로 만들어진 이 약을 실제로 처방했으며, 해당 병원균 제거에 괄목할만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현재까지 해당 약을 통해 20여 명의 환자를 살렸다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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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 빨아먹게 하는 女...‘화제’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피를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럿 카트젠(28)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어린 시절부터 뱀파이어 문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1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Youtube) 가장 최근에 블럿의 피를 받았다고 전해진 텍사스 출신 미셸 바쉬미엘(43)이란 남성은, “13살의 어린 나이에 우연히 피의 맛을 처음 보았다. 피가 입에 닿는 순간, 내가 살아있는 뱀파이어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때부터 피는 내 에너지의 원천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들이 소위 말하는 “피 빨아먹는 의식”은 사람의 이가 아닌 면도칼과 흡입 컵을 사용해 피를 빼내기 때문에 위생적이라고 주장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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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증후군 있는 아이 세탁기에 넣은 母...
(Courtney Stewart's Facebook)지난 16일, 스코틀랜드 남서부 지역에 사는 코트니 스튜어트(21)가 다운 증후군이 있는 2살배기 아들을 세탁기에 넣은 채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상으로 순식간에 퍼져 나간 사진을 본 익명의 누군가가 그녀를 경찰에 신고했다. 코트니는 “내 아들이 세탁기를 좋아해서 자발적으로 들어갔다. 사진에 나왔듯이 문을 끝까지 닿지 않았으며 심지어 세탁기 코드를 빼놓은 상태였다. 나를 왜 신고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집으로 찾아온 경찰로부터 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지만, 아이에게 실질적인 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체포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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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여성할례' 피해자 13만명 넘어
아프리카 등 일부 문화권에서 관습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여성 할례'의 피해자 영국 내에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런던시립대와 NGO '이퀄리티 나우'는 2011년 기준 잉글랜드와 웨일스 거주자 가운데 유아부터 50대 이상까지 13만7천 명의 여성이 할례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여성 할례는 여성의 생식기를 일부 또는 전부 제거하는 것으로, 여성의 성욕을 억제한다는 등의 이유로 아프리카와 중동 일부 국가에서 행해지고 있다.대부분 무자격자에 의해 마취 없이 진행돼 과다 출혈과 배뇨 장애, 감염, 불임 등의 부작용을 낳으며 심한 경우 사망이나 이후 사산으로 이어지기도 한다.2013년에는 이집트에서 13세 소녀 소하이르 엘바테아가 할례 수술 이후 숨져 의사가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Yonhap)영국에서는 여성 할례가 1985년부터 불법으로 규정돼 있으나, 할례가 성행하는 다른 국가 출신 이민자 가운데 여전히 피해
Jul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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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서 10대 소녀 2명 자폭 테러…최소 10명 사망
카메룬 북부에서 어린 소녀 2명이 각각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러 1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카메룬 북부 마루아 지역의 중앙시장과 인근 하우사 지역에서 22일(현지시간) 15세 미만으로 보이는 2명의 소녀가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최소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AFP가 이날 보도했다.이 지역 주지사인 미지야와 바카리는 정확한 숫자는 언급하지 않은 채 여러 명이 숨지고 최소 22명이 다쳤다고 말했으나 지방정부 관료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이날 오후 3시경 거리에서 구걸을 하던 2명의 소녀가 자살폭탄을 터뜨려 10여 명이 숨졌다고 확인했다.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맞댄 카메룬 북부 포토콜에서는 지난 12일에도 2명의 소녀가 저지른 자살폭탄 테러로 차드 군인 1명을 포함해 11명이 목숨을 잃었다.카메룬은 인근 차드, 니제르와 함께 지역 연합군을 구성, 나이지리아 정부를 도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 격퇴작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Two girl suicide b
Jul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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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일 우주비행사 태운 러시아 우주선 발사 '성공'
우주비행사 3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실어나를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23일(현지시간) 오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의 러시아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우주선에는 러시아의 올레그 코노넨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셸 린드그렌, 일본의 유이 기미야 등 3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지난 3월말 먼저 ISS에 도착한 러시아의 겐나디 파달카와 미하일 코르니옌코, 미국의 스콧 켈리 등 다른 비행사 3명과 합류할 예정이다.이번 우주선은 당초 지난 5월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러시아 우주화물선의 궤도 이탈 사고로 인해 발사가 예정보다 두 달 늦춰졌다. 소유스 TMA-17M은 이날 오전 3시2분(한국시간 오전 6시2분) 발사됐으며 6시간 후에 ISS에 도킹할 예정이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Soyuz rocket with three astronauts launches towards ISS after delayThree astronauts aboard a Soyuz spacecraft s
