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운전자’를 막으려고 자동차 아래 드러누운 주차 요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는 지난 23일 중국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 요원이 벤츠 차량에 깔렸다가 무사히 살아난 사건을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는 지난 23일 중국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 요원이 벤츠 차량에 깔렸다가 무사히 살아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차 요원은 벤츠 차량 운전자에게 주차 자리가 없다고 설명했으나, 차량은 이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전진했다. 들이미는 차량을 저지하고자 주차요원은 결국 앞에 드러누웠다.
그는 차량이 멈출 줄 알았으나, 운전자는 계속해서 전진해 결국 그의 몸 위로 지나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주차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