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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262㎏ 감량…美 '다이어트 부부' 화제
(사진=AP-연합뉴스)다이어트를 계기로 인연을 맺어 둘이 합쳐 무려 262㎏을 감량한 미국 예비 부부가 화제다.13일(현지시간) 뉴욕 주 시러큐스에서 결혼하는 로니 브라워(32)와 앤드리아 마 셀라(24)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다가 처음 만나게 됐다.4년 전 최고 몸무게 306㎏을 찍은 브라워는 살기 위해서는 살을 빼야 한다는 절 박감에 치열한 다이어트를 하던 중이었다.브라워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약과 술에 중독된 상태였다. 한 번에 더블 치즈버거 10개, 라지 사이즈 피자 두 판을 해치웠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28살 때 의사가 이대로 가다간 서른 전에 죽을 것이라고 말한게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AP-연합뉴스)친구들의 권유로 브라워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의자에 앉아 팔을 들어 올리는 가벼운 운동부터 했다가 100일간 45㎏을 감량해 외출이 자유로워 지자 피트니스센터에 가서 하루 3시간씩 운동을 했다.23개월이 지나 꽤 많이 감량했을 때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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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4시간30분 지내는 비용은 13억3천만원"
(사진=AP-연합뉴스)92만 파운드(약 13억3천만원)를 내면 '꽃미남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4시간 30분 동안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12일(한국시간) 최근 독일에서 발간된 '풋볼 리크스-축구의 더러운 비즈니스'를 인용해 "92만 파운드를 내면 호날두와 4시간 30분 동안 함께 하 면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 책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통신회사인 모빌리는 지난 2013년 호날두의 초상권을 가진 '멀티스포츠 & 이미지 매니지먼트'에 92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4시간 30분 동안 호날두를 회사로 초청했다.호날두는 모빌리를 방문해 직원들과 사진도 찍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 개의 인터뷰도 올렸으며 5개의 셔츠에 사인을 해줬다.더불어 모빌리는 하루 동안 호날두의 이미지를 지역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권한도 얻었다.미러는 "주급이 40만 파운드(약 5억8천만원)에 달하는 호날두는 이런 활동을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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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브래지어’ 착용 유행 알고봤더니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쳐) 최근 일본 남성들 사이에서 여성들의 전유물로 생각되던 ‘브래지어’ 착용이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영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 출신의 패널들이 ‘각국 사람들이 즐기는 작은 사치’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해당 방송에서 일본 대표 오오기는 “남성용 브래지어(맨즈 브래지어)가 요즘 트렌드”라며 일본의 일부 남성들이 특별한 소비를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검은색 계열의 브래지어가 많이 팔렸는데 요즘은 약간 여성스러운 것도 많이 팔린다”고 덧붙였다. 충격적인 소식에 다른 패널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그는 “안정감 때문에 일부 남성들이 착용한다”며 “꽉 끼는 걸 입었을 때 잡아주는 안정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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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교황·트럼프 딥키스 벽화…"선은 악을 용서한다"
(사진=EPA-연합뉴스)이탈리아 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을 맞추는 벽화가 등장해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AP,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 벽화는 두 인사의 회동을 2주 정도 앞둔 11일(현지시간) 밤중에 바티칸 근처 길거리에 기습적으로 나타났다. 종이에 그린 뒤 벽에 붙인 이 그림 속에서 교황과 트럼프 대통령은 진한 키스를 나눈다. 교황은 십자가를 목에 걸고 머리에 후광을 지닌 성자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머리에 붉은 뿔이 있는 데다가 손목에 금시계, 허리에 권총을 찬 악마의 모습으로 묘사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흰색 카속에 매인 띠에는 "선은 악을 용서한다"라는 글귀가 적혔다. 그림에 'TV보이'라는 서명이 있었다. 이는 이탈리아 길거리 화가 살바토르 베닌 텐데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미국에서 온 한 관광객은 로이터통신에 "매우 도발적 그림이지만 미국에서 온 사람으로서 크게 충격을 느낄 사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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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男, 미국 여가수처럼 되려고 90회 성형
(사진=브라이언 레이 인스타그램)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되려고 성형수술을 받은 31세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브라이언 레이는 17살 때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열렬한 팬이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였고 나는 그녀에게 푹 빠졌다”고 당시를 회상한 그는 그의 우상처럼 되기 위해 무려 90회가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기적인 보톡스 시술, 필러 시술, 레이저 제모, 입술 주사, 코 성형 등에 8만 달러 (약 9천 만 원) 이상을 지출했다. (사진=브라이언 레이 인스타그램) 그는 브리트니의 모든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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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민간인 사살한 멕시코 군인…영상 공개에 논란