Jul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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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된 '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회원들 신원 '본보기 공개'
최근 대규모 해킹을 당한 '불륜 조장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의 회원들 중 2명의 상세한 개인정보와 이용 내역이 인터넷에 공개됐다.이 사이트에서 회원 3천789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냈다고 주장한 '임팩트 팀' 해커들은 21일(현지시간) 회원 2명의 상세 정보를 본보기로 인터넷에 공개했다.해커들은 애슐리 매디슨 회원들에 관한 정보를 실제로 확보했음을 입증하고 회사 측을 협박하기 위해 '본보기 공개'를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이 게시물의 원본은 얼마 후 삭제됐으나, 이를 캡처한 게시물들이 미국과 캐나다 등의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나가고 있다.특히 배우자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한탄하거나 의심하는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이 게시물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공개된 상세 정보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회원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회원 등 2명의 성과 이름, 아이디, 암호 해시, 우편번호, 거리 지번까지 포함한 전체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 실려 있다.
July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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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결혼 예정인 女...‘황당’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도미닉 이사벨(41)이 애완견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와 8년 전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안타깝게도 신장이 좋지 않아 얼마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Youtube) 도미닉은 사랑하는 동물과의 결혼식을 온라인 상으로 올릴 수 있는 사이트(http://marryyourpet.com/)를 2003에 만들었다. 일반 결혼식과는 달리 동물과의 이혼을 금지하는 규칙이 적용된다. 현재 그녀는 오래전에 결혼한 남편(43)과 살고 있지만 동물 애호가인 그 역시 도미닉과 개의 결혼을 허락한 상태라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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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뱀, 10대 女 공격 ‘충격 영상’
(유튜브 캡처)최근 브라질 남부지역의 한 물가에서 두명의 10대 소녀가 물놀이를 즐기다가 갑자기 익사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자인 빌(Bill)은 사고 영상을 자신의 야생전문 채널 빌스채널(Billschannel)에 공개하면서 심층분석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명의 소녀가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잠시 후 한 소녀가 비명을 지르고, 이윽고 두 명이 다 사라져 주변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녀가 비명을 지르기 바로 전 뱀처럼 생긴 생물체가 그들 주변에서 잠시 머리를 물 밖으로 내미는 모습이 보인다. 소녀의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은 모두 거대 뱀인 아나콘다가 이들을 죽였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빌은 이들이 뱀에 물린 자국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나콘다의 공격은 아닐 거라고 말하며,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다. 경찰은 부검 후 두 명 다 우연한 익사 사고라고 매듭을 지었다. (khnews@heraldc
Jul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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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믿기 어려운 거대 동물 ‘화제’
최근 유튜브에는 보고도 믿기 어려운 거대한 동물들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 탑 10’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 안에는 10개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이 중, 사람보다 큰 돼지나 자동차의 3배 크기가 넘는 코끼리가 눈에 띈다.단순 재미를 위해서 사냥 되어 죽은 동물 시체에 대해 비난의 글도 함께 올라와 있다. (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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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운전 중 보행자 추월하려 잔디밭 침범
