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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2명, 그리스서 난민 등록 후 입국"(종합)
파리 테러 현장에서 발견된 여권과 지문을 분석한 결과 용의자 중 2명이 그리스에서 난민 등록 후 프랑 스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AFP통신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당국은 현장에서 시리아인 여권과 지문 2건을 수거해 그리스 정부와 함 께 신원 확인 작업을 벌였다. 그리스의 니코스 토스카스 시민보호부 장관은 공식 성명에서 "테러 현장에서 발 견된 여권 소지자가 지난달 3일 69명의 난민과 함께 그리스 레로스 섬에 들어왔다" 며 "그는 유럽연합(EU) 규정에 따라 신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토스카스 장관은 또 "여권 소지자가 거쳐 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국가들이 이 여권을 점검했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프랑스 경찰은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의 테러 용의자 시신 근처에서 여권을 발견 했다고 말했다. 파리 11구 볼테르 가에 있는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89명이 목숨을 잃 어 연쇄 테러가 난 6곳 가운데 피해가 가장 컸다. 경찰이 극장에 진입했을 때 용의자 3명은 폭
Nov.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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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코브라를 이용해 자살한 소년 ‘어떻게...’
(Youtube)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청소년이 차 앞좌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팔에 물린 자국과 함께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미러(Mirror)를 포함한 다수 매체는 그랜트 톰슨(18)이 자신이 키우던 독기 있는 코브라에게 일부러 여러 차례 물려 자살을 시도한 것이 부검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몰던 SUV 차량엔 독거미의 일종인 타란툴라와 뱀으로 가득 찬 우리와 코브라가 있던 우리가 있었다. 타란툴라와 뱀 우리는 닫혀 있었지만 코브라의 우리는 열려 있었고 코브라의 행방도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코브라를 피하거나 몸싸움을 했던 흔적은 없다고 매체는 밝혔다. 자살로 결론이 날 수 있었던 결정적 단서는 톰슨이 코브라에게 물리고 숨을 거두기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안하다 (I’m sorry)”라고 적은 글이었다. 부검을 한 한 검시관은 가족이 운영하던 애완동물 가게에서 일하던 톰슨이 이전부터 자살성 사고를 하는 습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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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지지자들 SNS서 '자축'…프랑스 테러 소행 가능성 무게
‘칼리프국가가 프랑스 타격’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 등 언급 올해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는 예멘 알카에다 소행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한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지지자들이 잇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하’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또는 그 연계세력이 지난달 말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 추락을 저지른 가능성이 제기된데 이어 유럽을 대상으로 한 대형 테러를 자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하디스트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공격"(파리 AFP=연합뉴스) 13일 밤(현지시간) 사상 최악 동시 다발 총격 및 폭탄 테러로 150명 정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파리 중심가 비차 가(街) 길가에 한 희생자의 시신이 흰 천으로 덮혀 있다. 파리 검찰은 최소 6곳에서 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희생자수는 최소 120명에서 많게는 150명까지로 추정된다. 이날 테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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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범 8명 사망 ‘7명은 자살 조끼 폭발’
1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2차전쟁 이후로 최악의 테러를 벌인 테러범 8명이 진압과정에서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명의 테러범들 가운데 7명은 자동 폭발 장치가 내재된 자살용 조끼가 폭발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FP)나머지 한 명은 바타클랑 극장에서 100여명을 살해한 4명 중 한 명으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파리 7곳에서 동시다발 테러를 벌여 최소 150여명을 살해하고 1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다. 특히 미국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의 공연이 열린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진 뒤 생존한 인질을 확인 사살해 최소 100명을 살해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사망한 테러범 중 3명은 프랑스와 독일의 A매치 축구 경기가 벌어진 파리 북부 스타드 드 프랑스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키며 숨졌고, 1명은 파리 동쪽 거리에서 발견됐다 <관련 영문 기사>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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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충격적 비밀, ‘난 매일 아침...'
