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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헬기로 햄버거 공수’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헬기까지 동원해 미국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등을 공수한다는 주장이 보도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 등에 따르면, 김정은은 스위스 유학시절부터 패스트푸드를 좋아했고, 현재는 중국에서 들여오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김정은의 패스트푸드 공급을 맡은 관계자는 신의주까지 헬기로 이동하고, 국경 넘어 중국에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실어나르고 있다고.외신은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에서 사업하고 있는 익명의 사업가의 말을 빌려, 김정은은 햄버거뿐만 아니라 피자와 치킨 등을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은 또, 북한주민 대부분은 최저소득도 벌지 못한다며 김정은 등 북한지도층의 호화생활을 비판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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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교생들 누드사진 수백장 공유…지역 사회 '발칵'
미국 콜로라도 주 캐년시티의 캐년시티 고등학교 남녀 재학생 최소 100명이 휴대전화로 300∼400장의 누드 사진을 서로 돌려본 사실이 드러나 지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학부형들은 수년째 반복돼 온 학생들의 이런 행태에 사실상 손을 놓은 학교 측에 격분했고, 검찰은 중죄인 아동 외설사진 소지죄를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7일(현지시간) 일간지인 뉴욕 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캐년시티 경찰은 캐년시티 고교생 100명 이상이 또래 고교생은 물론 중학생의 나체 사진을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유했다고 전날 발표했다.외설 사진을 입수해 올리는 학생이 더 많은 포인트를 받는 자체 '포인트 시스템'에 따라 미식축구 부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경쟁적으로 누드 사진을 올리고 친구들에게 전파했다. 이 '섹스팅 추문'에 연루된 학생의 남녀 성비는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Yonhap)아동 외설 사진을 소유·배포하는 행위는 중범죄에 해당하나 누드 사진을 돌려본 학생들이 18세
Nov.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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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에 총쏴 6살소년 살해한 미국 경찰 체포
차량 추격 중 총을 쏴 6살 소년을 살해한 미국 경찰관 2 명이 6일(현지시간) 2급살인 혐의로 체포됐다.체포된 노리스 그린하우스 주니어와 데릭 스태퍼드 경관은 지난 3일 미국 루이 지애나 주 마크스빌 시에서 자신들이 추격하던 자동차에 총격을 가해 차 안에 있던 6살 제러미 마디스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운전 중이던 부친 크리스 퓨도 이들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었다.이에 루이지애나 주 경찰은 직접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검시관은 마디 스가 몸과 가슴에 수차례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루이지애나 주 경찰서장 마이클 에드먼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디스는 이렇 게 죽어서는 안 됐다"며 체계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버지로서 내가 본 장면 중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고 덧붙였다.그러나 왜 경찰이 퓨의 차량을 추격했고 차량을 향해 총을 발포한 이유가 무엇 인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이번 사건은 미국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Nov.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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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깨문 미국인에 징역 1년형
작은 크기의 개를 깨무는 등 학 대한 미국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은 37세 남성 용의자 가 잔인하게 개를 학대한 혐의를 인정해 이 같은 형을 선고하고 분노조절과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도록 명령했다.이 남성은 지난 4월 술에 취한 채 어머니가 기르던 시추 '쿠조'를 학대한 혐의 로 기소됐다. 학대를 당한 개는 결국 한쪽 시력을 잃었다. (연합)<관련 영문 기사>Man gets 1 year for biting dog, popping eye out of socketA Florida man convicted of biting a small dog on the face and choking him so hard his eye popped out has been sentenced to one year in prison.The Palm Beach Post reports 37-year-old David Etzel w
Nov.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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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 치타로부터 도망치다가 차 안으로 돌진…. 결국? (영상)
아프리카의 영양류 동물의 하나인 임팔라가 최근 배고픈 치타로부터 도망가던 중 급한 마음에 관광객의 자동차 안으로 뛰어든 영상이 공개되 화제다. 유튜브의 게재된 이 동영상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찍힌 것이다. 국립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사파리 투어를 하고 있던 중, 암팔라 무리가 갑자기 점프하며 등장한다. 임팔라는 목숨을 걸고 두 마리의 치타로부터 도망가고 있다. (유튜브)임팔라 무리는 치타를 따돌리려고 흩어져 도망치던 중에, 한 마리가 사람이 타 있는 큰 차 안으로 뛰어들었다. 꽝하는 소리가 나며 임팔라는 차 안으로 들어갔다. 겁에 질린 차의 승객들은 잠시 후 재빨리 자동차의 문을 열어줘서 임팔라를 풀어주었고 임팔라는 다행히 치타가 사라진 후 도망갔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Nov.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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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간호사와 환자, 마약과 성관계 맞바꿔…. ‘경악’
