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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산모, 비키니 입었다가 지적 받은 사연
출산 후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장에 갔다가 몸매비하 발언을 들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폭스8뉴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렉시 신클레어는 2일 수영장을 찾았다가 한 50대 여성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회복 중인 산모가 비키니를 입는 것이 남성들이 보기에 불편하지 않겠느냐는 이유에서였다. (사진=페이스북)당시 신클레어는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있었다. 기분 전환을 위해 호피 무늬 비키니도 입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신클레어는 50대 여성이 무심코 내 뱉은 말에 모멸감을 느겼다. 해당 여성은 또한 아기가 몇 살인지, 몸무게는 얼마나 나가는 지 등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신클레어는 이내 마음을 진정시킨 후 “내 몸매가 완벽하지 않을 지 모른다. 하지만 이건 내가 멋진 일을 해냈다는 증거다”고 해당 여성에게 일침을 가했다. 같은 날 그녀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사진은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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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억만장자 남친에게 폭행당하는 린제이로한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30)이 약혼남에게 팔을 꺾이는 등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린제이 로한이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23)와 다툰 후 폭행을 당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약혼남과 그리스의 한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들 커플에게 돌아온 것은 씻을 수 없는 상처뿐이었다. 해변에 차를 주차한 후 린제이 로한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이고르는 갑자기 핸드폰을 집어 던진 뒤 차에서 뛰쳐나가는 린제이 로한을 붙잡기 위해 달려나갔다.(사진=Daily Mail)이어 이고르는 도망치는 여친의 팔을 뒤에서 꺾어버리는 폭행을 저질렀다. 어떤 이유로 이런 싸움을 벌이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사진=Daily Mail)한편, 린제이 로한은 최근 자신의 재벌 남친이 러시아 매춘부와 바람이 났다고 폭로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khnews@h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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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탕에 황산을 들이부었더니
황산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에 들이부은 뒤 화학 반응을 살피는 영상이 화제다. 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에 황산을 붓는 실험을 진행하는 영상을 최근 유튜브에 게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실험에 쓰인 물건은 바로 샌드위치, 스펀지, 설탕이 들어 있는 유리병이었다. 샌드위치와 스펀지는 황산이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새까맣게 타 버렸다. 설탕의 경우는 더 놀라웠다. 설탕이 들어간 병 안에서 검은색으로 변한 설탕이 좁은 유리병을 삐져나와 사방팔방으로 튀어나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마치 화산재가 분출하듯 한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은 8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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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기침을 맞아본 서양인의 반응
“일단 침이 내 몸 속에 들어오는 것도 상상하기 어려운데, 그게 시작점이로군요. 그 침으로 전류를 흘린다니요. 무섭네요.” “마치 칼에 찔린 다음 그 칼을 통해 감전되는 느낌이겠어요.” 동양 의술에 익숙하지 않은 서양인의 눈에는 침을 놓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온 몸에 바늘을 꽂는 끔찍한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전기침은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간다. 전극을 침에 연결한 뒤 전류를 흘려 혈의 자극을 극대화하는 것을 전기침자극요법이라고 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미국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는 실제로 서양인 두 명이 전기침자극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며 침술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했다. 영상에는 자격증을 받은 침술사 케이티 프레임(Katy Frame)이 등장했다. 프레임은 “전기침자극요법은 운동선수나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이라며, “관절 부분, 인대 등 손상을 입은 이들에게 훌륭한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프레임은 전기침 요법을 두
Aug.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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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소년 숨진 美 세계 최고 높이 물 미끄럼틀 영상
미국 캔자스주에 있는 세계 최고 높이의 물 미끄럼틀에서 10세 소년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 시티 경찰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이날 현지 슐리터반 워터파크에 있는 물 미끄럼틀 ‘페어뤽트’(Verruckt)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높이 168피트(약 51.2m)의 ‘페어뤽트’는 독일어로 ‘미친’이라는 의미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물 미끄럼틀로 인정받았다. 고무보트에 여러 사람을 태우고 내려오는 방식으로, 키가 137cm 이상이어야 탈 수 있다. 경찰은 이 소년이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구체적 경위와 정확한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유튜브)그러나 스콧 슈워브 캔자스주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사망한 소년이 그의 아들 케일럽 토머스 슈워브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케일럽이 12세라고 밝혔으나 유족은 그가 10세라고 말했다. 케일럽은 이날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고 워터파크 측은 전했다. 해당 워터파크 대변인인 윈터 프로
Aug.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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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 옷 벗기고 폭행하는 아내 포착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던 내연녀에게 무자비한 응징을 가하는 아내가 포착됐다. 지난 5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넷이즈는 대낮 길거리에서 내연녀의 옷 벗기고 슬리퍼로 폭행하는 아내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공개된 영상에서 한 여성은 슬리퍼를 들고 내연녀로 보이는 여성을 사정없이 내리친다. 여성은 폭행에 그치지 않고 내연녀의 옷까지 벗기는 등 무자비한 보복을 가했지만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불룬녀의 얼굴을 수 차례 때린다. 폭행을 가하는 여성과 함께 있던 또 다른 일행도 이에 가세한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유부남과 몰래 여행을 떠났다가 아내에게 발각됐다. 이에 화를 참지 못한 아내는 불륜녀를 찾아가 폭행을 가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바람 핀 남편을 응징해야지 왜 여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냐” “폭행죄로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khnews@heraldcorp.com)