직접 자동차를 몰고 교회에 가던 엘리자베스 2세(89) 영국 여왕이 보행자를 피하려고 잔디밭을 침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 19일 교회에 가기 위해 직접 자동차를 몰고 윈저대공원을 지나가다가 자녀 두 명을 데리고 앞서 걷는 일반인 부부를 만났다. 여왕은 경적을 울리거나 이들이 옆으로 피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도로가 아닌 잔디밭으로 차를 몰았고 부부에게 손을 흔든 뒤 가던 길을 계속 갔다.아내인 스칼렛 빈센트는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차가 다가오는 것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여왕은 길옆으로 지나가야만 했다"며 "여왕인 것을 알았을 때 말문이 막힐 정도로 놀랐다"고 말했다. (Yonhap)인디펜던트는 여왕이 이번 사건으로 남편 필립공이 보여준 성급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필립공은 지난주 참전용사와의 행사에서 사진기자에게 "그저 '망할' 사진이나 찍어
Jul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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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 동창리에 67m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 세웠다
북한이 중국에 가까운 서해 발해만 인근 지역에 67m 규모의 대형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를 세운 정황이 포착됐다.지난 2013년 말부터 기존 50m 높이의 발사대 증축 공사를 시작한 북한은 최근 1 7m를 더 높여 67m 크기의 발사대 증축 공사를 거의 마무리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 이 22일 밝혔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 세워진 이 장거리 로켓 발사대에 서는 북한이 지난 2012년 발사한 '은하-3호' 장거리 로켓(30m) 보다 2배 크기의 장 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군과 정보 당국은 분석했다.정부 소식통은 "북한은 증축된 동창리 발사대를 이용해 은하-3호보다 길이가 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 주년을 전후로 도발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치적 과시를 위해 평양 미림비행장 에서 스커드와 노동 등 각종 미사일과 240㎜ 방사포 등 포
Jul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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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오바마, 이란 핵합의 이행 협력 다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버락 오바 마 미국 대통령은 21일 이란 핵협상 타결과정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합의안 이행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시 주석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란 핵문제의 전면적 합의 달성은 국제 핵비확산 시스템을 강력히 수호한 것"이라면서 "주요 분쟁을 협상으로 해결한 유익한 경험을 국제사회에 제공했다는 점에서 세계를 향해 긍정적인 신호를 발신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다.시 주석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전날 대(對)이란 제재를 해제하고, 이란핵 합의안(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이란 핵합의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이어 "이란 핵협상 과정에서 중·미 양국은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했 다"며 "이는 양국간 신형대국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을 실현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중국은 미
Jul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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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섹스·지하철 애무'…中누리꾼들 "처벌하라"
최근 중국에서 젊은남녀들이 의류매장 탈의실에서 성관계를 갖고 지하철에서 애무하는 동영상·사진이 잇달아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지나친 '공공장소 애정 행각'을 처벌하라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지난 14∼15일 베이징(北京) 싼리툰(三里屯)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 탈의실에서 남녀가 성관계하는 장면이 담긴 1분여 분량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급속히 유포되면서 촉발됐다.이 동영상은 성행위 남성이 휴대전화로 직접 찍은 것으로 남녀 얼굴이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동영상 속에서는 유니클로 싼리툰 매장을 찾아주신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도 확인돼 한때 유니클로가 의도적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이 영상을 고의로 유포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베이징 공안당국은 수사에 착수, 혐의자 4명을 체포하고 성관계 당사자들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지난 19일 발표된 수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 당사자들은 지난 4월 유니클로 매장 탈의실에서 성관계를 하고 동영상을 촬영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스스로 외부에
Jul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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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터에 가짜 돈다발 뿌린 코미디언 '처벌 위기'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 자리에 침입해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에게 가짜 돈다발을 뿌린 영국의 코미디언 사이먼 브로드킨(38)이 무단침입죄로 처벌받을 위기에 놓였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스위스 경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브로드킨이 출입이 허가되지 않은 FIFA 본부에 무단침입한 죄로 기소될 예정"이라며 "재판이 벌어질지는 담당 검사의 결정에 달렸다. 스위스에서 무단침입은 경범죄 수준으로 처리된다"고 보도했다.브로드킨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도중 갑자기 단상 쪽으로 태연하게 걸어 들어가 "2026년 북한 월드컵 대회 유치를 위한 것"이라면서 "나는 북한 축구 대사로서 FIFA와 2026년 북한 월드컵 유치 협정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는 말과 함께 가짜 돈다발을 블라터 회장에게 뿌렸다. 당시 브로드킨은 북한의 인공기가 왼쪽 가슴에 새겨진 양복을 입고 있었다.브로드킨은 가짜 돈다발을 뿌린 뒤 2명의 보안