한 간호사가 자신의 환자에게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제공한 대가로 성관계해 음란성 성희롱 혐의로 체포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유튜브)미국 플로리다주의 간호사 엘리샤 데이비스 (31세)는 자신이 근무하는 사우스플로리다 주 병원에서 정신적인 문제로 입원해 있던 41살 남성 환자에게 엑스터시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대가로 둘은 성관계를 약 15번 정도 했고, 데이비스는 임신까지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데이비스는 실제로 이 남성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려고 그런 척한다고 말했다. 법원에서는 데이비스에게 이 남성환자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고, 어떤 건강시설에서도 일하는 것을 금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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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먹는 거대 거미 ‘영상’
최근 유튜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거미가 독수리로 보이는 새를 먹는 영상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미줄에 걸린 독수리를 거미가 먹는 장면이 나온다.일반 거미의 몸길이 1∼50mm는 이미지만 영상 속 거미는 독수리와 비교해도 몸집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유튜브)
Nov.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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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습으로 시리아 난민 12만명 발생"
미국이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개입으로 오히려 사태가 악화하고 있다며 견제에 나섰다.동시에 러시아의 공습 목표가 되고 있는 시리아 반군세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 고 반군의 승전 소식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러시아와 대립각을 세웠다.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앤 패터슨 미국 국무부 근동담당 차관보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및 이에 힘입은 정부군의 공세로 최소 12만 명의 시 리아인이 난민으로 전락했다고 밝혔다.또 러시아군이 '테러리스트를 공격한다'면서 실제로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맞선 반군에 공습의 85∼90%를 집중해 수많은 민간인 사망자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 다.패터슨 차관보는 "러시아의 군사 개입은 이미 복잡해진 (시리아의) 환경을 더욱 위험하게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알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는 러시아는 지난 9월30일 시리아 군사 개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천300회 이상의 공습을 퍼부은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는 공습을 시작할 무렵 시리아에 2천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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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모델…학자금대출로 가슴수술 받아
영국의 한 여성이 대학교 학자금 대출을 받은 돈으로 가슴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을 해 화제다. 영국 에식스주에 사는 캐서린 번 (29세)은 자신이 22세 때 수술을 받을 돈을 마련하고자 이스트런던 대학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트위터)입학 서류로, 학비와 교재비용으로 나오는 약 1만 4,000 파운드 (한화 약 2,500만 원)의 정부 대출을 받아 자신의 가슴을 B컵에서 D컵으로 바꾸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해도 직업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보면서, 오히려 큰 가슴이 있는 게 더 유용하다고 밝혔다. 수술받은 이후 그녀는 모델 활동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나중에 한 번 더 학자금 대출을 신청해, 보톡스 등 다른 시술들을 받았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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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프러포즈 당하자 돌변해...‘끔찍’
한 남성이 자신의 결혼 프러포즈를 거절한 여자친구에게 불을 질러 죽음까지 몰게 한 극도로 잔인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디언 외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인도에 사는 라티프 아메드 (24세)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소냐 비비 (20세)를 살인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23rf)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메드와 비비는 지난 몇 년간 사귀었었고, 최근 비비가 헤어지자고 아메드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메드는 비비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결혼하자고 청혼을 했다고 전해졌다.비비가 요청을 거절하자, 아메드는 극도로 화가나 비비에게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비비는 자신의 몸 50퍼센트 넘게 화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의사는 비비가 살 수 있다고 믿었으나, 세균이 감염돼 죽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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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같은 섹스로봇 보이콧운동 확산… 얼마나 똑같으면?