Aug.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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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서 논란된 박보검 광고 영상
중국이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와 관련해 한국 연예인의 중국 활동 제한 등을 위협하는 가운데 한류 스타가 찍은 광고가 중국 네티즌에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중국 관영 매체들이 사드 후폭풍과 관련해 한류 스타가 희생양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던 점을 고려하면 한국 연예인에 대한 중국의 때리기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인터넷판인 환구망(環球網)은 5일 "한국의 인기 배우 박보검이 중국을 모욕하는 광고를 찍었는데 누구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하느냐"는 온라인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YouTube)오전 9시(현지시간) 4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보검이 잘못했다는 반응이 78%에 달했다. 관영 매체가 특정 배우에 대해 온라인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문제가 된 영상은 모 스포츠 브랜드가 제작했다는 광고로, 박보검이 '만리장성'이라는 이름의 남자와 바둑을 두는 장면이 나온다. 광고 중에 한 여성이 '만리장성'이라는 사람의 뺨을 때리고 그
Aug.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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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55세…백악관 8년간 흰머리 늘고 살 빠진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 주인으로서 마지막인, 55번째 생일을 맞았다.지난 2009년 47세의 나이에 미국 역대 5번째 최연소 대통령으로 취임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두 차례 임기를 거치는 동안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됐다. (위키피디아, 유튜브)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8년이 지난 지금 미국이매우 분열된 모습이지만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한 가지가 바로 그의 외모 변화"라고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를 가리키며 그가 첫 전당대회 무대에 선 12년 전에 비해 "하루도 더 늙지 않았다"며 "나에 대해선 그렇게 말할 수 없다는 것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이어 "딸들이 항상 '아빠, 엄청 많이 변하셨어요'라고 그 사실을 상기시켜준다"며 "그러고 나서는 수습하려고 '안 좋게 변했다는 건 아니고 더 성숙해지셨어요'라고 덧붙인다"고 말했다.실제로 9년 전과 비교해 보면 오
Aug.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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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청두 4호선 타봤더니...‘팬더 소굴’
(사진) 중국 청두 4호선 타봤더니...‘팬더 소굴’ 중국 쓰촨성은 지역의 지하철 4호선이 지난달 31일 개통했다. 총 17개 정거장을 거치고 지하철의 길이는 20km 이다. 해당 노선의 지하철 내부는 온통 팬더 테마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철 벽에는 팬더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바닥에는 팬더 발자국이 그려져 있다. 좌석도 팬더, 손잡이도 팬더 얼굴 모양이다. ‘팬더 소굴’로 불리는 청두 4호선, 사진으로 살펴보자. (트위터"The Train Hacker")Panda-themed subway train starts running in China https://t.co/reSIsFaZry #tth pic.twitter.com/pFQfDSoxPc— The Train Hacker (@TheTrainHacker) August 2, 2016#Panda subway train debuts in bear's home province (Photos: Xinhua) pic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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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12가지
2016 리우올림픽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12가지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5일(현지시각) 개막한다. 206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다음은 2016 리우 올림픽에 대한 재미있는 펙트 12 가지다. 1. 100년 이상 동안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에 골프가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골프가 올림픽 종목이었던 것은 1904년이었다. 하지만 유수 골프 선수 네 명 (제이슨데이, 조던 스피에스, 더스틴 존슨, 로리 맥클로이)는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2. 30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올림픽을 구경하러 리우에 올 예정이다. 3. 이번 올림픽에 처음으로 2000년생들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4.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는 비니시우스 라는 캐릭터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노란색으로 동물을 형상화하여 브라질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상징한다. 비니시우스 (출처: 위키미디아)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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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빠져서 두살배기 방치한 20대 부부 구속
데일리 부부 (유튜브)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20대 부부가 두살배기 아들을 방치한 채 포켓몬GO 게임을 한 사건이 현지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1일(현지시각) 저녁 브렌트 데일리(27)과 아내 브라이아나 데일리(25)는 2살 아들을 집에 두고 포켓몬GO 게임을 하러 외출했다. 이 부부의 옆집 이웃은 늦은 시각 집 앞 마당을 배회하는 아기를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는 티셔츠에 기저귀 바람으로 울며 집 앞 마당을 배회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데일리 부부를 유아 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최초 경찰 연락에 데일리 부부는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고 경찰 연락 1시간 후 귀가했다. 그들은 인근 공원 등지를 90분간 돌아다녔다고 했다. 아기는 현재 애리조나 주 아동보호센터가 위탁 보호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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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 정사각형 총 개수는?