Jul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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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이색 폴 댄싱…‘화제’
세계 최초의 부녀 폴 댄싱팀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아빠와 딸로 이루어진 이 폴 댄싱팀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세계 폴 댄싱 대회에서 우승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 외 여러 외신에 따르면 50살 아빠 데이브 로버츠 (Dave Roberts)와 그의 딸 헤이즐은 삼 년 전부터 기다란 봉에 매달려서 춤을 추는 폴 댄싱을 각자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캡쳐)얼마 지나 둘 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것을 알고선, 같이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둘은 폴 댄싱으로 부녀 사이가 친밀해졌다고 말했다. 다섯 명의 자식이 있는 데이브는 처음에 딸과 폴 댄싱을 하는 게 굉장히 이상하게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같이 하면서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며 좋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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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성혐오 남성, 실생활에선 '패배자'"
(Yonhap)온라인에서 여성혐오를 드러내는 남성들이 실생활에서는 문제가 있는 사회적 '패배자'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의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린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게임에서 기술이 부족하거나 남들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남성일수록 여성을 비하하거나 괴롭히는 언행을 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게임을 잘하는 남성은 대체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친절한 것으로 조사됐다.연구를 수행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의 마이클 카수모빅과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제프리 쿠스네코프는 인기 비디오 게임 '헤일로3'의 온라인 플레이 163라운드 동안 남녀 게이머들이 주고받은 대화를 관찰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주저자인 카수모빅은 특히 헤일로3 같은 게임은 실생활에서의 행동을 거의 그대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익명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개인에 대한 규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 참여자들은 몇 번 스쳐 지나갈 뿐, 다시
Jul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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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백서, 11년 연속 '독도는 일본땅'…정부, 강력항의 방침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11년 연속으로 '독도 는 일본 땅'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실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톨 해 강력 항의할 방침이다. 일본 방위성이 작성해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이 21일 각의(국무회의)에 보 고한 2015년 일본 방위백서('일본의 방위')에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 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겼다.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이 일본 방위백서에 명시적으로 담긴 것은 고 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때인 2005년부터 11년째다.방위백서의 '주요부대 등의 소재지' 지도와 방공식별구역(ADIZ) 표시 지도에도 독도가 '다케시마'라는 표기와 함께 일본땅으로 소개됐다. ADIZ 지도의 경우 방위성 은 독도를 한국 ADIZ 범위에 넣으면서도 독도 주위에 동그라미를 그려 자국 영공 표 시를 했다. 독도에 관한
July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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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머리 ‘두개’ 달린 상어 발견
최근 온라인에는 머리가 2개 달린 상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어부는 황소 상어의 배 안에서 머리가 두 개 달린 배아를 발견했고, 이를 대학에 전달했다. (Patrick Rice, Shark Defense/Florida Keys Community College)어류 생물학 저널(Journal of Fish Biology)에 따르면 이 상어의 머리는 각각 아가미, 입과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몸통은 하나다.미시간 대학의 교수인 마이크 웨그너(Michael Wagner)는 “아마도 이 상어는 태어나자마자 죽었을 것이다. 머리 쪽으로 에너지가 너무 많이 집중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몸통은 짧아졌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유튜브)
July 2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