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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만선통통배 습격한 상어...어민들 ‘혼신의 힘’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속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났다. 어부들은 자신들이 잡은 큰 물고기를 상어떼에 뺏겼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미국 플로리다의 어부 저스틴 너울스는 지난 27일 친구들과 낚시를 나갔다. 그들은 대형 타폰(북미 남해산의 큰 고기)을 낚았다. 타폰이 크기도 크고 힘도 세서 어부들은 물고기와 한동안 힘겨루기를 했고, 약 45분에 걸려서 물고기를 배 근처로 끌고 오는 데 성공했다. 그때 갑자기 세 마리의 황소 상어가 나타나 물고기를 공격했다. 너울스의 친구들은 이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유투브에 게재했다. 영상에서 상어들이 물고기를 물어뜯자, 바다는 핏빛으로 물든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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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 여성에게 유리잔 투척...“얼굴 망쳐놓겠다”
방송에 나와 다른 출연자 얼굴에 유리컵을 던진 이가 있다.문제의 주인공은 영국의 리얼리티쇼 ‘빅브라더’의 고정출연자 샤넬르 맥클러리이다. 맥클러리의 행동에 화가 난 상대 출연자 (사진=방송 화면 캡쳐)그녀는 한 여성 출연자와 말다툼을 벌였다. 주위 사람들이 뜯어말리는 와중에 맥클러리는 “얼굴을 망쳐버리겠다”며 이 여성을 향해 유리컵을 집어던졌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맥클러리를 끌어내 대기실에 격리시켰다. 그러나 분을 삭이지 못한 듯 그녀는 펄펄 뛰고 주변 카메라를 주먹으로 치기도 했다.채널5는 그녀를 프로그램에서 퇴출했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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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전망대 밀회... '화들짝’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한 시골마을의 풍광을 렌즈에 담던 드론. 이때 다소 민망한 장면이 함께 포착됐다. 드론에 찍힌 웅장한 교회 첨탑 안에는 남녀 한 쌍이 밀회 중이었던 것.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170만회 이상 재생됐다. 누리꾼들은 “사랑을 위한 완벽한 장소다” “독수리를 위한 선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러시아에서 생긴 일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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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브라 대적한 사자...'망신살' 뻗치다
(사진=영상 캡쳐)아프리카 사바나를 호령하는 사자 체면이 말이 아니다. 영상 속 수사자는 두 마리. 이놈들은 몸집이 수십 배 작은 코브라 앞에서 되레 겁에 질린 표정이다. 게다가 상대는 다자란 코브라도 아닌 듯 보인다. 두 사자는 물가의 코브라를 노려보지만 공격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코브라는 사자의 위세에 굴하지 않고 ‘쉬익’ 하는 소리를 내며 위협한다. 영상을 촬영한 영국의 사진작가 찰리 리남(Charlie Lynam)은 “사자 무리를 찾아 사나흘 애쓰던 중 우연히 이 광경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장면을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에 비유했다. 그는 또 “대치가 5분 정도 지속됐다”며 ”사자들은 이렇다 할 공격 한번 못해보고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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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택시잡던 여성, 낯선이의 차에...'초조한 시간'
인적이 드문 어느 지방국도이다. 오가는 차도 별로 없다.한 여성이 이른바 히치하이킹을 시도한다. 이어 한 남성이 몰던 경차가 정차한다.여성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사진=유튜브 캡처)그녀는 목적지까지 아무 변고 없이 갈 수 있을 것인가.이 장면은 우크라이나의 한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동영상 57초 지점...)(khnews@heraldcorp.com)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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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산불...주민 98명 사상
포르투갈 중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사상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포르투갈 내무부는 중부 지역 산불로 18일 오전(현지시간) 현재까지 최소 39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고 RTP방송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사상자의 대다수는 산간도로를 이동하던 중에 화염에 갇혀 차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포르투갈 정부는 소방관 수백 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지만,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상자 수는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오후(현지시간) 포르투갈 레이히아주(州) 페드호가우 그한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다. (연합뉴스)
June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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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로 물어뜯기는 염소...‘냉혹한’ 먹이사슬
잔인하다. 하이에나 한 마리가 숫염소를 쓰러뜨리고 뒷다리를 사정없이 물어뜯는다. 염소는 헐떡이며 저항하지만 이미 기력이 쇠진했다. (사진=영상 캡쳐) 하이에나는 사냥감이 울부짖건 말건 뒷다리를 몸통에서 뜯어내 한 점 한 점 씹어 먹는다. 산 채로 다리가 뜯겨나가는 염소. 거친 숨을 몰아쉬다 생을 마감한다. 약육강식의 법칙으로 돌아가는 자연계에서 생존이란 이처럼 냉혹하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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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사용해 성폭행한 유명 코미디언 재판 ‘논란’
(유튜브 캡쳐)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미국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의 재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15일 (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9번째 재판에서 무려 28시간의 숙의 끝에 배심원이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올해로 만 79세를 맞은 코스비는 2015년 12월 강제 추행과 중범죄 등 3건의 혐의로 형사 기소됐다. 코스비를 재판으로 이끈 여성은 템플 대학교 여자 농구단 코치로 일하던 안드레아 콘스탄드로, 2004년 코스비가 자신에게 약을 먹인 뒤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비슷한 수법으로 코스비에게 당했다는 여성이 미국 전역에서 잇달아 등장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15일 재판에서 만장일치 평결이 나오지 않자 재판부는 배심원단에게 추가 숙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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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총알 맞고 ‘멀쩡’… 이유는?
