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흑인 미국 여성 경찰들과 총격 벌이다가 사망
2일 (현지시각) 미국 매릴랜드 주의 흑인 여성 코린 게인스(23)가 경찰들과 총격을 벌이다가 숨졌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다섯 살 짜리 아들 아들도 총알을 맞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현지시각) 미국 매릴랜드 주의 흑인 여성 코린 게인스(23)가 경찰들과 총격을 벌이다가 숨졌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다섯 살 짜리 아들 아들도 총알을 맞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 명의 경찰관들은 교통법 위반과 법정소환 불응을 이유로 게인스를 구속하러 그녀의 집에 방문했다. 경찰은 집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초인종에 반응이 없자 아파트 임대주를 찾아가 열쇠를 받아 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게인스가 그들을 향해 총을 들고 있었다고 경찰들이 진술했다. 게인스는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했고 이에 대응하여 한 경찰이 그녀를 향해 총을 쐈다. 곧이어 경찰과 게인스 사이에서 총격이 벌여졌다.
경찰관들은 부상을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백인 경찰들이 흑인들을 과잉 진압하는 과정에서 흑인 민간인을 사살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경찰이 두 손을 들고 있고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흑인에게 총을 쏜 적도 여러 번 있다. 때문에 게인스의 죽음이 또다시 인종 갈등으로 번져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문을 열고 들어가자 게인스가 그들을 향해 총을 들고 있었다고 경찰들이 진술했다. 게인스는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했고 이에 대응하여 한 경찰이 그녀를 향해 총을 쐈다. 곧이어 경찰과 게인스 사이에서 총격이 벌여졌다.
경찰관들은 부상을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백인 경찰들이 흑인들을 과잉 진압하는 과정에서 흑인 민간인을 사살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경찰이 두 손을 들고 있고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흑인에게 총을 쏜 적도 여러 번 있다. 때문에 게인스의 죽음이 또다시 인종 갈등으로 번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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