최근 영국에서는 섹스 로봇을 금지하기를 원하는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드몽포트 대학의 윤리학자, 캐슬린 리차드슨 씨와 그와 함께 이 운동을 펼치는 스웨덴의 스코브데 대학에서 부교수로 정보과학을 가르치는 에릭 브릴링 씨는 섹스 로봇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는 것을 반대하는 운동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섹스 로봇의 개발은 여성들과 아이들을 더욱더 물건 취급하게끔 한다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이미 섹스 로봇들이 등장하고 있다. 2001년에 배급된 영화 AI에서 주드 로가 연기했던 섹스 로봇인 지골로 조, 최근 미국 AMC사가 제작에 참여한 미드 휴먼스가 바로 그 예다.(khnews@heraldcorp.com)(유튜브)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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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알바가 절대 ‘안알랴줄’ 13가지 비밀
미국 인터넷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가 5일 “맥도날드 알바가 당신에게 절대 안 알려줄 21가지 비밀”이라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국가마다 메뉴와 구성은 다르므로 국내의 맥도날드 서비스와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 염두에 두자. 1. 소금 없이 감자튀김 주문하기 (reddit.com)소비자에게는 매우 간단해 보이는 주문이지만 생각보다 인풋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이미 만들어놓은 것들을 정리한 후에 새로 감자를 튀겨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 2. 하지만, 그렇게 주문했을 때 가장 뜨끈뜨끈하게 먹을 수 있다. @qwinnni (Twitter)새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비밀. 3. 가장 짜증 나는 주문은 해피밀 @BradiHookey (Twitter)사실 해피밀을 만드는 데 있어서 힘든 일은 하나도 없지만, 너무나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귀찮다. ‘치즈버거, 햄버거, 맥너겟 중 어떤 걸 원하세요?’ ‘맥너겟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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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먹은 거대악어 배 가르자 ‘충격’
최근 유튜브에는 사람을 먹은 듯한 악어의 배를 가르는 충격적인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람들이 모여 죽은 악어의 배를 가르자, 그 안에는 사람 팔과 다리로 추정되는 몸통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거짓이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유튜브)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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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속 ‘17대1’ 싸움 ‘반전 영상’
(유튜브)최근 터키에서 영화 속에나 나올법한 일이 벌어진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편의점에서 실수로 생수병을 무더기로 떨어뜨렸다.그러자 화가 난 주인이 여행객을 때리는 장면이 나온다. 주변 상인들까지 몰려들어 집단으로 덤벼들지만, 이 남자를 막아내기란 역부족으로 보인다. 알고 보니 이 여행객은 아일랜드 전직 프로 복서라고 한다. 몽둥이에 의자까지 동원하지만, 주변 남성들은 결국 다 도망하고 만다.(khnews@heraldcorp.com)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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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17개월 유아가 맹독 살무사 물어 죽여
생후 17개월 된 유아가 맹독을 뿜는 뱀을 물어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브라질의 1살배기 아기 로렌조 페레이라가 히우그란지두술 주 모스타르다스에 있는 집 뒤뜰에서 놀다가 살무사를 물어 죽였다고 보도했다.로렌조의 어머니 자이네는 아들이 어떻게 놀고 있는지 보러 갔다가 뱀이 아들의 입에 물린 채 빠져나가려고 움직이는 장면을 봤다.어머니는 뱀을 떼어놓으려고 했으나 아기가 말을 듣지 않아 결국 남편까지 동원돼 로렌조의 입을 억지로 열고 뱀을 꺼냈다고 한다. (Yonhap)혼비백산한 부모는 곧장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가 혹시 뱀에 물린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았지만, 의료진은 아기에게 아무런 이상 징후가 없으며 아기가 뱀을 죽인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로렌조를 검사한 의사는 "아기가 뱀의 머리 주변을 깨물어 움직일 수 없도록 했다"며 "자기방어 본능에 의한 것이었거나 그저 뱀을 장난감으로 여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아기의 부모가 병원으로 함께 가져온 뱀은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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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직 대테러 외교관, 몰카 촬영으로 징역형