멕시코 군인들이 석유 절도 범죄조직과 대치하던 와중에 민간인을 사살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진위 논란과 철저한 조사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멕시코에서는 지난 3일 중부 푸에블라 주 팔마리토에서 군인들과 송유관의 석유를 훔치는 범죄조직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10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총격전은 석유 절도 신고를 받은 군인들이 현장에 도착한 뒤 발생했다.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는 군인들이 자동차에 탄 민간인을 끌어낸 뒤 땅바닥에 엎드리게 했다가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이 영상은 심하게 편집돼 AP로서는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다.멕시코 군 당국과 검찰은 이 영상은 군인이 억류 중이던 민간인을 사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 사건은 "논란의 여지 없이" 조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일 저녁에도 사건 현장에서는 당국의 조사가 시작되지 않았다.멕시코에서는 국영 석유기업인 페멕스가 공식 통계를 발표하지는 않지만 2015년 기준으로 절도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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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배우 상어 습격… 가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야동 배우의 상어 습격 영상이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몰리 카발리라는 야동(야한 동영상) 전문 배우가 레몬 상어에게 습격을 당하는 영상은 많은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그녀는 플로리다에서 홍보를 위한 촬영을 하다가 습격을 당해, 발을 스무 바늘 꿰매야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플로리다 상어 다이빙’이라는 업체를 운영하는 브라이스 로허러는 이 영상이 가짜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것은 홍보를 위한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에 “카발리는 영상이 화제를 모아 인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상어에게 습격을 당한 것처럼 보이게 하자고 제안했다”고 털어놓았다. 로허러는 자신이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카발리는 다른 업체를 찾아서 해당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유투브에서 14,545,859번 조회됐다. 그는, “상어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동물”이라며 “상어를 그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표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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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특대형 구렁이 뱃속에서 나온 ‘반전’ 내용물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가축을 잡아먹은 것으로 의심되는 거대 뱀의 배를 갈라보자 그 속에서 100개가 넘는 알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11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선 나이지리아에서 포획한 뱀이 소개됐다. 마을의 소가 없어진 가운데 배가 부풀어오른 거대 뱀을 발견하자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정의구현 목적으로 뱀을 죽인 것. 하지만, 이 뱀의 배를 가르자 속에선 사라진 소가 아니라 무수히 많은 알이 나왔다. 마을 사람들은 폭 30센티미터에 수 미터 길이인 이 뱀의 새끼가 100마리가량 태어났더라면 대재앙이었을 거라며 “100마리 뱀을 미리 제거했다”고 안도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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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의회에 모유 수유 의원 첫 등장…2개월 딸에 젖먹여
호주 연방의회 의원이 사상 처음으로 본회의장에서 당당하게 모유 수유를 했다.일하는 여성들에게는 상징성이 큰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호주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워터스 의원 페이스북)야당인 녹색당의 라리사 워터스 연방 상원의원은 9일 상원 본회의장에서 생후 2개월의 둘째 딸에게 젖을 먹였다.당의 공동 부대표를 맡은 워터스 의원은 지난 3월 초 출산 후 처음으로 표결을 위해 의회에 나왔다.워터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딸 에일리아가 연방의회에서 모유를 먹은 최초의 아기가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의회에 더 많은 여성과 부모들이 필요하며, 더 가족 친화적이고 유연한 근무제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워터스 지원은 지난해 연방상원 회의장에서 모유 수유가 가능하도록 규정 변화를 끌어내는 데 기여했으며 첫 주자로 이를 실천했다.주요 야당인 노동당의 케이티 갤러거 의원은 "전 세계 의회에서 여성들이 활동 중인데, 지금 상원에서 이같은 일을 목격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매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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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로 출근하는 주머니쥐
트램에 ‘탄’ 주머니쥐 한 마리가 화제다.10일(현지시각) ‘레딧’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암컷 주머니쥐 한 마리가 호주 멜버른 시내 트램(지하철과 비슷한 교통수단)에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레딧)멜버른 동물원에서 일하는 선임 사육사 미건 토마스는 지역 언론을 통해 “사진이 진짜인 거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머니쥐는) 야행성 동물이라 어두운 실내로 들어가고는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리에서 떨어져서 어떡하냐”, “귀엽다”, “무임승차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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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사이에 손을’? 당황스러운 착시 사진
(사진=이미저 캡쳐) 한 외국인 커플의 다정한 사진이 일으킨 착시 현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이미지 커뮤니티 ‘이미저(Imgur)’에 공개된 이 사진은 10일 현재 174만 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에는 보트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외국인 커플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남성 무릎에 올라가 있던 여성의 다리가 마치 남성이 하의를 입지 않은 채 ‘중요 부위’를 드러내고 있는 것 같은 착시를 일으켜 놀라움을 주었다. 이 이미지를 업로드한 누리꾼은 “친구가 남자친구와 찍은 프로필 사진을 올렸는데 모두가 사진을 다시 확인해야 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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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어미소, 아나콘다 짓밟으려다...
