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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틈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독 안에 든 쥐’가 딱 들어맞는 장면이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숨에(1초 내) 알아채지 못하면 죽은 목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언뜻 봐선 돌과 바위만 가득할 뿐이다. 그런데 이곳 어딘가에 저격수가 숨어 있다. 이 스나이퍼는 우측 상단 바위 틈에 몸을 감춘 채 총을 겨누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 설명 보고도 도대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 “위장술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khnews@heraldcorp.com)
May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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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백지명패' 논란…"백악관도 대통령딸 뭐하는지 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퍼스트도터' 이방카가 공식 직함이 없이 백악관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이 포착돼 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7일 인신매매 관련 회의를 주재하는 이방카 (사진=AFP/연합뉴스)2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이방카는 지난 17일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등과 함께 인신매매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이방카는 이날 트위터에 회의 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인신매매는 미국과 해외에 만연한 인도주의 문제다. 우리는 이 중요한 문제와 싸우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인신매매를 방지하자는 이방카의 호소보다는 그의 앞에 놓여있던 명패에 주목했다.다른 참석자들의 명패에는 이름과 함께 공식직함과 소속 부처가 적혀있었지만 이방카의 명패에는 직함 없이 이름만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직함 없는 이방카 명패 (사진=AP/연합뉴스)지난 3월 아무런 공식직함 없이 백악관에 사무실을 낸 이
May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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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이비리그, 한국학생들 사진 돌려보더니...
미 동부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의 동양인 폠훼 논란이 일고 있다.뉴스웹사이트 <버즈피드>는 아이비리그 아시아계 지원자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폭로했다. 다수의 한국 학생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보도는 수사당국의 기록을 인용했다. 이들 대학의 학생 선발과정에 외모 비하 등의 소지가 있다는 혐의다. (사진=연합뉴스)한 예로 프린스턴대에 대한 조사관들이 입수한 자료가 공개됐다.보도에 따르면 이 대학의 한 입학사정관은 동양인 지원자들에 대해 “다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어렵다”는 메모를 작성했다. 그러나 당국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관련자와 학교를 기소유예 조처했다.한편 프린스턴 대학 측은 지난 3월 자료공개 중단을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khnews@heraldcorp.com)
May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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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옷 입고...피서객 시선 사로잡아
브라질 리우의 다비 모레이라(22)는 이파네마 해변에서 자주 서핑을 즐긴다. 그는 물에 들어가기 전 인어공주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모레이라는 이에 대해 “물에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된 기분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모레이라 페이스북)남성들의 해변가 인어 분장은 그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브라질,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지에서 유행을 탄 바 있다. 모레이라는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방에는 인어공주 에리얼과 관련된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를 비난하는 이들은 ‘정신과 치료를 요한다’는 견해를 내고 있다.모레이라는 이같은 비난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고 내가 삶을 즐기는 방식”이라며 ‘분장 서핑’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y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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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멧돼지 괴력에 당황한 호랑이...‘괜히 덤볐나’
호랑이는 멧돼지의 천적이다. 전국 각지 멧돼지들이 활개치는 이유는 백두대간에 범이 사라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호랑이 한마리가 멧돼지 사냥을 시도한다. (사진=유튜브 캡쳐)기습공격으로 목덜미를 물었으나 버티는 힘이 만만치 않다.오히려 호랑이가 힘에 부친듯 땅에 누워버린다. 이 괴력의 멧돼지, 전세를 역전할 수 있을는지...(khnews@heraldcorp.com)
Ma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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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낮 뉴욕 승용차 폭주 23명 사상