미국의 전직 대테러 외교관이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발휘해야 할 능력을 몰카 촬영에 써먹다가 덜미를 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 다고 AF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워싱턴DC 법원은 2012∼2014년 사이 워싱턴 북서부 일대에 있는 여성들의 집 외부에서 실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 피해자들의 은밀한 모습을 담은 혐의로 기소된 미국 국무부 전직 관료 대니얼 로즌(45)에게 징역 2년 8월을 선고했다.로즌은 늦은 밤 개를 산책시킨다는 구실로 주로 어두운 골목길에 있는 집의 창 문에 접근, 커튼이나 블라인드 틈새로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이댄 것으로 조사됐다.한 여성은 법정 증언에서 "우리 집 창문까지 오려면 골목과 차량 진입로를 몰래 지나서 계단 15개를 올라와야 한다. 그는 마치 동물처럼 골목과 계단을 기어왔을 것 "이라며 자신이 피해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몸서리를 쳤다.2년간 이어진 로즌의 변태 행각은 지난 3월 경찰의 미성년자 성매매 함정 수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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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태생이 구제불능’ 도 넘는 일본 극우
이번 주 서울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양국 언론의 상호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극우파 일본 네티즌들은 “모든 게 한글과 한국어 때문”이라는 엉뚱한 논리를 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일본 네티즌은, 한국인은 한자를 버린 민족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와 한글에는 “치명적인 결함” 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이번 회담이 실패로 끝났다고 주장했다.이 네티즌은 그러면서 한국어는 수동형이 없어서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실례”한다거나 “고맙다”는 표현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도 주장했다.지난 2일, 한국과 일본 양국은 3년 반 만에 정상회담을 열었으나 위안부 문제와 독도 등의 민감한 이슈에 대해 특별한 성과가 없었다. 이에 대해 요미우리를 포함한 몇몇 보수 성향의 일본 매체는, 한일 관계의 악화는 결국 한국 탓이라며 박근혜 정부를 비난했다. 나아가 요미우리는 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에 대한 사과 요구 등이 문제의 발
Nov.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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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동생, 마약혐의 ‘충격’
(트위터)최근 일본매체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청순한 이미지의 여배우 타카베 아이가 코카인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 당시 그녀는 소량의 코카인을 소지하고 있었던 걸로 알려졌으며, 그녀는 경찰에게 친구로부터 받았다고 스스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연락을 받은 소속사는 타카베 아이가 계약 위반을 했다고 여기고 즉각 ‘계약 해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카베 아이는 지난 2004년 ‘전국민 미소년 컨테스트’에서 그라비아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 성우 활동까지 하며 일본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Nov.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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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여성 남자들에 둘러싸여... '충격'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한 여성이 벌거벗겨진 채로 돌팔매질을 당해 살해되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은 아프리카에서 촬영되었는데, 여성은 벌거벗은 채로 돌팔매질을 당한다. 여성은 수많은 남성에게 둘러싸여 주먹만 한 돌부터 사람 머리보다도 큰 돌을 맞으며 쓰러진다. 이때 한 남자는 여성위에 나뭇가지를 던지고, 여성의 몸은 인화성 물질에 젖어 있는지 불길이 솟아오른다. 불을 간신히 끄는 데 성공하지만 커다란 돌에 맞고 사망하고 만다. 이 영상을 올린 이는 촬영장소는 불분명하지만, 영상의 제목이 스와힐리어로 ‘인간애는 어디에?’였다는 설명을 더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잔혹한 영상에 달린 수많은 댓글 중 상당수가 아프리카 사람들을 ‘야만인,’ ‘짐승’으로 비하하고, 유럽의 난민사태에 빗대어 아프리카 출신 사람들을 서구사회에 받아들이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는 것. (khnews@heraldcorp.com)
Nov.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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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도심서 비키니 여성모델 활보 '논란'
중국 베이징(北京)의 번화가에서 3일 비키니 차림의 여성 모델 10여명이 판촉·홍보활동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4일 법제만보(法制晩報) 등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낮 노출이 심한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 베이징 젠와이(建外)소호 등 번화가를 활보했다.이들은 몸에는 자신들이 홍보하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해 달라'(用我)는 문구에 QR코드까지 그려져 있었다. (Yonhap)늦가을 추운 날씨 속에 갑자기 반라의 모델들이 나타나자 시민들은 신기해하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일부는 항의하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이들의 활동은 거리의 보안요원들에게 제지를 받았고 베이징 공안은 업체와 참가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들의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유포돼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중국 법률전문가들은 업체의 이같은 판촉활동이 '광고법상' 미풍양속을 해치는 저속한 행위에 해당한다며 처벌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앞서 베이징에서는 지난
Nov. 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