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자신의 결혼 프러포즈를 거절한 여자친구에게 불을 질러 죽음까지 몰게 한 극도로 잔인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디언 외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인도에 사는 라티프 아메드 (24세)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소냐 비비 (20세)를 살인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도에 사는 라티프 아메드 (24세)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소냐 비비 (20세)를 살인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메드와 비비는 지난 몇 년간 사귀었었고, 최근 비비가 헤어지자고 아메드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메드는 비비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결혼하자고 청혼을 했다고 전해졌다.
비비가 요청을 거절하자, 아메드는 극도로 화가나 비비에게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비비는 자신의 몸 50퍼센트 넘게 화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는 비비가 살 수 있다고 믿었으나, 세균이 감염돼 죽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하지만, 아메드는 비비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결혼하자고 청혼을 했다고 전해졌다.
비비가 요청을 거절하자, 아메드는 극도로 화가나 비비에게 석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 비비는 자신의 몸 50퍼센트 넘게 화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는 비비가 살 수 있다고 믿었으나, 세균이 감염돼 죽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