미국 뉴욕의 중심부인 타임스스퀘어에서 대낮에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18일(현지시간) 낮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승용차 한 대가 보행자들 사이로 돌진하면서 18세 여성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차량이 빠른 속도로 인도를 덮치면서 시민들도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경찰차와 구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했다.한 목격자는 "차량이 멈추지 않고 세 블록가량 돌진했다"면서 "가장 인파가 붐비는 점심 시간대 전혀 예상치 못한 사고로 혼란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로이터통신은 사고 현장에 피해자들의 신발들이 방치돼 있고 1명은 피로 얼룩진 천으로 덮여 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보행자 거리로 돌진한 붉은색 승용차 한 대가 오른쪽 두 바퀴가 공중에 뜬 채 멈춰있는 상태다.용의자는 뉴욕 브롱크스 출신의 26살 남성으로,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다. 용의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
Ma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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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음란영상물 출연강요 '단속 강화'
일본에서 음란 영상물(AV) 출연을 강요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일본 정부가 광역경찰에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책안을 마련했다고 NHK가 19일 보도했다.일본 정부는 이날 관계부처 국장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음란 영상물 출연 강요 등으로 인한 여성의 성적 피해에 대한 대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대책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광역 지자체인 도도부현(都道府縣)의 경찰에 관련 사건을 다루는 전문 경찰관을 배치한다. 범죄 행위를 입증하기 어려운 관련 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 수사관을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이와 함께 각 지자체에 이른바 'JK 비지니스'를 금지하는 조례 제정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JK 비지니스의 JK는 여자 고등학생를 뜻하는 일본어의 영어식 줄임말이다. 여고생의 속옷을 보여주거나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남성들에게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 돈을 받는 방식이다.일본 정부는 JK 비지니스로 의한 여성의 피해 상
May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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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15미터 ‘괴생물체’ 진짜 정체 밝혀져
(사진=페이스북) 10일 (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스람 섬에 떠내려와 화제가 되었던 15미터 길이의 괴생물체의 사체가 대왕 오징어가 아닌 고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람 해양수산부는 “향유고래가 부패할 때 그들의 창자는 목 아래를 통해 밖으로 나온다”며 “창자들은 호박처럼 줄무늬가 있고 고부라진다”고 말했다. 해양보호협회 수석과학자 조지 레오나드는 이 사체가 수염고래의 것일 가능성이 크다며 돌출된 뼈와 고래 수염판으로 보이는 부분들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월 필리핀에서는 약 20미터 길이의 괴생명체가 해변에 떠밀려와 외계인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 또한 고래의 사체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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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내버스, 20대女 항의하자 뒤에 선 남자...
어느 시내버스 안. 젊은 여성 뒤에 한 남성이 서있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이는 유튜브 속 영상이다. 남자가 앞 여성의 핸드백을 호시탐탐 노리는 장면이 나온다.잠시 후 이를 알아챈 여성이 항의하자 남성은 오리발을 내민다.이 소매치기 용의자는 적반하장 격으로 되레 쏘아붙인다. 화가 치민듯 보이는 여자가 돌려차기 등을 시도한다.앞차기에 가슴팍을 가격당한 남자는 버스 바닥에 나뒹군다.이 영상은 중국의 한 대도시에서 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 말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이후 1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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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만드는 ‘조혈줄기세포’ 개발
다양한 유형의 혈액 세포로 분화하는 조혈줄기세포(blood stem cell) 생성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진과 코넬대 의대 연구진이 각각 기술 개발에 성공해, 18일 저명한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하버드대 의대 연구진은 조혈줄기세포로 분화 가능한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사진=헤럴드 DB)료히치 수기무라 박사는, 이 연구가 더 발전하면, 앞으로 혈액형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얼마든지 혈액을 수혈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코넬의대 연구진은 혈관벽 세포를 조혈줄기세포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조혈줄기세포 배양을 통해 망가진 면역체계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샤힌 파피 박사는 “면역체계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했다. 그렇지만 줄기 세포는 자가 복제능력이 강해, 잘못하다가는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캐롤린 귀벤티프 박사는 두 연구 보고서에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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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동안’ 엄마 때문에 곤욕 치르는 아들