미용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전직 모델의 피부관리 ‘비법’이 화제다. 영국출신 트레이시 키스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만의 비법을 소개했는데, 특정 브랜드를 소개한 것도, 어떤 특별한 마사지방법도 아니다. (인스타그램)다소 엽기적이지만, 키스의 비법은 남성의 정액.키스에 따르면 정액을 얼굴에 바르면 바로 흡수되고, 피부가 매끈해지며 탄력이 생긴다고 한다. 키스는 안면홍조증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더 놀라운 것은 키스가 정액을 조달하는 방법. 미혼인 그녀는 매일 아침 친구가 플라스틱용기에 담아 배달해 준다고 전하며, 내용물을 생산하는 데는 자신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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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딸 토막 내 변기에… 극악무도한 엄마
대만에서 11개월 여아를 살해, 시체를 훼손해 유기한 죄로 아이의 엄마 수 모씨(32)와 그의 연인(24)이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수씨는 현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윤락여성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첫 남편과 두 아이를 낳았으나, 그와 이혼하면서 양육권이 그에게 돌아갔다.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생활도 순탄하지 않았다. 아들을 한 명 낳았으나 남편과 이혼하면서 또다시 양육권을 빼앗긴 것. 얼마 지나지 않아 수씨는 또다시 아이를 가졌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 길이 없었다. 이에 그녀는 당시 연인이었던 24세 남성과 동거하며 아이를 키웠다. (유튜브)그러나 이는 불행의 서막이었다. 이 다혈질의 남자친구가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를 때리거나 던지는 등의 학대를 서슴지 않았기 때문. 계속되는 가정폭력에 연인은 사회복지사를 통해 가족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성의 학대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아이의 머리를 바닥에 내리친 것. 아이가
Nov.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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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갉아먹는’ 희귀 바이러스… ‘경악’
(유튜브)베트남 호치민의 한 51세 남성이 ‘얼굴을 갉아먹는’ 희귀 바이러스에 감염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남성은 눈, 코와 윗입술을 비롯한 얼굴 전체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의해 부식됐으며, 보거나 말하고 먹는 등의 일상활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증상은 10년 전에 처음으로 나타났는데, 하루에 3~4회씩 코피를 흘리는 것으로부터 이상징후가 시작됐다. 당시 의사들은 단순한 비중격만곡증으로 진단, 수술을 진행했지만 1년이 지난 후에는 그의 콧대 쪽에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환자는 수차례 병원을 방문에 치료를 받았으나 피부를 파괴하는 이 희귀 질환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에 결국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민간요법에 의지했으나 증상은 더욱 악화 되었다고. 이에 의료진은 바이러스의 정체와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없어진 이목구비를 복구할 수 있는지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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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끔찍한 강간, 연쇄살인 계획…’경악’
영국의 한 소년이 같은 학교에서 소위 묻지마 연쇄살인을 하고 교사를 성폭행할 계획을 세웠다가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서부의 한 작은 도시에 거주하는 14세 소년은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SNS계정에 올렸다 덜미를 잡혔다. 소년은 또, 화가나 난동을 부리면서 이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자신의 끔찍한 계획을 13일에 실행에 옮기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보를 입수한 경찰의 발 빠른 대처에 해당 학교는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소년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고,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과 잔혹한 공포영화에 심취되었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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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의 미인대회, 자세가...
세계최초로 아름다운 성기를 가진 여성을 뽑는 미인대회가 열려 화제다. 대회는 올 7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열렸는데,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유럽여성들이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이 특이한 대회는 성인용품 개발자인 브라이언 슬로운이라는 미국의 사업가의 새로운 프로젝트 일부로 열렸다고 한다. 슬로운은 보다 현실적인 제품을 개발하려고 1등 상금으로 5,000 달러, 한화로 약 580만 원을 걸로 대회를 진행했다. 슬로운의 설명에 따르면 이런 대회는 처음으로 열렸고 응모한 수많은 여성 중 최종 3명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슬로운은 수상자들은 독일의 베를린으로 초대해 그녀들의 음부를 3D스캐너로 촬영했고, 제품개발에 들어갔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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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으로 위장해, 소녀모델과 성관계하려다가...
