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헤로인을 숨겨 국경을 넘으려던 여성이 체포됐다.
지난 2일, 47세 여성이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통과하던 중,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일, 47세 여성이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통과하던 중,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됐다.
해당 여성은 엉덩이에 1.4kg가량의 헤로인 봉지를 붙인 채, 노갈레스 데니스 디콘치니 검문소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경관들에게 제지당했다. 그녀는 도보로 국경을 통과하려 했다.
미국에서 1.4kg가량의 헤로인은 약 5천만 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