(유튜브 캡쳐)50대의 나이에도 놀라운 몸매와 동안을 유지하는 중국 여성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캡쳐)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동안 엄마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아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로 23살이 된 셰 이슈안은 외출할 때면 엄마와 자신을 연인 사이로 보는 사람이 많아 당황할 때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나치게 젊어 보이는 엄마를 질투해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셰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엄마는 학창 시절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날이 갈수록 더 예뻐지시는 것 같다”며 엄마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엄마의 동안 비결은 매일 꾸준히 하는 수영에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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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콘서트 보려고 '신분증 위조'하다 걸린 중학교 교사
(사진=연합뉴스)일본의 중학교 남성 교사가 여자 아이돌의 공연을 보기 위해 신분증을 위조했다가 들통이 났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의 요요기(代代木) 경찰서는 이날 인기 아이돌 '노기자카46'의 콘서트에 위조 신분증으로 입장하려 한 혐의로 도쿄 미나토(港)구립중학교 교사(27) 등 4명을 '위조유인(僞造有印) 사문서행사' 혐의로 서류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4∼49세인 이들 남성은 지난 14일 도쿄 시부야(澁谷)에서 열린 노기자카46의 콘서트장에 입장할 때 위조된 학생증과 운전면허증을 보여준 협의를 받고 있다. 2011년 결성된 노기자카46은 'AKB48'과 함께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꼽힌다. 콘노기자카46의 콘서트는 매번 매진사례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4명의 남성이 위조 신분증을 내밀게 된 것은 주최 측이 고가의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입장하는 관객이 티켓을 산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원래 가격보다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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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가 도와서? “외계인 만난 前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과 조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MBC<서프라이즈>는 최근 ‘레이건이 만난 그들’이라는 제목의 ‘비화’를 방영했다. 방송에는 영화 ‘해리의 소동’ ‘애정의 조건’ 등에 출연했던 여배우 셜리 맥클레인의 2012년도 증언이 나온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쳐) 맥클레인에 따르면 지난 1950년 헐리우드의 한 파티에 로널드 레이건 부부는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다. 레이건의 영화배우 시절을 가리키고 배우와 감독 등 유명인사들이 초대받은 행사였다. 맥클레인은 “그가 ‘파티 오는 길에 외계인을 만나 늦어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 외계인이 레이건에게 ‘배우 그만두고 정치에 입문하라’고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5년 전 사람들은 그녀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레이건-외계인 설과 관련해, 1990년에 출간된 루실 볼의 전기 ‘오후의 루시’에도 비슷한 내용이 다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건 전 대통령이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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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못한다고 며느리 몸에 불 붙여...‘중태’
파키스탄에서 시부모가 며느리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였다. 몸에 불이 붙은 며느리 에시아 비비는 이웃주민들의 도움 덕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시부모는 비비가 결혼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임신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매일 그녀를 질책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헤럴드 DB)비비는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심각한 상태다. 경찰은 시부모와 두 명의 공범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담당 경관 하산 알비에 따르면, 비비의 남편 아미르 이슬람은 사건 당시 집에 없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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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찌른 여대생, ‘모범생’이라 무죄?
남자친구를 칼로 찌른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여대생이 ‘우수한 학업 성적’ 덕에 면책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한 영국 매체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심장 전문 외과의사가 되려고 수련 중인 학생 라비니아 우드워드(24)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교육받은 남자친구를 폭행하고 칼로 찔렀지만, 면책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페이스북) 우드워드는 지난 9월 30일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남자친구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고 식빵 칼로 다리를 찔렀다. 둘은 데이팅앱을 통해 알게 된 사이다. 학교는 우드워드가 각종 저널에 글을 낸 인재라며 10월에 다시 수업으로 복귀시켰다. 재판에서 우드워드의 변호사는 우드워드가 “매우 고생스런 삶을 살았다”며 전 남자친구에 의해 폭행 받았던 것을 알렸다. 우드워드는 마약 중독자다. 이 사건의 판결은 9월 25일 나온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우드워드는 모든 꿈을 접어야 하는데, 법원이 이런 우드워드의 사정을 참작할지는 미지수다. 우드워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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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으로 가린 수영장에 여성들만 가득...