한 남성이 영화감독으로 위장해 어린 소녀 모델들과 성관계를 하려다가 경찰에 적발돼 체포됐다. 미국 플로리다의 케빈 오즈 (25세)는 자신이 영화감독이고 10-14살의 여성 수영복 모델을 찾는다고 한 연예 기획사에 연락했다. 이 기획사는 의뢰인이 10-14살의 모델을 원한다는 점 등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오즈가 속해있다고 한 캔디랜드 필름이라는 회사를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자 기획사 측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자신을 14살 소녀의 아빠로 위장해서 오즈에게 연락을 취했다. 오즈는 소녀가 수영복 비디오를 찍을 시 100불 (한화 약 11만 5000원), 나체 상태로 비디오를 찍을 시 200불 그리고, 자신과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찍으면 400불을 주겠다고 말했다. 오즈는 이 비디오를 팔 것이라고 이 경찰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기사와 무관함)경찰은 오즈를 체포하려고 오즈가 머무르고 있던 올랜도시의 한 호텔로 딸을 데리고 왔다고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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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벤저스가 아니여, 소방관이여’
내년부터 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며 화재를 진압하는 ‘하늘을 나는 소방관’이 현실 속에 등장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방재 당국은 개인용 비행 장치인 제트팩(jet-pack)을 개발한 뉴질랜드의 마틴에어크래프트와 구조용 제트팩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Youtube)대당 가격이 20만~25만 달러(약2억5000만원) 수준인 이 제트팩은 프로펠러를 통해 추진력을 일으켜 공중으로 떠오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방재 당국에 따르면 이 제트팩은 최고 900m 높이까지 30∼45분간 공중에 떠 있을 수 있고 활동 반경은 30∼50㎞에 달한다. 이 성능을 바탕으로 고층 빌딩이 즐비한 두바이에서 소방차 사다리로 접근할 수 없는 화재 현장에서 제트팩을 착용한 소방관이 공중으로 날아 현장에 접근, 상황을 파악하기에 쉬울 것이라고 두바이 소방당국은 설명했다.최대 적재 중량이 120㎏에 달하는 제트팩은 구조 장비를 재난 현장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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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플레이보이’ 유명인 부인과… 사진까지 공개
자신을 ‘인스타그램의 왕’이라고 부르며 호화롭지만 문란한 생활을 공개하면 온라인 스타가 된 미국인 댄 빌저리언이 이번에는 유명인 부인의 적나라한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빌저리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상생활 사진. (인스타그램)빌저리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만 입은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 여성이 헬스관련 사이트 bodybuilding.com의 창업자 라이언 데루카의 부인이라고 주장했다. 빌저리언은 데루카가 자신을 비방했다고 주장했고, 데루카의 부인과 잠자리를 한 것은 이에 대한 복수라고 전했다. 빌저리언이 라이언 데루카의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 (인스타그램)해당 사진은 빌저리언의 계정에서 삭제됐지만, 이미 수많은 팔로워들이 퍼 나른 이후였다고. 한편, 빌저리언은 프로 포커선수로, 자신이 약 6,000만 달러, 한화로 약 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저리언은 자신의 부를 이용해 방탕한 생활을 하며 여성 다수와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사진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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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광년 거리서 '쌍둥이금성' 발견…"가장 중요한 외계행성"
지구에서 불과 39광년(약 370조㎞)밖에 떨어지지 않은 우주에서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온도가 훨씬 높은 외계행성이 발견됐다.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금성의 쌍둥이'격이라며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 가장 중요한 행성"이라고 평가했다.11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재커리 버타-톰슨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칠레의 천문관측소에서 지난 5월 이 행성을 발견해, 이날 학술지 네이처에 보고했다.'GJ 1132b'라고 이름 붙인 이 행성은 바위와 철로 이뤄졌으며, 지름이 1만4천806㎞로 지구보다 16%가량, 질량은 60%가량 크다.태양 크기의 5분의 1인 적색 왜성 GJ 1132를 1.6일에 한 바퀴씩 도는데, 이 모성(母星)과의 거리가 불과 225만㎞로 가깝기 때문에 온도가 섭씨 232도에 달할 정도 로 매우 뜨겁다.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는 5천793만㎞다.온도가 높은 탓에 물이 존재하기 힘들어 생명체 거주에 적당한 상태가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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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술에 약 타세요’ 백화점 광고 논란
미국 뉴욕의 고급 체인 백화점인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에서 남성들을 겨냥해 만든 크리스마스 카탈로그가 부적절한 광고 문구를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블루밍데일즈는 최근 한 홍보물에 남자가 여자를 그윽히 바라보는 사진을 넣고 ‘Spike your best friend’s eggnog when they’re not looking (친구가 안볼 때 몰래 술에 약을 타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Bloomingdale's)이 사진은 트위터를 포함한 여러 SNS에 급속하게 퍼져 나갔고 ‘데이트 강간(date rape)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백화점 측은 트위트 계정에 “해당 카탈로그 광고 문구는 부적절하고 품위가 없었다”라고 인정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미국 쇼핑업체들은 대목인 크리스마스에 치열한 광고 경쟁을 하면서 성차별이나 여성 혐오증 논란을 부추긴 사례가 있다. 블루밍데일즈은 미국 유통회사 메이시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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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원숭이 닮은 돼지 ‘발견’