(유튜브 캡쳐)목에 총알을 맞았음에도 목숨을 건진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ABC 방송국의 기자 아담 하비는 필리핀 마라위 지역에서 취재하던 중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기습 공격을 받았다. IS 대원이 쏜 총알은 하비의 목을 뚫고 박혔지만, 어떠한 척수 신경도 건드리지 않고 목 안에 안착해 하비의 목숨을 살렸다. 만약 조금이라도 엇나갔더라면 하비는 마비에 시달리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목 안에 박힌 총알이 선명히 드러났다. 하비는 “행운이다”는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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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서서히 삼켜지는 두꺼비...'몸부림'
두꺼비를 서서히 집어삼키는 뱀의 영상이 뭇 온라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 유튜브 자연생태 채널에 공개된 이 영상에선 까만 뱀 한 마리가 아주 천천히 두꺼비를 집어삼킨다. (사진=영상 캡쳐) 뒷다리를 허공에 치켜든 채 꼼짝달싹 못하는 두꺼비는 뱀이 한 입 한 입 벌릴 때마다 서서히 조금씩 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마침내 완전히 삼켜진 두꺼비... 뱀은 흡족한 표정으로 부른 배를 따사로운 햇살에 내어놓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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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게 공격당한 악어...결말은?
(사진=영상 캡쳐)육지의 사자와 늪지대의 악어가 한판승을 벌인다면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유튜브에 게재된 한 영상에선 암사자 세 마리가 악어 한 마리에 달려들어 주둥이와 다리 등을 마구 물어뜯는다. 악어는 반격을 시도하지만, 일제히 공격해 오는 암사자 떼에 맥을 못 추린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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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만난 女 따라갔다가... '납치'
지역방송의 진행자로 활동해온 콜롬비아의 여성 모델이 6년 전 납치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쇠고랑을 찼다. 납치 공모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파울린 카리네 디아스(왼쪽에서 두 번째)(사진=연합-엑셀시오르 누리집 갈무리)15일(현지시간)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칼리 시 경찰은 파울린 카리네 디아스(27)를 납치 공모 혐의로 체포했다.디아스는 지난 2011년 나이트클럽에서 사업가인 우고 로페스 몬카요와 변호사인 밀톤 카로 비야밀을 유혹해 밖으로 함께 나온 뒤 납치범들에게 두 사람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납치범들은 당시에 1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으나 몸값을 받지 못하자 납치된 두 사람을 살해해 카우카 강에 유기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디아스는 스포츠와 헬스 관련 프로그램에 임시로 출연하던 지역 방송국을 나서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디아스와 납치를 공모한 일명 '마녀'로 불리는 남성도 체포했다. 그는 두 남성을 억류한 채 몸값 흥정을 벌인 혐의다.콜롬비아는 지난
June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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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귀농주부, 총각들 시선 따가워 '버선을 주섬주섬'
아담한 체구의 여성이다. 건초더미를 긁어모으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이 여성은 맨발로 동에번쩍 서에번쩍이다. 쇠스랑을 휘젓는 솜씨도 한폭의 그림이다.누리꾼들은 자신의 몸보다 큰 건초뭉치를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반응이다.영상은 조회 3백만건을 돌파했다.(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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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주인 대마초 몰래 먹더니... ‘충격’
(사진=유튜브 캡쳐)대마초와 관련한 논란이 연일 끊이지 않는 가운데 주인의 식용 마리화나를 먹었다가 경련을 일으킨 시베리안 허스키의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 게재된 이 영상에 나오는 시베리안 허스키 ‘로키’는 마치 인형처럼 혼자의 힘으론 제대로 서지도 못한 채 축 늘어져 있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로키의 주인은 방에 친구들을 불러 시간을 보낸 후 그의 룸메이트와 함께 TV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 로키의 이상행동을 눈치 채고 사태를 파악한 결과 그는 로키가 그의 친구가 남기고 간 가방에 들어 있던 라이스 크리스피를 먹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라이스 크리스피에는 대마초가 첨가되어 있었다. 본의 아니게 대마초를 먹어버린 로키는 근육을 뜻대로 조절하지 못해 경련을 일으켰다. 설명에 따르면 로키는 주인이 부른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으며 다행히도 다음날 아침엔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저녁이 되어서는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는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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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선수 함부로 걷어찼다간 ‘경찰 출석’
(유튜브 캡쳐)노르웨이 왕세자비가 숨겨둔 축구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그녀의 솜씨는 한 외신의 취재로 알려지게 됐다 14일 노르웨이 왕실은 마당에서 LSK유니파이드 팀과의 친선경기를 열었다.세자비 메트 마릿은 날렵한 운동신경을 뽐냈다. 드리블 돌파 등이 일품이었다.종료 휘슬이 울리고 왕실팀은 경합 끝에 패하고 말았다(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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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키 198cm, 부모님 누군가 봤더니...