새끼를 물어 죽인 아나콘다를 공격하던 어미 소가 수차례 뱀에 물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어미 소는 죽은 송아지를 으스러뜨리고 집어삼키려는 아나콘다에 광적인 발굽질을 퍼붓는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쳐) 이 사건은 파라과이와 브라질 국경에서 일어났으며 소가 괴로워하는 걸 도와주지 않고 촬영에 빠져 있었다는 이유로 촬영자가 동물 학대 비난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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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빼닮은 외모 때문에 경찰에 연행된 이란 청년"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꼭닮은 25세의 이란 청년이 '인증샷'을 찍으려고 몰려든 팬들 때문에 발생한 교통혼잡으로 경찰에 연행된 사건이 화제다.주인공은 이란 서부 하메단에 거주하는 25세 대학생인 레자 파라스테쉬다. 파라스테쉬는 얼굴은 물론 헤어스타일과 덥수룩한 수염까지 메시를 빼닮았다. (사진=연합뉴스)파라스테쉬는 순식간에 하메단에서 유명인사가 됐고, 그가 거리로 나가면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교통혼잡까지 벌어질 정도다.이에 대해 AFP통신은 9일(한국시간) "최근 파라스테쉬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교통이 마비되자 경찰이 파라스테쉬를 급하게 경찰서로 연행하고 차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파라스테쉬가 유명해진 배경에는 축구에 빠진 아버지가 한몫했다. 그의 아버지는 메시의 등번호인 10번이 새겨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파라스테쉬의 사진을 스포츠 관련 웹사이트에 투고했다.공교롭게도 '유로스포트 UK'는 메시와 똑같이 생긴 파라스테쉬의 사진을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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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치킨 맛 초콜릿 출시
치킨 맛 초콜릿은 어떨까?KFC 뉴질랜드는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한정판 ‘치킨 맛 수제 초콜릿’을 만들었다. 사진=KFC 뉴질랜드)총 50상자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이 중 30개는 ‘잘 알려진’ KFC 팬에게 전달된다. 나머지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추첨을 통해 부여될 예정이다. 한 상자에는 네 개의 초콜릿이 들어 있다. 두 개는 오리지널 치킨 맛의 밀크 초콜릿이며, 나머지는 매운 치킨 맛의 다크 초콜릿이다.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위해, 오리지널 치킨 맛 초콜릿에는 23캐럿짜리 금가루가 뿌려져 있다. KFC 뉴질랜드 대변인은 초콜릿에 “11가지 허브와 향신료를 넣었다”며 “튀긴 닭의 표면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KFC에서 제작했던 양초와 치킨 부케가 히트를 쳤던 만큼, 이번에 출시되는 초콜릿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khnews@heraldcorp.com)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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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웨이하이서 韓유치원 차량 화재로 어린이 11명 사망
주중 한국대사관은 9일 오전 9시께 중국 산 둥성 웨이하이의 한 터널에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차량이 화재가 나 차량에 타고 있던 한국 유치원생 등 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불붙은 버스(사진=연합뉴스)당시 차량에는 유치원생 11명과 중국인 인솔 교사 1명, 운전기사 1명 등 13명이 타고 있다가 화재로 변을 당했다.사망 유치원생 가운데 10명은 한국 국적이고 1명은 중국인으로 알려졌다. 중상 자는 중국인 인솔교사이다. (연합뉴스)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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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뇌 노화 억제
대마에 들어있는 활성 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이 뇌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쥐 실험 결과가 나왔다.THC는 대마를 피울 경우 환각과 흥분을 유발하는 성분이지만 이를 약하게 쓸 경우 통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어 의료용 약물로도 일부 허용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독일 본 대학과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공동연구팀은 늙은 쥐들에 THC를 소량 투여한 결과 뇌 기능이 젊은 쥐 못지않게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생후 2개월, 12개월, 18개월 된 쥐들에 THC를 소량 4주 동안 투여했다. 쥐는 자연수명이 비교적 짧아 생후 12개월이 되면 뚜렷한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기 시작한다. THC가 혹시 쥐들에 흥분을 일으킬지 몰라 투여 용량은 최소한으로 제한했고 비교를 위해 일부 쥐들에는 가짜 THC가 투여됐다.4주 후 연구팀은 방향 감지 능력, 오랫동안 함께 산 쥐와 새로 사귄 쥐를 구분하는 능력 등 학습과 기억력을 평가하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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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사자 조련사 공격
