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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몇 개까지 쌓을까?
(출처=인스타그램)한 강아지가 엄청난 평형감각과 참을성을 발휘하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몰리 리트리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반려견 몰리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몰리의 주인은 강아지의 코 위에 뼈다귀 모양 간식을 쌓아 올린다. 코부터 이마까지 약 50개의 비스킷 간식을 쌓을 때까지 몰리는 미동도 하지 않고 기다려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My dog has more self control than I do??Molly and Abby(@molly_retriever)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6 11월 23 오전 9:43 PST 몰리의 주인은 영상 설명을 통해 “사람인 나보다 (몰리가) 더 자제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강아지는 저런 재주 없는데,” “대단한 능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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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아픔 딛고... 임신한 남자
(출처 = 트위터 LongestShortestTime)뱃속에 아이를 임신한 남자가 있다.미국 오레건 주에 거주하는 동성 부부 트리스탄 리즈와 비프 채플로우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리즈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트렌스젠더다. 그는 지난해 임신 6주만에 유산을 했던 아픈 경험이 있다.어쩌면 단 한 번뿐이었을 기회를 날렸다는 생각에 부부는 우울한 마음을 떨칠 수 없었지만, 이후 다시 임신에 성공해 이번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부부 사이에는 입양한 자녀 라일리와 헤일리가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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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승무원 ‘물어뜯고’ 뛰어내린 남성
(사진=유튜브캡쳐)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있던 승객 한 명이 승무원을 ‘물어뜯으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 더글러스 국제공항에서 뉴번 공항으로 향하는 아메리칸항공 5242편에서 일어났다. 해당 비행기가 막 게이트를 벗어나 이륙을 준비하던 시점 미얀마 출신의 22세 투 론 세인(Tu Lon Sein)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비행기 탑승구를 열려고 시도했다. 이에 승무원과 다른 두 명의 승객이 그를 말리려고 일어났지만, 그는 해당 승무원을 ‘물어뜯으려고’ 시도하다 주방 쪽의 다른 문을 찾아 열고 그 문을 통해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 (사진=유튜브캡쳐) 세인은 비행기 유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공항 직원 두 명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는 지방 구치소에 구금되었으며 재판 결과에 따라 징역 20년에 이르는 형을 받을 수 있다. 그는 태국을 떠나 홍콩을 거쳐 미국 뉴저지로 비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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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로 진출한 로봇...5개국어 구사
(사진=외신 보도영상 캡쳐)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열린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에 ‘로봇 전도사’가 등장해 화제다. “블레스유-2 (BlessU-2)”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터치스크린이 달린 몸체에 머리와 두 팔이 달렸다. 머리에는 움직이는 눈과 눈썹이 달렸고 그 아래에는 전자 스크린이 달려 로봇이 하는 말에 따라 변화하는 입 모양을 보여준다. 이용자를 따뜻하게 “환영”하며 “어떤 축복을 원하시나요?”라고 묻는 이 로봇은 축복의 말을 전하며 양팔을 들어 올리기도 하고 눈썹을 꿈틀대기도 한다. 이용자는 독일어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다섯 가지 언어로 축복의 말을 들을 수 있으며 남녀 목소리의 변환도 가능하다. 축복을 듣고 난 후 방금 들은 축복의 내용을 인쇄할 수도 있다. 프로테스탄트교회 관계자 세바스찬 본 게렌(Sebastian von Gehren)은 해당 로봇이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험”이라며 일부러 로봇을 실제 사람의 모양과 다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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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00만원에 고양이와 놀아주실 분?