상위 1%의 관찰력과 집중력이 있어야 풀 수 있다는 문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얼핏 단순해 보이는 문제를 소개했다.소개된 문제는 다음과 같다. 그림 속 정사각형의 총 개수는? 단 60초 안에 맞춰야 한다. (사진=playbuzz)정답은 아래에. 정답은 40개이다. (사진=playbuzz) (khnews@heraldcorp.com)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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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트서 치마 속 도촬하다 “딱 걸렸어”
대형마트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남성이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치마 속을 도촬하는 남성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유튜브)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찰랴빈스크(Chelyabinsk)의 대형마트에서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파란색 원피스를 입은 금발 여성에게 다가간다. 이후 남성은 주변을 살피다 가슴 왼쪽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들고 여성의 뒤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간다. 남성은 여성의 치마 속을 재빠르게 촬영하고 태연하게 다시 쇼핑을 하기 시작한다. 한편, 해당 마트 경비원은 “변태 노인도 수치스러움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모자이크 없이 CCTV 영상을 공개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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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건설노동자들에게 몇차례 성희롱 당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방카(34)가 7년 전 저서에서 밝힌 과거 직장 내 성희롱 경험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딸 이방카는 과거 성희롱 경험과 관련 가해자들에게 사과를 받았지만 아버지의 조언처럼 직장을 옮기지 않았다. 앞서 트럼프프는 성추행 파문으로 사퇴한 폭스뉴스 전 회장과 관련 지난 1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방카가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할 경우 다른 직종이나 직장을 찾으면 된다”고 말해 논란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방카는 ‘트럼프 카드: 일과 삶에서 승리하는 플레이’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는 부동산개발 회사의 개발팀에 있었을 때 겪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밝혔다. 그는 책에서 “건설 노동자 중 한 명이 걸어가는 나를 보고 휘파람을 불었다”며 “이러한 일들이 수 차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들이 내가 사장의 딸인지 전혀 몰랐다”며 “추후 이들에게 사과를 받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는 최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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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P> “치실 효과, 근거 없다” 후폭풍
치실이 세간에 알려진 것만큼 치아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AP통신은 “치실 이용이 치아 건강에 좋다는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미국) 보건 당국과 치과의사들이 효과를 입증하지도 않은 채 사용을 권장해 왔다”고 보도했다. (123rf)이날 미국 치주학회도 성명을 통해 “현존하는 치실 관련 연구들은 표본이 적어 효과를 입증하는 증거로 삼기에 불충분하다”며 치실의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음을 시인했다. AP통신은 그 동안 치실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한 미 보건복지부에 대해 근거 자료를 지난해 요청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자료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신 지난 6월 발표한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에서 ‘치실 사용 권장’ 항목을 슬쩍 삭제했다. 가이드라인에 30여 년간 포함됐던 항목이다. 한편, 1908년부터 치실 사용을 권장해 온 미국 치과의사협회(ADA)는 “치실 사용은 치석 제거와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 제거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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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로 유부남 아내 들이박은 내연녀 ‘충격’
유부남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던 여성이 남성의 아내를 차로 들이박아 충격을 주고 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던 아내는 유산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사고 당시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해 10월 메신저를 통해 유부남 B씨를 알게 됐다. 이후 수 차례 만남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웨이보)하지만 A씨는 유부남 B씨가 차츰 자신을 멀리하는 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현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시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간 호텔 관리인이 처음 신고를 했다. 그는 “한 여성이 포르쉐 옆에 쓰러져 있었다”며 “두 손으로 배를 감싸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남편은 내년녀 A씨와 “오래전부터 연인 관계를 끊으려고 해왔다”며 “그녀에 대한 감정이 없어진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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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홧김에 3달 된 아들 익사시킨 남성