무슬림 여성들을 위한 수영장이 등장했다.호주 서부 어번시는 여성 이슬람교도의 편의를 위해 수영장에 커튼을 설치했다. 이는 루스 에버루스 아쿠아틱 센터(Ruth Everuss Aquatic Centre) 안에 마련된 실내 풀이다. (사진=어번시 수영 센터)이 수영장은 시에서 운영하는데, 매주 일요일 오후 세 시에서 다섯 시까지를 ‘여성전용’ 시간으로 정했다. 두 시간 동안 수영장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유리창이 장막으로 가려진다.센터 관계자 리처드 매킨토시는 “이제 히잡을 착용하는 여성들이 부르키니(여성 이슬람교도를 위한 전신 수영복) 없이도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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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에너지드링크 마시고 사망
(사진=픽사베이) 미국의 한 10대 청소년이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신 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고등학생 데이비스 앨런 크라이프(16)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섭취했다. 이후 크라이프는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겪고 정신을 잃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검시관은 크라이프의 심장이 뇌에 충분한 피를 공급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내렸다. 크라이프는 사망 약 2시간 전 카페라떼와 대용량 ‘다이어트 마운틴듀(탄산음료의 일종),’ 에너지 드링크 등 3종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크라이프는 앓고 있던 심장병이 없고 건강했으며 그의 몸에서 기타 약물이나 알콜은 발견되지 않았다. 검시관 개리 왓츠는 “이건 과다복용이 아니었다”며 그가 마신 음료의 카페인 함량이 법적인 수준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카페인음료가 어린이들에게 “위험할 수도 있다”며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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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 늪에 빠진 호랑이의 '사투'
사자와 악어가 맞붙는 장면이 동아프리카 초원에서 종종 목격된다.그런데 매우 드문 결투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호랑이가 악어를 사냥하러 늪지대를 찾은 것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악어와 마주보게 되면 무는 힘에서 역부족이다. 호랑이가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호랑이는 후미공격을 택하려는 듯 보인다.겨루기가 드디어 시작되고 한 놈은 결국 물리고 마는데... (결투 시작은 동영상 36'' 지점)(khnews@heraldcorp.com)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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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이 몰카 걸리고 법리공방
플레이보이紙 모델의 ‘몸캠’ 혐의에 대한 선처 호소가 기각됐다. 다니 매터스(30)는 플레이보이 모델로, 지난 7월 소셜 미디어 스냅챗(Snap chat)에 타인의 나체 사진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는 탈의실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내가 본 (이런 광경을) 놓치지 마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사진=다니 매터스 스냅챗)그녀는 탈의실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허락 없이 누구인지 식별 가능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금하는 캘리포니아 주 법에 따라 기소됐다. 매터스는 이 법률에 모호성이 있기 때문에 법리 해석이 제각각일 수 있다며 항의했다. 그러나 법원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기각했다.(khnews@heraldcorp.com)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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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유로 모퉁이 서있던 그 귀신?
(사진=영상 캡쳐) 도로 한복판에 앉아 있는 ‘귀신’을 봤다고 주장하는 운전자의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적한 도로에서 찍힌 이 영상에는 차가 모퉁이를 돌자 도로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형상이 보인다. 공포에 질린 운전자와 동승객은 차를 황급히 후진시킨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 올라오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장소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몇몇 현지인들은 이 형상이 사실 귀신이 아니라, 누군가 이를 보고 멈춰선 차에 강도 행각을 벌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전자와 동승객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은 강도를 당하지 않고 다른 길을 통해 여정을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링크 한편 국내 자유로에서도 비슷한 목격을 했다는 운전
May 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