(유튜브 캡쳐)만 8살의 나이에 키가 2미터 가까이 자란 아이가 화제다.인도에서 태어난 카란 싱은 태어날 때부터 60센티미터의 키를 갖고 태어났다. 세 살이 되었을 무렵 평균 10세 아동 치수의 옷을 입었던 싱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8살이 된 지금 198센티미터의 키를 자랑하고 있다.싱의 어마어마한 성장 속도는 부모님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키가 2미터 18센티미터인 싱의 어머니 슈왓라나는 유명한 농구선수로, 인도에서 가장 키가 큰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 역시 키가 크다.한 편 싱은 방과 후 곧잘 어머니, 혹은 친구들과 농구를 즐기며 여가를 보낸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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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 VS 아나콘다 ‘끔찍한 재앙’
불개미 떼가 늪지대의 거대 뱀을 덮쳤다. 우글거리는 개미떼는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는 뱀을 뒤덮고 물어뜯는다. 이어지는 영상에선 노란 뱀이 박쥐를 포악하게 얽어매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이 뱀 주위에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몰려든 불개미 떼. 개미에게 물어 뜯기자 고통스러워 하는 뱀은 결국 거세게 저항하는 박쥐를 옭아매지 못하고 놓치고 만다. 먹이사슬의 최하층인 것 같던 개미. 군집하면 가장 무서운 생물이 되는 게 아닐까. (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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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장의 '취미생활'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 (77) 여왕은 덴마크의 첫 여왕이자 크리스티안 4세 (1577~1648년 재위)에 이어 덴마크 사상 두 번째 최장수 군주다. 마르그레테 2세는 또한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호빗> 책의 삽화가이기도 하다. 마르그레테 2세의 삽화가 실린 톨킨의 책 (사진=핀터레스트)마르그레테는 어린 시절 톨킨의 작품에 깊게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1972년 여왕으로 즉위했는데, 아직 왕녀일 당시 톨킨에게 ‘잉가힐드 그래스머 (Ingahild Grathmer)’라는 가명으로 <반지의 제왕> 삽화를 보냈다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여왕의 삽화는 1977년 톨킨 작품의 덴마크어 번역본에 실리게 된다. 마르그레테 여왕은 아직도 국정 활동 이외에 취미로 삽화를 그리고 있으며 직접 옷을 디자인해 입거나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하기도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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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장 적발' 유부녀...'벗어나고파'
시내의 한 음식점이다. 남성이 아내와 마주보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이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젊은 여성.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역시 남자인지라 곧장 곁눈질하고 아내는 이를 눈치챈다.곤경에 처한 이 남자,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코자 하는데...사내끼리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khnews@heraldcorp.com)
June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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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고층에서 아기들 던진 母情
14일(현지시간) 새벽 발생한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때 불길 속에서 엄마가 어린 아기를 창밖으로 던지자 이웃이 아기를 받아냈다고 BBC 등이 전했다.사미라 람라니는 영국 PA통신 인터뷰에서 "9층이나 10층쯤에서 여자가 사람들에게 아이를 던질 테니 받아달라는 신호를 했다"며 아래에 있던 남자가 달려가서 아이를 받았다고 말했다.조 왈쉬(58)는 누군가가 5층, 6층쯤에서 두 아이를 밖으로 던지는 것을 봤다고 말했고 티아고 에티느(17)도 15층쯤에서 네 살에서 여덟 살가량인 아이 셋이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런던 앰뷸런스 서비스의 폴 우드로우 팀장은 심각하게 다친 2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목격자들은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을 때 사방의 창문에서 사람들이 구조를 요청하며 비명을 질렀다고 끔찍했던 상황을 묘사했다.람라니는 "그들을 안심시키고 999에 전화를 걸었지만 사람들의 얼굴은 이미 공포로 질려 있었다"며 "한 남자는 집에서 만든 낙하산으로 대피를
June 15, 2017