사자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영상이 누리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페이스북)프랑스 북부 두엉에서 지난 7일 열린 서커스에서 사자 한 마리가 조련사의 목을 무는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서커스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 남성 조련사는 사자의 발톱과 이빨에 의해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고 지역 언론은 전했다. 서커스 대표는 “해당 조련사는 사자를 몇 년간 다룬 숙련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린 여성은 그 자리에 있었던 관중 중 한 명으로 “정말 무서웠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딸이 온종일 울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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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콧구멍 쑤셔서 탈출한 10살 소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3m 가까운 길이의 악어에 물린 10살 소녀가 기적적으로 탈출해 화제를 낳고 있다.8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야생보호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모스파크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온 이 소녀는 깊이 50∼60㎝ 정도 되는 얕은 호숫가에서 놀고 있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순간 소녀의 비명이 들렸다. 9피트(2.74m) 길이의 악어가 다리와 장딴지를 문 것이다. 가족과 구조대원이 미처 손 쓸 틈도 없었다.이 소녀는 급박한 상황에서 악어의 콧구멍 쪽에 손가락을 쑤셔 입이 벌어지자, 순간 자신의 다리를 꺼내 땅 위로 도망쳤다.플로리다 야생보호국 대변인 체드 웨버는 "소녀가 다리에 일곱 군데나 상처가 났지만 생명에 위협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이 소녀는 다리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야생보호국 측은 소녀의 다리를 문 악어를 안락사시켰다. 공원 측은 현재 호숫가 주변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1948년 이후 플로리다 주에서는 모두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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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언니야? ‘역대급’ 동안
자연스러운 노화의 아름다움도 점점 각광받고 있는 추세지만,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해 보이는 ‘동안’ 얼굴은 여전히 많은 남성과 여성의 동경의 대상이다. 아래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딸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놀라운 어머니들의 모녀샷이다. 쌍둥이 마호메스 자매 (18)와 모친 티나 마호메스 (36) (@momtwinandme) 딸 에니스 (25), 섄톨 (26) 사이에 선 모친 알테아 (41) (@shantol_17) 딸 아이싸울 (20)과 모친 바얀 예센타예바 (43) (@aissaulebakytbek) 딸 재즈 (21)와 모친 조지 스메들리 (44) (@amberlebonofficial) 좌측 모친 나탈리 (45)와 딸 재즈민 워델 (21)(@jazmynewardell) 모델 야스민 르본 (52)과 딸 앰버 (27) (khnews@heraldcorp.com)
May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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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엉덩이로 마약 밀수하려다가…
엉덩이에 헤로인을 숨겨 국경을 넘으려던 여성이 체포됐다. 지난 2일, 47세 여성이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통과하던 중,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관세국경보호청)해당 여성은 엉덩이에 1.4kg가량의 헤로인 봉지를 붙인 채, 노갈레스 데니스 디콘치니 검문소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경관들에게 제지당했다. 그녀는 도보로 국경을 통과하려 했다. 미국에서 1.4kg가량의 헤로인은 약 5천만 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8,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