아일랜드의 한 동물병원은 연봉 삼천만 원에 고양이와 놀아줄 사람을 찾고 있다. 수도 더블린시에 있는 한 동물병원은 “치료를 마치거나 앞둔 고양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고양이들을 쓰다듬어 주는 사람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메인쿤 인스타그램)요구조건은 아일랜드 수의학 협회 인증서와 흥분한 고양이를 가라앉혀줄 능력이다. 연봉은 약 2만 4,000유로(약 3,000만 원)를 제시했다. 병원 측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일”이라며 “고양이들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사람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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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피로 물든 ‘트럼프 동영상’ … 일파만파
여성 코미디언이 ‘트럼프 모욕 동영상’에 대해 사과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자로 잘 알려진 미국의 유명 여성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은 자신의 웹사이트에 ‘트럼프 대통령’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녀는 피에 물든 트럼프 대통령의 머리 모형을 들고 나타난다. 그러면서 그녀는 “(사진작가) 타일러와 나는 논쟁이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많은 누리꾼의 공분을 일으켰다. (사진=유튜브 캡쳐)많은 이들이 영상의 부적절성에 대해 비판을 가했고, 그중에는 전 대선 경쟁자 힐러리 클린턴의 딸 첼시도 포함됐다. 그녀와 함께 오랫동안 일해온, 유명 앵커 앤더슨 쿠퍼도 해당 영상에 대해 “부적절하고 역겹다”는 반응을 표했다.그리핀은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누리꾼들의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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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사진 대량 유출...피해자 속출
해커들이 리투아니아의 성형외과의 사진들을 유출했다. 리투아니아의 한 성형외과 환자들의 사진들과 개인정보가 해커들에게 유출돼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고 있다.피해자는 약 25,000명으로,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등 각지에 분포해있다. (사진=해당 성형외과 웹사이트)지난 3월에 몇백 장의 수술 전후 사진이 이미 공개가 됐고, 30일에 나머지 사진들이 추가로 유출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전라사진으로, 심각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 해커들은 피해자들에게 “추가 피해(상세한 개인정보 유출)를 막으려면 287만 원(2,000파운드)을 지불하라”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이를 “심각한 범죄”로 규정하며 수사에 나섰다. (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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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이방카 브랜드' 노동착취 조사하던 NGO 실종·구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소유 상표의 구두 등을 생산하는 중국 내 공장들의 노동 착취 실태를 조사하던 노동운동가 1명이 구금되고 2명이 실종됐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등이 30일 보도했다. NYT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중국 내 노동자 인권 감시 비정부기구(NGO) '중국노동감시'(CLW)와 CLW의 중국 현지 직원인 화하이펑의 아내가 이날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개최한 만찬에 트럼프 대통령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가운데)과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오른쪽) 부부가 참석해 있다. (사진=AP/연합뉴스)리창 CLW 사무총장은 이방카 소유 상표 제품의 중국 내 하도급생산 공장들의 노동실태를 조사해온 화하이펑 등 3명의 현지 활동가들이 지난 27일 장시(江西)성 광저우에서 마지막 목격된 이후 접촉이 끊겨 아직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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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 대리석 조각품 '앙드로메드' 46억원에 낙찰
프랑스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대리석 조각품 '앙드로메드'(Andromede)가 30일(현지시간) 파리 경매에서 거의 370만 유로(약 46억4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경매 추정가 120만 유로(약 15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한 여성이 지난 3월 프랑스 미술품 경매사 아르퀴리알(Artcurial)에서 로댕의 대리석 조각품 `앙드로메드`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AFP/연합뉴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에티오피아 왕 케페우스의 딸인 '앙드로메드' 공주가 알몸으로 바위 위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묘사한 이 작품은 1886∼1887년 만들어졌다. 1888년 로댕이 당시 파리에 살았던 칠레 외교관 카를로스 모를라 비쿠나에게 선물로 준 이후 130년간 비쿠나 가족이 소장하고 있었다. 로댕이 만든 앙드로메드 조각품 5점 가운데서도 매끈한 마감과 사실상 손을 대지 않은 거친 돌조각의 선명한 대비로 특히 유명하다. 올해로 100주기를 맞는 로댕의 이번 작품은 프랑스 미술품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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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뜯긴 사자...드리운 죽음의 그림자
큰 몸집의 암사자를 하이에나 무리가 에워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놈들은 사자를 사정없이 물어뜯는다.속절없이 당하는 사자 곁엔 우군이 없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유튜브 영상,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인 사자...(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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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명 사용자 레즈비언 어플 삭제된 이유...