부인과 다툰 후 홧김에 3달 된 아들을 안고 호수로 들어가 익사시킨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미국 위스콘신의 25세 남성이 부부싸움 후 홧김에 아들을 익사시켰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아기는 사망한 상태였다. 보도에 따르면 처음 경찰에게 신고한 로버트 암스타트는 옆집 부부가 언성을 높이며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다가 여성이 “내 애기를 돌려달라”고 소리 지르는 것도 들었다. 암스타트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로 옆집에 찾아가 남성으로부터 아기를 뺏으려고 했지만 남성은 아들을 들고 어디론가 달아났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암스타트는 이후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부부싸움을 벌인 남성이 아이를 안고 호수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던 것. 그는 “남성이 아기를 안고 호수 안으로 입수하기 시작했다”며 “주변의 목격자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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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슬림 포르노 배우, 종교와 직업 갈림길에 서다
전통 이슬람 의상을 입고 작업하는 무슬림 에로틱 댄서이자 포르노 여배우 나디아 알리(25)가 종교와 직업 사이의 갈등을 느끼지만 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각) 리파이너리29 라는 미국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나디아 알리(유튜브)나디아 알리는 파키스탄계 무슬림 부모님에게 태어나 보수적인 교육을 받은 미국 시민권자다.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하루에 두세번 기도를 하는 무슬림이다. “부모님은 제 직업을 달가워하지는 않지만 제 의사를 존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디아 알리는 처음에는 눈썹 정리 미용사로 일을 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경제적 난관을 타파하지 못하여 성인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성인 춤을 출 때 하루에 500불 (한화 55만원) 벌었어요. 그 이후로 계속 이 업무에 종사하게 되었어요.” “저는 파키스탄에 입국 불허가 되었어요. 제가 포르노 상업에서 일해서가 아니고, 제가 이슬람 전통복을 입고 야한 춤을 춰서 입국 불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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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 경찰과 총격 벌이다 사망...다섯살 아들도 총상
한 흑인 미국 여성 경찰들과 총격 벌이다가 사망 2일 (현지시각) 미국 매릴랜드 주의 흑인 여성 코린 게인스(23)가 경찰들과 총격을 벌이다가 숨졌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다섯 살 짜리 아들 아들도 총알을 맞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인스 (게인스 페이스북)앞서 세 명의 경찰관들은 교통법 위반과 법정소환 불응을 이유로 게인스를 구속하러 그녀의 집에 방문했다. 경찰은 집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초인종에 반응이 없자 아파트 임대주를 찾아가 열쇠를 받아 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게인스가 그들을 향해 총을 들고 있었다고 경찰들이 진술했다. 게인스는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했고 이에 대응하여 한 경찰이 그녀를 향해 총을 쐈다. 곧이어 경찰과 게인스 사이에서 총격이 벌여졌다. 경찰관들은 부상을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백인 경찰들이 흑인들을 과잉 진압하는 과정에서 흑인 민간인을 사살한 경우가 종종 있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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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차 범퍼에 ‘핵이빨’ 공격 호랑이
1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바다링 야생동물원에서 한 호랑이가 관람객의 차량 앞 범퍼를 물고 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이 사파리에서는 관람객들이 개인 차량을 몰며 주변에 돌아다니는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사파리에서는 올해 7월 23일 한 관람객 여성이 차에서 내리다가 호랑이한테 물리고, 여성의 어머니가 딸을 구하려고 나왔다가 호랑이로부터 습격당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호랑이가 차 앞에 와서 범퍼를 뜯어가는 모습은 차의 블랙박스에 포착되었다. “이 호랑이가 왜 우리 차 앞에서 멈추는 거지?” 차 안에 타던 여성이 말했다. “창문 열고 음식 던져주면 음식 물고 가지 않을까?” 라고 여성이 옆에 있는 남성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그 말을 하자 호랑이가 차 앞 범퍼를 떼어가고 유유히 나무로 향해 슬금슬금 갔다. “우리 보험회사에 전화해보자” 라고 남성이 제안하자 여성이 웃으면서 “뭐라고 말할 거야?” 라고 답했다. 남성은 그 자리에서 보험 회사에 전화를
Aug. 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