미국 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Naure World News)는 중국에 한 마을에서 원숭이 얼굴을 닮은 돼지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중국 풍장(Fengzhang)지역에서 발견된 이 돼지는 일반 돼지와는 달리 큰 눈과 돌출된 이마 작은 두 앞다리를 가지고 있다. 농장 주인은 이 돼지가 태어난 순간 너무 혐오스러운 모습 때문에 죽이려고 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농장 주인 아들이 계속 키우자고 권유하면서 목숨을 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유튜브)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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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엄마들 클럽 간 사이 8살 남아가 1살 여아 때려 숨지게해
미국 앨라배마 주(州) 버밍햄에서 8살짜리 남자 아이가 1살짜리 여자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버밍햄 경찰국 대변인인 션 에드워드는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달 10일 밤 버밍햄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한 8살 남아에 의한 영아 살인사건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카테라 루이스(26 ·여)는 사건 당일 밤 11시께 룸메이트(여)와 함께 클럽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면서 자신의 딸 켈치 루이스(1)를 룸메이트의 어린 자녀들에게 돌보도록 했다. (Yonhap)그러나 두 사람이 집을 나서자마자 딸 켈치는 울기 시작했고, 이를 참다못한 룸메이트의 아들(8)은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켈치를 마구 구타했다.켈치는 결국 뇌출혈과 장파열 등으로 다음날 오전 늦게 숨진 채 발견됐다.루이스와 그녀의 룸메이트는 다음날 새벽 2시께 클럽에서 돌아왔으나 아이들의 상태를 살피지 않은 채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고, 오전 10시30분이 돼서야 뒤늦게 켈리의 숨이 멈춘 것을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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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스타워즈 관람' 소원 이룬 美 암환자 사망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구던 미국의 말기암 환자가 스타워즈 신작을 보는 마지막 소원을 이룬 뒤 눈을 감았다.이 사연의 주인공인 대니얼 플리트우드의 아내 애슐리 플리트우드는 10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남편이 포스와 함께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애슐리는 남편이 자던 중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덧붙였다.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32세인 플리트우드는 결합조직에 생기는 희귀한 암에 걸려 2개월 시한부 인생이 남았다는 진단을 지난 7월 받았다.그의 마지막 소원은 올해 12월 18일 개봉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관람하는 것이었다. (Yonhap)플리트우드는 8∼9세 어린이 시절부터 스타워즈 시리즈를 광적으로 즐긴 팬이었으나 병세가 최근 악화해 소원을 못 이루고 눈을 감을 상황에 몰렸다.아내 애슐리는 애타는 사연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누리꾼들은 '대니얼에게 포스를'이라는 해시태그(#)로 마지막 소원을 전하기 시작했다.플리트우드가 소원을 이루게 해달라는 청원에는 스타워즈에 등
Nov.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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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여성 노린 성추행범… 반전의 현장 포착
한 남성이 혼자 있는 여성을 쫓아가 함께 승강기에 올라타고 성추행을 하다 여성의 남편에게 잡혀 무자비한 응징을 당하는 영상이 화제다.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엘리베이터 CCTV영상은 한 남성과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은 별일 없이 서 있지만, 남자는 곧 수상한 행동을 하면서 여성에게 다가간다. 외신에 따르면 남자는 여성 뒤에서 자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엘리베이터가 여성이 선택한 층에 도착할 때쯤, 여성은 뒤를 돌아보고 남자의 변태행위를 목격한다. 여성은 침착한 모습을 보이지만, 성추행범은 놀라 여성을 엘리베이터 밖으로 밀어내려 한다. 하지만, 여성은 자리를 지키고, 남편의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남자는 피해자 남편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결국 경찰에 넘겨진다. (khnews@heraldcorp.com)
Nov.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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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스모그·미세먼지 서해로 이동…한반도 서남부 상륙 '초읽기'
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는 중국 동북 및 화북 지방의 스모그 현상이 다소 진정됐으나 당분간 '심각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특히 지난 10일 오후부터 동북풍이 불어 스모그와 미세먼지가 보하이(渤海), 서해 쪽으로 이동하면서 제주, 호남 등 한국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11일 중국천기망(中國天氣網)에 따르면 지난 8~9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40배인 1천㎍/㎥ 이상을 기록했으나 지난 10일 오후부터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스모그가 약해져 11일 오전 9시 현재(현지시간) 190㎍/㎥의 중간(中度) 오염을 나타냈다.선양의 국가기상측정장치가 설치된 훈난둥루(渾南東路) 등 3개 지점의 공기질도 '양호' 상태로 바뀌었다. (Yonhap)같은 시각 베이징(北京)을 비롯한 화북(華北)지방의 스모그 농도 역시 120~160㎍/㎥를 기록했다.선양의 스모그는 지난 7일부터 시작돼 대기질지수(A
Nov.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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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괴생명체 사진 ‘충격’
최근 유튜브에는 정체불명의 분홍빛 괴생명체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람 크기의 눈알을 가진 오징어 모양의 해양 생물을 사람들이 보는 사진이 담겨 있다.이 생명체는 몸통보다 과도하게 큰 눈알을 가지고 있으며, 출처는 밝혀지지 않았다.(khnews@heraldcorp.com)(유튜브)
Nov. 1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