5백만 명 사용자를 자랑하던 중국 레즈비언 데이팅 어플이 얼마 전 갑자기 사라졌다. ‘렐라 (Rela)’라는 이름의 이 어플은 31일 기준 지난주부터 이용 불가능해졌다. 렐라는 중국의 카카오톡인 ‘위챗 (WeChat)’을 통해 서비스가 “중대한 서비스 수정” 탓에 일시적으로 접근이 어려워졌다고 발표했다. (사진=123RF) 렐라의 해명에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 동성애 어플이 정부의 제재를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던지고 있다. 중국엔 일명 ‘결혼 장터’라는 문화가 있는데, 바로 노총각, 노처녀 자녀를 둔 부모가 매주 상하이 장터에 모여 자녀의 결혼상대를 구하는 것이다. 동성애자 자녀를 둔 부모들도 이 결혼 장터에 참여하고 싶어했고, 렐라는 지난 20일 이들을 지지하고 나섰다. 바로 이것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시 렐라는 동성애에 관한 “교육적 전단”을 배포하다 현장에서 공안에 의해 “등록되지 않은 홍보 행사”라며 쫓겨났다.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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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美中 한반도 전쟁 가능성↑’...불안감 증폭
미국 언론들이 ‘한반도 전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계속되는 북한의 핵위협, 동아시아 긴장상황에 피로해진 여론이 ‘전쟁을 통한 해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는 지난 30일 자 국제판 1면에 ‘한반도 전쟁’ 관련 사설을 실었다. (사진=연합뉴스)그레이엄 앨리슨 (Graham Alison·73) 하버드대 국제 정치학 교수가 기고한 글로, 북한의 도발 때문에 한반도에서 ‘떠오르는 강국’ 중국과 ‘기존 강국’ 미국 간의 전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앨리슨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00여 년 동안 세계 패권을 놓고서 신흥 세력과 지배 세력이 대결했을 때, 16건 중 12건이 전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그는 미국이 한반도 평화와 동남아 평화를 언급하면서, 중국을 전방위에서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앨리슨 교수는 중국이 신흥 세력, 미국이 지배 세력인 현 상황에서는 둘 간의 힘겨루기가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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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벤츠’ 아래 깔린 주차 요원
‘무개념 운전자’를 막으려고 자동차 아래 드러누운 주차 요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는 지난 23일 중국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 요원이 벤츠 차량에 깔렸다가 무사히 살아난 사건을 보도했다.(사진=상하이스트)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차 요원은 벤츠 차량 운전자에게 주차 자리가 없다고 설명했으나, 차량은 이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전진했다. 들이미는 차량을 저지하고자 주차요원은 결국 앞에 드러누웠다.그는 차량이 멈출 줄 알았으나, 운전자는 계속해서 전진해 결국 그의 몸 위로 지나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주차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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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함 과시...‘보는 내가 다 아프다’
한 여성이 남다른 유연함을 과시해,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됐다. 사진을 살펴보면, 해당 여성은 좁은 통로 사이에서 다리를 찢고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려운 동작임에도, 표정이 여유롭다. (사진=트위터)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보는 내가 다 아프다” “내려올 때는 어떻게 내려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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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vs 뱀... 먹이사슬 ‘파괴’ 대결
(사진=유튜브 캡쳐) 일반적인 먹이사슬 상에서 뱀은 살아있는 쥐를 통째로 잡아먹기도 하는 포식자이다. 하지만 ‘슈퍼다람쥐’가 나타난다면 결과는 달라진다. 최근 뱀과 싸워서 이기는 다람쥐의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서 아프리카 다람쥐는 대치하던 뱀의 꼬리부분을 문다. 뱀은 입을 벌려 다람쥐에게 반격하고 그럴 때마다 다람쥐는 잠시 물러섰다가 다시 달려들어 뱀을 물어 뜯는다. 결국, 뱀은 피를 흘리며 달아나기 시작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다람쥐는 뱀을 따라가며 계속 꼬리 부분을 공격한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500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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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비슷한 곳 발견”...인터스텔라 현실화?
사람이 생존할 수도 있다는 행성이 관측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너리 아일랜드 천문 연구소는 최근 질량이 지구의 3배가량인 슈퍼 지구(Super-Earth)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21광년 떨어져 있다. 광활한 우주에서 먼 거리라고 볼 수는 없다. 이곳은 생존에 필수인 물이 발견될 수도 있을 만큼 적당히 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 측은 “해당 행성의 대기 상태와 회전 주기에 따라 인간이 거주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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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눈갱’ 카멜레온 부화 장면
(사진=@giiiiilang 인스타그램)카멜레온 부화 장면을 담은 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재된 지 18시간 만에 3백만 명을 육박하는 인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선 형광 푸른빛의 카멜레온이 꿈틀꿈틀 노란 허물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 독특한 영상은 인스타그램 이용자 길랑 라마드한 (Gilang Ramadhan)이 최초 게재했다. 길랑은 자신을 “롱보드를 타는 파충류 애호가”라고 소개한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엔 수많은 카멜레온 알과 부화 장면이 올라와 있다. A post shared by gilang ramadhan (@giiiiilang) on May 22, 2017 at 6:42am PDT(khnews@heraldcorp.com)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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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좋아요' 벌금 460만원
소셜미디어에 실린 비난에 섣불리 호불호를 표현했다가 법적 책임을 질 수도 있는 시대가 왔다. AFP통신,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스위스 법원은 30일(현지시간) 특정인을 비 방하는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누른 남성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다.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 지방법원은 동물보호단체의 대표인 에르빈 케슬러를 인종주의자·반(反)유대주의자로 비난하고, 그에 대한 비방글에 '좋아요'를 누른 45세 남성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4천 스위스프랑(46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사진=123RF)지난 2015년 페이스북에서는 동물복지단체의 채식주의자 페스티벌 참가 허용 여부를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졌고, 이 남성은 이 과정에서 올라온 케슬러에 대한 비방글 6개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전해졌다.케슬러는 20여 년 전 유대인의 제물 살해 의식을 나치가 저지른 행위에 비유해 인종차별금지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은 바 있다.이에 케슬러는 자신에 대한 비방글을 올린
Ma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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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년, 워터슬라이드서 튕겨 나가…찰과상 입고 무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새로 개장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기구를 타던 10살 소년이 워터슬라이드(물 미끄럼틀)에서 튕겨 나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다행히 미끄럼틀 끝부분에서 일어난 사고여서 소년은 찰과상만 입은 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워터슬라이드서 튕겨 나간 소년 (사진=이스트베이타임스 캡처/연합뉴스)29일(현지시간)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더블린 교외에 4천300만 달러(482억 원)를 들여 완공한 물놀이 공원 '웨이브 앳 에메랄드 글렌 파크'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문을 열었다.현지에서는 애타게 기다려온 워터파크였다고 한다. 주민들이 파크 개장 기금을 모금할 정도로 열성이었다.하지만 호사다마라고 개장일에 바로 사고가 났다.거의 수직에 가까운 80도 각도로 떨어지는 놀이기구인 에메랄드 플런지 슬라이드를 타던 10세 소년이 선로에서 이탈한 것이다.소년의 몸은 슬라이드를 내려오다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럼
May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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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 체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오전 7시18분(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향후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 체포 (사진=연합뉴스)앞서 그는 오전 3시께 자신의 저택이 있는 주피터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하지만 우즈의 혈액 알코올 농도와 차 안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구치소에서 풀려난 후 우즈는 성명을 내고 "알코올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라, 처방약에 대한 예상치 못한 반응이 일어났을 뿐"이라며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한 것이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그는 자신의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며, 가족과 친구, 팬들에게 사과한다고도 밝혔다.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부상으로 시달려왔다
May 3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